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기업 | 2025년 4월 영업사원 해외 Top 10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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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기준 상하이자동차그룹과 비야디 이외에 창청자동차(8위), 광치그룹(9위), 지리그룹(10위), 체리(13위), 샤오펑(14위), 창안(15위), 니오(16위), 둥펑(17위), 나타(18위), WM모터스(20위) 등이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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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업은 어떻게 될까?
* 자료출처
BloombergNEF – https://about.bnef.com/electric-vehicle-outlook/
Visualcapitalist – www.visualcapitalist.com
EV Volumes – https://www.ev-volu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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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an Electric – https://www.proteanelect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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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zio Pesce – https://www.flickr.com/photos/pestoverde/8763133005
Maurizio Pesce – https://www.flickr.com/photos/pestoverde/8763130149
Maurizio Pesce – https://www.flickr.com/photos/pestoverde/876503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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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n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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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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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ko – https://www.flickr.com/photos/kecko/490422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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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gtingchen – wikimedia.org/wiki/File:Baojun_E100_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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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AnotherCarDesig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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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A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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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pez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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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rdo (Mario Roberto Durán Ort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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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i Blume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Jeep_Compass_4x4e,_GIMS_2019,_Le_Grand-Saconnex_(GIMS0539).jpg
Globetrotter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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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HATTAN RESEARCH INC (MANHATTAN RESEARCH INC) –
https://www.flickr.com/photos/seattlecamera/26102499054/
pere prlpz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Nau_Nissan_-_20200906_174354.jpg
Rutger van der Maar – https://www.flickr.com/photos/rutgervandermaar/45250384682/
Dietmar Rabich –
Dietmar Rabich / Wikimedia Commons / “Berlin, Flughafen Tempelhof, Mercedes-Benz EQ — 2019 — 4341” / CC BY-SA 4.0
JoachimKohler-HB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ercedes-Benz_C300E_Plug-In-Hybrid_an_Ladestation.jpg
Alexander Migl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Factory_56_Sindelfingen_IMG_3662.jpg
MNXANL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201607_Geely_Corp.jpg
Warren Whyte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Geely_Geometry_A.jpg
Jengtingchen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Kandi_K17A_001.jpg
Kevauto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2017_Geely_Emgrand_EV,_rear_8.5.18.jpg
JoachimKohlerBremen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Volvo_XC90_T8_Twin_Engine.jpg
Alexander Migl –
hikimedia.org/wiki/File:Volvo_V60_T8_IMG_0976.jpg
Mariordo (Mario Roberto Durán Ortiz) –
hwikimedia.org/wiki/File:Toyota_Prius_Prime_WAS_2017_1584.jpg
JustAnotherCarDesigner –
wikimedia.org/wiki/File:Toyota_bZ4X_001.jpg
Chris 73 –
wikimedia.org/wiki/File:Toyota_Headquarter_Toyota_City.jpg
OsboFIN – wikimedia.org/wiki/File:Prius_2016.jpg
Rutger van der Maar –
https://www.flickr.com/photos/rutgervandermaar/2213490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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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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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leccar.co.kr

Date Published: 10/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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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배터리 Top5 기업, 공급망과 임팩트 – 트리플라잇

국내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은 어떤 전략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있을까요. 이슈&임팩트데이터연구소 IM.Lab은 전기차·배터리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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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riplelight.co

Date Published: 8/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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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리포트]’제2의 테슬라’ 노리는 전기차 스타트업들 – 전자신문

기업들은 혁신 기술을 앞세운 최신 전기차 양산과 상장을 서두르며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전기차 기업 루시드모터스와 리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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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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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한 기업은 2.3%뿐 – 한국경제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한 기업은 2.3%뿐, 미래 모빌리티 전환 시급 전기차 부품수 내연차의 37% 2030년 3만여개 일자리 줄듯 “전장 부품사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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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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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글로벌 전기차 시장, 기업 전략과 핵심은? – IT 조선

