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렉스 자차 | 쿠팡플렉스 심야배송하기 여자 혼자 쿠팡할 수 있을까? 3시간 일하고 번 수입과 현실Tip, A~Z까지 리얼다큐후기 상위 268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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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쿠팡후기 #깡민정 #강민정
늘 시켜만 봤지 요 몇일 쿠팡 배송을 처음 해봤어요
저 같이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있을 거 같아 영상으로 만들어 봤어요
신랑이 카메라맨이 되어서 같이 다녀줬지만 다른건 몰라도 여자 혼자 하기에는 무서운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짧은 영상에 담으려고 하다보니 못한 말들이 있는데
또 하나의 팁이 있다면.. 프로모션이 없을 때는 금액이 너무 작으니까 그럴 땐 주간 백업을 노려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ㅎ 좀 더 이른 시간에 조금 더 높은 단가로, 원하는 지역을 배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물론 백업이다 보니 원할 때 늘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요.
오늘도 힘내요💜
*http://instagram.com/minjung_flybird10​
*[email protect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Game World – https://youtu.be/b6fp-OZEdLI
김정식 – Brave Heart
출처및저작권표시 – 공유마당, CC BY
링크: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
𝑴𝒖𝒔𝒊𝒄 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 https://youtu.be/2jkeMoq2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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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쿠팡 플렉스 자차

  • Author: 깡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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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fq0R3n7DB0

쿠팡플렉스 얼마나벌까? 1달후기 장단점 총정리 (+노하우추가)

쿠팡플렉스에 대해서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볼려고합니다. 이글을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쿠팡플렉스가 머하는곳인지 얼마를 벌며 일은 힘들지 1달을해보며 느낀 후기를 60초안에 간단 정리 했습니다.

※ 아직 쿠팡 플렉스를 신청하지 못한 분들께서는 포스팅 맨 위와 중간에 위치한 링크들을 참고하세요. 일정 수의 사람이 모집되면 마감되어 없어지는 이벤트 형식으로, 운 좋게 아직 떠 있다면 일단 구경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쿠팡플렉스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가 많이 어려워졌는데 이와는 반대로 많은 성장이 이루어진 기업들이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쿠팡’ 등과 같은 배달 업체들입니다.

모든 생활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가기 시작하면서 전자상거래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로인하여 온라인기반 기업들이 많은 성장을 이뤘습니다.

쿠팡플렉스는 부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퇴근 후 1~2시간이라도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더욱 주목받고있는 직업입니다.

쿠팡플렉스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할수 있는 일로서 정해진 시간동안만 쿠팡맨으로서 본인의 차로 배송업무를 해주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다.

일을할려면 반드시 본인의 차가 있어야 하며, 많은 양을 배송할 수록 급여는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다마스, SUV 같은 많은 물량을 실을 수 있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쿠팡 배송 알바시 아무래도 더 유리합니다.

아직 쿠팡 새벽 배송 알바를 고민하고 신청하지 않은분들께서는 현재 4월 이벤트로 100만원 프로모션이벤트 유류비지원 자녀양육비등 엄청난 혜택이 진행되고있는데 아래 링크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쿠팡플레스 이벤트 신청하기

쿠팡플렉스 급여

플렉스 급여는 아래처럼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졌다. 주간 배송 상품은 30~200개 사이에서 상품갯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심야배송은 30~150개 물량을 선택할 수 있고,새벽배송은 1인당 최대 39개 박스까지 선택할 수 있고 배송지역 캠프내에서 랜덤으로 배정이 됩니다.

1.주간 배송 : AM 10:00 ~ PM 21:00

2.심야 배송 : PM 23:00 ~ AM 07:00

3.새벽 배송 : AM 03:00 ~ AM 07:00

아주 열심히 하면 시간당 25,000원이상까지도 가능한 고수익 알바입니다. 주간에 배송하게 되면 박스 1개당 900원 정도의 단가인데 새벽배송의 경우는 박스당 2,000원 정도의 단가라고 보면 됩니다.

새벽과 주간의 단가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새벽에 일하려는 사람들의 수가 많지 않아서 단가가 올라가는거라고 보여집니다.

쿠팡 배송 알바 급여일은 보통 15일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1일~15일까지 배송완료한 수당의 경우는 그 달 25일에 정산이 되고 16일~말일 까지 쿠팡 새벽 배송 알바에대한 정산분은 다음달 10일에 정산이 됩니다.

쿠팡플렉스 현실

쉽게 말하면 배송일입니다. 내가 물건을 배송해서 그만큼의 대가를 받는것입니다. 주당 평균 48만원 가능하다며 급여는 매주 지급한다.

지원이 간단하고 지역 선택 가능합니다. 초보도 가능하며 요즘은 본 직장이 있더라도 부업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사업자라 구조라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을하며 알 양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런 점에서 매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더 벌고 싶으면 추가로 하면 되고, 힘들면 여기까지 중단이 가능한 것입니다.

쿠팡플렉스는 나와 회사가 고용 관계가 아닙니다. 개인 사업자로 연결이 된니다. 이로 인해 나는 물건을 받아 배송하고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개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나의 책임이라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쿠팡 플렉스 택배 배송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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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진행하는 택배 배송 업무입니다.

