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 | \”전기차는 기다릴수록 이득?\” 올해 하반기에 출격할 생전 첨보는 전기차 9대!! 이러다 올해도 못사겠다!! 상위 256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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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 , 국내 전기차 분야에 2030년까지 21조원 투자

국내 전기차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의 혁신 허브 강화 국내 최초 신개념 PBV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미래 자동차 생산 거점 구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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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yundai.co.kr

Date Published: 4/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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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 현대차 vs 테슬라 양강구도 뚜렷 | 아주경제

현대자동차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472만대로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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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4/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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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 톱10 – Auto Times

테슬라 모델3와 모델Y가 휩쓸어. -타이칸, EQC 등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약진도. 2021년 1~6월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 승용차 1~2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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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times.hankyung.com

Date Published: 6/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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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 신형 전기차 20여종 쏟아진다… 벌써부터 경쟁 후끈

내년 국내 신형 전기차 20여종 쏟아진다… 벌써부터 경쟁 후끈 · 기아의 EV6 GT 라인. 기아 제공 ·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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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5/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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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 현대차-테슬라 양강 구도…올핸 보조금이 …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지난해 전세계에서 전기차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테슬라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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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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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전기차, 판매동향 – KAMA 웹진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급목표(1만 4,000여 대)를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려 잡자 국내 완성차 업체도 전기차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현대자동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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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ama.or.kr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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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국내 전기차에 21조 투자…연간 144만대 생산 – 한겨레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투자·생산 계획 공개 “목표 생산량 323만대 중 45% 국내서 생산” “미국 공장 투자 앞두고 노조 달래기” 분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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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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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내 전기차

  • Author: 신차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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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XSuDinuMN4

현대자동차 ∙기아 , 국내 전기차 분야에 2030년까지 21조원 투자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동시에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

144만대는 2030년 현대자동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대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전기차 국내 생산 확대의 일환으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수천억원 규모를 투입, 연간 최대 15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신개념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한다. 기아는 18일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 생산 능력, 차세대 제품 및 선행기술, 인프라 등 국내 전기차 생태계 고도화

현대자동차∙기아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투자하는 21조원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 다양화 및 부품∙선행기술 개발, 인프라 조성, 그리고 전기차 관련 다각도의 신사업을 모색하는 전략제휴 등에 활용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우선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PBV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과 함께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 점진적 구축,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 등을 추진한다.

전기차 생산 혁신과 최적화 차원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제조 혁신기술 인큐베이터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의 유연 생산 시스템, 맞춤형 물류 시스템, 디지털 제조 시스템 등을 국내 공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에도 집중 투자한다. 협력사와 함께 국내 기술 개발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전용 플랫폼 제품 라인업 다양화, 전기차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Power Electric)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AER, All Electric Range) 증대 기술 개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상품성을 강화한다.

전기차의 원천적인 성능 향상을 위해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2025년 도입하는 승용 전기차 전용 ‘eM’ 플랫폼을 비롯해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체계 하에서 차급별 다양한 전용 플랫폼들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적용한 플랫폼은 배터리와 모터를 표준화해 제품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전기차 보급의 핵심 기반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고객 서비스 등 인프라 부문도 투자 항목이다.

특히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극대화와 충전 네트워크의 지속 확장을 위해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해 3월, ‘전기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E-pit)’를 출범시켰고, 올해 4월에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 E-pit Charging Service Platform)’을 론칭했다.

또한 롯데그룹-KB자산운용 등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최대 200kW급 충전기를 임대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며,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를 설치한다.

전기차 관련 광범위한 전략제휴도 모색한다. 배터리, 충전,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등의 영역에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신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태생기를 넘어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이 시작됐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연구개발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물결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은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 산업 변혁기를 맞아 국내 부품 협력사의 효과적인 사업 전환을 돕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내연기관 부품사의 신규 품목 육성, 신사업 입찰 기회 지원, 사업 전환 세미나 및 기술 컨설팅, 전동화 부품 전시회 등을 통해 미래차 분야에서의 매출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으로도 부품 협력사의 미래차 및 완성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국내에 PBV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글로벌 PBV 시장 1위 도전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신설될 국내 최초 신개념 PBV 전기차 전용공장은 ‘EV 트랜스포메이션(EV Transformation)’을 상징하는 대표적 미래 자동차 혁신 거점이다.