친환경차 전시회 xEV 트렌드코리아 2022에서는 18일 ‘배터리·전기차(EV)’ 투자 세미나가 열렸다.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에 대한 다양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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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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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전기차 시대, 주목할 만한 기업은? < 일반 ... - 이코노믹리뷰

국내 업체들 중 전기차 부품에 관련된 기업들은 현대모비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만도, 후성, 엘앤에프, 에코프로, 일진머트리얼즈, 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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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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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추격하는 아시아 전기차들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전기차 시장을 사실상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업이죠. 당연히 테슬라의 시장 위상은 그 누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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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1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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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전망 – Deloitte

2030년까지 나타날 BEV 및 PHEV 판매. 량의 상당한 변화는 소비자 인식, 정책 및 규제, OEM. 전략과 기업의 역할과 같은 네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이 네 가지 요인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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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2.deloitte.com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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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영업사원 해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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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기차 기업

  • Author: 지식스쿨
  • Views: 조회수 114,5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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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bw1oBgsPOU

국내 전기차·배터리 Top5 기업, 공급망과 임팩트

전기차 산업의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2012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고,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2022년 판매량은 1050만대로 예상됩니다. 전기차 및 배터리의 차세대 기술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차량용 반도체·리튬·니켈 등 원료 공급 지연이 계속되고, ESG 흐름의 가속화로 환경파괴와 인권침해를 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재료 및 공급망’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은 어떤 전략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있을까요. 이슈&임팩트데이터연구소 IM.Lab은 전기차·배터리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과 임팩트를 살펴봤습니다.

국내 전기차 판매 1위는 현대 아이오닉5, 배터리는 중국과 전쟁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는 ‘현대 아이오닉5’로 2022년 1월 누적 기준 2만2671대이며, 현대 포터2EV와 기아 EV6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에서 판매된 전기차가 2022년 3분기 기준 7만대를 넘어서, 전세계 7위에 올랐습니다.

2021년 3분기 기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 규모는 중국의 CATL이 5만7837대로 1위이며, LG에너지솔루션이 4만2152대로 2위로 나타납니다. SK이노베이션(7887대)과 삼성SDI(3607대)이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은 중국이 48.3%로 가장 높고, 한국이 27.2%로 2위, 일본이 3위(17%)입니다.

2010년부터 국내 전기차·배터리 산업 확산세

국내 전기차·배터리 산업은 1991년 현대차가 출시한 국내 최초 ‘쏘나타 전기차’, 1998년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서 시작됩니다.

2002년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가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Pikes Peak International Auto Rally)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삼성 SDI와 SK이노베이션은 독일 보쉬, 다임러그룹 등과 계약을 맺으며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아는 2011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레이EV를 출시했고, 현대자동차는 2013년 세계 최초 수소 전기차(Tuscan)를 양산했습니다. 그 이후로 아이오닉, 코나EV, 수소전기차 넥쏘 FCEV, 쏘울EV, 니로EV 등 두 기업의 전기차 모델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됐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증설이 이어졌고, LG에너지솔루션은 2016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과 정부 기관 등과 협약 등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장해나가는 모습입니다.

미래 전략 키워드로 떠오른 친환경, 대중화, 기술 경쟁력

전기차·배터리 산업 상위 5개 기업의 사업 전략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친환경’, ‘미래 기술’, ‘전기차 대중화’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적극적으로 검토 및 진행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과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 확보를, 기아는 친환경 선도 및 고객 중심 브랜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시장 선도와 국내외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 체계를,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친환경 문제 해결 전략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재활용/재사용과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를 통한 가치 창출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의 3.26% 연구개발 투자, 에너지· 폐기물 연구 많아

전기차·배터리 Top5 기업이 지난 2021년 연구개발에 투자한 평균 비용은 매출액의 약 3.26%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SDI가 6.5%로 가장 많았고, 기아가 2.7%, 현대자동차가 2.6%로 뒤를 이었습니다.

