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래소 | [투자스터디] 중국 주식 3대 증권거래소 알아보기 | Feat. 중국 대표 주가지수 ( 중국 Csi 지수, 중국 A 지수) 6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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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스터디] 중국 주식 3대 증권거래소 알아보기 | Feat. 중국 대표 주가지수 ( 중국 CSI 지수, 중국 A 지수 )
중국 주식시장은 상해, 심천(선전), 홍콩에 3대 증권거래소가 있습니다.
중국 본토 시장은 ‘상해 증권거래소’ 와 ‘선전 증권거래소’ 로 돼있고 각 거래소는 A주와 B주로 구분됩니다
A주는 중국인과 외국인이 거래할 수 있고, B주는 외국인 전용 인데요
‘홍콩 증권거래소’ ~ 1891년 설립. 항생 지수. 중국본토주식 H주와 R주 (중국이 홍콩에 세운 기업) 등으로 구성
‘상해 증권거래소’ ~ 1990년 설립. 상해 종합 지수. 금융,에너지,산업재
‘선전 증권거래소’ ~ 1991년 설립. 선전 종합 지수. 기술주, 중소형주
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의 대표지수를 살펴보면
1) CSI 지수 (본토)
–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 주식으로 선정
– CSI 300 (1~300) 이 대표 지수
2) A 지수 (본토)
–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의 A주를 모은 지수
– MSCI China A , China A50 지수
3) 항셍지수 (HSI) 지수 (홍콩)
–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상위 50개 종목
4) 홍콩H지수 (HSCEI) 지수 (홍콩)
– 홍콩에 상장 되어있는 H주 중에서 우량한 종목

등이 있으며
중국 주식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상장 중국 ETF는
1) CSI 300 지수 ( 상해+심천 ) – TIGER 차이나CSI 300
2) A50 지수 ( 상해+심천 ) – KODEX 중국본토 A50
3) 항셍지수 (HSI) 지수 ( 홍콩 ) – TIGER 차이나항셍25
4) 홍콩H지수 ( 홍콩내 중국H주 ) – TIGER 차이나HSCEI
가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국 CSI 3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
​참고사이트
네이버 금융 – https://finan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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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 거래소 – 중국유학사

중국본토시장에는 상해(상하이)거래소, 심천(선전)증권거래소가 있으며, 이는 또 다시 A주식과 B주식으로 분류된다. A주는 인민폐로만 거래되는 중국 내국인 투자 전용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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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hychina.co.kr

Date Published: 4/23/2021

View: 5086

상하이증권거래소 – 나무위키:대문

즉 중국의 달러 기준 평균 소득수준이 6배 오르는 동안 상하이 주가지수는 3배 오르는데 그쳤다(…)는 슬픈 얘기이다. 물론 사회주의 국가 특성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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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9/11/2022

View: 4252

중국/홍콩 | 거래가능국가소개 | 해외주식 | 미래에셋증권

거래소별 특징 · 상해A주식은 단주 매수는 불가하며 단주 매도는 HTS로 가능합니다. · 상해A주는 전일 종가대비 상하로 10%를 초과하는 주문 발송 시 주문거부가 발생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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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curities.miraeasset.com

Date Published: 6/27/2021

View: 2545

"베이징거래소 하나 더 만든다"…중국 진짜 속내는? [김보미의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우리는 계속해서 중소기업의 혁신과 발전을 지지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베이징 증권거래소를 설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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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1/13/2021

View: 547

중국은 왜 또 베이징에 증권거래소를 만들까?[Dr.J’s China Insight]

시진핑의 북경거래소 설립발표 (자료 = 왕이) ‘사회주의’ 국가 중국이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자본시장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중국은 1990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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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8/30/2021

View: 6734

중국 주식안내 – 유진투자증권

ㆍ 해외 투자자가 홍콩거래소를 통해 상해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ㆍ 외국인 투자자 중에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 자격을 얻은 기관투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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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ugenefn.com

Date Published: 12/24/2022

View: 7414

[중국 이해 키워드 30] <주식 시장> 뉴욕거래소, 나스닥 이은 …

외국 기업들이 상장된 상하이주식중개인협회가 1891년에 개설됐고 중국인이 중국 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증권거래소가 중국 공산당 창당 1년 전인 1920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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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8/2021