기존엔 도보배송이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졌습니다. 자세한 사유는 모르겠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된지는 오래되었는데 뒤늦게 접하게 되어 저도 호기심에 한번 해보았습니다.

※ 상기 광고는 쿠팡플렉스 초기에 게시되었던 광고입니다.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우선 지원을 해야 일을 할 수 있겠지요?

쿠팡플렉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rocketyourcareer.kr.coupang.com/flex

업무지원 : https://coupa.ng/bjkM0f

지원서는 별거 없습니다. 설문조사 형태로 개인정보를 입력해주고 제출하면 됩니다.

현재는 도보배송이 없어졌으므로 자차가 꼭 있어야합니다.

※ 사용 불가능한 차량 ※

특수차 : 98-99 로 시작하는 번호 불가

흰색번호판 화물차량(트럭 등) 불가

흰색번호판 승합차 중 불법개조하여 운전석 뒤 공간을 좌식이 아닌 적재함으로 사용하는 경우 불가

카니발,다마스,스타렉스 등의 승합차 번호판이 7로 시작할 경우 개조했는지 확인 필요

개조하지 않았을 경우 가능(승합차이며, 7로 시작하는 흰색번호판)

카니발,다마스,스타렉스 등의 큰 승합차가 8,9로 시작할경우 불가

노란색 번호판 중 ‘배’가 들어가는 번호판 차량은 택배운송용 불가

택배 및 노란번호판의 승용차 불가

여러 지역에서 진행중이지만 전국 모두 가능한것은 아닙니다.

배송물품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들입니다.

쿠팡플렉스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진행하세요.

애플 IOS : https://apps.apple.com/kr/app/%EC%BF%A0%ED%8C%A1-%ED%94%8C%EB%A0%89%EC%8A%A4-%EB%B0%B0%EC%86%A1/id1453798946

안드로이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oupang.flex.mobile&hl=ko

이정도 해두면 이제 일할 준비는 마친겁니다.

이후 과정은 모두 카카오톡에서 진행됩니다. (옛날 방식입니다.)

(현재는) 이후 과정도 모두 앱에서 진행합니다.

다음 링크된 플러스친구를 통해서 업무공지를 볼 수 있고,

업무중 문의사항 처리가 가능합니다.

인천1캠프 http://pf.kakao.com/_WRMxaj

인천2캠프 http://pf.kakao.com/_Cxnxjxaj

인천3캠프 http://pf.kakao.com/_yxkxjxaj

인천4캠프 http://pf.kakao.com/_axggBj

인천5캠프 http://pf.kakao.com/_PirdT

일산1캠프 http://pf.kakao.com/_SZGxaj

일산2캠프 http://pf.kakao.com/_DCGxaj

일산3캠프 http://pf.kakao.com/_YxjGxaj

일산4캠프 http://pf.kakao.com/_xaxnGxaj

일산5캠프 https://pf.kakao.com/_XzEpT

김포 1캠프 https://pf.kakao.com/_QxfHqxb

강서1캠프 http://pf.kakao.com/_gdGxaj

구로1캠프 http://pf.kakao.com/_VQXxaj

안산1캠프 https://pf.kakao.com/_xdZnxaj

구리1캠프 http://pf.kakao.com/_mxgGxaj

구리2캠프 http://pf.kakao.com/_hZnxaj

양주1캠프 http://pf.kakao.com/_gunxaj

남양주1캠프 http://pf.kakao.com/_hNAgj

남양주2캠프 https://pf.kakao.com/_IBuxaT

성동1캠프 http://pf.kakao.com/_xmVGxaj

안양1캠프 http://pf.kakao.com/_xihGxaj

동탄1캠프 http://pf.kakao.com/_dyapj

동탄2캠프 https://pf.kakao.com/_FlcGxb

군포1캠프 http://pf.kakao.com/_xlYXaj/

수원1캠프 http://pf.kakao.com/_eJGxaj

화성1캠프 http://pf.kakao.com/_xfPGxaj

서초1캠프 http://pf.kakao.com/_Txkxjxaj

송파1캠프 http://pf.kakao.com/_lxhxfxaj

송파2캠프 http://pf.kakao.com/_tlxfx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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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1캠프 http://pf.kakao.com/_jxnxjx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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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2캠프 http://pf.kakao.com/_EYxjxaj