5개 기업의 연구개발 중에서 친환경 기술을 통해 해결하려는 문제는 ‘에너지(26.7%)’와 ‘폐기물(26.7%)’가 가장 많았습니다. ‘온실가스(20%)’, ‘대기오염(13.3%)’ 문제 해결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경우 제어, 시스템, 부품, 소재 등의 효율성·편의성과 안전성·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폴리머 및 시스템 개발을, 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적인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지속가능한 재료·공급망 관리 수준은

최근 아프리카 10개국을 포함한 분쟁 지역에서 불법 채굴되는 광물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기업들의 책임있는 구매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배터리 상위 5개 기업 대부분 2020년을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원재료 구매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 평가 및 검증, 인식개선, 공급망 ESG 평가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유럽의회에서는 ‘EU 배터리 법안’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통과시켰습니다. 전기자동차(EV) 배터리의 소재 원료 채취부터 제품 생산 등 모든 과정에 지속가능한 기준을 만들고, 공급망 실사 의무도 부과됩니다. 한국전지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EU 시장 판매 점유율은 71.4%에 달합니다. 책임광물 관리는 물론 인권, 노동,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는 전략과 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대기아차는 2021년 협력사의 분쟁광물 현황을 조사하고, 협력사에 인증제련소(RMAP)와의 거래를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분쟁광물 관리 보고서를 최근 발간해 책임광물 관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2017년 책임있는 광물 소싱 및 공급망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4대 분쟁광물에서 부정적 영향이 있는 모든 광물로 조사범위를 확대했습니다. 2019년에는 독일국제협력공사와 콩고 광산 인근 지역의 환경개선 프로젝트, 2021년에는 BMW, Volvo, Google, WWF와 심해저 광물 채굴 일시 중단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8년 콩고민주공화국 영세광산 실사를 통해 아동노동 인권 현황을 점검하고, 이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블록체인 플랫폼 자동연동 체계 구축을 통해 원재료 공급망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담당조직의 KPI에 ESG를 최대 30%까지(2020년 기준) 반영하고, 협력사 ESG 사전평가를 통해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협력사만 등록되는 평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Top5 기업, ESG 임팩트 수준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및 수자원 사용량 등 환경 지표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협력사 산업재해와 기아의 임직원 산업재해는 2년 연속 악화되었습니다.

전기차 수요로 인한 공장 증설 등 공급 증가로 배터리 3개사의 환경 지표는 대체로 나빠진 모습입니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총 사용량, 수자원 사용량은 2년 연속 악화됐습니다. 반면, 3개사의 여성 임직원 및 관리자 비율은 개선되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수자원, 폐기물, 대기오염 배출량 등 환경 지표는 전년 대비 또는 2년 연속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배터리 관련 인력 수급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3개사 모두 신규 채용 지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LG에너지솔루션만 자발적 이직률이 2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리플라잇 기업부설연구소 이슈&임팩트 데이터연구소 IM.Lab, 국내 200대 기업 비즈니스&임팩트 DB analysis

[산업리포트]’제2의 테슬라’ 노리는 전기차 스타트업들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20020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연도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지위는 독보적이다. 지난해 테슬라는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49만9535대 전기차를 판매했다. 세계 최대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42만여대)이나 중국 1위 기업 상하이차(27만여대)조차 테슬라 벽을 넘지 못했다.

2003년 창립한 테슬라모터스는 전기차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미국 기업이다. 기존 내연기관 완성차 업체 틀을 깬 장거리 전기차와 온라인 판매 등을 앞세워 혁신 기업으로 성장했으나 창립 이후 2017년까지 46억달러(약 5조1717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지속 가능성에 의심을 받아왔다. 2018년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안정적 양산에 성공하면서 흑자를 내기 시작했고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1위 전기차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제 시장 관심은 ‘제2의 테슬라’에 집중된다. 테슬라가 촉발한 전기차 전쟁에 수많은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기업들은 혁신 기술을 앞세운 최신 전기차 양산과 상장을 서두르며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전기차 기업 루시드모터스와 리비안, 피스커, 중국 기업 니오가 대표적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K-배터리·부품 기업들 수혜도 예상된다.

