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즈 민 사업 |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끈기·인내가 성공 비결\” / Ytn 108 개의 자세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자 오즈 민 사업 –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끈기·인내가 성공 비결\” / YTN“?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YTN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48,195회 및 좋아요 2,060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자 오즈 민 사업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끈기·인내가 성공 비결\” / YTN – 자 오즈 민 사업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YTN 기사원문] http://www.ytn.co.kr/_ln/0104_201307060903088116
80년대말 한국과 중국의 ‘핑퐁커플’로 유명한 자오즈민이 CEO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세계챔피언에서, 이제는 당당한 여성 사업가로 변신한 왕년의 탁구스타를 베이징 서봉국 특파원이 만났습니다.[리포트]특유의 스카이 서브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던 88년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은메달리스트!25년의 세월은 왕년의 탁구스…

자 오즈 민 사업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중국에서 기업인으로 거듭난 탁구스타 자오즈민 – 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중국에서 사업하려면 ‘관시'(關係·관계)가 중요하지만 이제는 중국 시장도 달라졌습니다. 관계가 아무리 좋아…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5/18/2022

View: 7307

자오즈민 중국서 사업가로 大成 < 남성복 < 이슈 자료 정책 ...

한·중 국가대표 탁구선수출신 커플인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가 요즘 중국에서 사업가로 … 자오즈민은 중국서 남동생 명의로 패션사업을 벌려 대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 더 읽기

Source: www.itnk.co.kr

Date Published: 1/4/2022

View: 2947

자오즈민 “어려움 극복한 우리 부부의 사랑이야 말로 한ㆍ중 …

“남편은 여전히 탁구계에서 활동하고 있고, 골프 선수인 아들 안병훈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나는 베이징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남편과 만나는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6/21/2022

View: 6360

자오즈민, 중국 누비며 사업가로 ‘인생 2막’ – 한겨레

사업하는 재미에 푹 빠진 자오즈민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병훈(15)이와 헤어져 있어야 한다는 게 가장 힘들다”고 털어놨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2/23/2022

View: 80

[특파원 레이더] 탁구 스타 ‘자오즈민’, IT기업 CEO 변신 – MBC뉴스

ANC▷ 80년대 한중 핑퐁커플로 유명한 중국의 탁구선수 자오즈민, … 서비스로 사업을 넓혀 현재 컬러링 가입자만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 더 읽기

Source: imnews.imbc.com

Date Published: 4/17/2021

View: 7548

자 오즈 민 사업 – 한국 금리 추이

그림 8 한은 기준금리와 콜금리 추이.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데이터 이용하여 저자. 현재는 변동금리가 유리. 대출 금리 추이 봐가며. 고정 …

+ 여기에 보기

Source: bengalisba.fr

Date Published: 12/7/2021

View: 1512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자 오즈 민 사업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끈기·인내가 성공 비결\” / YTN.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끈기·인내가 성공 비결\” / YTN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 오즈 민 사업

  • Author: YTN
  • Views: 조회수 348,195회
  • Likes: 좋아요 2,060개
  • Date Published: 2013. 7.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7OaC23G2wc

중국에서 기업인으로 거듭난 탁구스타 자오즈민

옴니텔 차이나 대표맡아 경영인 변신에 성공

탁구선수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 거듭난 자오즈민 대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에서 중국에서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거듭난 자오즈민 옴니텔 차이나 대표.

자오 대표가 운영하는 옴니텔 차이나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휴대전화 컬러링 서비스를 선보인 모바일 콘텐츠 업체로, 매출액이 200억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2013.6.30

<<미디어과학부 기사 참조·KT 제공>>

[email protected]

(베이징=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중국에서 사업하려면 ‘관시'(關係·관계)가 중요하지만 이제는 중국 시장도 달라졌습니다. 관계가 아무리 좋아도 기본인 제품 품질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중국 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업체 ‘옴니텔[057680] 차이나’의 자오즈민(焦志敏·50) 대표는 30일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사업자를 위해 이같이 조언했다.

자오즈민 대표가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국내에선 아직도 경영인보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탁구 국가대표 안재형 선수와의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으로 더 알려진 인물이다.

광고

그러나 중국 현지에서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더 유명하다. 그가 대표로 있는 옴니텔 차이나의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원에 이른다. 이 회사의 직원만도 180여명이나 된다.

옴니텔 차이나는 우리나라 코스닥 상장사 옴니텔의 중국법인으로, 중국에 최초로 휴대전화 벨소리(컬러링)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업체. 현재 컬러링 외에 모바일 게임, 문자메시지, 전자책(e-book)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컬러링은 가입자가 1천만을 돌파했다. 자오 대표는 이 법인의 지분 50%를 가진 최대주주다.

