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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의영웅 – 캐릭터 – World of Warcraft
얼라이언스의영웅 (아즈샤라) ❮VA❯ – 60 블러드 엘프 신성 성기사, 268레벨.
Source: worldofwarcraft.com
Date Published: 5/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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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물어] 얼라이언스 영웅 : 2차 대전쟁의 주역, 안두인 로서 경
이 얼라이언스 영웅 안두인 로서 경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둠해머와의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는 이야기와 다른 …
Source: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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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얼라이언스 영웅들,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 게임메카
사라진 얼라이언스 영웅들,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 `워크래프트` 시절부터 시작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은 와우 스토리의 중심 요소입니다. 두 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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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5/2022
View: 7748
와저씨가 들려주는 와우 이야기, 얼라이언스의 영웅 안두인 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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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donotneedagirlfriend0305.tistory.com
Date Published: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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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뉴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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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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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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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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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물어] 얼라이언스 영웅 : 2차 대전쟁의 주역, 안두인 로서 경
오크와의 1차 대전쟁에서 대활약 하고 2차 대전쟁에서 얼라이언스 연합의 승리의 사실상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전설의 기사 – 안두인 로서 경..
<그림 1. 안두인 로서 일러스트1 (METZEN 작). 출처 : sons of the storm >
그는 인간 최초의 통일 국가 아르소르를 세운 아라시 왕가의 마지막 혈통으로 어릴적 부터
스톰윈드 왕국의 레인 왕자와 수호자 에이그윈의 아들 메디브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메디브가 살게라스의 지배를 받아 어둠의 문을 열어 오크를 불러드린 사실을 알았을 때는 직접 메디브를
처치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메디브에게 안식을 주기 위한 친구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1차 대전쟁 동안 레인 국왕의 전투 부관으로 스톰윈드 군대를 이끌었으나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드는
스톰윈드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레인왕은 암살자 가로나에 의해 목숨을 잃으며 혼란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로서는 남은 병력과 스톰윈드 백성들을 이끌고 로데른 왕국으로 찾아가 지원 요청을 하고 하이엘프과 드워프
등의 세력을 규합해 오크 호드에 맞서기 위한 연합군 – 얼라이언스 연합을 구성합니다. 그는 2차 대전쟁에서
얼라이언스 총사령관으로 직접 연합을 이끌었고 굴단의 배신을 틈타 주춤하는 호드를 몰아 부쳐 얼라이언스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2차 대전쟁이 최후로 치닫는 후반부, 전장에서 장렬히 전사하였습니다.
스톰윈드 왕가에서는 로서 경의 업적을 높이 사 레인 왕의 손자로 태어난 왕자에게는 그의 이름을 따서
안두인 린 이라 지었습니다. (안두인 린 왕자는 현재 스톰윈드 왕궁에서 실종된 아버지 바리안 린을 대신
하고 있습니다.)
이 얼라이언스 영웅 안두인 로서 경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둠해머와의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 하였다는 이야기와 다른 하나는 둠해머와 협정을 하러
가던 길에 매복해 있던 블랙핸드의 복병에 전사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원래 워크래프트 씨리즈에서는 전자의 이야기로 검은바위첨탑에서 오크군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고 설명되었습니다. 와우에서 역사에 관한 이야기가 책으로 짧게 정리된 것이
있는데 붉은 십자군 수도원, 도서관에 보관된 “2차 대전쟁의 여파” 라는 책에도 그렇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야기에서는 로서 경은 둠해머와 협정을 하기 위해 가던 길에 매복해있던 렌드 블랙핸드의
복병에 의해 전사하였다고도 합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로서 경을 만난 일이 있다면 -_- 보다 정확히 확인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서적 : 2차 대전쟁의 여파 (괄호 부분은 필자가 임의로 추가한 부분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크 호드와 벌인 끔찍한 2차 대전쟁은 로데론의 얼라이언스를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다. 피에 굶주린 오크는
강력한 대족장 오그림 둠해머의 지휘 아래 드워프의 영토 카즈모단을 파괴했을 뿐아니라 로데론의 주요 지역도
다수 손에 넣었다. 냉혹한 오크의 공격은 머나먼 엘프 왕국 쿠엘탈라스가 무너진 후에야 끝이 났다.