지난해 300만대를 돌파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올해 400만대를 넘보고 있다. 유럽이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적극적 보급 정책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9% 증가한 834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15% 감소한 반면 전기차 수요는 30% 증가했다.

◇루시드모터스

2007년 설립한 루시드모터스는 테슬라 창립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미국 전기차 기업이다. 창업자는 테슬라 전 부사장인 버나드 체와 오라클 출신 샘 웽이다. 루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주요 경쟁 타깃으로 삼고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를 추구한다.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로 모델S를 설계한 피터 롤린슨이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다. 주요 임원 19명 중 중 8명이 테슬라 출신이다. 현재 2000여명 직원이 근무 중이고 2022년 말까지 3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첫 양산차인 럭셔리 세단 루시드 에어는 지난해 9월 온라인으로 공개됐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6만9000달러(약 7786만원)부터 16만1500달러(약 1억8225만원) 사이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기본 트림 기준 654㎞, 최상위 트림 기준 810㎞다.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는 자율주행 SW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드의 현재 생산능력은 연간 3만4000만대이며 9만대로 늘리기 위한 증설을 진행 중이다. 향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 확대 등을 고려해 36만50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2030년 50만대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루시드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을 추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시드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처칠 캐피털 스팩과 합병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루시드는 스팩과 합병을 통해 뉴욕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 후 두 기업 가치는 240억달러(약 27조840억원)로 평가됐다. 루시드는 상장을 통해 확보할 약 44억달러(약 9조9654억원) 자금을 공장 확대 등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리비안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으로부터 7억달러(약 7871억원) 규모 투자와 10만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들과 다르게 세단 형태 승용차 대신 픽업트럭과 SUV 등을 개발 중인 것이 특징이다.

2009년 매사추세츠공대(MIT)를 나온 엔지니어 출신 스캐린지가 설립한 리비안은 자체 개발한 픽업트럭 R1T와 SUV R1S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일리노이 공장에서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앞서 리비안은 2017년 1600만달러(약 180억원)에 미쓰비시 자동차 일리노이 공장을 매입했다.

리비안 주력 전기차는 픽업트럭이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은 해마다 300만대씩 팔리는 효자 상품이다. 그만큼 전기 픽업트럭 성공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R1T는 차체 바닥을 평평하게 설계한 스케이트보드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용량에 따라 세 가지 배터리를 탑재한다. R1T 180㎾h 배터리 모델 기준 완충 시 주행거리는 400마일(약 644㎞)다. 차량 적재 중량은 800kg며 5인승으로 설계했다. 레벨 3 수준에 근접한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 차량 가격은 R1T 6만1500달러(약 6940만원), R1S 6만5000달러(약 7335만원) 수준이다.

아마존과 포드 지원을 받고 있는 리비안은 신차 양산을 앞두고 올해 초 26억5000만 달러(약 2조9905억원) 자금을 추가로 유치했다. 자금 유치에는 T로웨 프라이스와 피델리티, 아마존, 코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기존 투자자들과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리비안은 현재까지 총 80억달러(약 9조280억원) 이상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기업 가치를 276억달러(약 31조1466억원)까지 끌어올렸다.

◇니오

니오(중국명 웨이라이)는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중국 토종 전기차 기업이다. 니오는 올해 중국 허페이 공장 전기차 생산 능력을 두 배가량 늘렸다. 현재 니오는 허페이 공장에서 주력 전기차 ES6와 ES8를 시간당 30대씩 생산하고 있다. 향후 연간 전기차 생산 능력을 12만대까지 높일 계획이다.

니오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을 빠르게 늘리며 1위 테슬라를 추격하고 있다. 중국 시장 내 전기차 제조 기업은 200개에 달한다. 니오는 지난해 처음 월 판매량 5000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1월에는 7200대를 판매하며 1년 전보다 판매를 네 배 이상 늘렸다. 지난해 누적 판매 대수는 4만3000대로 전년 대비 두 배 성장했다.