자오 대표 스스로도 “지난 10년간 탁구선수로 활약할 때보다 더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그 비결을 묻는 말에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해했다.

자오 대표는 김경선 옴니텔 대표와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갑자기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중국의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사업에 관심이 있던 김 대표가 그에게 함께 사업을 시작하자고 권한 것이다.

그는 “창업 당시 모바일 콘텐츠는커녕 컴퓨터도 잘 몰랐는데 김 대표와 주위 사람들이 많이 도와줬다. 내가 정보는 부족했지만 중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언어나 문화 이해에 지장이 없던 장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탁구선수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 거듭난 자오즈민 대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에서 중국에서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거듭난 자오즈민 옴니텔 차이나 대표.

자오 대표가 운영하는 옴니텔 차이나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휴대전화 컬러링 서비스를 선보인 모바일 콘텐츠 업체로, 매출액이 200억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2013.6.30

<<미디어과학부 기사 참조·KT 제공>>

[email protected]

회사 관계자는 “당시 회사 내부에서 자오 대표와 사업을 하는데 대해 반대 목소리가 있었으나 김 사장이 가장 중요한 ‘신뢰’라는 덕목을 갖춘 인물이라고 설득했다”고 귀띔했다.

그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조건도 바로 이 커뮤니케이션과 이해 능력 그리고 신뢰도를 꼽았다.

그는 “중국에서 사업하려면 ‘관시’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다. 관계가 아무리 넓어도 좋은 제품, 튼튼한 기업문화 같은 기초적인 요소를 못갖췄다면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째를 맞아 올해를 한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을 내비쳤다. 기존의 부가서비스 사업에서 탈피해 종합 모바일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중국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선보인다. 국내 모바일 광고 1위 업체인 애드라떼와 계약을 맺고 이 회사의 모바일 앱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를 중국 시장에 맞춰 현지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KT[030200]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 회사의 지분 25%를 인수한 것도 새로운 시도를 가능케 했다. 그는 “KT가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의 우수 모바일 게임과 교육 콘텐츠, 애니메이션, 음원, 전자책 등 소위 가상재화를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10년간 사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을 묻자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게 가장 어렵다”는 답을 내놨다. 남편과 아들은 골프 때문에 미국에 체류 중이다. 자오-안 부부의 아들 병훈(21) 씨는 2009년 US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골프선수다.

그가 일하는 사무실에도 가족의 모습을 캐리커처로 그린 그림이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걸려 있었다.

자오 대표는 “아직 할 일이 많다”며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종합모바일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고 2015년에는 홍콩 상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자오즈민 “어려움 극복한 우리 부부의 사랑이야 말로 한ㆍ중 관계의 초심”

한·중 수교 25주년을 각별한 감회 속에 지켜본 부부가 있다. 미수교 상태인 1989년 결혼에 골인해 한·중 커플 1호가 된 안재형(52)과 자오즈민(焦志閔·54)이 그 주인공이다. 온갖 난관을 뛰어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그들의 ‘핑퐁 러브’는 양국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고 동시에 양국 국민 간 친밀감과 우호의 감정을 불어넣어 한·중 수교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초심으로 돌아가면 사드 갈등 극복 가능”

중국서 모바일 관련 사업가로 활동

남편 안재형은 여전히 탁구계에 몸담아

아들 안병훈은 미국서 골프선수로 활동

수교 25주년 기념일인 지난 24일 만난 자오즈민은 현역 시절보다 더 바쁜 사업가로 변신해 있었다. 휴대전화 대기 시간에 음악이 흘러나오게 하는 ‘컬러링’ 서비스를 처음 중국에 정착시키는 등 여전히 한·중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교 25주년에 하필이면 두 나라가 갈등을 겪고 있어 안타깝지만 수교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면 금세 해결될 문제”라며 “우리 부부의 사랑이야말로 25년전 수교 당시의 초심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다음은 문답.

-요즘 뭘 하고 지내는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다.

“남편은 여전히 탁구계에서 활동하고 있고, 골프 선수인 아들 안병훈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나는 베이징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남편과 만나는 건 한 달에 두세 차례 잠깐씩 한국에 다녀올 때다. 아들이 PGA나 마스터스 대회 등 중요한 경기를 할 때면 응원을 겸해 미국에 간다. ”

-사업은 어떤 분야인가. 한국과 관련이 있나.

