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개발자 |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해야할 공부 상위 3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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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공부중인 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후속 영상을 더 만들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일단 작은 갈증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질문하신 ‘밤바야밤밤바야’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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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클라우드 시작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브런치

5분 걸림. 네트워크 엔지니어나 서버 엔지니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요즘은 개발자가 다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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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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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개발자 – velog

즉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물리적 장비를 의미한다. 인프라 엔지니어? 인프라 엔지니어는 개발자들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마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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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elog.io

Date Published: 7/30/2022

View: 6407

클라우드를 다루는 것은 서버 개발자인가요? – OKKY

마지막으로 클라우드(동일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 클라우드 시스템이나 솔루션을 개발하면 서버 개발자 범주에 들어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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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kky.kr

Date Published: 8/28/2021

View: 9569

진행중공고 / [카카오 클라우드] 컨테이너 클라우드 개발자 모집 …

[카카오 클라우드] 컨테이너 클라우드 개발자 모집 … ※ 3/10(수) ~ 3/31(수)까지 본 공고를 지원하는 경우, Career Boost Program for Cloud 모집 대상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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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reers.kakao.com

Date Published: 7/19/2022

View: 6523

2022년 8월 17일 클라우드 개발자 취업, 일자리, 채용 – 인디드

플랫폼 서비스, 연구직, 인재 외에도 246 건 이상의 클라우드 개발자 관련 일자리가 Indeed.com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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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deed.com

Date Published: 3/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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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에도 ‘품귀’…클라우드 개발자 찾아 ‘삼만리’ – 서울경제

최근에는 타 분야 경력직을 클라우드 개발자로 채용하고, 해외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등 각종 이색 채용에도 나섰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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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6/5/2022

View: 7800

클라우드개발 – 역할과 책임 | 가비아 채용

또한, 시장에 클라우드 개발자와 엔지니어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직무 수행을 통해 잘 성장한다면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서버,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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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reers.gabia.com

Date Published: 2/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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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Cloud Career 네이버클라우드(NBP) 채용정보

NAVER Cloud의 신입개발자는 어떻게 근무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입사한 지 어느새 1년이 다 되어 가는 신입 개발자 지현정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발 직군에 성공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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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cruit.navercloudcorp.com

Date Published: 12/11/2022

View: 562

IT 회사가 일하는 방식(1) 이렇게 된 이상 ‘클라우드’로 간다.

재택으로 근무하고 있는 개발자의 집 안 책상 위에서 서버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거든요. 물론, 그만큼 클라우드 보안이 중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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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sds.com

Date Published: 11/28/2022

View: 2929

클라우드는 개발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 벤처스퀘어

클라우드 이해와 개발환경의 변화 몇 해전부터 클라우드는 미래를 주도할 IT 기술중 하나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IDC에 따르면 클라우드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venturesquare.net

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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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해야할 공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해야할 공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클라우드 개발자

  • Author: 널널한 개발자 TV
  • Views: 조회수 3,6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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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x6xMLWYfEQ

(입문) 클라우드 시작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음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1 > 왜 하려고 하는지?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2> 현재 시장 상황

<3> 클라우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

<4> 회사가 클라우드를 하는 이유?

<5> 개발자 들이 클라우드를 하려는 이유

<6> 공부 시작 – 인터넷 자료

<1 > 왜 하려고 하는지?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1

자격증을 따서 취업하고 싶습니다 ?

자격증은 기출 문제 구해서 공부하면 3개월~6개월만에 딴다

취직에 도움이 된다.

자격증 따고 나서는 실무 공부를 반드시 해야 취업이 가능하다.

자격증만으로는 취업이 안된다.

핵심은 실무 능력이다.

2

향후 이직을 위해 클라우드를 준비하려 합니다.?

책 1권사서 모두 해보라. 반복 학습하라.

인터넷으로 배워라

핵심은 실력이다.

본인이 잘 하는 분야에 집중하라. 네트워크, DB , 개발 경력이 있다면 해당 분야를 더 파라~

https://brunch.co.kr/@topasvga/2176

3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책에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라

서밋에 나와 있는 기업의 아키텍처를 구현해보라.

따라해라.

https://brunch.co.kr/@topasvga/2439

<2> 현재 시장 상황

30대 엔지니어는 필수로 클라우드를 공부해야 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다.

기존 인프라와 클라우드가 공존하는 시대.

이제 서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일부 개발까지 해야 한다.

<3> 클라우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

1

이미 모든 회사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2

인프라 엔지니어가 클라우드를 해야 하는 이유?

Aws에서 네트워크 만드는 거 보여줌. 2분 걸림.