아직 양산을 준비 중인 다른 스타트업들과 다르게 신차 출시도 활발하다. 니오는 올해 1월 청두에서 첫 럭셔리 세단 ET7을 공개했다. ET7 가격은 배터리팩을 포함해 44만8000위안(약 7687만원)부터 시작한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니오는 신차 개발 등 신규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최근 13억달러(약 1조4670억원) 규모 컨버터블 노트를 발행하기로 했다. 오픈형 전환사채로도 불리는 컨버터블 노트는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으로 전환사채와 유사하지만 전환 가격을 정하지 않는다.

◇피스커

미국 전기차 업체 피스커는 BMW와 애스터마틴 출신 디자이너 헨릭 피스커가 2016년 설립했다. 피스커는 2008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카르마를 공개했으나 판매 부진으로 2013년 파산한 이후 2016년 전기차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스팩을 통해 상장했다.

피스커가 선보일 신차는 프리미엄 중형 SUV 오션이다. 지난해 CES에서 처음 소개했고 2022년 4분기 인도를 목표로 한다. 오션 가격은 3만7999달러(약 4268만원)에서 6만9999달러(약 7864만원) 사이로 책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사전계약 대수가 1만3000대를 돌파했다. 피스커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개발과 생산의 확실한 역할 분담이다. 피스커는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플랫폼 개발 등에 집중하며 생산은 마그나와 폭스콘이 협력한다.

오션은 피스커 전기차 디자인 FF-PAD와 마그나 전기차 아키텍처를 협력한 플랫폼 FM29을 기반으로 생산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레이더와 초음파 센서를 결합한 FI-파일럿을 장착하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OTA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향후 레벨 4 수준 자율주행을 구현할 방침이다.

올해 2월 피스커는 폭스콘과 협력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명은 PEAR로 2023년 4분기 출시할 신차부터 적용한다. 폭스콘이 연간 25만대 규모 전기차를 생산해 북미와 유럽, 중국, 인도 등에 진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기차 스타트업 성장, K-배터리·부품 수혜

전기차 스타트업 성장은 한국이 강점을 지닌 배터리와 전장부품 업계에 수혜로 직결된다. 실제 K-배터리 대표 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은 루시드, 리비안 등과 공급 계약을 맺었거나 추가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루시드와 2023년까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가 공급하는 배터리는 21700 제품(지름 21㎜, 높이 70㎜)으로 기존 18650(지름 18㎜, 높이 65㎜) 제품보다 용량을 50%가량 높이고 성능을 향상했다.