안두인 로서 경과 빛의 수호자 우서 경, 그리고 댈린 파라우드 모어 제독이 이끄는 얼라이언스 부대는 황폐해진
아제로스 남쪽, 오크족의 잔혹한 살육에 처음으로 쓰러진 왕국까지 오크를 밀고 나아갔다.
(오크가 밀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굴단의 배신입니다. 둠해머에게 굴욕의 굴복을 당한 굴단은 강력한 힘을
얻겠다고 살게라스 무덤을 찾아다녔고 살게라스 무덤을 발견했을 때 바로 전선을 일탈해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살게라스 무덤으로 향하는 반란을 일으킵니다. 물론 자업자득이라 할까요.. 그 길이 굴단의 마지막 길이 되었습니다.
둠해머의 추격대에 많은 병사를 잃고 겨우 도착한 살게라스 무덤안에서는 악마들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은 또 다른 서적 : 로데론의 얼라이언스에서 설명됩니다.)
로서 경이 이끄는 얼라이언스 부대는 둠해머의 부족을 가까스로 로데론에서 몰아내 아제로스의 오크 점령지로
돌려보냈다. 로서의 군대는 오크족의 화산 요새인 검은바위 첨탑을 포위하고 공성전을 벌였다.
최후의 발악으로 둠해머와 그의 부관들은 검은 바위 첨탑에서 뛰쳐나와 불타는 평원에서 로서의 성기사들과
결전을 벌였다. 둠해머와 로서는 진영을 가다듬고 대대적인 전투를 치렀고, 이 전투는 양 진영 모두 상처입고 지치게
했다. 결국 아슬아슬하게 둠해머가 로서에게 이겼지만 , 이 위대한 영웅의 죽음도 둠해머가 원한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로서가 가장 신뢰하는 부관 투랄리온은 피묻은 로서의 방패를 집어들고 슬픔에 잠긴 동료를 규합하여 맹렬한 반격을
가했다. 너덜너덜해진 로데론과 아제로스의 갓발 아래, 투랄리온의 부대는 둠해머의 마지막 잔병들을 해치우고 영광
스럽지만 끔찍한 승리를 거두었다.
(투랄리온은 스톰윈드에 가면 동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2차 대전쟁 이후 아웃랜드 원정대를 이끌고 아웃랜드로
떠나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겨우 살아남은 오크 생존자들은 오크족 최후의 보루, 어둠의 문으로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투랄리온과 그의 전사들은 오염된 슬픔의 늪을 지나 어둠의 문이 우뚝 서 있는 타락한 저주받은 땅으로 오크족의
잔병들을 추격했고, 만신창이가 된 얼라이언스 부대는 그 거대한 문 아래에서 호드 잔병들과 2차 대전쟁의 마지막
대혈전을 벌였다.
수적으로 얼세인데다가 피를 향한 욕망의 저주에 미쳐 버린 오크들은 얼라이언스 부대의 분노 앞에 결국 쓰러져
버렸다. 둠해머는 체포되어 로데론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부족들도 얼라이언스 부대가 모아 북쪽, 로데론으로
이송했다.
< 그림 2. 붉은십자군 수도원 도서관에 보관중인 서적 : 2차 대전쟁의 여파(같은 책이 스톰윈드 왕실 도서관에도 있습니다. >
로서 경에 대해 서술된 또다른 서적 : 로데론의 얼라이언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적 : 2차 대전쟁의 여파 (괄호 부분은 필자가 임의로 추가한 부분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로서 경은 스톰윈드 요새에서 패해한 이후 아제로스 군대의 패잔병들을 규합하여 바다 건너 북쪽 로데론 왕국으로
대규모 탈출을 시작했다. 호드를 그대로 방치해 둘 경우 인간 종족 전체를 말살하고 말 것이라 확신한 일곱 인간
국가의 지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훗날 로데론의 얼리언스라 알려지게 될 연합을 결성하는데 합의했다.
(일곱국가는 아라소르에서 분열된 스트롬가르드, 달라란, 스톰윈드, 쿨 티라스, 길니아스, 알터랙, 로데론입니다.)
거의 3천 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 흩어져 있던 아라소르 국가가 다시 하나의 공동 깃발 아래 모이게 된 것이었다.