“모바일 지불과 애니메이션 등 컨텐트에 관련된 사업을 한다. 2002년 창업했는데 한국의 KT가 주주다. 한국에서 처음 유행한 컬러링 서비스를 중국에 처음 도입한 게 바로 우리 회사다. 푸젠성 샤먼(厦門)에도 지사가 있고 많을 때는 직원이 300명을 넘기도 했다. ”

-수교 기념일을 맞는 감회가 남다를 텐데.

“우리가 결혼한 건 수교보다 3년 앞선 1989년이다. 시대의 흐름상 언젠가 수교가 이뤄졌겠지만, 우리 부부의 사랑이 수교를 앞당겼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믿고 있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해 주신다. 중국인은 ‘조선족(재중 동포)과 결혼하려고 하냐’는 말을 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었다.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땐 중국어를 밖에서 쓸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식당에 가도, 쇼핑을 가도 중국인과 마주친다. 내가 처음 한국으로 시집올 때와 지금은 천지가 뒤집힌 것(翻天覆地)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일에 기여했다는 데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

-최근의 한·중 관계에 대해서는.

“하필이면 25주년이 되는 해에 양국 관계가 냉각돼 안타깝다. 20주년 기념일 때는 중국 국영 CCTV의 대형 특집 기획에 장팅옌(張庭延) 초대 주한대사와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절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는 정치인들이 어떻게든 균형점을 찾아내리라 본다. 우리는 국교가 없어 전화 연락도 못하고 직접 편지 왕래도 안될 때 양쪽을 오가는 재미교포가 전달해 주는 편지를 종이가 닳도록 읽어가며 사랑을 꽃피웠다. 법률적으로 양국 영토에선 결혼 인정이 안되니 제3국인 스웨덴 주재 한국 대사관에 가서 혼인 서약과 신고를 했다. 나라 사이에도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본다. 우리 부부의 사랑이야말로 한·중 간의 초심 아닌가. ”

베이징=예영준 특파원 [email protected]

자오즈민, 중국 누비며 사업가로 ‘인생 2막’

지난 겨울 가족이 함께 놀러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오즈민이 생일을 맞게 되자 안재형씨와 외아들 병훈군이 축하해 주고 있다.

모바일콘텐츠업체 CEO 된 ‘왕년 탁구여왕’

말총머리 휘날리며 날카롭게 상대를 쏘아보던 자오즈민. 2.5g짜리 탁구공 하나의 마술로 세계를 제패하며 중국 마녀군단의 선봉에 섰던 그는 1989년 한국 남자탁구 국가대표 안재형(41)과 결혼해 큰 화제를 뿌렸다.

한국과 중국이 적대국이었던 시절, 이 둘은 탁구를 통한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모두를 감동시켰고, ‘한-중 핑퐁커플 1호’가 됐다.

1986년 서울아시아경기대회 여자단식 금메달, 87년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단체전 금메달, 88년 서울올림픽 여자단식 동메달…. 화려한 선수생활 마감 뒤 17년 남짓 세월이 흐른 요즘, 43살의 중년이 된 자오즈민은 중국에서 첨단산업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시대를 누리고 있다. 주위에서는 사업가로서도 세계챔피언급 실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결혼 뒤 주로 한국에서 생활해온 자오즈민은 최근 몇년간 대부분의 시간을 중국에서 보내며 대륙 곳곳을 누비고 있다. 그의 직함은 취안톈퉁(全天通) 유한공사 대표이사. 한국의 모바일 콘텐츠업체 ‘옴니텔’이 투자해 2002년 8월 중국에 세운 휴대폰 부가서비스업체다. 현재 컬러링·모바일채팅 등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진출 3년째인 이 회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3500만위안(45억여원). 지난해(1400만위안)의 두배를 훨씬 넘는다. 베이징 본사 외에 현재 25개 지사를 둘 정도로 사세가 확장됐다. 직원도 지난해 40명에서 90명으로 늘었다. 이 회사 한국인 중역인 이주엽(40) 옴니텔 부사장은 “매출 가운데 차지하는 순익이 25%는 된다”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모바일 부가서비스업체가 20개 정도인데, 그 중 우리 순익규모가 가장 크다”고 자랑했다.

중국진출을 결정한 옴니텔은 중국 현지경영을 맡을 최고경영자(CEO)를 찾다가 자오즈민을 만났다. 회사 관계자들은 처음엔 “운동선수 출신인 여자가…”, “관시(인간관계) 쪽은 도움이 되겠지만 전문분야인 통신은 문외한인데…”라며 반신반의했지만 상황은 반대였다.