PBV 전기차 전용공장은 약 2만평의 부지에 수천억원 규모를 투입해 2023년 상반기 착공,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 시점에 연간 10만대 생산 능력을 확보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최대 15만대까지 확장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PBV 전기차 전용공장에 대해 “글로벌 PBV 시장 1위 브랜드에 도전하는 기아 ‘Plan S’의 하나의 큰 축”이라며 “기아는 단기적으로는 파생 PBV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용 PBV와 자율주행기술을 앞세워 전 세계에 PBV 공급 물량을 점차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의 PBV 전기차 전용공장은 미래 혁신 제조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장으로 구축된다. 디지털 제조 시스템 등 현대자동차∙기아의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이포레스트(E-FOREST) 기술로 효율화와 지능화도 추구한다.

전기차 기반의 PBV는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다목적 모빌리티로 자율주행기술과 결합하면 로보택시, 무인화물 운송, 움직이는 비즈니스 공간 등 인류의 삶을 한 차원 더 풍요롭게 만드는 미래 이동수단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기아는 중장기 전략 ‘Plan S’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와 결합된 PBV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라스트마일 배송에 적합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으며, 4월에는 첫번째 파생 PBV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했다.

2025년에 선을 보일 전용 PBV 라인업의 최초 모델 SW(프로젝트명)는 중형급 사이즈(Mid-Size)로 개발된다.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PBV 전기차 전용 ‘eS’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차체를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 성인 키 높이에 이르는 넓은 실내공간에 뛰어난 적재성까지 갖춰 딜리버리(Delivery), 차량호출(Car Hailing), 기업 간 거래(B2B) 등 각종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량의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차체 기준 60만Km의 내구 테스트까지 충족하는 등 사업자들의 차량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을 도울 수 있는 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한다.

기아는 중형 사이즈 PBV인 SW 론칭 이후에 음식, 생활용품 배송에 최적화된 무인 자율주행 소형 사이즈(Micro-Size) PBV, 일반 물류, 신선식품 배송, 다인승 셔틀, 이동식 오피스와 스토어로 활용이 가능한 대형 사이즈(Large-Size) PBV까지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이날 기아 오토랜드 화성을 방문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중장기 투자 및 PBV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계획을 공유한 후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장영진 1차관은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산업이 인포테인먼트, 로보택시와 같은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모빌리티 혁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혁신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덧붙였다. 장 차관은 기아의 전용 전기차인 EV6 생산 라인을 둘러봤다.

■ 현대자동차그룹, 2030년 323만대 전기차 판매, 글로벌 점유율 약 12% 수준 목표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업체들이 내연기관차 시대를 주도했던 과거와는 달리 전기차 시대에는 경쟁 업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능과 가치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이자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한다는 의지가 강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에 대한 전 세계의 평가는 그룹 진전에 걸맞게 의미 심장하다.

지난 2월 기아 EV6는 한국차 최초로 ‘2022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 ECOTY)’를 수상했다. 4월에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 WCA)’에서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비롯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등 자동차에 시상하는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휩쓸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 등 글로벌 3대 올해의 차 가운데 2개를 석권했다. ‘세계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는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NACTOY)’와 함께 최고 권위를 지니고 있다.

전 세계 시장에서의 판매도 눈에 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25만2,719대를 판매해 전세계 전기차 판매 ‘톱5’권에 진입했다.

올 1분기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판매는 7만6,801대로 지난해 동기 4만4,460대 대비 73% 증가했다. 국내에서 2만2,768대가 판매돼 155%, 해외에서 5만4,033대가 판매돼 52% 각각 신장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 14개국에서 현대자동차는 올 1분기 판매순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용 전기차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는 올해에는 이러한 증가세가 더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년 총 323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약 12% 수준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포함 2030년까지 18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올해는 아이오닉 6를 필두로 2024년에는 아이오닉 7이 출시된다. 기아는 13종의 전기차를 출시한다. 올해 EV6의 고성능 버전인 EV6 GT에 이어 내년에는 EV9을 선보인다.

내년 국내 신형 전기차 20여종 쏟아진다… 벌써부터 경쟁 후끈

가격은 올해보다 다소 비싸질 듯

다가올 새해부터 국내에 신형 전기차 모델이 쏟아진다.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완성차업계의 신형 전기차종만 무려 20여 종. 급증하는 국내 전기차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에 따라 임인년(壬寅年)인 새해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춘추전국시대로 기록될 전망이다.