광주1캠프 http://pf.kakao.com/_AlGxaj

광주2캠프 http://pf.kakao.com/_xmxlGxaj

전주1캠프 http://pf.kakao.com/_tbGxaj

청주1캠프 http://pf.kakao.com/_wwGxaj

천안1캠프 http://pf.kakao.com/_txonxaj

대구1캠프 http://pf.kakao.com/_axkxjxaj

대구2캠프 http://pf.kakao.com/_xexfGxaj

대구3캠프 http://pf.kakao.com/_yQGxaj

구미1캠프 http://pf.kakao.com/_xiInxaj

대구4캠프 http://pf.kakao.com/_SlXxaj

부산2캠프 http://pf.kakao.com/_SxbXxaj

부산3캠프 http://pf.kakao.com/_WnXxaj

김해1캠프 http://pf.kakao.com/_BSXxaj

김해2캠프 https://pf.kakao.com/_RXxeTT

창원1캠프 http://pf.kakao.com/_JVxfxaj

부산1캠프 http://pf.kakao.com/_ZsXxaj

부산4캠프 http://pf.kakao.com/_SXXxaj

부산5캠프 http://pf.kakao.com/_Sawxaj

울산1캠프 http://pf.kakao.com/_xoxnXxaj

울산2캠프 http://pf.kakao.com/_tJXxaj

중구1캠프 https://pf.kakao.com/_VKxkAxb

제주1캠프 https://pf.kakao.com/_xeCxcqxb

쿠팡플렉스CS http://pf.kakao.com/_ISnFj

앱에서 업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정 – 날짜 선택 – 업무신청 – 배송형태를 골라 신청합니다.

매일매일 단가는 변합니다. 캠프별로도 단가가 다릅니다. 단가를 꼭 확인하시고

업무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일을 나서기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휴대폰 보조배터리 – 지도 보고 배송완료처리 하는데 배터리가 떨어지면 일을 못합니다.

장갑 – 손이 더러워지고 박스 많이 만지면 피부 상합니다. 단, 휴대폰 터치가 되는 장갑이어야 편합니다.

매직 – 본인이 알아보기 쉽게 몇동 몇호 정도는 박스에 적어주어야 차에서 물건찾기 편합니다.

장바구니 – (이케아백 이라든지..) 비닐에 담긴 제품이 많은경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핸드카트 – 대량의 물건, 또는 무거운 물건을 옮길 경우 편합니다. 없으면 몸으로 고생하면 되긴 합니다.

제가 구입한 핸드카트는 이것입니다. 로티 이지폴딩 핸드카트

수레가 필요한경우는 꼭 바퀴까지 접혀져서 접었을때 부피를 적게 차지하는 제품이 좋습니다.

화물차가 아니므로 그런 공간까지아껴서 상품을 더 적재하는것이 좋습니다.

지정된 시간에 캠프(창고)로 출근하여 지정된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게 됩니다.

자세한 운영규칙은 캠프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캠프 관리자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출근을 했으면 출석체크를 진행해야합니다. 출석체크 대기 줄입니다.

출석체크를 마치게 되면 본인이 배달해야할 물건을 찾아야 합니다.

파란색의 수레같은것이 롤테이너(RT)입니다.

여기에 배송해야할 물건들이 담겨있으며, 자신이 배달할 구역의 물건을 찾아야 합니다.

각 권역 code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것을 찾아서 차로 끌고갑니다.

각자의 롤테이너를 가져와서 앱에서 스캔을 진행합니다.

앱을 이용해서 송장을 스캔해가며, 혹시 잘못들어온 물건이 있으면 관리자에게 반납하여야 합니다.

혹시 파손된 물건이 있다면 바로 반납하여야 합니다. 이후 파손발견되면 플렉스 과실입니다.

때로는 음료수 박스가 많거나… (무거워서 힘들죠. 특히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같은곳에 배달하게되면…)

쓸데없이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물건을 만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것은 복불복입니다.

요령껏 차에 담아서 배달해줘야 합니다. 캠프에따라서 빼주기도 합니다.

앱에서는 지도에 배송할곳의 위치가 나타납니다. 초보자도 쉽게 찾아 갈 수 있으며,

지도를 보고 어디부터 배달할지 동선을 짤수도 있습니다.

가끔 오류로 엉뚱한 위치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꼭 주소를 확인해서 제대로 배달해줘야합니다.

오배송은 본인이 책임지고 재배달 해줘야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록탭에는 배송할 전체 list를 확인가능한데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나오게 되므로 캡쳐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송장 보는 방법입니다.

고객님 성함과 주소는 필수로 확인해야겠죠? 별도로 설명안하겠습니다.

포장방법

P숫자 : 불투명한 비닐류

T숫자 : 투명한 비닐류

N숫자 : 파손주의 포장

B숫자 : 쿠팡 Box

SIOC : 제품 자체의 Box

ICE : 아이스박스

※ 숫자는 커질수록 size가 커진다 생각하면 됩니다.

차 안의 많은 물품들 중에 포장방법으로 찾으면 보다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송장에 인쇄된 포장방법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물류센터 포장알바가 잘못한겁니다)

포장방법에 따라 단가가 다르게 책정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실제 포장방법과 관계없이 송장에 찍힌 포장방법대로 지급됩니다.

비닐단가 : P(PB)/ I(PB)/ T(TPB)/ RP(RPB)

박스단가 : B / SIOC / FB / LB / Egg / N 등

배송권역

일정 지역으로 구분지은 코드입니다.

본인이 할당된 지역인지 아닌지는 이 코드를 보고 확인합니다.

배송방법

직접전달, 문앞, 부재시 문앞, 등등 고객의 요청사항대로 처리해주면 됩니다.

송장번호

작은글씨로 전체 송장번호가 있지만 우측하단에 끝 4자리가 크게 적혀있으므로 이것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요정도만 알면 배송하고 물건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른 정보들은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의미는 모릅니다.