View: 1349

중국거래소 순위좀알고 싶은데요 – 질문/답변 – 코인판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코인 삼대장에 비박스, 비트지, 코인베네 거래량 10위권의 신생코인 위주 삼대장과 비슷한 컨셉인데 거래량 밀리는 20위권의 게이트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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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inpan.com

Date Published: 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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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새로운 거래소 설립과 상장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 현황

최근 중국은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징증권거래소 개설을 발표했으며, CDR 활용 확대와기술기업의 해외 상장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 중국의 자국기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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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mi.re.kr

Date Published: 12/21/2022

View: 1532

중국, 국영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검토 –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원이 베이징에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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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igitaltoday.co.kr

Date Published: 7/14/2022

View: 7086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중국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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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스터디] 중국 주식 3대 증권거래소 알아보기 | Feat. 중국 대표 주가지수 ( 중국 CSI 지수, 중국 A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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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국 거래소

  • Author: J 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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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CxRWzFE35g

A주

중국 내 상장되어 상해 A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중국 위안화로 거래되며 중국내 투자가만이 참여 가능합니다. 상해거래소의 A주는 “6”으로 시작되는 6자리의 숫자로 표시되며 심천거래소의 A주는 “0”으로 시작되는 6자리의 숫자로 표시됩니다.

중국은 왜 또 베이징에 증권거래소를 만들까?[Dr.J’s China Insight]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상하이, 선전에 이어 베이징 증권거래소 설립 발표

시진핑의 북경거래소 설립발표 (자료 = 왕이)

중국의 신산반시장. (자료 = 신산반)

왜 리커창 총리가 아닌 시진핑 주석이 발표했나

중국의 증권시장 위치. (자료 =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중국의 증권시장개설시기 비교 (자료 = 상해,심천거래소)

중국의 인터넷기업 제재, 기업 죽이기의 시작?

최근 1년간 중국증시 자금유입 동향. (자료 = 중국경제금융연구소)

베이징거래소 만든 진짜 이유는 ‘강소기업 키우기’

중국 민영기업의 중국경제에서 위상 (자료 = 중국경제금융연구소)

베이징거래소 개설의 수혜자는?

중국 증권시장별 상하한가 비교 (자료 = 상해, 심천, 북경거래소)

