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가격 | 개인용 전세기를 탄다는 건 어떤 걸까요? 상위 9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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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200만 원, 필수적인 정비 100~200만 원, 주기료 300만~500만 원. # 공항을 이용하는 데에도 돈이 드는데, 공항에 착륙할 때에는 착륙료를 내야 하고, 공항에 비행기를 세워두는 동안 주기료(비행기의 주차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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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전세기를 소유하는 데 실제로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음, 먼저 구입을 해야겠죠. 단순한 전세기는 3백만 달러에서 천만 달러까지 올라가지만, 좀 더 고급스러운 모델의 가격은 약 8천만에서 9천만 달러까지 합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요? 가장 싼 전세기는 기본적으로 보통 비행기의 미니 버전입니다. 보통 더 오래됐고 기내 편의시설도 적죠.
하지만 만약 진정으로 호화로운 경험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으신다면, 전세기 탑승은 그냥 비행기라기보단 하늘을 나는 일등석 호텔처럼 느껴질 거예요. 가장 현대적인 전세기는 안락한 침대와 풀서비스 주방, 반려동물 시설과 최신 기기들을 갖춘 개별 침실이 있습니다. 자, 마침내 결정을 내리고 스스로에게 딱 맞는 전세기를 사셨군요. 하지만 이제 지갑을 더 활짝 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전세기의 유지 보수만 해도 돈이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이죠.

#밝은면

에피소드:
연료 00:00
승무원 1:29
격납고 2:11
생각하지 못한 비용 2:34
누가 전세기를 탈까요? 3:18
당신에게 가능한 선택지 4:11
엠프티 레그 5:47
가장 저렴한 선택지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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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전용기 한 대 소유하는 데 드는 비용, 이 정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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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전용기 한 대 소유하는 데 드는 비용, 이 정도 듭니다 – 피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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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부담 낮추자”…여행업계, 잇따라 전세기 상품 출시

유가 상승과 고환율 등으로 항공권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여행사들이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전세기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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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서비스의 경우 가격보다 비행 시간, 목적지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강조한다. 대형 여객기도 전세기처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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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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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전세기를 탄다는 건 어떤 걸까요?
개인용 전세기를 탄다는 건 어떤 걸까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세기 가격

  • Author: 밝은 면 Bright Sid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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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POn0dUtbmI

여름휴가 항공료 가격 폭등? 모두투어 전세기로 다낭 30만원대 가능

모두투어가 선보인 세부 대표 상품으로 제이파크 아일랜드 디럭스 가든뷰가 있다. 사진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최근 항공료 인상으로 해외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가성비 높은 동남아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해외여행객은 늘어나고 있지만 항공 좌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르며 해외여행 소비심리를 위축하는 모습이다. 모두투어는 항공사와 전세 계약을 맺고 경쟁력 있는 항공 요금과 안정적인 좌석 확보를 기반으로 가성비 높은 동남아 전세기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는 베트남 다낭이다. 베트남은 최근 입국 규정이 완화되면서 다낭의 예약 증가율은 전월대비 450% 가까이 급증했다. 다낭의 대표 상품으로는 ‘NEW휴양형/노옵션 다낭/호이안 3박4일[풀만다낭비치]’가 있고 상품가는 39만9,000원부터다.

또한 필리핀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세부와 보홀의 전세기 상품의 관심과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부 대표 상품으로는 ‘제이파크아일랜드 디럭스 가든뷰 5일/6일’로 상품가는 69만9,000원부터다. 프리미엄 워터파크를 보유한 제이파크아일랜드 리조트는 럭셔리한 객실과 한국여행객들 사이에서 식사가 맛있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가롭게 휴양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소규모 그룹에게 인기가 높다. 보홀의 대표 상품으로는 59만9,000원부터 판매하는 ‘보홀 솔레아 리조트 슈페리어룸 4일/5일’이다. 다이버들의 성지로도 불리는 보홀은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관광명소, 고급 휴양리조트가 즐비하여 에코투어 및 다이빙 체험, 휴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놀랍게도 해당 상품은 코로나 이전보다 오히려 더 저렴하다.

모두투어 동남아 상품부 이우연 부서장은 “일상 회복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성수기에 여행 심리가 위축되지 않게 가성비 높은 동남아 전세기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인상된 항공료가 안정화되기 전까지는 특히 항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재벌총수 전세기 왜 타나 했더니…

삼성 이건희 회장과 현대 정몽구회장 등 재벌 총수들이 한 번 이용시 수억원이 드는 전용기나 전세기를 이용하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시간’과 ‘안전’에서 찾을 수 있다고 파이낸셜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항공사의 정기편 비행기 대신 전용기나 전세기를 이용할 경우 시간을 곱절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전용기나 전세기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총수들이 해외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현지 도착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총수들의 컨디션 조절도 가능하다. 총수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면 컨디션 조절은 돈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

또 해외 현지에서 도시 간 이동시에도 전용기나 전세기는 그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총수들의 경호도 만전을 기할 수 있어 최근 재벌 총수들이 전용기나 전세기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실제 외국의 경우 전용기나 전세기는 부의 상징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전세기 비용은 정기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30~40% 비싼 편(항공기 전 좌석의 가격이 1억원이라면 전세기 임차비용은 1억3000~1억4000만원 정도)이지만 효용 면에서 보면 추가비용은 의미가 없다는 게 항공업계의 설명이다.