배송을 하고나면 배송완료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직접전달 이외에는 모두 사진을 첨부하여야 합니다. (군부대 등의 보안지역은 예외)

항상 휴대폰을 들고 일을 해야 하는것이지요.

추가적으로 팁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의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위와같이 택배하시는분들이

동/호수를 적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123동 왼쪽 집은 4호, 오른쪽 집은 5호 이런 의미입니다.

참고하시면 배달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일을 해보니 플렉스 분들이 많아 캠프(창고)에서 물건받는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대기줄이 없을때 느지막하게 가도 되지만 그러면 본인이 배송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되어 부담스러워집니다.

캠프에서 배송지역까지 이동시간도 고려해야하구요.

한번에 다 실어 나를 수 없다면 캠프에 또 가서 남은 물량을 가져와야합니다.

배송마감은 주간 기준으로 21시입니다. (캠프별 다를 수 있습니다.)

마감시간 전 까지 완료하지 못하면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물량을 많이 받는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자신이 소화하지 못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제가 갔던 캠프는 1~2시간 대기, 1시간 가량 물품 확인 및 적재,

배송지까지 이동 편도로 30분~1시간 소요(배송 지역에 따라),

50개 배송 2시간(아파트), 3시간(지번)

정도 걸려서 시급으로 계산해보면 25,000원은 어림도 없는 금액입니다.

광고를 다시 보면 “최대 시간당 25000원 이상 가능”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광고는 광고일 뿐입니다.

좀 더 업무에 숙달되면 시간당 배송하는 양이 늘어나긴 하겠지만 단가에 따라 크게 변하겠죠.

공동현관 출입문 비밀번호를 몰라 고객님 연락을 해야 하거나(연락이 안되면….)

주차할곳이 없어 멀리 주차를 하거나 등으로 은근히 까먹게 되는 시간이 많더군요.

이런 변수가 발생한다는것은 고려하고 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주간/심야/새벽/당일배송/신선배송 등 세분화되어있고 단가와 배송지역의 범위가 달라

시간당 배송갯수/시간당 금액은 차이가 큽니다.

배송수수료는 월 2회 또는 주 1회 지급 됩니다. (캠프마다 다름)

배송수수료는 3.3% 세금 공제 후 지급됩니다.

사업소득으로 인정되기에 연말정산에는 포함되지 않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하면 됩니다.

직접 경험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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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렉스 급여 한달하면 얼마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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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급여

쿠팡 플렉스

쿠팡에서 처음 시작한 일일 배송 아르바이트인 쿠팡 플렉스 입니다.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투잡 혹은 아르바이트로 전업으로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쿠팡플렉스는 현재 수도권과 경기도 광역시를 거점중심으로 점점 지방 소도시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투잡으로 괜찮은 리뷰와 후기들이 많이 올라와서 현재는 쿠팡 플렉스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꽤 유명해 졌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굉장히 시스템이 잘 잡혀 있습니다.배송할 택배물품을 수령, 자차에 적재하고 고객에게 배송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택배 배송 서비스 입니다.간단하지만 굉장히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이 잡혀 있습니다. 처음온 사람이라도 쿠팡플렉스 지원부터배송 물품 검수까지 혼자서 진행해야되는 만큼 1부터 10까지 메뉴얼이 존재하고 따라만 한다면 쉽게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여러분이 많이 궁금해할 쿠팡 플렉스 급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쿠팡 플렉스 : 지역

쿠팡 플렉스가 가능한 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 그리고 지방에서는 규모가 큰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괜찮은 투잡로 자리매김하여 여러 지역에서 본인의 도시에 쿠팡 플렉스 서비스를 요청하는곳도 많습니다.대구,부산,울산,광주,인천등 광역시도 몇개씩의 쿠팡 캠프가 있으며,서울은 서울 전역에 쿠팡캠프가 위치해 있습니다.대부분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쿠팡플렉스 구미, 쿠팡플렉스 김해 지점도 생겼습니다.

전국 지역별 쿠팡플렉스 신청하기

쿠팡 플렉스 급여

쿠팡 플렉스 급여 계산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기본급이나 사대보험은 없습니다.쿠팡플렉스 사대보험은 쿠팡맨들과 직원들에게 해당하며 쿠팡플렉스는 무보험으로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주간배송,심야,새벽배송을 신청하실때 개당 단가 안내를 받으실것입니다.예를들어서 10일에 100개의 물건을 배송했다면 박스 1000원 비닐 800원 각각의 개수를 곱하여서원천징수 3.3%를 제하면 본인의 급여가 정해집니다.박스 30개 배송완료 : 1,000 * 30 = 30,000원비닐 20개 배송완료 800 * 20 = 16,000원총 46,000원에 3.3%의 원천징수를 제하면 약 44,482원 입니다.계산 방법은 총 금액에서 곱하기 0.967을 하게되면 근사치를 얻게 됩니다.이번달 쿠팡플렉스 급여가 100만원이라면 곱하기 0.967을 하시면 96만7천원이 나옵니다.