‘사회주의’ 국가 중국이 ‘자본주의의 꽃’이라는 자본시장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중국은 1990년 12월에 상하이증권거래소를 만들었고, 이듬해인 1991년 7월에 선전증권거래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2021년 9월2일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증권거래소 설립을 발표했습니다.요즘처럼 온라인으로 뭐든 다 하는 시대에 증권거래소가 상하이에 있든 베이징에 있든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이미 상하이와 선전에 2개의 증권거래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베이징에 증권거래소를 또 하나 더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왜 설립지가 베이징인지는 신설되는 베이징증권거래소의 상장기업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중국이 요즘 얘기하는 공동부유론의 ‘균형’과 상관성이 있습니다. 베이징에 만들어지는 증권거래소는 ‘서비스혁신형 중소기업(服务创新型中小企业)’이 주 상장 대상입니다.현재 베이징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장외거래시장인 신산반(新三板; 신삼반) 시장이라고 있습니다. 여기엔 7440개 기업이 등록돼 있습니다. 이 장외시장은 기업규모와 특성에 따라 정선층(精选层), 혁신층(创新层), 기초층(基础层)으로 구분돼 있습니다. 이중 정선층에 상장된 기업 66개와 1268개 혁신층에 상장된 기업 중 상장요건을 맞춘 기업들이 베이징거래소로 이전 상장하는 것입니다.신설되는 베이징거래소의 상장은 중국말로는 ‘전반(转板)’이라고 하는데 반(板:board)을 신산반에서 베이징반으로 옮긴다는 것입니다. 초기에 베이징거래소로 이전 상장할 수 있는 기업은 대략 86개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신산반에 상장된 기업 수를 보면 베이징에 소재한 기업이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경제권은 베이징, 상하이, 선전을 중심으로 하는 북상광(北上广)이 중심입니다. 그런데 베이징만 증권거래소가 없어 중국이 요즘 많이 얘기하는 균형과 공정차원에서 베이징에 거래소를 만든 것입니다.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서서 발표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상식선에서 이런 일은 경제와 금융을 총괄하는 리커창 총리가 발표하는 것이 합당한 일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세계 주요도시를 보면 정치와 금융이 함께 있는 도시는 번영하고, 정치만 있는 도시는 발전에 한계가 있습니다. 서울 런던 도쿄 같은 도시는 정치와 금융을 함께 가지고 있지만, 미국의 워싱턴과 중국의 베이징은 정치 수도이지 금융 수도는 아니었습니다. 미국은 뉴욕이, 중국은 상하이가 금융 중심입니다. 시진핑 정부 들어 북경에 금융기능을 추가해 수도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중국말에 ‘강은 동쪽으로 30년 흐르면 서쪽으로 30년 흐른다(三十年河东 三十年河西)’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본시장이 1990년 이후 중국 남쪽지역에서 30년간 운영됐고, 이제 새로이 북경에서도 새로운 자본시장의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중국은 과거 후진타오주석 시절에는 외교와 정무는 주석이 담당하고, 경제와 행정은 총리가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되어 왔습니다. 시진핑 시대에는 경제도 총리가 아니라 주석이 총괄하는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중국의 경제정책의 최종결정기관은 국무원이나 국가발전위원회가 아니라 ‘중앙재경위원회(中央财经委员会)’ 입니다. 과거에는 ‘중앙재경영도소조(中央财经领导小组)’라고 불리었지만 시진핑 시대 들어 이름을 바꾸었습니다.과거에 중앙재경영도소장의 조장은 총리였지만, 시진핑2기 정부 들어 2018년 3월 이름을 중앙재경위원회로 바꾼 후 총리가 아닌 주석이 조장을 맡게 했습니다. 그래서 재정과 경제를 총괄하는 중앙재경위원회 조장인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증권거래소를 발표한 것입니다.중국에선 2020년부터 등장한 ‘공동부유론’이 가장 핫한 이슈입니다. 중국에 투자한, 정확히는 ‘미국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 플랫폼기업에 투자한’ 전세계 투자가들을 멘붕에 빠뜨린 것이 바로 ‘공동부유론’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상장한 중국 플랫폼기업에 투자한 투자가들은 진절머리를 내는 단어지만, 중국 본토는 이것 때문에 수혜를 보는 것들이 많습니다.중국이 알리바바 텐센트 디디추싱 등 인터넷 대표 플랫폼기업을 반독점법과 데이터 네트워크 보안법 위반으로 제재하자, 서방세계 언론에선 중국이 ‘기업 죽이기’에 나선 거 아니냐는 주장이 난무했습니다. 특히 미국 자본시장에선 중국에 투자하면 안 된다는 얘기가 넘쳐 났습니다.그러나 이 모든 것은 중국 본토가 아닌 미국과 홍콩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기업에 투자한 투자가들의 투자 손실을 대변하는 추론입니다. 현상을 정확히 짚어보면 알리바바 텐센트 디디추싱 등을 제재하는 와중에도 중국 본토 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투자는 줄어든 적이 없습니다.이는 해외에 상장된 인터넷 기업의 제재를 중심으로 중국의 상황을 전체로 확대 해석하는 오류가 있습니다. 중국의 6대 플랫폼 기업의 매출액은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인터넷 시장이 개방돼 있지 않아 중국 당국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무지막지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외국 기업으로 국부가 유출될 가능성이 없습니다.전자상거래 1,2위인 알리바바, 징동을 제재하면 핀둬둬 같은 3등 이하 기업이 수혜를 보는 구조입니다. 시장이 어디가는 것은 아니고 상위기업의 점유율을 하위 기업들이 나눠가지는 겁니다.그리고 중국 인터넷 플랫폼기업은 중국 본토에 상장된 기업이 없습니다. 