서버 만들고 접속해 사용하는 거 보여줌. 5분 걸림.

네트워크 엔지니어나 서버 엔지니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요즘은 개발자가 다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엉터리로 네트워크 구성을 하고 있다.

DB를 공인 네트워크에 넣고 해킹 시도 계속 막는 중 ㅠㅠ

<4> 회사가 클라우드를 하는 이유?

1

투자비가 들지 않는다.

물리 장비 구매 비용은 필요 없다.

2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3

법적인 요건에 맞추어 클라우드를 구축해야 한다.

ISMS 체크리스트

4

인건비가 절약된다.

네트워크, 서버, 보안, 스토리지 담당자 모두가 필요한 건 아니다.

1-2명이 할 수 있는 환경이다.

<5> 개발자 들이 클라우드를 하려는 이유

1

개인이 성장한다.

2

이직하려면 클라우드는 필수로 해야 한다.

모든 기업이 클라우드를 사용해 서비스 한다.

<6> 공부시작 – 인터넷 자료

1

기초

2

AWS 공부 자료

AWS 네트워크 부터 배우기

무료 책

AWS 블로그

https://brunch.co.kr/@topasvga/2377

3

구글 클라우드 공부자료

(시작) 구글 클라우드 빠르게 배워보자

Google cloud 시작으로 좋은 책

4

MS Azure 공부 자료

(기초) Azure 빠르게 배워보자

5

네이버 클라우드 실습과 자격증 정보

6

자격증의 의미

7

숙련자 되어 취직하자

2022년

클라우드를 다루는 것은 서버 개발자인가요?

컴퓨터 공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Okky를 보던 중 마침 밑에 저도 평소에 혼란스럽게 생각했던 서버에 대해 물어본 글이 있네요

Server라는게 글처럼 AWS, Tomcat, Apache같은 Web을 구축하기 위한 서버가 존재하고

또는 Client와 Server개념에서 사용자의 접속을 처리하는 개념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서버에서 하는 개발(backend)은 JSP, PHP같은 Managed Language 기반으로 작성되고

서버 자체를 개발하는 작업은 보통 솔루션 업체로서 C/C++같은 Native Language를 사용하는데

이는 학부 공부를 하다보면 솔루션(제품)보단

시스템 통합 개발이나 정보통신 성향(환경 구축?, 데이터 처리 개발 등)이 강하다고 느껴지던데

비교적 솔루션 업체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클라우드(동일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분산처리 시스템?)는

전자와 후자중 굳이 선택하자면 어느 곳에 해당하는 건가요?

혹시 후자의 Server개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나 책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

카카오 영입

※ 3/10(수) ~ 3/31(수)까지 본 공고를 지원하는 경우, Career Boost Program for Cloud 모집 대상자가 됩니다. 서류전형 결과는 4/5(월) 일괄 발표되며, 이후 전형 일정 및 프로그램 관련 세부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Career Boost Program for Cloud 모집 안내 바로 가기

◆ 직원 유형

정규직

◆ 영입인원

0 명

◆ 조직소개

카카오 클라우드를 만들어가는 클라우드네이티브 파트에서 함께 하실 분을 모십니다.

저희 조직은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고 있으며, DKOS 라는 Kubernetes 기반 컨테이너 플랫폼을 개발뿐만 아니라 운영까지 하고 있는 DevOps 형 조직입니다. DKOS 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등 수 많은 대규모 실서비스들에 적용되어 서비스 중이며 전사 및 공동체의 표준 클라우드 플랫폼 입니다. 쿠버네티스를 운영하며 개발된 도구들을 오픈소스화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컨퍼런스 발표 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이미지를 자동으로 빌드하고 배포, 저장하는 D2hub 프로젝트를 개발/운영하고 있고, 이 또한 오픈소스 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golang 버전으로 전환하여 서비스 중입니다.

저희 조직의 개발 문화와 팀 업무 소개에 대해서는 아래 if kakao 2020 동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업무내용

KaaS(Kubernetes As A Service), DKOS 개발/운영

컨테이너 이미지 허브 d2hub 개발/운영

if kakao 2020 발표 사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ITSM 을 고려한 Kubernetes 도입

Programming Kubernetes Controller

open infrastructure & cloud native days 2019 발표 사례

카카오 T 택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카카오 클라우드의 Kubernetes as a Service

◆ 지원자격

[기본 조건]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 2년 이상

Kubernetes 등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 분

컨테이너 기술에 대한 이해

[우대조건]