쿠팡 플렉스 한달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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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렉스 한달 급여지원하는 날짜와 단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꾸준히하고 일을 잘 처리하고 쿠팡캠프에서 직원에게 본인의 이름도 알리고 열심히하는 모습이 어필이 된다면 나중에 선정될때나 백업시에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한달 급여를 결정하는건 얼마나 많이 출근을 하느냐 입니다. 매일매일 스케줄에서 신청을 하시고 매일 출근하게 된다면 지역마다 갯수마다 차이가 있지만 하루에 7~80개정도는 받게 됩니다. 저의 경우 한달에 24일 출근(미선정시 빽업지원도 나감)해서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약 140만원 가량 벌었습니다.물론 기름값과 식사나 음료를 사먹은 비용은 포함되지 않겠죠?이것을 하는 한달가량 잠도 3~4시간씩자고 심야와 새벽배송 위주로 진행 했습니다.몇번하고나니 굉장히 쉽고 재밌어서 즐기면서 했습니다.하지만 일이랑 병행하다보니 한달가량하니 체력이 바닥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급여를 받고 딱 그만뒀습니다.정확한 정산 내역 받는 방법은 [email protected] 위 메일주소로 본인의 이름/폰번호/쿠팡앱 로그인시 아이디/생년월일/근무한 캠프 장소를 적어서 몇일부터 몇일 혹은 2월 3월 월 단위로 정산을 요구하시면 메일로 상세하게 보내줍니다.

쿠팡플렉스 정산내역/출처:블로그:이육사의취미생활

쿠팡 플렉스 : 개당 단가

1개 물건을 배송했을시 단가 산정은 회사측에서 진행합니다. 단가는 시간대별로 다르며 시간은 3개로 나뉘어져있습니다.단가는 지역마다 다르며, 날짜마다 금액이 다릅니다.

쿠팡 주간배송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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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간배송은 10:00~21:00 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배송을 완료해야 합니다. 주간 배송의 경우에도 택배 포장에 따라 단가가 다르게 정해져 있습니다.박스로 배송되는 택배보다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 박스가 조금 가격이 낮습니다. 이유는 비닐포장의 경우에는 작은 사이즈의 택배이며 종이박스보다 부피 차지가 적고 많이 적재할 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크기에 따른 차등 지급은 없는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커다란 티비나 옷장,쌀,강아지사료 등의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의 단가와 아주 가벼운 종이박스에 든 예를들면 보조배터리나 로션등이 들어있는 박스와 단가가 동일 합니다.공간이 한정적인 차량에 택배를 넣어야 하기에 되도록이면 작은 크기의 배송상품이 있는것이 편하고 유리하겠죠?

출처:블로그:이육사의취미생활

심야배송 새벽배송

주간 배송보다는 심야와 새벽배송이 단가가 좋습니다. 신청하는 사람도 상대적으로 적고 늦은시간 배송을 하다보니 수면시간과 겹치게 되어서 신청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단가는 지역과 날짜 시간마다 다르게 적용되지만 새벽에 배송하는 제품들이 주간에 배송하는 제품보다는 1.5배정도 많습니다.하지만 근래에 새벽배송도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서 점점 택배 단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처음 새벽배송을 시작할때 1개의 물품당 2,000원정도 지급했었는데 지금은 1,000원정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차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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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렉스 소소한 팁

쿠팡플렉스 차량은 본인 차자를 이용해야 합니다. 영업용(화물배송영업용) 차량만 아니면 입차가 가능합니다.두명이서 가서 함께 일을 해도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친구끼리 연인끼리 부부끼리 오시는 경우도 많으며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 입니다.처음 하시는 분들인 굉장히 어렵고 두려울 수 있는데, 각 지역마다 카카오톡 옵챗방이 있습니다. 검색하셔서 해당하는 채널플러스 친구와 오프채팅을 들어가셔서 정보를 얻으시고 도움을 받으시면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쿠팡 캠프에 가실때 장갑과 매직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물건을 들때 장갑이 미끄럼 방지 역할도 하고 물건에 먼지가 많아서 손 위생관련해서도 장갑이 필수겠죠? 그리고 매직이 있으면 물건이 많을 경우에 본인만알수있는 방법으로 체크가 가능해서 물건 분류가 쉽습니다.당일 받은 물량을 다 소화해내지 못하거나 차량 사고 혹은 다른 일때문에 배송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다른 플렉서 분들이 도와주십니다. 물건 양도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급한 상황이면 직원인 쿠팡맨이 물건을 양도받아 배송을 완료해줍니다.사대보험 기름값 사고시보험 아무것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차 배송시 사고가 나면 본인이 모두 책임져야 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급하게 운전하면 손해 입니다.쿠팡 플렉스 급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른 사항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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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쿠팡 플렉스 자차배송 2주정도 후기.. 별로 좋은건 없음

쿠팡 플렉스 자차배송

뭐 박스 한건당 받는 그런건데 자차배송 후기는 별로 없는거 같아서 2주정도 하고 남겨봄

부정적인거 남겨봄 하면서 짜증나거나 불편했던점

해당 채팅방들어가서 신청하는건데 내가 원하는 동 선택해도 못가는게 다반사..