글로벌 완성차업계에서 국내 시장에 눈독을 들인 이유는 역시 가파른 성장세에 있다. 14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7만1,6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6,268대) 대비 96% 급증했다.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세계 7위 규모로, 지난해 8위에서 올해 한 단계 올라섰다. 특히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 비율은 5.5%로, 유럽을 제외한 국가 중 중국(9.4%) 다음으로 높다. 정부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 정책 지원이 뒷받침되고, 전기차 충전소가 전국 주유소 개수 대비 80% 넘게 설치되면서 전기차 시장도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는 모양새다. 완성차업계에서 국내에 전기차 신차 모델의 대거 출시 계획을 세워 놓은 배경이다.

국내에서 전기차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 곳은 역시 현대차다. 스포츠유틸리티(SUV) 위주였던 아이오닉 브랜드 최초로 세단 모델인 아이오닉6를 비롯해 세단과 SUV 사이의 외관을 가진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전기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닉6의 경우 배터리 개선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500㎞에 달하고,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전면부 및 후면부 디자인까지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도 내년에 신형 니로와 EV6 GT를 공개한다. EV6 GT는 기아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전기차 전용 뼈대)을 적용해 만든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이 3.5초에 불과하다.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 쌍용차도 내년에 벌어질 전기차 신차 경쟁에 뛰어들 태세다. 한국GM은 신형 볼트EV, 르노삼성은 XM3 하이브리드 모델, 쌍용차는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코란도 이모션은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 시 최대 306㎞ 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이모션은 이달 말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걸 검토하고 있다”며 “가격은 4,000만 원 중·후반 정도여서 가성비에서 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메르세데스-벤츠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660㎞에 달하는 더 뉴 EQE를, BMW는 쿠페 형태의 전기차인 ‘i4’를 공개한다.

다만, 내년 전기차 가격은 올해보단 다소 인상될 조짐이다. 환경부가 내년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하겠다고 밝혀서다. 전기차 보조금을 100% 지급받는 기본가격 상한액이 기존 6,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삭감되고,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하는 보조금도 600만~700만 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상승세인 니켈 등 배터리 원자재 가격도 소비자들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원가의 30%를 차지하는 게 배터리”라면서 “전 세계적인 니켈 공급 부족으로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전기차 값이 더 비싸질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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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 현대차-테슬라 양강 구도…올핸 보조금이 관건”

자동차연구원 동향 분석

“국내 전기차 시장 현대차-테슬라 양강 구도…올핸 보조금이 관건” (CG)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 입니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지난해 전세계에서 전기차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테슬라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전기차 판매 실적 및 시장 동향’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국가별 및 완성차그룹별 전기차 판매량 [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BEV) 판매량은 472만대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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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포함한 완성차 전체 판매량이 4%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초고속 성장세다. 이에 힘입어 전체 완성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5.8%로 뛰어올랐다.

중국, 유럽, 미국, 한국 등 대부분의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158% 증가한 272만대의 전기차가 팔리며 전기차 최대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제조업체 별로는 모델3·모델Y 등 볼륨 모델 증산에 성공한 테슬라와 초소형 전기차로 인기를 끈 상해기차, ID.3·ID.4 등 전기차 전용모델의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겐이 판매순위 1∼3위를 차지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테슬라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시장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 2만대 수준이었던 현대차그룹의 내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7만1천785대로 늘어나며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4월), 기아 EV6(8월), 제네시스 GV60(9월) 등 다양한 신차가 출시된 덕분이라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특히 아이오닉5, EV6는 테슬라의 모델3·모델Y 판매량을 추월하기도 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전기차를 출시하며 국내 고가 전기차 시장 경쟁에 가세했지만,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국내 완성차 3차의 전기차 모델은 아직 본격적으로 출시되지 않고 있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국내 전기차 판매량 [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원은 올해는 국가별로 구매보조금 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지역별 판매량 증가세가 상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전기차 1대당 국고보조금이 줄어들고, 보조금 100% 지급 대상 차량의 가격 상한선도 다소 낮아지면서 보조금 적용 모델로의 판매량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