얼라이언스군의 총사령관으로 지명된 로서 경은 그의 군대를 호드의 침공에 대비시켰다.
<그림 3. 안두인 로서 일러스트 2 (METZEN 작). 출처 : sons of the storm >
또한 로서는 빛의 수호자 우서와 댈런 프라우드무어 제독 (제이나의 아버지) , 투랄리온과 같은 부관들의 도움으로
눈앞에 닥친 위협에 대해 로데론의 반인 종족을 설득할 수 있었다. 얼라이언스는 아이언포지의 무뚝뚝한 드워프족과
쿠엘탈라스의 소수의 하이 엘프의 지원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얼라이언스는 일곱 왕국의 인간, 드워프 그리고
하이엘프로 구성됩니다.)
당시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 (캘타스의 아버지) 가 이끌던 엘프들은 다가오는 충돌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로서가 오래전에 (트롤 전쟁에서) 엘프들을 도와줬던 아라시 혈통의 마지막 자손이었기에 그에게 도움을
줄 의무가 있었다.
이제 대족장 둠해머가 이끄는 호드는 고향 세계인 드레노어로부터 오우거들을 불러들였고 엘프들에게 자신의
땅을 빼앗긴 아마니 숲트롤들까지 징집해 끌어들이고 있었다. (호드 연합 역시 오크,오우거,트롤 로 구성됩니다.)
호드는 드워프 왕국 카즈 모단과 로데론의 남부 지방을 침략하기 위한 대규모 전쟁을 시작하면서 모든 저항
세력을 힘들이지 않고 괴멸시켰다. 2차 대전쟁의 장대한 전투는 대규모 해전에서 대규모 공중 혼전까지 그
범위가 실로 넓었다. 우여곡절 끝에 호드는 악마의 영혼이라고 하는 강력한 유물을 발굴했고 그것을 이용해
고대의 용, 여왕 알렉스트라자를 노예로 만들었다. 호드는 그녀의 소중한 알을 파괴해 버리겟다고 위협하여
알렉스트라자에게 그녀의 자식들인 성체가 된 용들을 전쟁에 내보낼 것을 강요했고 숭고한 붉은용들은 어쩔수
없이 호드를 위해 싸워야만했다. 아주 치열하게…
이 전쟁은 카즈 모단과 로데론, 아제로스 대륙 (동부 왕국) 전체를 휩쓸었다. 호드는 북방 전쟁의 일환으로
경계지인 쿠엘탈라스에 불을 질러 파괴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엘프들은 결정적으로 얼라이언스의
대의에 대한 헌신을 다짐하게 되었다. 이 전투로 로데론의 보다 큰 도시와 마을들이 남김없이 파괴되었다.
증원군도 없이 압도적인 수적 열세 상황에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로서와 그의 동맹군은 적을 더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2차 대전쟁 말, 얼라이언스에 대한 호드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던 시절에
아제로스에서는 가장 강력한 두 오크 부족 간에 격력한 싸움이 일어났다. 둠해머가 얼라이언스의 잔당을 쳐부
수고자 수도인 로데론에 대한 마지막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때, 굴단과 그의 추종자들은 각자의 임무를 저버리고
바다로 행했다.
<그림 4. 굴단은 얼라이언스 입장에서 보면 지원군(?)이 되는 셈이다. 굴단 일러스트 출처 : sons of the storm >
굴단의 배신으로 병사의 절반을 잃고 당황한 둠해머는, 얼라이언스를 물리칠 수 있는 최대의 기회를 포기한 채
후퇴해야 했다. 힘에 굶주린 굴단은 스스로 신이 되고 말겠다는 집착에 사로 잡혀, 바닷속 살게라스의 무덤에
엄청난 힘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믿고 이를 필사적으로 찾아나섰다. 이미 오크 동지들에게 불타는 군단의
노예가 될 운명을 지운 굴단에게 둠해머에 의한 의무 따위는 관심 밖이었다.
굴단은 폭풍약탈자와 향혼의 망치단의 지원을 받아 바다밑 살게라스의 무덤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물에 잠긴 그 고대의 무덤 안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미쳐버린 악마들 뿐이었다.