최근 들어서는 언론에 노출되기 싫어하는 총수들에게 전용기나 전세기는 없어서는 안 될 이동수단이기도 하다.

항공사 정기편의 경우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이 노출되지만 전용기나 전세기는 그렇지 않다.

삼성그룹이 보유 중인 항공기 2대는 서울지방항공청에 운항신고만 하면 언제든지 이륙할 수 있다. 운항신고도 출발 하루 전에 하기 때문에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된다. 심지어 이륙 한두 시간전에도 승인받을 수 있어 총수들을 언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언론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는데 전용기나 전세기처럼 좋은 게 없는 셈이다.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는 그룹은 현재 삼성그룹. 여타 그룹이나 기업은 헬기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직 전용기를 보유하지 못한 상태다. 필요에 따라 국내 항공사나 외국계 항공사의 항공기를 전세 내 이용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개인 전용기 한 대 소유하는 데 드는 비용, 이 정도 듭니다”

파일럿과 승무원의 인건비도 필요합니다. 파일럿과 승무원을 고용하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정규직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채용하는 방법과 시간당 고정 요금을 지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파일럿과 승무원을 모두 고용 후 전용기를 이용하면 1년에 4억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전용기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격납고도 필요합니다. 햇빛이나 비, 눈과 같은 외부 요소들로부터 비행기를 보호해야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전용기의 연간 40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크기가 큰 전용기의 경우 1년에 1억의 임대료를 지불합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은 연간 2억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 비행기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항공료 부담 낮추자”…여행업계, 잇따라 전세기 상품 출시

[하나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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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과 고환율 등으로 항공권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여행사들이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전세기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039130]는 이날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통해 7~8월 출발 특가 동남아 항공권을 판매한다.다낭, 푸껫, 보라카이 등 동남아 주요 노선의 전세기 항공권을 여행자보험과 묶어 판매한다.부산-다낭, 무안-다낭 같은 지방 출발 전세기 항공권도 판매한다.모두투어[080160]도 전세기 항공권을 호텔과 묶은 동남아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동남아에서 인기가 좋은 지역 중 하나인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방문하는 3박 4일 패키지 상품과 필리핀 세부, 보홀 패키지 등이다.전세기 상품은 여행사가 항공사와 전세 계약을 맺은 만큼 유류 할증료가 인상되더라도 가격 변동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업계 관계자는 “전세기 항공권은 여행사 입장에서도 많은 좌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항공권은 언제 구매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전세기 항공권은 그러한 변동이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도 가격 측면의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하늘 위 우버’ 첫선…탑승시간·목적지 원하는 대로 “비행기 빌려 타세요”

이영복 프라이빗제트코리아 대표

자동차(우버), 집(에어비앤비), 사무실(위워크), 주방(위쿡) 등 다양한 것들을 함께 빌려 쓸 수 있는 공유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이다. 여기에 이제 비행기도 들어간다.

국내 신생기업(스타트업)인 프라이빗제트코리아를 지난 4월 설립한 이영복(58) 대표는 최초로 공유 비행기 사업을 선보였다. 유명 부호나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고급 소형 제트기부터 수많은 사람이 함께 타는 대형 여객기까지 공유 자동차나 공유 킥보드처럼 빌려 타는 서비스다.

어떻게 비행기를 빌릴 수 있을까.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 사업을 시작한 이 대표를 만나 공유 비행기에 얽힌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 봤다.

원하는 시간에 어디든 날아간다

공유 비행기가 왜 필요할까 궁금하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에 한창 붐비는 휴가철 공항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비행기를 타려면 탑승 시간에 늦지 않도록 최소 두어 시간 전 미리 공항에 가서 오랜 시간 줄을 선 뒤 출입국 및 탑승 절차를 밟아야 한다. 여행은 즐겁지만 공항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기다리는 시간은 괴롭고 힘들다.

공유 비행기는 여행의 시작을 즐겁게 만들려는 목적에서 비롯됐다. “공유 비행기는 탑승 시간과 목적지를 항공사가 아닌 이용자가 정합니다.”