CI/CD, DevOps 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활용 경험

linux system에 대한 이해

인프라 자동화 경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코드 레벨 트러블 슈팅 경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경험

golang, react, shell script, ansible 사용 경험

◆ 필독사항

※ 영입 포지션 직군 경력 1년 미만일 시 추가 역량 검증을 위해 정직원 최종 합격 전, 최대 3개월간 계약직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단, 신입공채 전형 합격자의 경우에는 관련 경력 1년 미만이라도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억대 연봉에도 ‘품귀’…클라우드 개발자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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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며 인재 쟁탈전이 거세지고 있다. 웬만한 고급 인력의 경우 연봉이 2억 원에 육박할 정도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자 기업들은 직접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최근에는 타 분야 경력직을 클라우드 개발자로 채용하고, 해외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등 각종 이색 채용에도 나섰다.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업체 베스핀글로벌은 이달 중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현지 법인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사옥 이전과 동시에 현지 청년 대상으로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도 선뵐 예정이다. 현업 실무진이 강의 및 멘토링을 전담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베스핀글로벌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도 이달 20일까지 ‘커리어 부스트 프로그램 for cloud’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클라우드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타 분야 경력 개발자다. 합격자는 입사 후 9주간 클라우드 교육을 이수한 뒤 본인이 지원한 부서에 배치된다. 기존 경력은 카카오 경력 입사자와 동일하게 산정된다. 카카오 측은 “기존 경력을 살리면서 클라우드 개발자로 업무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클라우드 인재 확보전이 가열되고 있는 것은 최근 1~2년 새 기업들이 클라우드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며 인력난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민간 기업과 정부 모두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추진하자 기업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과기정통부가 올 초 발표한 2021 클라우드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공급기업은 2018년 1142개에서 2020년 1409개로 23%나 급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이들의 몸값도 자연스레 치솟았다”이라며 “웬만한 시니어급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연봉은 1억 원 후반대에 달한다”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카카오의 클라우드·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19년 12월 분사 당시 500명 내외던 직원이 올해 1000명을 훌쩍 넘겼다. 이 회사의 전체 인력 중 개발 직군의 비중은 70%를 웃돈다.그룹도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로잇’을 이달 1일 설립했다. 현재 139명 수준의 인력을 2023년 말 200명, 2025년 800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최근에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사업자인이 같은 날 클라우드 독립 법인을 출범하며 시장의 ‘메기’로 급부상했다. 두 회사는 지난달 1일 분사 직후 각각 세 자릿수, 두 자릿수의 대규모 공채를 실시했다. 영구 주 4회 재택, 경력직 스톡옵션 등 파격적인 유인책도 내세웠다.뺏고 뺏기는 싸움에서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다수 확보한 클라우드관리서비스사업자(MSP)들이 인력 유출로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MSP 업체의 관계자는 “클라우드는 실시간 서버 운영·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이 같은 역할을 도맡는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이에 MSP들이 인력 유출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귀띔했다.업계는 국가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인재 양성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기업 차원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클라우드 고급 인력은 지난해 공급 대비 약 52.6배 필요할 전망이다. AI(4.7배), 빅데이터(14.5배) 등 타 신기술 대비 월등히 높은 수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 변화에 따른 SW개발 인력양성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 자료를 인용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CSP), 협회나 공공기관, 대학과 학원 등으로 산재한 교육과정을 표준화한 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정부 주도로 클라우드 강사 양성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역할과 책임

이런 일을 해요

g클라우드는 On-demand 형태의 인프라 리소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물리적인 인프라를 사람이 직접 구축하고 관리해야 했던 과거 서버 컴퓨팅 환경과 달리, 클라우드는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와 같은 물리적인 인프라를 소프트웨어 기반의 논리적인 인프라 형태로 제공합니다. 인프라 이용자가 물리적인 인프라를 직접 관리할 필요가 없어야 하므로 이러한 과정은 반드시 자동화되어야 하며, 요청된 시점에 탄력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클라우드개발 직무는,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화 시스템을 관리하고, 웹 서비스 수준의 추상성을 제공합니다. 주요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상화 원천기술에 대한 개념 검증 및 연동 시스템 개발

API 서비스 설계, 구현, 유지 보수

데이터 처리 및 관리

분산 시스템 기반의 솔루션 개발

서버 사이드의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요청된 데이터를 처리를 위한 API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클라우드개발 직무를 통해 백엔드 분야를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비아는 비교적 낮은 단계에서부터 클라우드를 위한 서비스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기에 서비스 도메인을 깊이 이해할 수 있어 개발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상화 시스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지식도 두루 쌓을 수 있습니다.

인프라 서비스는 장애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직접적인 손해를 끼치는 만큼 시스템 오류에 매우 민감합니다. 견고함이 생명인 만큼, 장애 상황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전략이 항상 준비되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는 직무입니다.