리비안은 삼성SDI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 업계는 삼성SDI가 리비안 배터리 공급으로 2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I는 고객사 정보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K-배터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해 올 상반기 내 미국 신규 공장 후보지 2곳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정부 그린 에너지 육성책에 따라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과 폴란드에 구축한 전략 생산기지도 늘려 원통형 배터리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5세대 전기차 배터리는 니켈 함량 88% 이상 하이니켈 기술을 적용, 주행거리를 대폭 향상할 전망이다. 희소금속인 코발트 비중을 낮춰 원가는 20%가량 절감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미국 조지아와 헝가리 코마롬에 생산공장을 추가로 짓고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2023년 글로벌 톱3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배터리 외에 차량용 시트, 타이어 등도 공급한다.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는 루시드, 리비안과 잇달아 시트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 리비안과는 2027년까지 1조원 규모 시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니오 핵심 모델 ES6와 EC6에 장착할 신차용 타이어를 수주했다. 한국타이어는 두 모델에 벤투스 S1 에보2 SUV를 공급한다. 고강성 비드 필러를 장착해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니오와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정치연기자 [email protected]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한 기업은 2.3%뿐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사람들을 태우고 도심을 날아다니는 모빌리티들이 등장하는 소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들이 2년 뒤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아닌 하늘을 나는 도심의 자율비행이 가능해지면 우리 사회는 얼마나 크게 달라질까. 상상만 했던 일들이 조만간 눈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우리가 머무는 집은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경기도 가평이나 양평 같은 근교에 위치한 전원주택이지만 광화문이나 여의도, 강남과 같은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을 위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빌리티를 활용한다면 어떨까.이 같은 일이 조만간 현실화될 전망이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라는 신개념 항공 교통수단으로 출퇴근은 물론 사회 전반의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영화에서만 존재할 것 같았던 신개념 교통수단은 향후 몇 년 안에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미래 모빌리티 UAM에 투자하라>의 저자인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진정한 모빌리티 혁명은 전기자동차가 아닌 UAM이 될 것”이라며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서 동력원을 바꾼 것이지 스마트폰 같은 혁신까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꾼다고 도시의 교통체증이 사라지고 이동 시간이 줄지는 않지만, UAM은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면서 삶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 설명했다.그는 UAM이 앞으로 2년 뒤인 2024년에 실제로 구현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지난 수십 년간 UAM을 연구한 끝에 상용화가 눈앞에 와 있는 셈이다. 한국은 2025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UAM의 발전 전망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기업 분석도 이 책에 담았다. 이 애널리스트를 직접 만나 신개념 교통체계인 UAM의 모든 것에 대해 들어봤다.UAM의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면. “UAM은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 내 항공 이동만이 아닌 도심 밖이나 도시 간 이용도 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체계다. 도심 내 활용이 가능한 항공기를 이용해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시스템이지만 다소 오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컨대 UAM을 ‘드론 택시’ 혹은 ‘플라잉카’라고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영화에서나 봤던 일이 현실화되는 셈인데 상용화 진행 상황은.“UAM의 상용화 시기는 지역별, 회사별로 다르지만 미국과 유럽은 2024년, 한국은 2025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UAM이 현실에서 가능해진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다. 기존의 전기차는 이동 시간이나 교통체증을 없애지는 못한다는 측면에서 우리의 삶을 크게 바꾸지는 못했다. 그런 것에 비하면 UAM은 이동에 낭비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활 반경이나 주거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시장규모는 얼마나 커질 것으로 보는지.“모건스탠리가 2040년 UAM 시장규모를 1조 달러(약 1200조 원) 수준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전체 시장의 약 13%에 해당한다. 이 전망치는 다소 공격적인 전망치로 평가하지만 구체적인 숫자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지금 없는 시장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커질 수밖에 없는 시장이라는 점은 분명하다.”UAM이 대중화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나.“출퇴근에 낭비됐던 시간이 줄어들고 직장과의 거리 때문에 도심에 집중됐던 주거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올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주거 형태는 아파트인데 좁은 공간에 많은 인구가 집중돼 있는 형태다. UAM이 대중화되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파트 형태를 고집할 필요도 없어진다.예컨대 서울 근교에 전원주택 형태의 주거지를 개발할 수 있다. 이는 대도시 주거비용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도시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UAM을 이용하면 1시간 동안 최대 300km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 다. 주거 지역을 고려할 때 범위가 확 넓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또 그동안 수도권에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면서 발생한 지역적 불균형 심화 문제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투자 관점에서 UAM를 평가한다면. “전문가들은 2040년 이후에 완전자율비행이 가능해지면 UAM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필수 모빌리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책에서는 UAM 단계별 발전 전망과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12개의 기업들도 포함시켰다. 미국의 조비는 2024년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기업은 전동수직이착륙기(eVT OL) 대당 연간 매출 220만 달러(약 26억 원), 공헌 이익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예상한다. 대도시 1곳당 약 22개의 노선과 300대의 eVTOL을 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기업 중에는 한화시스템(오버에어)과 현대차그룹(슈퍼널)에서 개발 중이다.”글 이미경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

전문가가 본 글로벌 전기차 시장, 기업 전략과 핵심은?

친환경차 전시회 xEV 트렌드코리아 2022에서는 18일 ‘배터리·전기차(EV)’ 투자 세미나가 열렸다.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에 대한 다양한 예측과 발표가 오간 가운데, 중요 주제는 미국 전기차 시장 미래와 원자재·배터리 공급망 관련 전망과 내재화 이슈였다.