굴단의 배반으로 너무나 큰 희생을 치러야 했던 둠해머는, 굴단을 죽이고 변절자들을 데려올 군대를 보내
제멋대로인 오크들을 처벌하고자 했다. 한편 굴단은 자신의 무모한 행동으로 풀려난 미친 악마들의 손에
찟겨 죽고 말았다. 한순간에 지도자를 잃어버린 변절 부족들은 둠해머의 성난 군대 앞에 금새 무릎을 꿇었다.
반란은 진압되었으나 이미 호드가 입은 엄청난 피해를 되돌릴 수는 없었다. 굴단의 배반으로 얼라이언스는
희망을 찾았을 뿐 아니라 다시 모여 복수할 시간까지 벌고 말았다. 호드가 내부에서부터 흔들리는 것을 지켜본
로서 경은 남은 병사를 모두 모아 남쪽으로 폐허가 된 스톰윈드 중심부까지 둠해머의 군대를 몰아갔다. 그곳에서
얼라이언스 군대는 후퇴하는 호드를 검은바위 첨탑 이라는 화산 요새에 가두어 버렸다.
로서 경은 첨탑아래서 전투를 벌이다 쓰러졌지만 부관인 투랄리온은 가까스로 얼라이언스 군대를 재집결해
슬픔의 늪 으로 호드를 다시 몰아넣었다. 투랄리온의 군대는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로 통하는 신비한 어둠의 문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지원이 끊기고 계속되는 내분에 지친 호드는 결국 얼라이언스 군대 앞에 무릎을 꿇고 굴복
할 수밖에 없었다.
흩어진 오크 부족들은 즉시 얼라이언스 군대에 붙잡혀 수용소에 갇혔다. 겉으로 보기에는 호드를 완전히 물리친
듯햇지만, 이 평화가 계속되리라는 생각에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자들도 있었다. 이제 꽤 이름을 떨친
(메디브의 제자) 대마법사 카드가는 네더가드 요새 를 건설하고 어둠의 문을 철저하게 감시하여 다시는 드레노어의
침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얼라이언스 지휘관들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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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고 얼라이언스 연합에서는 로서 경을 기리는 동상을 불타는 평원에 중앙, 잿빛 기둥 근처에 세웠습니다.
와우에서도 이 동상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한가지 주목할 점이라면 로서 경의 칼날은 자신의 최후의 전쟁터였던
검은바위 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그림 5. 검은바위 산으로 향하는 칼날은 죽어서도 얼라이언스를 지키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긴듯합니다. >
현재 게임내 구현되어있는 아이템 : 로서 경의 양손무기, 아쉬칸디- 기사단의 대검
< 그림 6. 오리지날 공격대 던전인 40인공격대 : 검은날개 둥지, 최종 보스인 네파리안 드랍.. 아쉬칸디>
한때 양손 도검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직업의 로망이였던 아쉬칸디 아이템 설명에느 안두인 로서의 약자인 A.L 이
새겨져 있습니다. 설정상 로서 경이 검은 바위 산에서 전사하며 떨어뜨린 무기가 네파의 손에 까지 흘러들어간 것
으로 유추됩니다.
로서 경이 사용하던 최고의 무기 :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가 주로 사용하던 무기는 쿠엘자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엘자람이라는 이 전설의 무기는 로서와 메디브 그리고 레인 왕이 어린 시절 모험을 떠났다가 발견하고 로서가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쿠엘자람의 특징은 칼의 주인의 모든 힘을 이끌어내고 검 전체가 금색으로 빛난다는 얘기로 보았을 때
아쉬칸디와는 다른 검인듯 합니다. 또한 비슷한 이름의 쿠엘세라는 한손검이고 쿠엘자람은 양손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쿠엘자람은 현재 와우에서는 미구현된 무기로 언젠가 전설급 혹은 유물급 무기로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사라진 얼라이언스 영웅들, 그들은 어디에 있는가?