Culture Report : NAVER Cloud Career

안녕하세요, 네이버 클라우드입니다. NAVER Cloud의 신입개발자는 어떻게 근무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입사한 지 어느새 1년이 다 되어 가는 신입 개발자 지현정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발 직군에 성공적으로 입사하기 위한 준비 사항들 , 마인드를 비롯하여 입사 이후 일하는 모습까지, 개발자 채용 과정부터 신입 개발자의 일상까지 자세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Interview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1월에 네이버 클라우드에 입사한 신입 개발자 지현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클라우드 인사이트라는 모니터링 상품을 맡고 있습니다.

Q. 클라우드 인사이트 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A. 클라우드 인사이트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들의 다양한 성능 지표를 수집하고 대시보드로 시각화하여, 클라우드 환경의 성능과 운영 지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툴인데요. 문제가 발생하면 담당자에게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알려주는 모니터링 알람도 설정할 수 있어요. 클라우드 인사이트는 현재 민간, 금융에 모두 출시되었고 베타 상품으로 이용 가능해요.

Q. 클라우드 인사이트를 개발하면서 배운 점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A. 클라우드 인사이트의 개발 작업을 담당하는 건 이점이 상당히 많아요. 우선 고객들이 직접 사용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상품 사용성이나 여러 요소들에 대해 즉각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품이 많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상품과 연동이 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상품들이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배우고, 다른 상품과 저희 클라우드 인사이트가 연동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도 볼 수 있어요. 클라우드 인사이트가 비교적 새로운 제품이다 보니, 개발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해야된다는 점이 제 성격과 잘 맞는 것 같아요. 요구 사항이 들어왔을 때 저는 어떤 식으로 개발을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개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Q. 7월말까지 재택 근무를 시행했는데, 집에서 보내는 하루 일과는 어떠셨나요?

A. 네, 7월 말까지 재택근무를 했는데요, 집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한 잔 내리고, 바로 WORKS에 접속해서 스크럼을 합니다. 스크럼은 쉽게 말해 어제 한 업무와 오늘 할 업무를 각자 다른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활동이에요. 메신저 내 상품 그룹 챗에서도 스크럼을 진행하는데, 여기서는 상품에 관한 이슈들을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저희 선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이슈나, 새로운 이슈도 등록하고, 새로운 기능 추가, 버그, 기능 정의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코로나19 때문에 시작한 재택근무! 힘든 점은 없으신가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바로 연수를 받아서, 1월까지는 업무에 투입되지는 않았어요. 클라우드 인사이트 팀에 들어간 것도 3월 즈음이어서, 본격적인 업무는 재택 근무로 시작하게 된 셈이죠.

처음에는 모르는 부분들을 바로바로 여쭤볼 수 없어서 불편했는데, 차차 적응하고 나니까 웍스나 음성통화로 화면 공유를 통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특별히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집’이라는 공간의 변화였어요. 모두에게 집은 쉬는 공간으로서 자리 잡혀 있는데, 이 공간이 일하는 공간이 되니까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었죠. 그래서 기분 전환으로 집 구조도 바꾸고, 업무 기기도 바꾸다 보니 괜찮아진 것 같아요. 오히려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일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정신차리고 보면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네요 (웃음).

Q. NAVER Cloud전체의 문화는 어떤가요?

A. 누구에게나 쉽게 말을 걸거나, 질문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다른 팀에 계신 분들이나, 선배님들께도 편하게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고, 그러다 보니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NAVER Cloud 자체가 임직원들을 신뢰하고 있다는 게 크게 느껴져요. 항상 일할 때 자율적으로 일하게끔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데, 가령 자신이 일할 시간을 마음대로 설정하는 자율 출퇴근 제도도 그렇고요. 그만큼 네이버가 직원들을 믿고, 일을 잘할 것이라는 신뢰가 있는 것 같아요.

복지 측면에서도 입사할 때 바람막이나 경량 패딩 같은 옷도 주시는 걸 보면 직원들의 소속감을 위해 회사가 노력하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통신비, 네이버 페이 포인트, 더군다나 간식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챙겨 주시는 게 보여서 감동받는 부분도 있습니다.

Q. NAVER Cloud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하셨나요?

A. 개발 직군에서 거쳐야 하는 관문!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코딩 테스트 스터디와 전공 관련 스터디를 만들어서 공부했어요. 코딩 테스트의 경우에는 시험에서 알고리즘이 주어지면 문제에 맞게 프로그래밍을 해서 푸는 건데요, 개발한 프로그램이 효율적인지, 입력값에 주어진 예시 이외에도 다른 예시가 있으면 그것까지 올바른 결과값이 나와야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공 관련 스터디에서는 각자 수업에서 배운 필기를 공유하고,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리뷰를 쓰며 공부했어요.