유럽과 중국에 이어 제 3순위로 부상하기 시작한 미국 전기차 시장은 자동차 시장 규모에 비해 전기차 비중이 4%에 불과하다. 바이든 정부에서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 확산을 위해 보조금 지급과 배터리 등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현재 글로벌에서 전기차 산업의 성장 잠재성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제너럴모터스의 전기픽업트럭 허머EV / 이민우 기자

다만 미국 시장은 완성차·배터리 기업 입장에서 ‘바이 아메리칸’ 등 미국 내 생산상품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한 변수가 존재한다. 미국 내에서 생산한 완성차·배터리일수록 더 많은 관세 혜택을 받아 가격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 놓은 ‘더 나은 재건 법안(BBB Act)’은 미국 내 생산된 전기차에 7500달러(910만원)의 보조금을 기본으로 지급한다. 또 노조를 보유한 공장 생산 전기차에는 4500달러(546만원)를 추가 지원하며, 미국 내 생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 500달러(60만원)를 다시 추가 제공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법안에 삼성SDI를 비롯해 국내 배터리 3사와 완성차 기업 등은 미국 내 생산거점 마련·확대를 진행하거나 고려 중이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전기 픽업트럭이나 전기 트럭은 최대 관세가 25%까지 부과될 수 있다”며 “만약 국내 기업이 1억원짜리 트럭을 제조할 때 배터리를 미국이나 캐나다 등 역내 생산지가 아닌 유럽·중국 등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조달한다면 25%의 관세가 붙어 1억2500만원의 가격이 매겨지기에 가격 경쟁력이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 시장의 경우 배터리와 전기차에 대해 현지 친화주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공급 수급망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유럽 시장은 중국·미국과 달리 현지 생산 배터리·전기차라도 추가적인 보조금을 주는 경우가 없어 초과 공급 시장으로 갈 개연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세호 S&P글로벌 자동차 배터리 리서치 그룹장 / 이민우 기자

[머니] 전기차 시대, 주목할 만한 기업은?

글로벌 기업들의 전기차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앞다퉈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전기차 대중화까지는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 가격 등의 한계로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완성차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부품 및 소재 등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또 구글과 같은 IT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핵심 부품 업체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세대 전기차’ 등장, 대중화에 한 발 다가섰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은 올해 290만대 규모에서 2020년 860만대, 2025년 238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3% 미만이지만 2025년이면 24%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기차 대중화 전망의 전제는 전기차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꾸준히 나오고 대중화가 가능할 만큼 가격이 형성돼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열린 파리 모터쇼에서 등장한 전기차를 바탕으로 업계에서는 ‘2세대’ 전기차가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슬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처음 등장한 전기차에서 주행거리와 가격 문제가 해결된 전기차를 ‘2세대’라고 보고 있다”며 “전기차 대중화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1세대 전기차는 2010~2016년 사이 나온 모델들로 주행거리가 150~200㎞ 정도 된다. 이 시기에는 전기차가 기술적으로 가능한가에 대한 확인 기간이었다는 분석이다. 2016~2020년까지 나올 전기차들은 일명 2세대로 주행거리가 300㎞ 이상 되는 차들을 말한다. 3세대라고 불릴 전기차는 주행거리 500㎞가 넘는 것으로 2020년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부터 전기차가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2세대 전기차 시대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주행거리 확보에 따른 에너지 효율이다. ‘닛산 리프’의 경우는 최초 모델의 주행거리가 4.9㎞/㎾h였다가 올해 출시된 모델은 5.7㎞/㎾h로 에너지 효율이 17% 이상 늘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해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쉐보레 볼트EV’의 주행 가능 거리는 1회 충전으로 383㎞를 갈 수 있다. 기존 전기차 대비 에너지 효율이 150% 이상 증가하는 것이다.