소형 제트기는 수속 절차도 간편하게 따로 밟는다. “소형 제트기는 공항에 따로 마련된 개인항공 전용터미널을 이용합니다. 여기서 출입국 수속을 따로 밟기 때문에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비행기에 탈 수 있어요. 국내에는 김포공항에 개인항공 전용터미널이 있어서 서울에서 이동하면 인천국제공항보다 빠르고 편하죠.”

만약 탑승 시간보다 늦으면 비행기를 대기시키면 된다. “소형 제트기는 이륙 시간도 전화해서 얼마든지 늦출 수 있죠. 대신 이용자 잘못이니 추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공항 패션도 필요 없다. “전용 터미널을 이용하는 소형 제트기는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옷을 편하게 입고 타도 됩니다.”

소형 제트기는 비행 중에 샤워도 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나 부호들이 이용하는 소형 제트기는 날아다니는 호텔에 비유될 만큼 호화 시설로 유명하다. “샤워 시설과 침대까지 갖춘 소형 제트기를 공유하면 한껏 편하게 갈 수 있죠. 그래서 소형 제트기를 타보면 너무 편해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느낌이에요.”

늘어놓고 보니 온통 편한 것 일색인데 불편한 점은 없을까. “있죠. 공항 면세점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개인항공 전용터미널에는 면세점이 없어요.”

상위 1% 겨냥한 소형 제트기부터 대형 여객기까지 공유

공유 비행기의 정확한 개념은 좌석을 공유하는 것이다. 좌석을 공유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마치 콘도를 빌리듯 누군가 소유한 비행기의 좌석을 빌려서 타거나 반대로 소유한 비행기 좌석을 누군가에게 빌려주는 것이다. 좌석을 빌릴 수 있는 비행기는 개인용 소형 제트기와 대형 여객기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 10~20명 소규모 인원이 타는 소형 제트기 공유는 상위 1% 부자들을 겨냥한 서비스다. 이 대표는 기업인, 연예인들과 요즘 돈 잘 버는 유튜버 등 영향력 있는 유명인(인플루언서)들을 소형 제트기 공유 사업의 주요 대상으로 보고 있다. “소형 제트기는 1명이 타든 20명이 타든 무조건 1대 단위로 빌려줍니다. 여러 명이 탈수록 1인당 비용은 줄어들죠.”

소형 제트기 공유 비용은 기종과 운항거리에 따라 시간당 최저 1,000달러에서 최고 10만 달러까지 다양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까지 소형 제트기인 걸프스트림 G650을 빌려서 타고 가면 왕복 15만 달러(약 1억7,000만 원) 정도 듭니다. 대한항공의 같은 노선 1등석이 왕복 약 1,200만 원인 점을 감안하면 많이 비싸죠. 10명이 타도 1인당 공유 비용이 1등석 항공권보다 1.4배 정도 비싸요.” 그래서 이 대표는 소형 제트기 공유 서비스의 경우 가격보다 비행 시간, 목적지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강조한다.

대형 여객기도 전세기처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세계 최대의 여객기 정보업체 에어파트너와 제휴를 맺고 유휴 여객기 정보를 공유한다. “에어파트너는 전 세계 항공사의 여객기 정보를 모두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항공사 노선 별로 여유 있는 여객기를 미리 파악해 탑승 인원을 맞춰 공유할 수 있죠. 이런 것은 일반 여행사에서는 하기 힘들어요.”

협동조합 만들어 비행기 사서 빌려주고 수익 배분

비행기를 누군가에게 빌려주는 사업을 하려면 비행기를 사야 가능하다. 이 대표는 협동조합 형태로 비행기를 구매해 빌려주고 수익을 나누는 사업을 설명했다. “개인이나 기업, 단체, 혹은 수십~수백 명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공동으로 비행기를 사서 빌려주고 수익을 나누는 일종의 재테크입니다. 구성원 숫자에 제한 없이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죠.”

이 대표는 중고 비행기 구입을 강조한다. “재키 찬 등 유명 스타들이 갖고 있는 소형 제트기 G650 가격이 약 650억 원입니다. 그런데 중고 기종은 20억, 30억 원에도 살 수 있어요. 소형 제트기는 20년 지났어도 운항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새 비행기보다 합리적 가격의 중고 비행기 구입을 선호하죠.”

이 대표는 비행기 거래를 위해 자격을 갖춘 미국의 전문업체들과 제휴를 맺었다. 구매에 걸리는 기간은 새 비행기의 경우 주문 후 제조까지 3~6개월이 필요하고 중고 비행기는 안전 점검을 하고 확인서 발급까지 2, 3개월이 소요된다. “허위 매물이나 범죄에 사용된 비행기를 배제하기 위해 자격증을 가진 전문 판매원들이 거래를 중개합니다. 또 전문 정비사들이 비행기의 안전성을 확인한 후 변호사 입회하에 거래를 진행하죠.”