`워크래프트` 시절부터 시작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은 와우 스토리의 중심 요소입니다. 두 진영의 갈등은 뿌리가 깊지만 `불타는 군단`이나 `리치왕`과 같은 공공의 적에 맞서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강경파인 `바리안 린`과 `가로쉬 헬스크림`이 대두되며 상황이 달라졌고, `데스윙`이 초래한 `대격변`의 혼돈은 전쟁의 불을 다시 지피고 말았습니다. 나아가 5.0패치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라모어 침공 이벤트`와 진영 간 대립을 중심 내용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 예고된 차기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를 통해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대격변의 스토리를 체험한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이건 전쟁이 아니라 일방적인 호드의 우세다!`라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두 진영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호드가 승리하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유저들의 불만은 결국 사태를 외면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는 얼라이언스 영웅들에게 돌아가 최근 토론 광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 1월 4일, 토론 광장에 게시된 글로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을 격하게 비판하고 있다
유저들은 그들이 돌아와 와우 스토리에서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얼라이언스의 잊혀진 영웅들, 이번 시간에는 그들을 찾아 떠나려 합니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불모의 땅을 두고 강 건너 불구경?
첫 번째 잊혀진 영웅은 `테라모어`의 지도자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입니다. 그녀는 워크래프트3에서 `스랄`의 호드와 힘을 합쳐 `아키몬드`의 침공을 막아내는 영웅적인 업적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이후 `리치왕의 분노`에서는 공공의 적인 스컬지에 맞서기 위해 강경파인 `바리안 린`을 다스리는 온건파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대격변`에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진영 간 전쟁 속에서 얼라이언스가 열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제이나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테라모어와 인접한 지역인 `불모의 땅`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이나가 조금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면, 불모의 땅을 넘어 호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잿빛 골짜기`까지 진격할 수 있을텐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얼라이언스에 의해 파괴된 남부 불모의 땅의 `타우라조 야영지`
이처럼 불모의 땅 남부에서는 얼라이언스가 전과를 올리고 있지만…
▲ 호드의 침략으로 불타고 있는 나이트 엘프 마을, `아스트라나르`
잿빛 골짜기가 호드 군대에게 짓밟히고 있는 상황에서 불모의 땅에서의 전과는 사소한 것이다
제이나는 언제쯤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게 될까요? 마침 판다리아의 안개를 앞둔 5.0패치에는 테라모어가 호드에게 침공당하는 이벤트가 벌어질 것이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과연 그 때는 제이나가 유저들의 바램대로 적극적인 얼라이언스의 편으로 돌아올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 테라모어 침공은 아직 소문이지만, 제이나가 복귀하길 바라는 유저들의 마음은 진심이다
다나스 트롤베인, 제발 고향으로 돌아오라!
`로서의 후예`는 `안두인 로서` 장군과 더불어 2차 대전쟁에서 활약을 펼친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지옥불 반도`에 자리잡은 얼라이언스의 기지, `명예의 요새`에서 그들 가운데 한 명인 `다나스 트롤베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드레노어(지금의 아웃랜드)`에 남아있던 `넬쥴`과 호드 군대를 공격하기 위해 `어둠의 문`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넬쥴이 일으킨 마력의 폭주로 드레노어가 파괴되면서, 다나스 트롤베인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하여 스톰윈드에는 다나스 트롤베인을 비롯한 로서의 후예를 기리는 석상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 스톰윈드의 `영웅의 계곡`에서 로서의 후예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석상을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다나스 트롤베인의 석상만 데스윙에 의해 파괴된 상태이다
그런데 아웃랜드에 도착하고 보니 다나스 트롤베인은 죽지 않았고 `불타는 군단`에 맞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훌륭했지만….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흘러 불타는 군단의 위협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고향인 `스트롬가드`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 동안 스트롬가드는 `비밀 결사대`에 의해 몰락하였고 지도자였던 `갈렌 트롤베인` 왕자는 호드의 손에 사망하여 포세이큰으로 부활, 원치않는 변절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다나스 트롤베인이 고향으로 돌아와 얼라이언스의 힘이 되어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 이제 임무는 끝났다! 제발 고향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 스트롬가드를 통치하던 `갈렌 트롤베인` 왕자는 호드에게 목숨을 잃고 포세이큰이 되었다
편히 눈도 감지 못하고 적의 하수인이 된 것 만큼 비참한 상황이 또 있을까?
대마법사 카드가, 다나스 트롤베인과 손잡고 돌아오라!