Q. NAVER Cloud가 현정님을 PICK한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저는 모든 면에서 언제나 디테일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어서, 제 작업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질문하는 편이에요. 프로그램이 원활히, 효율적으로 실행되려면 어떤 로직을 추가하면 될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른 수단은 없을까?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제 작업을 더욱 깊이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온라인에서 새로운 리소스와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아요. 저는 한번 빠지면 푹 빠지는 성격이라서, 어쩌면 이런 성격 덕분에 제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방법이나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NAVER Cloud가 제 이런 성향을 마음에 들어 하시지 않았나…싶습니다 (웃음).

Q. 학교를 다닐 때의 개발은 지금과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지금 하시는 개발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나요?

A. 처음 입학했을 때는 개발의 ‘ㄱ’자도 몰라서 어떻게 개발해야 되는지 감이 안 잡혔어요. 그래서 3-4학년이 되면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발 관련 수업도 더 많이 듣고, 공부도 많이 했는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인턴을 할 때는 학부 시절에는 상상도 못한 개발 과제를 주시더라고요. 과제 하나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대용량 처리에 관한 것이었는데, 둘 다 꽤 어려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든 열심히 준비를 해도, 모르는 부분은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인턴 생활을 하면서 정말 힘들었던 것은, 과제 기한이 2주 남은 시점에서 프로그램에 있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설계한 대로 프로그래밍을 했는데도 데이터가 안 들어온다든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남은 시간 동안 로그를 계속 확인하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비슷한 사례의 해결법들을 뒤져 보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없이 여러 방법을 시도했던 것 같아요.

Q. NAVER Cloud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개발자는 언제나 어떤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특정한 상황을 가정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들을 아이디어로서 시뮬레이션해보는 것도 개발 역량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개발자는 꾸준히 고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용할 수 있는 코드는 무수히 많은데, 굳이 왜 이 코드를 써야 하는지 고민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고 각 코드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아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오픈소스에 대한 사용법을 익혀 두시면 좋아요. 실무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저희도 마찬가지거든요.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장 잘 드러나는 순간은 역시 면접인 것 같아서, 면접 때 질문받았던 것들을 떠올려보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관해서 물어봤던 것으로 기억해요. 문제 풀이를 할 때 어떤 사고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물어보셨던 걸 보면, 항상 코드를 짤 때 그 당위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 NAVER Cloud의 신입사원 연수는 어땠나요?

A. 1월부터 2월까지 약 1개월 정도로 17명의 인턴들과 연수를 갔어요. 춘천에 있는 커넥트원에서는 신입사원 교육, 메일 쓰는 방법, 비즈니스 매너, 캘리그래피 등의 활동이 있었고요. 실무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기술적인 직무 교육과 사내 시스템, 코딩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일본에 있는 라인과 웍스 모바일 지사에도 가게 되었는데요, 라인 사옥이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가서도 네이버의 서비스들을 사용해보는 과제가 있었는데, 파파고, 코노미 등의 서비스를 사용한 후, 개선 아이디어를 내는 과제였어요. 멘토와 멘티분들과 함께 영상으로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장면도 찍었습니다. 여러모로 너무 재미있는 연수였어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실무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기술적인 직무 교육과 사내 시스템, 코딩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광주 파트너 스퀘어에도 가보고,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도 각 CIC나 법인 대표님들이 오셔서 각 자회사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네이버 서비스가 워낙 방대하고, 책임감도 많이 필요한 일이다 보니 리스크가 커서, 바로 업무에 투입시키지는 않고 충분히 교육 기간을 주신 것 같아요. 3개월 동안 제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게끔 일을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들었습니다.

Q. 월급 받으면 주로 어디에 많이 쓰시나요?

A. 다른 직장인들과 크게 다를 건 없는데, 차를 빌려서 드라이브도 가고, 사고 싶었던 것들을 사기도 하죠. 특히 저는 한강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친구들이랑 자주 가서 노는 편이에요. 자전거를 타면서 한강을 보고, 또 경치를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거든요. 또 코로나 이전에는 친구들과 방탈출 카페도 자주 갔어요. 여기저기서 단서를 찾고 직접 퍼즐을 푸는 게 코딩이랑 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재밌었어요. 다 합치면 한 50개 정도는 가보지 않았나 싶네요 (웃음).

제가 커피를 좋아하기도 해서, 최근에는 캡슐 커피 머신을 하나 장만했어요. 전에는 잘 몰랐는데, 집에서 일어나자마자 한 잔 내려 마시는 게 너무 편하더라고요.