이주엽 부사장은 “(자오즈민은) 총명하고 집중력과 추진력이 남다르며, 흐트러짐 없이 자기관리도 철저하다”며 “지난해말 중국의 한 정보통신잡지에서 정보기술(IT) 분야 10대 여성에 뽑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업하는 재미에 푹 빠진 자오즈민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병훈(15)이와 헤어져 있어야 한다는 게 가장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주말이면 비행기 타고 한국에서 만나곤 하던 남편과 아들은 20일께 미국 플로리다로 가 장기간 머무를 예정이다. 중학교 2학년인 아들에게 본격적으로 골프를 가르치기 위해서다.

그동안 탁구 방송해설가 등으로 활동해오던 남편 안재형씨는 “아들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를 가르쳤는데 한국에서는 공부와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다”며 “내가 어릴 때 운동만 하느라 학창시절이 없어 아쉬웠는데 아들은 안 그랬으면 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들이 정착하는 것을 보고 돌아와야 하는데 반년이 걸릴지 1년이 넘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자오즈민은 “나도 20일 함께 떠나 2주 가량 같이 머물다 먼저 중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그 뒤로도 어떻게든 짬을 내 자주 미국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탁구에 이어 사업가로서도 대성공을 거둔 자오즈민. 그의 다음 목표는 세계를 주름잡는 골퍼로 아들을 키우는 것인가보다.

송창석 기자 [email protected]

[특파원 레이더] 탁구 스타 ‘자오즈민’, IT기업 CEO 변신

Previous Next

전체재생

◀ANC▶

80년대 한중 핑퐁커플로 유명한 중국의 탁구선수 자오즈민,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자오즈민이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CEO로 변신했다고 하는데요.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이 만나봤습니다.

◀VCR▶

88 서울 올림픽에서 중국 탁구 마녀군단의 선봉장으로 특유의 스카이 서브를 구사하던 자오즈민.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뒤 89년 이념과 국경을 넘는 사랑으로 한·중 핑퐁 커플 1호가 되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 왕년의 탁구스타는 직원 180명을 거느린 모바일 콘텐츠 공급업체의 CEO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중국에 최초로 벨소리 서비스를 도입한 뒤 모바일 게임과 문자 서비스로 사업을 넓혀 현재 컬러링 가입자만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INT▶ 자오즈민/중국 옴니텔 차이나 대표

“제가 운동선수니까 통신 쪽도 모르고 시작할 때 학교 가서 배우고…. 2003년에 컬러링(통화 연결음)을 한국에서 갖고 와 중국 모바일에서 시작했어요. 운이 좋았어요.”

2004년 사업을 시작한 뒤 4년 만에 중국 4대 통신사와 계약을 따내고 IT 계열 10대 경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의 자문역할도 해주는 그녀는, 끼리끼리 도와준다는 중국 특유의 ‘관시 문화’만 믿고 왔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INT▶ 자오즈민

“관시보다는 제일 중요한 건 회사 경영이 튼튼해야겠고 기술과 사람, 능력 있는 팀이 힘이 돼서 단결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자산 가치 200억 원 규모로 키워 낸 회사는 지난해 KT로부터 100억 원 이상 투자 유치까지 확보했습니다.

◀SYN▶ 자오즈민

“인내 끈기 이런 건 사업할 때 많이 필요하죠. 시합 때 상대방 보면 오늘 어떤지 얼마나 긴장하는지 파악하게 됩니다. 사업하며 사람 만날 때 그런 습관이 도움을 줬습니다.”

‘핑퐁커플’로 잘 알려진 남편 안재형 씨와 US오픈 골프 아마추어 챔피언인 아들 병훈과는 몇 년째 떨어져 지내며 전화로 그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INT▶ 자오즈민

“병훈이 아빠가 미국 갈 때 너무 부러웠어요. 매일 매일 병훈이랑 같이 있으니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지름 40mm 무게 2.7 그램의 작은 공을 응시하던 그녀의 눈은 이제 2년 뒤 회사를 홍콩 증시에 상장하는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가 해당 기사를 북마크했습니다. 확인 내 북마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카카오톡

밴드

링크 복사

본문 복사 레이어 닫기

이 기사 어땠나요? 좋아요

훌륭해요

슬퍼요

화나요

후속요청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MBC

포털

SNS

유튜브 분야별 추천 뉴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자 오즈 민 사업

다음은 Bing에서 자 오즈 민 사업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끈기·인내가 성공 비결\” / YTN

  • YTN
  • 뉴스
  • 국제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끈기·인내가 #성공 #비결\” #/ #YTN


YouTube에서 자 오즈 민 사업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가 변신 자오즈민 \”끈기·인내가 성공 비결\” / YTN | 자 오즈 민 사업,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