아웃랜드의 대도시 `샤트라스`에서 또 다른 로서의 후예인 `카드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도 다나스 트롤베인과 마찬가지로 어둠의 문을 통과해 아웃랜드로 오게 되었으며, 이후 신비의 종족 `나루`의 `아달`과 만나 감화되어 불타는 군단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 빛의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카드가의 모습
로서의 후예인 만큼 카드가도 다나스 트롤베인과 같은 입장일 수 밖에 없습니다. 2차 대전쟁을 직접 겪은 카드가의 호드에 대한 적대감은 누구 못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어둠의 문 목전에 `네더가드 요새`를 건설하여 호드를 경계하자는 의견을 낸 사실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호드에 열세인 전황 속에서 다나스 트롤베인은 물론 카드가도 이제는 돌아오길 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로서의 후예 가운데 하나인 `쿠르드란 와일드해머`는 현재 아제로스로 복귀하여 자신의 동포인 `와일드해머 부족`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어둠의 문을 감시하기 위해 건설된 `네더가드 요새`의 전경
호드의 재침략을 경계하던 카드가가 돌아온다면 얼라이언스의 힘이 되어 줄 것이다
▲ 또다른 로서의 후예인 `쿠르드란 와일드해머`는 귀환하여 동포들과 함께 하고 있다
카드가와 다나스 트롤베인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티리온 폴드링, 은빛 성기사단이었던 기억은 가물가물?
스컬지의 세력이 약해진 `서부 역병지대`에는 `리치왕 아서스`를 무찌르고 귀환한 `은빛십자군`의 거점, `하스글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스글렌 깊숙한 곳에 위치한 `마르덴홀드 요새`에서 은빛십자군의 수장 `티리온 폴드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새 정문 앞에 세워진 티리온 폴드링의 석상은 그의 위대한 업적을 상징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 마르덴홀드 성채에서 볼 수 있는 티리온 폴드링의 모습
노스렌드의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은빛 십자군과 티리온 폴드링은 하스글렌으로 돌아왔다
▲ 요새 앞에는 그를 기리기 위한 석상까지 어느새 들어섰다
평온한 풍경의 하스글렌과 대조적으로 남쪽에 위치한 `안돌할`에서는 얼라이언스와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이끄는 포세이큰 군대의 전투가 진행 중입니다. 전황은 여기서도 어김없이 포세이큰의 우세입니다. 특히 그들은 발키르를 이용해 죽은 얼라이언스의 농민과 군인들을 언데드로 일으키고 있으며, 정화된 농장을 역병으로 다시 오염시키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척인 하스글렌에서 티리온 폴드링은 뒷짐만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하스글렌의 남쪽에 위치한 안돌할에서는 얼라이언스와 포세이큰의 전투가 한창이다
포세이큰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리온 폴드링은 침묵만 지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얼라이언스 유저들의 답답한 심정도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티리온 폴드링은 `은빛십자군`이기 전에 얼라이언스 소속의 `은빛 성기사단`의 중심 구성원이었습니다. 티리온 폴드링도 본래의 자리를 되찾길 바랍니다.
키린 토의 수장 로닌, 조용히 얼라이언스에서 탈퇴?
스컬지에 맞서기 위해 노스렌드로 날아간 마법도시 `달라란`은 마법사 집단인 `키린 토`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달라란에서 가장 거대한 건물인 `보랏빛 성채`에서 키린 토를 이끄는 달라란의 수장, `로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로닌은 강력한 인간 마법사로 키린 토의 수장이 되기 이전부터 많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워크래프트 소설인 `용의 날`에서 `용아귀 부족`에게 탈취당한 `악마의 영혼`을 빼앗아 `알렉스트라자`를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 실질적으로 달라란을 이끄는 키린 토의 지도자 로닌
왼쪽에 보이는 하이 엘프는 그의 배우자인 `베리사 윈드러너`
하지만 마법도시 달라란 역시 2차 대전쟁 당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스컬지와의 전쟁은 끝났고 아제로스를 위협했던 대격변의 주역, `데스윙`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는 각지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얼라이언스의 힘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할 생각이 아니라면 어서 본래의 위치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와저씨가 들려주는 와우 이야기, 얼라이언스의 영웅 안두인 로서
안두인 로서는 얼라이언스의 전설적인 인물로 고대왕국 아라시 왕국의 마지막 혈통입니다.