중국 역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작년 대비 30% 줄일 예정이어서 보조금과 무관한 초소형·고가 전기차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보조금 적용 대상인 일부 제조사의 전기차 판매량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 80만엔(약 8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판매량이 늘 수 있다고 연구원은 예상했다.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 부족과 니켈·코발트 등의 주요 원자재 가격 인상에 대응한 완성차 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 차이가 실제 전기차 판매량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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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웹진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급목표(1만 4,000여 대)를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려 잡자 국내 완성차 업체도 전기차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현대자동차가 독주하는 가운데, 르노삼성차·한국GM이 추격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아우디·메르세데스-벤츠·재규어랜드로버 등이 내년 국내 전기차 출시를 검토 중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수 시장에서 팔린 전기차는 4,417대다. 지난해 상반기(876대)보다 4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국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세는 다른 차종과 비교하면 확연히 돋보인다.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차(3만 2,154대→3만 6,387대)는 13.2% 증가하는 데 그쳤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65대→135대)와 수소연료전지차(28대→39대)도 판매 대수가 소폭 늘었다. 또한, 한국 내수시장에서 국산·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같은 기간 3.4% 감소했다. 결국 올해 내수 시장에서 전기차만 유독 인기를 누린 셈이다.

전기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는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EV)이다. 상반기 2,939대가 팔리면서 전체 국내 완성차가 판매한 전기차 중 67%를 차지했다. 아이오닉이 인기를 누리는 배경은 종합적인 제원·성능 면에서 객관적으로 가장 우수한 전기차로 꼽히기 때문이다.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EV)

전기차는 방전될 경우 골치가 아파 구입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아이오닉 EV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191km)는 한국GM의 볼트 EV(383km)·테슬라 모델 S(378km)에 이어 3번째로 길다.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미리 해놓는다면, 장거리 주행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아이오닉 EV 주행 경험이 있는 소비자에 따르면, 연비운전을 할 경우 23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쉐보레 볼트 EV

또한, 출력(120마력)이나 배터리용량(28kWh)·최고속도(165km/h) 등 제원이 대부분 ‘1등’은 아니지만 상위권이다. 아이오닉 EV의 가격(3,840만~4,300만 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예컨대 아이오닉은 닛산 리프(4,590만 원~5,180만 원)나 BMW i3(5,760원~6,360만 원)보다 저렴하지만 출력(120마력)은 리프(109마력)·i3(170마력) 등 수입차 보다 뛰어나다.

또한, 출력(120마력)이나 배터리용량(28kWh) · 최고속도(165km/h) 등 제원이 대부분 ‘1등’은 아니지만 상위권이다. 아이오닉 EV의 가격(3,840만~4,300만 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예컨대 아이오닉은 닛산 리프(4,590만 원~5,180만 원)나 BMW i3(5,760원~6,360만 원)보다 저렴하지만 출력(120마력)은 리프(109마력)·i3(170마력) 등 수입차 보다 뛰어나다.

닛산 리프

가격을 선택지에서 빼놓고 보자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대수 1위를 기록했던 테슬라모터스의 모델S 90D의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 힘(417마력)은 따라올 자가 없고, 최고속도(250㎞/h)도 기껏해야 100㎞/h대 중반인 다른 전기차를 크게 압도한다. 시속 0㎞에서 100㎞까지 가속하는데 도달하는 시간(제로백·4.4초)은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전기차 중에서 가장 빠르다. 배터리 용량(90kWh) 역시 다른 전기차의 2~3배 수준으로 넉넉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다. 모델S 공식 출시가(1억2,100만~1억 6,100만 원·세금과 배송비 포함)는 국산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3,840만 원)의 3배 가량. 모델S 한 대 살 돈이면 다른 전기차 세 대는 구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테슬라 모델 S