정부의 제제로 주가 폭락은 해외 증시에서 일어난 것이고, 중국 본토에는 애초부터 상장된 기업이 없어 폭락할 주식이 없었습니다.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같은 개인 미디어 등에서 중국 증시의 주가 폭락이라고 얘기하지만, 정확히는 중국 당국의 반독점과 데이터 보안 제재와 관련된 ‘미국과 홍콩에 상장된 플랫폼 기업의 주가 폭락’입니다.그동안 플랫폼 기업들은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속에서 아무 제재없이 급성장했고 과도한 점유율과 고객 데이터를 독점하면서 알고리즘 마케팅으로 폭리를 취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치우기의 충격입니다. 이런 추세는 중국 만이 아니라 미국도 이미 법안 준비 중이고 최근 네이버, 카카오 가은 한국 플랫폼기업의 주가 급락도 정부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있기 때문입니다.중국의 경우 정부가 규제하는 플랫폼 기업과는 정반대로 정부가 육성 장려하는 본토의 반도체, 배터리산업 등의 첨단산업의 주가는 계속해서 오르면서 해외에 상장된 플랫폼기업의 주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플랫폼 기업 제재를 중국 정부의 ‘중국기업 죽이기’로 보는 것은 좀 과한 해석으로 보입니다.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기는 하지만 1978년 개혁개방이후 사회주의가 아니라 중국말로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라는 체제, 즉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돌아선 이후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습니다.중국의 사회주의 대기업을 떠 받치고 있는 풀뿌리인 민영기업은 ‘456789’로 표현됩니다. 대출의 40%, 세수의 50%, GDP의 60%, 기술혁신의 70%, 취업자수의 80%, 기업수의 90%를 민영기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중국이 다시 민영기업을 죽이고 사회주의로 돌아간다고 하면 주가의 폭망이 아니라 국가 경제의 폭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소평의 선부론 이후 민영 기업의 등장과 발전은 이미 중국경제의 중요한 성장엔진으로 등장했고, 이 엔진을 꺼뜨리면 중국은 다시 인민공사, 대약진의 시대로 후퇴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중국은 민영기업이 과도하게 세력을 확장하면 주기적으로 국유기업육성 민간기업 후퇴의 ‘국진민퇴(国进民退)’ 전략을 써서 속도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민영기업을 없애는 조치는 현실적으로도 어렵고 이미 경제 구조상 불가능합니다.중국은 미중 기술전쟁의 한복판에서 소재 부품 장비에서 당혹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이 반도체라는 부품 하나를 규제하자 세계 1위를 자랑하던 통신장비회사 화웨이가 바로 스마트폰 사업을 접는 불상사를 목도하면서 중국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소재부품장비, 소위 풀뿌리 경제가 제대로 안 되면 포춘 500대기업에 올라가더라도 하루 아침에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절감한 것입니다.미국과 경제전쟁, 기술전쟁을 하고 있는 시진핑 정부, 중소기업을 강한 중소기업, 히든 챔피언으로 키울 전략을 세웠습니다. 중국정부는 공신부, 우리로 치면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를 중심으로 강소기업특화 전략을 세웠고, 이를 중국말로 ‘전정특신(专精特新)’이라는 제도를 도입해 ‘강소기업(小巨人)육성’을 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원합니다.문제는 돈입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세계적인 기술혁신의 메카로 부상한 것은 벤처캐피탈과 나스닥이라는 금융시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중국은 미중 기술전쟁에서 소부장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전정특신(专精特新)’이라는 중소기업 육성제도를 만들고, 이들 기업에 자금조달의 방안으로 만든 것이 바로 시진핑이 직접 나선 베이징거래소입니다.중국은 이미 중소기업을 전문으로 지원하고 자금조달을 하는 증시를 선전거래소에 창업반(创业板), 상하이거래소에 커촹반(科创板) 등 2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번째로 베이징거래소(北交所)를 만든 것입니다. 창업반은 일반 테크기술기업을, 커촹반은 중국 정부가 정한 6대 첨단기술기업을, 베이징거래소는 전정특신(专精特新)의 기준에 맞는 서비스혁신형기업을 전문적으로 상장을 시켜 시장을 특화시키고 자금 조달문제를 해결해준다는 것입니다.중국의 베이징 거래소의 개설의 최대 수혜자는 첫째 증권회사와 창업투자회사입니다. 새로운 시장 개설과 정부 지원으로 상장과 거래가 늘어나면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법니다. 특히, 중국 당국의 증시제도 규제완화가 신규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상한가 폭 규정이 상하이, 선전시장은 10%지만, 창업반과 커촹반은 20%, 이번 베이징 거래소는 30%로 확대했습니다. 중국증시의 규제인 외국인 투자확대, t+0, 선물시장개방 같은 조치들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조치의 1차 수혜자는 증권회사입니다. 신산반시장에 거래순위를 보면 선만증권(申万证券000166),서부(西部证002673), 중신건설(中信建设证券601066)순입니다.둘째는 전정특신(专精特新) 지정기업에 지분을 보유한 상장 기업들이 수혜자입니다. 시장의 거래활성화와 기관의 매수 증가로 저평가된 주가가 상승할 경우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셋째는 증권관련 IT회사들입니다. 새로운 증시개설로 전산설비, 시스템, 보안프로그램, 콘텐츠의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항생전자(恒生电子600570)같은 금융 IT기업이 수혜자입니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email protected]