그래서 집 가까우면 기름값도 아끼고 좋은데

물품받으러가는 캠프랑 해당 아파트 그리고 퇴근하는 집 까지 잘못걸리면 기름값<--- 엄청 낭비.... 말은 뭐 원하는곳 빠르게 신청하면 된다는데 10시에 땡!!하고 신청해도 안됨 차라리 원하는 동 아파트 입력하고 거기서 돌리고 2차지망으로 가던가 그래야하는데 그냥 무조건 뺑뺑이임 그래서 동선낭비가 엄청 심함 두번째 문제 인원 뭐 가끔 문자 오는데 어디 지역은 인원이 부족해서 돈을 더주고 프로모션 진행하는데 사람이 어느정도 해당지역에 플렉스 알바들이 모였는데도 쿠팡은 해당 채팅방에 사람을 계~~~속 넣음 23곳의 프리셋이면 한사람당 한곳의 아파트 가면 23명이 당일 할수있는건데 쉽게 말해 23명밖에 안뽑는데 해당지역에 사람을 계속 뽑아 100명이 넘음 그러니 신청을 해도 못하는 사람들도 다반사임... 그냥 너거들은 선택 못받든 말든 우린 하루 어떻게든 사람 채우면 된다는건가봄... 그러니 사이트에서 보고 우와!! 나도 해봐야겠다 하고 마음 품고 온 사람들은 몇일 선택도 못받고 그냥 나가거나 화내심 차라리 뭐 한달이면 한달 1주면 1주 2주면 2주 해당아파트 고정을 뽑는게 일적으로나 더 좋은듯... 왜냐면 해당아파트를 계속가면 그 아파트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는데 계~~쏙 다른데로 뺑뺑이 시키니 매일매일 해당 채팅방은 질문의 연속 "어떻게 하죠" "이렇게 하나요??" "여긴 비밀번호가 뭔가요" "여기 아파트는 이게 아닌가요?" "여기 아파트는 경비실이 어디죠??" 등등 혼돈의 카오스임 그리고 여기서 또 문제점 각 채팅방마다 해당 쿠팡맨들이 계시는데 이게 맨날 쿠팡 이것들이 뺑뺑이 돌리니까 사람들이 매번 다른 아파트를 가니 채팅방에 수없는 질문들이 쏟아짐 쿠팡맨은 맨날 햇던말 또하고 햇던말 또하고 덕분에 막 진짜 중요한 빨리 처리해야할것들 질문들을 제대로 답을 못하는 상황도 옴 그럼 플렉스 하는 사람들은 막 채팅방에 " 빨리 대답좀요" "대답좀 해주세요~~" 등등 쿠팡맨 님들 까지 스트레스 받게하는게 보임 선택을 받으면 좋다 다만 너무 난잡한 시스템 때문에 더 서로 편리해질수 있는걸 복잡하게 만듬

[솔직 후기 9] 7개월간 총 2,731개 배송. 쿠팡 플렉스 후기 (feat. 상세 수입 내역 공개)

(해당 문장을 클릭하면 바로 이동합니다)

TGIF 패밀리 레스토랑 서빙 알바 (1)

죽전 이마트 수박 가판대 판촉 알바 (2)

‘알바인’ 이색 길거리 홍보 알바 (3)

속초 만석닭강정 본점 알바 (4)

정자 푸르지오 분양 상담사 알바 (5)

네이버 본사 사내 카페 바리스타 알바 (6)



강의 전문업체 폴앤마크 소속 ‘팀 리더’ 알바 (7)

IT기업 인사팀 인턴 후기 (8)

쿠팡 플렉스 알바 (9)

독서실 총무 알바 (10)

본우리반상 서빙 알바 (11)

애슐리 주방 조리 알바 (12)



결혼식 하객 알바 (13)

호텔 뷔페 서빙 알바 (14)



생동성 실험 알바 (15)



배민커넥트 알바 (16)



고반식당 고깃집 알바 (17)

은행 보안 요원 알바 (18)

락앤락 행사 알바 ( 19 )

쿠팡 창고 소분 알바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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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들 주인 찾으러 출발!!)

상호 : 쿠팡 플렉스

지점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물류 센터 (현재 이전함)

근무 기간 :  2018.09.20 ~ 2019.03.07 (7개월)

직 책 : 택배 배송

특이사항 : 개인사업자 / 운전 실력 향상 / 대기업 횡포 / 시간이 생명 / 운이 엄청 작용 / 프로모션 덕

급여 : 총 2,731개 배송 = 세전 3,245,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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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이트 구한 배경 & 목표

당시 조금씩 쿠팡 플렉스를 필두로 개인 배달 서비스가 급물살을 타고 있었다. 시장을 빠르게 점유하고 싶었던 쿠팡은 색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했다. 바로 택배 배송을 담당하는 ‘ 쿠팡맨 ‘이란 정규직과 다르게 ‘ 개인 사업자 ‘란 계약 형식을 통하여 새로운 배송 구조를 만들어갔다. 따라서 내가 쿠팡 플렉스를 시작했던 땐 굉장히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던 때였고, 알바 구직 사이트에 시도 때도 없이 공고가 올라왔다.

(오늘날까지 메인 페이지에 떠있는 구인 공고)

가장 매력적이었던 건 ‘내가 원하는 시간’, ‘내가 원하는 양’ 만 일할 수 있다는 점 !