1,2차 대전쟁에 전설적인 영웅으로 얼라이언스 총 사령관이었습니다.
스톰윈드 함락 당시 바리안 린 왕자와 수많은 난민들을 로데론으로 피난시켰으며 조국의 멸망에도 좌절하지 않고 로데론의 테레너스 국왕을 설득하여 모든 아라시 왕국 혈통의 왕국을 하나로 규합시키도록 합니다.
(아제로스에서 인간은 고대 브리쿨이 육체의 저주로 변화된것을 인간이라고 부릅니다. )안두인 로서의 청으로 모든 얼라이언스 왕국이 하나로 뭉쳤으며 하이엘프 역시 과거 소라딘 국왕의 마지막 혈통에 대한 맹약으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1차 대전쟁 당시 전설적인 전사 , 2차 대전쟁때는 얼라이언스 총사령관이자 얼라이언스의 아버지 같은 존재입니다.당시 얼라이언스를 연합할때 로서는 명 연설로 모두를 감동시켰으며 테레나스국와의 뛰어난 정치적 수완으로 로데론 , 쿨 티라스, 스트롬가드, 길니아스, 달라란 ,알터렉 , 7개의 인간 왕국이 하나로 통합합니다.또한 과거 아마니 제국으로부터 자신들을 도와준 하이엘프들은 소라딘 국왕의 마지막 후예에게 빚을 갚기 위해 참전하며 이후 카즈모단의 드워프들과 맹금의 봉우리의 드워프들 도 참전합니다.
(과거 하이엘프의 왕국 쿠엘탈라스 )
(아이언포지의 국왕 마그니 브론즈 비어드)여기서 로서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냐면, 1,2차 대전쟁 직후 하이엘프는 이 전쟁으로 자신들의 숲이 조금 불탔다는 이유로 얼라이언스를 탈퇴합니다.오크와의 오랜 전투로 얻은 그의 경험과 전술은 수많은 승리를 얻게해줬으며 , 뛰어난 용기와 지휘력으로 얼라이언스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해상에서는.델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의 승리, 육지에서는 로서의 승리로 스톰윈드 마침내 스톰윈드 대부분을 회복하는데 성공했으나 후에 내부문제와 수세로 몰리고 있는 오그림 둠해머의 결투로 로서는 결국 전사하고 맙니다.오그림은 로서를 쓰러트리면 얼라이언스가 좌절하고무너질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러나 오그림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얼라이언스 군대는 분노했으며 로서의 부관인 투탈리온이 로서의 부러진 검을 쥐고 얼라이언스를 지휘했으며 마침내 승리합니다.안두인 로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고향이 오크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재건되는 것을 보지 못했으나, 최후 진격 당시의 그를 묘사한 육중한 석상은 아직도 검은바위 첨탑을 도발하듯 가리키며 서 있습니다.바리안 린 국왕은 로서가 쓰던 허리띠를 항상 착용하고 다녔으며 , 아웃랜드의 얼라이언스들은 스스로를 로서의 후예라고 자칭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뉴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그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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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바리안 린, 여왕 실바나스 윈드러너, 국왕 겐 그레인메인 그리고 무역왕 갤리윅스– 이들은 아제로스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 영웅들입니다. 이들은 각 종족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혹은 때때로 가장 큰 과오를 대변하기도 하지요… 저희는 앞으로 몇 달간 단편 이야기들을 통해 위대한 영웅들의 내면을 살펴보고, 대격변으로 돌이킬 수 없이 변해버린 땅에서 종족을 이끌면서 맞이하게 될 새로운 도전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흥분되는 이야기의 두 번째인, “무리의 우두머리”에서는 강한 의지를 지닌 길니아스의 국왕 겐 그레이메인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그의 왕국이 포세이큰에 함락되면서, 겐과 그의 추종자들은 위험한 바다를 건너 그들의 동맹인 나이트 엘프들이 있는 피난처로 가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곧 대격변은 아제로스 대륙 뿐만이 아니라 바다까지도 완전히 휩쓸어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분분투하는 함대를 갈갈히 찢어놓을 듯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서도, 겐의 왕국을 멸망으로 이끈 사건은 고통스럽도록 그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폭풍 속에서 겐은 자신이 과거에 선택한 일이 지금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1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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