Q. 마지막으로, 개발자를 꿈꾸는 미래 개발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저는 최근에 아직 사용해보지 못한 쿠버네티스에 대해 동기들과 함께 그 기능을 조사하고, 공부하고자 새로운 스터디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처럼 저는 지금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질문을 많이 던져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작업을 어떤 식으로 조정을 할까, 특정 코드를 구현하는 이유가 뭘까… 등을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있어요. 이런 질문들을 계속 세세하게 파고들다 보면,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개선할 영역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T 회사가 일하는 방식(1) 이렇게 된 이상 ‘클라우드’로 간다.

IT테크놀로지

소셜크리에이터 조남호 프로

영화에서 해킹하려면 PC에 왜 USB를 꼽나요? 서버로 잠입해야지!

‘매트릭스’, ‘13층’과 같은 SF 장르가 아니더라도 ‘미션 임파서블’ 같은 첩보영화를 보면 ‘해킹’에는 매우 현란한 첨단 기술이 동원됩니다. USB를 꽂고, 패스워드를 손쉽게 풀어내면 자동으로 모든 파일이 다운로드 되면서 주인공이 탈출하죠. 그런데, 실제 서버로 쓰이는 컴퓨터에 USB는 꽂는다고 바로 동작하지도 않아요. 마운트(Mount)라고 하는 연동 작업을 해주어야 하고, 권한도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영화처럼 꽂는다고 알아서 동작하는 그런 화면은 존재하지 않죠. 물론, ID와 패스워드를 그렇게 손쉽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패스워드를 입력하기 전엔 화면 자체가 잠겨있는데, 프로그램을 순식간에 만드는 것도 다 거짓말(?)인 거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해커들은 패스워드를 입력을 하지 않아도, 화면 잠금을 푸는 법을 알고 있는 것이 놀랍지 않으셨나요? 물론, 실제 해커들이 해킹을 한다는 것은 더 놀라운 사회적 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여러분의 빈틈을 노리는 일이긴 합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이 장면은 그래도 현실 고증에 꽤 가까운 편의 해킹 기술이 요구됩니다

실제 고증에 가까운 해킹 장면이 그나마 있는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이죠. CIA 본부에 있는 외부와 완전히 고립된 서버 장비를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줄을 타고 내려와서 해킹하는 명장면이 나옵니다. 가장 좋은 보안은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해킹을 위해서는 서버가 있는 데이터센터로 잠입해야 하는 그런 장면이 만들어졌죠. 그렇지만, 실제 이런 물리적인 해킹은 거의 사례를 찾기 힘들다는 건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제는 독립된 서버가 아니라 클라우드, 혼자서 움직이는 서버는 없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해킹 장면은 미래에서는 볼 수 없을 확률이 커졌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회사가 서버와 같은 인프라를 직접 갖추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010년대부터 많은 회사들이 각자의 IDC(데이터센터)에 서버와 스토리지를 직접 갖추고 많은 비용을 지불하기보다는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했거든요. 해킹을 하기 위해서 서버가 가득한 곳에 잠입해야 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재택으로 근무하고 있는 개발자의 집 안 책상 위에서 서버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거든요. 물론, 그만큼 클라우드 보안이 중요하고, 개인 PC도 악성 프로그램을 조심해야 되겠죠. 이렇게 많은 회사들이 클라우드로 이전한 것은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라는 과금체계가 일반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영하의 온도로 서버 장비를 식히고, OS 업데이트부터 장애발생 시 대응해야 하는 인건비까지 엄청난 비용이 들었지만, 이제는 서비스 비용만 지불하면 이런 인프라 관리로부터 모든 게 자유롭습니다. 서버는 해가 지날수록 낡아지는 감가삼각도 없고, 새로운 시스템이 나올 때마다 교육해야 하는 인력운용에 대한 부담도 없죠.

2000년대에는 영하의 온도로 관리되는 이곳에서 직접 타이핑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클라우드를 관리해 주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가 등장하면서, 클라우드의 사용은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아마존의 AWS와, 구글 GCP, MS Azure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서버를 무한대로 늘려서 사용하고,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 손실이 없어진 것은 좋았어요. 그러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어요. 더구나, 장애가 발생해도 클라우드 제공자는 큰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개발자의 책임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당시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본적인 관리 기능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개발자들에게 장애 발생, 비용 처리, 자원 증설에 대해 매우 불편하게 만들어져 있기도 했고요.(물론 지금은 기능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클라우드에 대해 개발자들이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24시간 무장애로 서비스를 관리해 주는 클라우드만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가 생겨난 겁니다.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한 가지 클라우드만 사용할 수도 없고, DevOps 환경에서 서비스 배포와 운영을 자동화하려면 클라우드 관리가 필수적인데요. MSP는 개발자가 코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MSP 시장은 2019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많은 IT 회사의 주력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죠.