중국(후강퉁:상해, 선강퉁:심천) 시장안내 (기준 : 2021.04.08)

이 표는 중국(후강퉁:상해, 선강퉁:심천) 시장안내 목록을 나타나며 항목,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분 내용 거래통화 위안화(CNY) 매매시간

(한국기준) 개장 동시호가 10:15~10:25

오전장 10:30~12:30

오후장 14:00~15:56

마감 동시호가 15:57~16:00

※ 개장 동시호가, 오후장 개시 5분전 주문접수 가능

※ 오전 동시호가 시작 5분 전부터, 오후장 시작 5분 전부터 주문접수 가능

※ 10:20~10:25 시간 취소주문 불가

※ 10:10~10:15, 10:25~10:30, 13:55~14:00 시간 내 접수된 주문 및 취소주문은 거래소 거래 재개 시 집행

※ 동시호가에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오전장 개장 후 자동으로 유지 고객수수료 온라인 0.3% (최소수수료 없음)

오프라인 0.5% (최소수수료 없음)

* Securities Management Fee, Handling Fee, Transfer Fee는 고객 수수료에 포함 기타거래비용 인지세(매도 시) : 0.1%

(단, ETF는 면제) 주문수량단위 매수 – 100주 단위

매도 단주매매 가능 주문유형 지정가주문

정정불가, 취소가능 가격제한 10% 주문제한 매수 : 현재가 -3% 미만 가격 주문 불가

매도 : 현재가 -5% 미만, +10% 초과 가격 주문 불가 재매매 데이트레이딩 불가 결제일 T + 1일 고객잔고반영시간

(매도대금 출금/환전 가능 시간) 오후 5시 10분

중국주식시장 개요 (기준 : 2019.12.13)

중국주식시장 개요 시장 내용 후강퉁 안내 ㆍ 해외 투자자가 홍콩거래소를 통해 상해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ㆍ 외국인 투자자 중에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 자격을 얻은 기관투자자들만 중국 본토 A주 투자가 가능했지만

후강퉁의 도입으로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홍콩을 통해 개별 본토 A주 투자가 가능합니다. 선강퉁 안내 ㆍ 해외투자자가 홍콩거래소를 통해 심천(선전)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ㆍ 심천거래소는 1990년 12월 설립되었으며 IT와 바이오, 의료기기 및 서비스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중국 대표지수

이 표는 중국 대표지수(상해거래소) 목록을 나타나며 지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수 내용 상해A지수

(내국인전용) 상해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A주를 시가총액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지수 상해B지수

(외국인 전용) 상해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B주를 시가총액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지수 상해종합지수 상해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상장주식(A주/B주)를 시가총액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지수 이 표는 중국 대표지수(심천거래소) 목록을 나타나며 지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수 내용 심천A지수

(내국인전용) 심천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A주를 시가총액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지수 심천B지수

(외국인 전용) 심천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B주를 시가총액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지수 심천성분지수 심천 A주와 B주 시장의 대표 69개 종목을 추출하여 개별주가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지수 심천종합지수 심천증권거래소의 모든 상장주식(모든 A주와 B주)을 시가총액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지수

중국 후강퉁 및 선강퉁 거래가능일

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가 모두 개장한 날, 모두 주식 및 통화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날 거래가 가능합니다.

홍콩거래소가가 익일 공휴일일 경우, 본토 증시 개장과 상관없이 후강퉁 및 선강퉁 매매가 불가합니다.

예시) 아래 표에서 수요일, 목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화요일은 홍콩 및 중국 거래소의 영업일이지만, 익일 공휴일로 통화결제가 불가하여 매매가 불가능합니다.

이 표는 중국(후강퉁 및 선강퉁) 거래가능일 목록을 나타나며 날짜, 홍콩, 중국, 거래 가능여부, 통화 결제여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날짜 홍콩 중국 거래

가능여부 통화

결제여부 월 영업일 영업일 가능 가능 화 영업일 영업일 불가능 가능 수 공휴일 영업일 불가능 불가능 목 공휴일 영업일 불가능 불가능 금 영업일 영업일 가능 가능

중국거래소 휴장일 안내 (기준 : 2021년)

[중국 이해 키워드 30] <주식 시장> 뉴욕거래소, 나스닥 이은 세계 3위 증권시장은?