이렇게 구입한 비행기는 소속 국가에 한 번만 등록하면 된다. “이후 비행기 관리와 운항 등은 이를 전담하는 운항지원업체(FBO)에 수수료를 내고 맡기면 됩니다. FBO가 보관, 정비, 파일럿 배정, 운항 관리 등을 책임지죠. FBO 비용은 수익 배분 때 차감합니다.”

개인 소유의 비행기 운항을 관리해주고 수익을 나누는 업체 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넷젯(Net Jet)이다. 세계적 투자가 워런 버핏이 소유한 넷젯은 세계 1위의 FBO다. “우리는 넷젯을 비롯해 FBO들을 연결해 주고 수수료를 받아 매출을 올립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같은 역할이죠.”

코로나19에 공유 비행기 잘될까

그런데 코로나19가 확산된 상황에서도 공유 비행기 사업이 가능할까. “소형 제트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행 수요가 줄지 않았어요. 부호들은 오히려 격리 가능한 섬 같은 곳으로 소형 제트기를 이용해 여행들을 많이 가죠.”

이 대표는 여기에 맞춰 소형 제트기를 이용한 여행 상품도 마련했다. “세인트 모리츠, 케이맨 제도, 세인트 배스, 리틀 딕스 베이, 몰디브의 벨라 아일랜드, 캐나다 님모 베이, 보츠와나의 자이게라 등을 목적지로 여행 상품을 구성했어요. 여행사와 협의해 숙소 제공도 가능합니다.”

벌써 입소문을 타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 7~10건 정도 문의를 받습니다. 이미 해외를 포함해 17건의 계약이 성사됐어요. 해외에 사는 사람들이 인터넷 광고 등을 보고 연락해왔죠. 국내에서는 최근 일가족 6명이 미국 LA로 가는 소형 제트기를 예약했습니다.”

특이한 예약도 있다. 소형 제트기의 경우 어디든 갈 수 있다 보니 분쟁 지역에서도 이용 문의가 들어온다. “중동이나 인도, 홍콩 등에서 항공편을 구하지 못해 급히 연락 온 경우가 있습니다. 필리핀 대학의 연구소장이 중동에 출장 갔다가 항공편을 구하지 못해 긴박하게 연락을 해와서 비행기를 제공했죠.”

미국서 스포츠의류로 성공해 국제학교 설립 컨설턴트로 활동

원래 이 대표는 국제학교 설립을 돕는 교육 컨설턴트였다. 그는 1982년 고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마이애미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유명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를 차려 큰돈을 벌었다. “플로리다주에서 ‘YNT’로 유명한 리브러더스라는 스포츠 패션용품 판매업체를 운영했어요. 프로 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구단의 모자, 의류 등을 제작해 판매했죠.”

이 대표는 큰돈을 벌며 유명해지자 마이애미 사립고교의 이사를 맡게 됐다. 그때 당시 미국학교들 사이에 확산된 위성 캠퍼스 설립을 담당했다. “해외에 캠퍼스를 만들어 놓고 학생들이 거기 가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위성 캠퍼스가 유행이었어요. 마침 부동산업체와 손잡고 중국 캠퍼스 개발을 맡았는데 성공하면서 20년 이상 교육사업 컨설턴트로 일했죠.”

덕분에 이 대표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광양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국제학교 설립 자문 등을 했다. 이후 그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들어와 공유경제 사업을 구상했다.

처음에 기획한 것은 여객선(크루즈) 공유였다. 이탈리아 선박업체,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와 손잡고 크루즈 객실을 분양하는 사업을 구상해 2년 동안 준비했다. “크루즈 객실의 사용권을 콘도처럼 매입한 뒤 빌려주는 거죠. 총 2대를 계약해 투입하기로 했는데 코로나19가 터져 좌초됐어요. 마침 일본 크루즈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거든요. 이후 전 세계 크루즈 사업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어요.”

이 대표는 좌초된 크루즈 사업을 공유 여객기로 발전시켰다. “미국에서 교육 컨설턴트로 일하며 위성 캠퍼스 일을 할 때 소형 제트기를 많이 탔어요. 그래서 관련 기업들과 수요를 잘 알았죠.”

그는 처음부터 전 세계를 상대로 공유 비행기 사업을 구상했다. “가장 눈독을 들이는 곳은 베트남이에요.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경영진들이 자주 오가죠.”

여기에 맞춰 이 대표는 공유 비행기 사업을 기업들과 손잡고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연예기획사 등과 함께 전 세계를 상대로 다양한 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죠. 또 금융, 유통, 여행업계 등과 협업해 최고 고객층(VVIP)을 겨냥한 특화 서비스로 상품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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