전기차 ‘부품’에 주목한다

전기차 대중화에 한 가지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 가격 측면이다. 원가 절감을 위해서 전기차 부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배터리다. 기술 개발로 인해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면 전기차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2010년 kWh당 1200달러 수준이었던 배터리 가격은 2014년 380달러까지 하락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가격을 더 낮추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배터리 생산 업체들은 오는 2020년까지 100달러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모터, 인버터, 충전기 등의 전기차 부품들도 기술 개발과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 중 전기차 부품에 관련된 기업들은 현대모비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만도, 후성, 엘앤에프, 에코프로, 일진머트리얼즈, 삼화콘덴서, 우리산업, 상아프론테크, 한온시스템 등이 있다.

국내 배터리 산업의 대표 기업은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로 세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LG화학은 2020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7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내에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에 배터리 제조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주 사업 영역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와 순수 전기차 분야 성장세가 기대된다.

삼성SDI는 2020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올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세웠다. 헝가리 괴드시에 순수전기차를 기준으로 연간 5만대 분량의 배터리 생산이 가능한 라인을 세울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그룹 내에서 친환경차 관련 부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 파업의 영향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 독립 공장으로 향후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차 관련 부품군에서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도는 전장부품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최근 만도는 테슬라에 EPS 공급을 시작했다. 또 Fail Safety라는 기술을 테슬라와 공동개발하고 공급하기로 했다.

후성은 2차전지용 전해질인 육불화인산리튬과 같은 불소화합물을 생산하는 회사로 자동차용 보조매트 등을 만든다. 2차 전지 소재 중 전해질 첨가제인 LiPF6의 경우 최근 가격이 오르는 추세로 2020년 전 세계 2차 전지 수요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엘앤에프는 NCM, LCO, LOM 등의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업체다. 중대형 배터리 시장이 확대되면서 NCM 양극활 물질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어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흑자전환 했다. 향후 실적 개선 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에코프로는 2차 전지용 NCA 양극활 물질과 전구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NCA 업체 중에서는 국내서 1위로 손꼽힌다. 향후 배터리 효율에 대한 요구가 오르면 오를수록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진머트리얼즈는 이차전지용 일레포일(I2B) 매출 확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I2B로 매출 비중이 넘어갔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중국 등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콘덴서는 종합 콘덴서 업체로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인한 전력변환콘덴서(DC-Link Capacitor)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국내서는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 기아차 등에 공급을 해외는 델파이를 통해 볼보, BMW 등에 제품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리산업은 PTC 히터 부분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PTC 히터는 공기를 전류로 데워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인데 전기차의 필수 부품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조인트벤처도 설립했다.

상아프론테크는 배터리 전해액 누수 방지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최근 전기차부품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3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점유율 3위의 자동차 공조시스템(HVAC) 공급업체다.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 온도관리시스템, TF냉각수 가열식 히터, Heat 펌프 시스템, 고전압 BLDC 쿨링 팬 모터 등을 생산 중이고 올 상반기 신규 수주 중 37%가 친환경차 부품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추격하는 아시아 전기차들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전기차 시장을 사실상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업이죠. 당연히 테슬라의 시장 위상은 그 누구도 범접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데요. 이런 테슬라의 뒤를 바짝 쫓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BYD와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그 주인공입니다. 전기차 판매량 부분에서 두 아시아 기업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일단 BYD는 탄탄한 내수기반,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테슬라를 역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가격, 기술력, 브랜드파워를 통해 북미시장에서 테슬라를 추격하기 시작했고요. 이제 BYD와 현대자동차는 단순히 전기차 업계 후발주자 중 한 곳이 아닙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는 주요 경쟁자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BYD, 테슬라의 벽을 넘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발생했습니다.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1위 기업으로 도약한 것이죠. 2022년 상반기(1월~6월) BYD의 차량 판매량은 총 64만 1350대로, 테슬라(56만 4743대) 보다 10만대가량 많았어요.

특히 BYD는 테슬라의 자존심에도 상처를 입혔습니다. 테슬라는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를 만들지 않고, 순수배터리전기차(BEV)로만 승부를 봐온 기업인데요. BEV만으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이란 시장 지위를 오랜 기간 유지해왔죠. 그런데 BYD의 BEV 차량 판매 속도가 테슬라를 역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전기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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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영업사원 #해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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