지난해 세계 최대 증권시장은 어디였을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이 1·2위를 석권했다. 3위는 상하이증권거래소로 유럽연합(EU)의 유로넥스트와 일본증권거래소를 제쳤다. 6·7위도 중국의 홍콩거래소와 선전(深圳)거래소가 차지했다. 한때 대영제국의 상징이었던 런던증권거래소가 8위, 인도 뭄바이의 봄베이증권거래소와 국립증권거래소가 9·10위였다.

거래소 수로는 중국이 10위 안에 3곳으로 최다다. 물론 시가총액을 보면 NYSE 26.64조 달러, 나스닥 23.46조 달러로 상하이거래소 7.63조 달러와 차이가 크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회주의 국가에다 개발도상국이었던 나라가 쟁쟁한 자본주의 금융선진국들을 제치고 저런 위상에 도달한 점은 괄목상대할 일이다.

원래 상하이는 20세기 초반 ‘아시아의 뉴욕’으로 불릴 정도의 금융 도시였다. 외국 기업들이 상장된 상하이주식중개인협회가 1891년에 개설됐고 중국인이 중국 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증권거래소가 중국 공산당 창당 1년 전인 1920년에 문을 열었다. 하지만 중국 본토가 공산화된 1949년 이후로 거래소는 문을 닫았다.

중국에서 증시가 재개된 건 개혁개방 정책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은 1990년, 상하이와 선전거래소가 개설됐다. 내국인 전용 거래 종목들로 구성된 A주와 외국인 전용 B주가 각각 상장됐다. 2001~2002년에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허가받은 외국 기관투자자의 A주 거래와 내국인의 B주 거래를 허용했다.

후강퉁(沪港通)과 선강퉁(深港通)은 중국 증시가 혁신적으로 개방되는 계기였다.

후(沪)는 상하이, 선(深)은 선전, 강(港)은 홍콩을 뜻한다. 상하이-홍콩, 선전-홍콩을 통(通)하게 한다는 뜻으로 두 본토 증권거래소와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을 각각 교차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또 홍콩거래소를 통해 외국인 개인이 상하이·선전의 A주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2014년 11월 후강퉁이 도입되자 상하이종합지수는 몇 달 사이 2000년대 초반에서 5000대까지 치솟았다. 2016년 12월엔 선강퉁도 시작됐다.

상하이와 선전, 홍콩 거래소는 각기 다른 개성이 있다. 상하이거래소는 은행주 같은 전통의 시가총액 상위 대기업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선전거래소는 나스닥처럼 기술주와 IT, 헬스케어주들이 주요 종목이다. 1891년 개장해 중단 없이 이어져 온 홍콩거래소는 그만큼 남다른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텐센트, 알리바바, 샤오미, 징둥닷컴 같은 본토의 신흥 대기업들이 본토 증시 상장을 위한 까다로운 요건들을 피해 이곳에서 상장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등 중국 당국은 단계적으로 A·B 증시를 통합해 거래 자유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 주요 기술 기업들이 나스닥과 홍콩 증시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2019년 커촹반(科創板)을 상하이거래소에 개설했다. 기술·스타트업 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적자 기업 상장이 가능하다. 미·중 무역전쟁 이후 미국이 중국 기업의 나스닥 상장을 견제하는 움직임과도 맞물렸다. 지난해 11월엔 상하이·선전에 이어 베이징증권거래소가 문을 열었다. 중소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목적으로 일단 전문 투자자와 기관에 대해서만 투자를 허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 증시의 발전 속도는 중국 경제 성장 속도에 비해 더딘 편이다. 중국의 1인당 GDP가 17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6배 커지는 동안 상하이 주가지수는 3배 오르는 데 그쳤다. 주식투자가 제1의 재테크인 미국에 비한다면 저축에 더 의존하는 것이 중국인의 경제생활 방식이었다. 미·중 무역전쟁도 중국 금융시장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성장을 더디게 압박한 요인이었다. 한때 5000을 넘겼던 상하이종합지수는 4월 26일 기준 2897.36을 기록했다.