대학원 진학을 마음먹었던 직후라 하루 종일 일하는 아르바이트는 부담이었으므로 가볍게 일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으로 다가왔었다. 무엇보다 당시 ‘ 시급 2만 원 ‘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는데 거기에 혹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택배를 받아만 봤지, 실제 배송하는 경험은 전무했기 때문에 호기심도 작동했다. 그동안 겪었던 일들과 너무 다른 영역이어서 조금 두렵기도 했다. 그러나 “별로면 그만하지 뭐” 가볍게 생각하고 첫 출근을 했다.

그렇게 한동안 푹 빠졌던 쿠팡 플렉스와 인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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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구조 & 주 업무



엄밀히 따지면 쿠팡 플렉스는 아르바이트 즉, 고용관계가 아니다. 개인 사업자 로 계약을 맺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쿠팡 택배 물품을 위탁받아 배송해주고 그에 따른 ‘ 수수료 ‘를 받는 구조이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 – 개인 자가용만 사용 가능 (트럭 X)

2 ) 유류비, 감가상각비 등 개인 부담

3 ) 매번 수수료가 변동된다 (즉 받는 금액이 고정이 아니다)

3번 경우엔 ‘ 장점 ‘이면서 굉장히 큰 ‘ 단점 ‘이다. 나중에 설명하겠다.

아무튼 개인 사업자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송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 개인에게 책임이 있다. 쿠팡 플렉스는 기본적인 고용 노동법 등에 보호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자동차 보험 약관을 보면 ” 영리를 목적으로 요금이나 대가를 받고 피보험자동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대여한 때에 생긴 손해 “에 대해선 보상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다. 만약 배송 중 접촉 사고가 발생한다면 대물 / 자차 등 보상을 받지 못하여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 (하지만 난 이 부분을 이후에 알았다. 하늘이 도왔기에 아무런 사고도 없었지 ㅠㅠ)

만약 쿠팡 플렉스를 하려는 사람이 있거든 이 부분을 반드시 생각하시길!!

( 소풍 다니듯, 드라이브하듯이라고… 금수저 취미생활이라면 가능할 듯)

처음 신청은 알바몬 / 알바천국 등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업무 소개. 틀린 말은 없다)

(지원 과정도 초간단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구글폼에 개인 인적 정보를 기입하고 보내면 수일 내로 문자가 온다.

지역 관련 오픈 채팅방 안내 문자를 받으면 경로를 통해 채팅방에 들어가면 된다. 채팅방 엔 해당 지역 배송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오고 가니 중요하다. 심지어 원하는 일자 배송 신청 안내도 여기서 이뤄지니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물론 너무 많은 사람들과 정보가 넘쳐대니 카톡 알림을 끄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쿠팡 플렉스 애플리케이션 을 다운로드한다. 이는 배송에 있어 필수적이다. 배송해야 하는 물품 정보, 배송지, 남은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까지 완료해야 나중에 정산되어 수수료를 받는다. 다운 및 사용법도 추후에 다 안내가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업무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1. 지역을 배정받는다.

2. 해당 물건을 찾아 차에 싣는 다.

3. 배송한다.

4. 귀가한다.

매우 간단한 과정이지만, 그 이면으로 들어가면 처음엔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 주의 !!!

지역 배정 및 물건 할당 과정은 ‘캠프’마다 다르고,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었다 .

따라서 절대적인 방법이 없다 .

1. 지역 배정받기



(물류센터에 도착하면 빈 공간에 주차를 한다)

내가 시작했을 땐 ‘ 선착순 ‘ 배정이 었다. 즉 창고에 도착해서 본부로 가면 온 순서대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었다 . 지역은 보통 ‘아파트 단지’, ‘상가 밀집 지역’ 등으로 구분됐는데, 일찍 도착할수록 좋은 조건을 고를 수가 있었다. 배송해야 하는 물건 수량, 거리 등을 다 고려해서 최상 조건을 찾아야 했다. 초반엔 뭐가 무 엇인지 몰라 고생했던 때가 기억난다.

(내가 배송해야 하는 장소가 어플에 표시된다) 1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스템이 바뀌었다. 너무 혼잡했던 터라 전날 미리 컴퓨터 엑셀파일로 지역을 배정해준 다음 도착 시간을 구분해뒀다. 때문에 전날부터 내가 가야 하는 대략적인 지역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정확한 물품 수량은 도착해서 따로 배정을 받아야 했기에 여전히 긴장하는 마음으로 출근했었다.

내가 생각하는 최상의 지역 조건 은 다음과 같다.

– 아파트 단지 (주차가 편하고 엘리베이터로 신속 이동 가능)

– 물류센터와 집 근처 (이동 시간 단축 및 유류비 절약)

–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많은 수량 배송 가능)

– 아파트 자동문이 없는 곳 (신속 이동 가능)

최악의 지역 조건 은 이렇다.