모델S 가격 부담은 내수 시장 판매대수가 뒷받침한다. 국토교통부 등록 대수 기준 판매량은 6월 34대, 7월 2대였다. 7월 등록차량 중 1대(모델 X)는 공식 등록차량이 아니라 해외에서 개별적으로 가져온 차량으로 보인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모델 S가 내수 시장에서는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친 셈이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GM이 올해 처음 국내 시장에 선보인 볼트EV는 아이오닉 EV의 아성에 도전할 최적의 차량으로 보인다.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383km)가 모델S(378km)보다 길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인증한 모델S 90D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94마일(473㎞)이지만, 한국 환경부는 모델 S 주행거리로 378㎞를 인증했다. 반면, 볼트 EV는 미국 EPA로부터 거의 비슷한 주행가능 거리(238마일·383km)를 인증 받았다. 배터리 용량(60kWh)이 모델 S(90kWh)의 66% 수준인 볼트 EV가 더 먼 거리를 뛸 수 있다는 의미다. 심지어 볼트EV의 가격(4,779만 원)은 모델S의 절반 이하다. 국고보조금(1,400만 원)·지방자치단체지원금(500만 원)을 모두 받는다고 가정하면 2,879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오닉 EV와 경쟁하기 손색이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물량이다. 한국GM이 미국 GM 본사로부터 올해 확보한 볼트 EV의 초도 물량은 600대에 불과했다. 팔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서 못 팔고 있다. 국내 정식 출시 2시간 만에 사전 계약이 끝났다. 내년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는 뜻이다.

르노삼성차가 최근 선보인 트위지는 전기차 시장에서도 틈새시장을 노린 이색 모델이다. 물론 편리한 차량은 아니다. 기본 사양에는 창문이 없고 히터·에어컨디셔너도 없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60.8km)도 가장 짧은 편이다. 대신 그만큼 가격이 싸다. 정부 보조금을 고려하면 6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스쿠터·전기자전거 소비자가 대안으로 트위지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모델S 가격 부담은 내수 시장 판매대수가 뒷받침한다. 국토교통부 등록 대수 기준 판매량은 6월 34대, 7월 2대였다. 7월 등록차량 중 1대(모델 X)는 공식 등록차량이 아니라 해외에서 개별적으로 가져온 차량으로 보인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모델 S가 내수 시장에서는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친 셈이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GM이 올해 처음 국내 시장에 선보인 볼트EV는 아이오닉 EV의 아성에 도전할 최적의 차량으로 보인다.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383km)가 모델S(378km)보다 길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인증한 모델S 90D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94마일(473㎞)이지만, 한국 환경부는 모델 S 주행거리로 378㎞를 인증했다.

반면, 볼트 EV는 미국 EPA로부터 거의 비슷한 주행가능 거리(238마일·383km)를 인증 받았다. 배터리 용량(60kWh)이 모델 S(90kWh)의 66% 수준인 볼트 EV가 더 먼 거리를 뛸 수 있다는 의미다. 심지어 볼트EV의 가격(4,779만 원)은 모델S의 절반 이하다. 국고보조금(1,400만 원)·지방자치단체지원금(500만 원)을 모두 받는다고 가정하면 2,879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오닉 EV와 경쟁하기 손색이 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물량이다. 한국GM이 미국 GM 본사로부터 올해 확보한 볼트 EV의 초도 물량은 600대에 불과했다. 팔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서 못 팔고 있다. 국내 정식 출시 2시간 만에 사전 계약이 끝났다. 내년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는 뜻이다.

르노삼성차가 최근 선보인 트위지는 전기차 시장에서도 틈새시장을 노린 이색 모델이다. 물론 편리한 차량은 아니다. 기본 사양에는 창문이 없고 히터·에어컨디셔너도 없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60.8km)도 가장 짧은 편이다. 대신 그만큼 가격이 싸다. 정부 보조금을 고려하면 6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스쿠터·전기자전거 소비자가 대안으로 트위지를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르노 트위지

전장 4165mm×전폭 1765mm×전고 1610mm인 볼트 EV와 크기가 거의 같은 BMW i3(3999×1775×1578mm)는 주요 성능이 볼트 EV에 못 미친다. 배터리 용량(60kWh)이 같지만,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130㎞)는 볼트 EV의 3분의 1 수준이다. 가속성능(제로백·7.2초)이나 출력(170마력) 역시 볼트 EV(6.8초·204마력)를 따라잡지 못한다. 심지어 가격(5760만~6360만원)도 더 비싸다. 다만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볼트 EV보다 30분(급속충전 시)~6시간45분(완속충전 시) 정도 더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BMW는 “신형 BMW i3 출시를 목전에 앞두고 있어 상반기 판매량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MW i3

전기차 시장은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기아차도 쏘울 EV 주행거리를 180km까지 늘릴 계획이기 때문이다. 특히 코나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390km를 달릴 수 있도록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와 BMW도 SM3 Z.E와 i3 신형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도 내년에 고성능 전기차 I-PACE 국내 출시를 선언한 상황. 최고출력(400마력)·최대토크(71.4km·m) 등 I-PACE의 제원상 성능은 테슬라모터스의 모델 S를 뛰어넘는다. 이처럼 전기차 모델이 다양해짐에 따라 소비자 선택폭도 그만큼 넓어지게 될 것이다.