중국 금융시장의 미래는 외환시장에서의 위안화 파워와도 직결될 것이다. 장밋빛과 잿빛 전망이 교차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2030년이 되면 위안이 엔과 파운드를 제치고 달러, 유로화에 이어 세계 3위 보유 외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 스탠리는 향후 10년 안에 중국 통화가 세계 외환 자산의 최대 10%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현재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위안화의 비중은 약 2.7%로 5위다.

위안화 파워가 커지리란 전망은 미국이 달러를 무기화하는 전략을 가속함에 따라 여타 국가들이 대안 통화를 모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서도 나온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지난달 상원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달러 중심의 국제결제 인프라를 대체하려는 중국의 노력을 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 발언도 같은 맥락이다.

반면 중국은 여전히 정부의 금융 통제가 심하고 선진화된 서방의 금융 시스템에 뒤지며, 아직 신흥 시장(emerging market) 지위에 있는 것이 방해 요인이란 지적도 나온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밝힌 위안화 결제 비중은 3%로 달러(40%)와 유로(37%)에 크게 뒤처져 있다.

중국이 경제·군사적으로 미국을 따라잡을 정도로 고속 성장을 지속하더라도 금융 분야에서 미국 헤게모니를 이어받는 일은 더 먼 미래가 될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직전에 미국은 이미 영국의 국력을 뛰어넘어 패권국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영국으로부터 금융 패권을 넘겨받아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건 그보다 30년이 넘게 지난 2차 세계대전 이후였다.