그렇게 좋다는 클라우드로 다 바뀌었으니, 개발자들은 편해졌을까요?

마차가 없어지고 자동차로 대체되면서 마부들은 굶어 죽겠구나 생각했었죠. 하지만 운전기사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습니다. 물론 운전을 위해서는 엑셀, 클러치, 엔진의 기본 동작 방식을 이해해야 하는 공부가 필요했죠. 그러니까, 클라우드로 바뀌었지만 개발자들은 클라우드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2~3대의 서버만 관리하면 되었는데, MSP에서 서버를 관리해 주지만 결국은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해요. 인도에 1대, 미국에 1대, 일본에 1대가 있을 거라고 예를 들어보면(클라우드는 어디에 내 서버가 있는지 대략적인 위치만 알 수 있어요), 이런 분산 환경에서 정상 동작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공부가 필요합니다. 물론, MSP를 이용하고 있다면 이것조차도 손쉽게 해결은 가능하지만, 지식은 필요해요. 자동차보험에 들어있다고 해도, 자동차보험 제도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만약 독립된 서버에서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한다면, 기존 코드를 클라우드에 맞게 현대화해서 다시 개발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적인 난이도의 총량은 무척 낮아졌습니다. 당연히 마차에서 자동차로 바뀐 것처럼 개발 속도도 엄청 빨라졌죠. 개발자들이 클라우드에 신경 쓸 시간을 개발에 쓸 수 있었으니까요. 또한 개발 도구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바로 개발 Tool을 PC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웹에서 바로 개발하는 웹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통합개발환경)가 이용 가능해졌거든요.

Eclipse Che는 웹 IDE로 Kubernetes를 이용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웹 IDE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현재 가장 범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Eclipse Che(체)입니다. (Che는 이것이 주로 개발된 우크라이나의 Cherkasy라는 도시 이름에서 따온 버전명이라고 해요) 물론, 클라우드를 근간으로 하는 Cloud Native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Eclipse도 여러 버전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긴 합니다. 웹 IDE가 좋은 점은 웹브라우저에서 직접 코딩할 수 있고, 이 개발 결과물은 서버상에서 직접 작동하게 됩니다. 즉, 개발 환경을 전혀 따지지 않고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고성능 서버 장비로 개발을 할 수 있게 된 거예요. 더구나, 통합 개발 환경이 만들어지니 매번 시스템을 만들 때마다 장시간의 환경 구성도 필요 없이 바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라는 가상 개발 환경과 Kubernetes 클러스터에서 동작하는 이클립스 IDE는 다른 확장 도구들과 함께 오픈소스로 제공되고 있어 앞으로 성장도 기대됩니다.

클라우드 시대에는 개발자는 숨어서 쉴 곳이 없어질 거예요.

이런 클라우드의 발전은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 한 편, 족쇄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클라우드에 작업하고 있는 모든 코드들을 누구나 볼 수 있고, 개발자 1명마다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측정할 수도 있게 된 겁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몰래 넘어갈 수 있는 시절은 끝난 거죠. 유튜브 음악을 들으며, 웹 검색도 가끔씩 하면서 일하던 시절이 그리워질 수도 있습니다. 모든 걸 클라우드가 지켜보고 있으니 말입니다. 마차와 자동차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자동차는 과속 카메라로 단속을 하지만, 클라우드는 개발자마다 단속하는 카메라가 된 셈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전지적 개발자 시점에서 작성한 내용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고, 다음 시간에는 IT 회사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클라우드는 개발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클라우드 이해와 개발환경의 변화