기아 쏘울 EV

상반기 내수 시장 전기차 판매대수(단위: 대)

업체 모델 판매대수 현대 아이오닉 EV 2,939 기아 쏘울 EV 632 르노삼성 SM3 Z.E 404 한국GM 볼트 EV 280 르노삼성 트위지 106 닛산 리프 31 BMW i3 11 기아 레이 EV 9 한국GM 스파크 EV(단종) 5 전체 4,417

글로벌 전기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단위: 대)

년도 판매대수 2010년 1만 600 2011년 6만 4,000 2012년 18만 2,000 2013년 38만 8,000 2014년 71만 5,000 2015년 126만 2,000 2016년 201만 4,000 2020년(예상) 900만 대 이상

주요 전기차 성능 비교

제조사 차량 출력 배터리용량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최고속도 현대차 아이오닉 120hp 28kWh 191km 165km/h 기아차 쏘울 EV 109hp 30kWh 인증 전 (176km 자체 추정) 145km/h 한국 GM 볼트 EV 204hp 60kWh 383km 150km/h 르노삼성 트위지 17hp 6.1kWh 60.8km 80km/h BMW i3 Lux 170hp 60kWh 130km 150km/h 테슬라 S 90D 417hp 90kWh 378km 250km/h 닛산 리프 109hp 24kWh 132km 145km/h

현대·기아, 국내 전기차에 21조 투자…연간 144만대 생산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투자·생산 계획 공개

“목표 생산량 323만대 중 45% 국내서 생산”

“미국 공장 투자 앞두고 노조 달래기” 분석도

기아 화성공장의 이브이(EV)6 생산 라인.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총 21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국내 연간 생산량을 144만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연도별 전기차 생산량 목표와 국내외 생산 비중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미국 전기차 공장 투자 발표를 앞둔 현대차그룹이 노동조합 등 국내 이해관계자의 반발을 의식해 국내 전기차 생산 목표를 밝힌 것이란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전기차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2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연간 생산량을 2030년까지 144만대로 확대한다. 이 수치는 2030년 전기차 생산 목표 323만대의 45%에 해당한다. 총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겠다고 천명한 셈이다.

기아가 먼저 경기도 화성에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 6만6116㎡(약 2만평) 부지에 지어진다. 기아는 정확한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고 “수천억원을 투입한다”고만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간 1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한 뒤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15만대까지로 확장한다.

전기차 기반의 피비브이(PBV)는 다양한 형태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다목적 모빌리티다. 2025년 선보이는 최초 모델은 중형급 사이즈로 개발된다. 성인 키 높이의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성까지 갖춰, 배달과 차량 호출은 물론 기업 간 거래 등 각종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혼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공장에 전기차 전용 라인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계획도 추진된다. 현재 현대차·기아는 각각 울산공장과 광주·화성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산 공장에서 아이오닉6 생산을 준비 중이다.

전기차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한다.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 특히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 기술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미래 차 분야에서 매출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지원한다. 사업 전환 세미나와 기술 컨설팅, 전동화 부품 전시회 등을 지원해 내연기관 부품사의 신규 품목 사업을 돕는다.

업계에선 이번 발표가 “노동조합 달래기용”이란 분석도 나온다. 현대차와 노동조합은 현재 임단협을 진행 중이다. 특히, 현대차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춰 미국 현지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 노동조합의 반발이 거세다. 금속노동조합 현대차 지부는 17일 배부한 소식지에서 “(미국 전기차 공장 건설에 대해) 지금까지 노조에 단 한마디도 없었다. 사측의 일방적 미국 공장 설립 추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적었다.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오늘 발표는, 해외 투자 발표를 앞두고 노동조합 등 국내 이해관계자들에게 국내에서도 전기차 생산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던지려는 의도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총 25만2719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전 세계 5위권에 진입했다. 올 1분기에는 7만6801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73% 증가했다. 국내 2만2768대, 해외 5만4033대가 팔려, 각각 판매량이 155%, 52% 늘었다.

안태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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