차이나랩 이충형 특임기자

중국의 새로운 거래소 설립과 상장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 현황

□ 최근 중국은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징증권거래소 개설을 발표하였고, 중국예탁증서(Chinese Depository Receipt: 이하 CDR)의 활용 확대 및 기술기업의 해외 증시 상장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임을 밝힘─ 중국 정부는 2021년 9월 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상하이, 선전증권거래소와는 차별화되는 베이징증권거래소의 개설을 발표함• 베이징에는 현재 장외거래시장인 NEEQ(National Equities Exchange And Quotations, 新三板)가 운영 중인데, 이중 우량 기업들로 구성된 정선층(精选层)만을 대상으로 일부 상장 요건을 갖춘 69개 기업이 먼저 베이징증권거래소로 이전상장될 예정임• 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상하이증권거래소의 STAR market(科創板)과 선전증권거래소의 ChiNext(創業板)와 유사하지만 상장요건에는 차이가 있음─ 또한 중국의 기술기업들이 자국에서 CDR 발행을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상하이거래소에 이어 선전증권거래소에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임• CDR은 해외 상장된 중국기업 또는 비상장기업의 주식이 중국 본토에서 CDR 발행 형식으로 거래될 수 있는 제도로 2018년 6월 상하이거래소에 처음으로 도입함• 이어서 CDR 활용 확대를 위해 발행기준을 점차 완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2021년 6월에는 선전증권거래소에도 CDR 도입을 검토 중임을 밝힘─ 최근에는 중국 규제당국이 민감한 개인 데이터를 많이 보유한 기술기업의 해외 상장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남• 국가 보안 문제로 인해 인터넷, 통신, 교육 부문 등 기술 기업의 해외 상장을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해외 상장 시 중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는 메커니즘을 구축할 예정임□ 이처럼 중국의 자국기업 상장유치를 위한 방안 마련의 움직임은 그동안 지속되어온 미ㆍ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미국의 중국기업에 대한 감독 및 제재 강화의 영향에 기인함─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은 2018년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갈등부터 시작되어 화웨이 및 계열사에 대한 미국 기술이 활용된 물품의 수출 제한으로 인해 절정에 다다랐으며, 이후에도 중국기업을 겨냥한 법안 발의 및 증시 퇴출 등으로 금융갈등은 더욱 심화됨─ 2020년 12월 미국에서는 미국 회계감사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외국기업을 퇴출시키고 외국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외국기업책임법(The Holding Foreign Companies Accountable Act: 이하 HFCAA)」이 통과됨• HFCAA에 의하면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3개년 연속 회계감리 기준을 통과해야하고 특정 사업이 해외 정부기관에 소유 혹은 통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할 의무가 추가됨• 기존에는 2013년 체결한 양해각서에 의해 미국 PCAOB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로부터 회계감사 자료를 받아 검토할 수 있었기 때문에 HFCAA의 통과는 사실상 중국기업이 타겟이 됨─ 또한 미국 국방부는 중국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중국기업을 블랙리스트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고,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지정일로부터 365일동안 미국 개인 및 법인의 투자를 제한함• 2020년 6월 처음으로 중국군과 관련 있는 중국기업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하여 이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를 금지하는 ‘Executive Order 13959’를 발표하고 올해 1월 세부요건을 구체화하여 8월부터 시행함─ 2021년 7월에는 SEC가 중국기업에 대한 IPO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요구하는 정보 공시를 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IPO 절차를 보류•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정부의 영향력 위험과 지배구조에 대한 추가 공시를 요구함□ 최근에도 미국에서 중국기업 블랙리스트가 추가되는 등 중국기업에 대한 상장 심사 강화로 미국 증시 입성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정부의 제재가 더해지면서 자국기업 상장 유치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도 트럼프 행정부와 같이 중국에 대한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수출 및 수입, 투자제재 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기업의 상장폐지도 이어지고 있음• 2020년 8월에는 미국의 국가 안보, 경제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정보를 수집할 수 없도록 중국의 모바일 앱 틱톡과 위챗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와 텐센트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제재 조치를 가했고 2021년 들어서는 NYSE에서 중국군과 관련이 있는 정보통신기업 여러 곳이 상장폐지됨• 최근에도 정보통신기업을 포함하여 59개 중국기업을 블랙리스트로 추가 지정하여 미국 기업 및 개인의 해당 기업에 대한 주식 매매를 금지함─ 중국 기술기업들은 자국 거래소보다 벨류에이션이 높고 상장규정이 유연한 해외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선호해왔으나 미국 및 중국 정부의 제재 강화에 따라 미국 거래소 상장 제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그동안 중국 기술기업들은 풍부한 자금조달 가능성으로 인해 해외 상장을 선호해 왔으나 미ㆍ중 금융갈등이 심화된 이후 대표적인 기술기업인 알리바바, 징둥닷컴 등 미국에 상장된 기업이 홍콩에 2차 상장을 하며 점차 회귀하는 추세임• 향후에도 미국의 제재 강화로 중국정부의 자국 내 상장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중국기업의 국내외 상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거래소 수나 방법을 늘리기보다 투자자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됨1) Chinadaily, 2021. 9. 2, New stock exchange to open in Beijing.2) 2012년 개설된 NEEQ는 2021년 10월 기준 7,174개 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기업규모와 특성에 따라 수익성이 좋거나 혁신성이 높은 기업인 ‘정선층(精选层)’, 정선층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지만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혁신 기업인 ‘혁신층(创新层)’, 정선층과 혁신층에 속하지 않는 기업들인 ‘기초층(基础层)’으로 구분됨3) China Banking News, 2020. 10. 27, Shenzhen the Stage for Further Chinese Depository Receipt Reforms as China Drives Capital Market Internationalisation.4) WSJ, 2021. 8. 27, China Plans to Ban U.S. IPOs for Data-Heavy Tech Firms.5) PUBLIC LAW 116-222.6) SEC, 2021. 7. 30, Statement on Investor Protection Related to Recent Developments in China; Reuters, 2021. 7. 31, U.S.SEC says Chinese IPO hopefuls must provide additional risk disclosures.7)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1,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국 정책 전망과 시사점.8) WSJ, 2021. 9. 3, Chinese Stocks Need Better Rules, Not a New Exchange.

중국, 국영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검토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 최고 행정기관인 국무원이 베이징에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은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재 상하이와 홍콩 등 남부 지역 중심으로 번성한 중국 금융 서비스를 수도 베이징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것과 동시에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 활용도 향상을 노린 조치로 해석된다.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화폐를 공식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관련 산업 역시 강도 높은 규제를 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운영주체는 국영은행이나 기관 중심으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각에선 해당 디지털자산 거래소가 암호화폐나 CBDC가 아닌 디지털 저작권과 데이터를 다루는 거래소로 암호화폐와는 관련이 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올해 5월부터 암호화폐 채굴과 관련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교제나 나서고 있다. 사실상 대다수 암호화폐 채굴 사업자들이 중국 현지에서 사업을 중단하거나, 미국, 동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탈중앙화금융 서비스인 디파이(DeFi) 분야 역시 중국 당국이 규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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