몇 해전부터 클라우드는 미래를 주도할 IT 기술중 하나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IDC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09년 174억 달러에서 2013년에는 442억달러 (원화로 약 50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클라우드 시장이 커지는만큼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들도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라는 용어에 포함된 개념들이 많다보니 클라우드를 바라보는 시각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이는 클라우드가 하나의 실체라기보다는 탄력적이고 측정가능한 서비스, 온디맨드 서비스,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가상화된 자원 풀, 플랫폼 등의 특징을 갖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SaaS, Paas, Iaas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SW 서비스 지향적인 SaaS는 응용 어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PaaS는 개발환경, 데이터 연산 및 매시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인프라)적 환경을 제공하고, IaaS는 서버, 저장공간, 네트워크와 같은 IT자원을 제공하여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MS, 애플과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모바일 시대에 클라우드가 서비스의 중심으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OS플랫폼을 통하여 구축된 생태계에서 콘텐츠와 서비스들을 고착화(Lock-in)시키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사용자에게 보유하고 있는 여러 단말에서 개인화된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개발자에게는 단말간의 동기화, 인증,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여 강력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전형적인 웹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 아키텍쳐가 어플리케이션과 웹서버, 데이터베이스, OS로 이루어졌다면 클라우드 기반 개발에서는 미들웨어와 개발환경은 PaaS가 데이타베이스와 OS와 같은 인프라는 IaaS가 담당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면 됩니다. 수많은 오픈된 API 서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불러다 매시업을 통해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도 간단하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은 고정된 데스크탑에서 자유로운 이동성과 유비쿼터스한 온라인 접속을 제공함으로써 장소와 시간라는 컨텍스트(context)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컴퓨터와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다면 글로벌한 클라우드 모바일 서비스를 바로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갖게 된 것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에서 개발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클라우드 기반 개발에서는 IT 자원, 개발, 테스트, 운영 환경이 제공되기 때문에 개발자에게 time to market에게 보다 유리해집니다.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을 통해 소스관리와 빌드, 배치를 직접 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도구들을 통하여 대규모 부하 테스트도 수행해볼 수 있습니다. 소규모로 스타트하는 기업들에게는 IT 인프라와 개발도구에 대한 투자없이 이러한 개발환경을 갖는다는 것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SW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은 구글,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가 있습니다. 아마존은 SW 플랫폼이 아닌 IaaS에서 PaaS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이 아닌 패키지 SW로 막대한 돈을 벌던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클라우드는 비지니스 모델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모바일에서 구글과 애플에게 밀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술과 인프라 투자에는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MS는 리눅스와 오픈소스를 지원하지 않았던 탓에 시장에서 큰 각광을 받아오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고 모바일 태블릿을 주도할 원도우 8과 애저, 오피스365를 내세워 클라우드 시장에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구글 앱 엔진을 통하여 PaaS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구글은 파이썬과 자바 기반의 클리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구글의 방대한 인프라와 웹기반 서비스를 통하여 쉽고 빠르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제공합니다. 애플은 아직까지는 iCloud를 중심으로 개인화된 스토리지 서비스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튠과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가장 강력한 앱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애플 TV를 선보이며 애플 디바이스간에 동기화를 통해 차별화된 UX와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SW 플랫폼 기반 클라우가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6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클라우드 서비스의 주된 서비스 용도는 1.가상 저장공간와 2.컴퓨팅 클라우드, 3. 데이터 스트리밍과 메시징 통합관리 서비스라고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차 클라우드 개발 환경이 보편화된다면 4,5,6번의 서비스들의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오픈 API를 통하여 매시업 서비스를 잘 개발한다면 서버 사이드 기술에 대한 이해없이도 훌륭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해낼 수 있습니다. DB, File sharing, Logging, email, Security, Error management와 같은 인프라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위한 국내외 오픈 API가 많이 존재합니다. 스마트 모바일 앱개발센타에는 모바일을 위한 API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공 사례나 서비스가 수없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3천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에버노트(Evernote)는 얼마전 7천만 달러의 펀딩에 성공하며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상태입니다. 에버노트 이전에 2009년까지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노트 앱으로 백승찬씨가 만든 어썸노트(Awesome Note)가 있었습니다. 아이폰에서 환상적인 UI를 제공하며 앱스토어 1위 앱으로 각광을 받았지만 유비쿼터스 메모리를 지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동기화를 제공하는 에버노트에게 밀려난 상태입니다. 기존에는 한 두명의 개발자가 에버노트와 같은 대용량 스토리지와 사용자 인증, 동기화, 검색 엔진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개발 환경이라면 가능합니다. 수십기가 바이트의 무료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들의 오픈 API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반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말입니다.

클라우드 개발환경은 개발자에게 멋진 밥상을 차려주었습니다. 개발자는 잘 차려놓은 밥상에서 그저 맛있게 먹고 기막힌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면 됩니다. 그러나 어떤 영화든지 현실과의 차이가 있게 마련이고, 모든 배우들이 다 상을 타는 것도 아닙니다. 아직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는 기술적인 제약사항들과 안정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에게 분산 개발과 플랫폼에 대한 공부가 필수적입니다. 기존 웹 어플리케이션을 그냥 클라우드에 얹어 놓으면 클라우드의 장점을 놓치고 실망하기 쉽습니다. 클라우드는 마술이 아닙니다. 다만 잘만 활용한다면 분명 마술을 부릴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글: 황순삼

출처: http://swprocess.egloos.com/28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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