– 엘리베이터 없는 주택가

– 주차할 곳 없는 역세권 상가

– 물류센터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 아파트 자동문이 있는데 경비원이 없거나, 비협조적인 곳

2. 물건 수령하고 차에 실기

배정받은 지역 코드 가 적힌 롤테이너로 가면 내가 배송해야 하는 물품들이 쌓여있다. 작은 물품부터 큰 물건까지 완전히 무작위다 . 크기와 상관없이 배송 수수료 는 동일하기 때문에 부피가 큰 물건들은 기피하게 된다. 무거움을 떠나서 자동차에 넣고 빼기 힘들기 때문이다.

(롤테이너(RT)에 쌓여있는 물품들의 일반적인 모습)

롤테이너(RT)를 찾았으면 내 차로 가져와서 차곡차곡 넣으면 된다.

넣는 요령은 사람마다 다르더라. 하다 보면 각자 노하우가 생기는데 내 경우에는 다음과 같다.

[먼저 지도를 보며 돌아다닐 지역 을 파악한다]

▶ [ 비슷한 아 파트, 건물, 구역으로 물품을 구분한다]

▶ [마지막 배송지부터 차량 안쪽에 적재한다]

비슷한 구역끼리 정리해 놓지 않으면 배송지에서 모든 물품들을 다 헤집어 찾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마지막 배송지부터 넣어야 꺼내기 편리하다.







(모두 구역에 따라 구분하여 놔둔 것이다. 이후 순서대로 상차한다)

위와 같이 물품을 구역별로 분배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실제로 몇 번 해보면 익숙해진다. 본격적으로 스트레스받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바로 자동차에 싣는 일이다 . 만약 물건량이 많지 않거나, 부피가 작으면 문제 될 것 없다. 그러나 물건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물건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약 차에 다 실지 못하면 배송하고 또다시 물류센터로 돌아와 물건을 실어 배송을 완료해야 한다. 물건 한두 개 때문에 시간과 유류비 모두 소비되는 상황이 닥치면 정말 짜증이 난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신경 써서 적재해야만 한다. 공간 활용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순간이며, 가장 긴장되는 단계다.

개인적으로 쿠팡 플렉스 업무 중 제일 (심적으로)힘든 동시에 완수했을 때 큰 성 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극한 으로 물건들을 실었던 사진들이다.



테트리스 게임하는 것처럼 빈 공간 없게 잘 쌓아 올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담는 날엔 70~80개를 실어야 하는데 그러면 정말 긴장하고 상차해야 한다.

(필사적으로 넣다보면 예술의 경지까지 다다른다)

쿠팡플렉스를 하다 보면 없던 분노가 생기곤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부피가 큰 물건 이다 . 위에서 보았다시피 자가용 적재 공간은 한정적이라 많은 물건을 다 싣는데 한계가 있다. 그런데 누군가 커다란 물건을 주문해 놓으면 가슴속에서 화가 느껴진다. 그래, 백번 양보해서 원래 큰 물품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물건은 코딱지만 하면서 박스 크기만 큰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런 경우는 정말 분노 게이지가 올라간다…

위와 같은 물품들은 최악이다. 특히 쿠팡 박스는 ‘ 과대 포장 ‘으로 최악 중에 최악이다. 그래서 쿠팡플렉스는 육체노동인 동시에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한 직업이다. 아무튼 당시 저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정말… 저거 때문에 몇 번이고 물품들은 쌓고 내려놓았는지 모른다. 고객님. 잘 쓰고 계시죠??

3. 배송하기

물건을 모두 실었으면 본격적인 배송을 시작한다. 나는 네이버 지도를 통해 배송지까지 이동하고 그 후는 쿠팡 플렉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송했다.

아파트 단지 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다. 물론 경비 아저씨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쿠팡 플렉스라고 하면 대게 단지 출입은 가능하지만, 각 아파트마 다 굳게 닫힌 자동문은 각 정책에 따라 다르다.

1) 마스터키 빌려주는 유형

: 난이도가 제일 쉽다.

2) 일일이 경비실에 호출하는 유형

: 경비 아저씨의 짜증 섞인 목소리를 들을 가능성이 있다.

3) 고객에게 연락해야 하는 유형

: 경비가 없거나 부재중일 때 사용. 복불복이다.

아파트 단지의 단점은 ‘ 엘리베이터 ‘다. 육체적으로 덜 힘들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다. 배송할 때 1분 1초가 급해서 뛰어다니게 되는데, 고층 아파트 경우 엘리베이터가 18층, 23층 등 높은 위치에 있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 그뿐만 이랴, 거주민들이 타고 내리기 때문에 배송 속도는 더 느려진다. 정말 마음이 답답해진다. 특히 5일장 , 분리수거 날 , 아이들 하교 시간 , 퇴근 시간 엔 지옥의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펼쳐진다 . 거주민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면 눈치가 보여 각 층에 잠깐 멈춰 서 배송하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엘리베이터는 이래저래 신경이 많이 쓰임으로 양날의 검이된다.

처음에는 손으로 옮기다가 후에 쿠팡 플렉스를 통해 알게 된 아저씨가 준 카트를 끌고 다녔다. 손으로 들고뛰는 게 속도 면에선 빠르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옮길 수 있는 카트가 있는 게 훨씬 도움이 됐다. 특히 복도식 아파트에선 그 위력이 더 강했다 . 위 사진처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생수, 음료수를 대량으로 주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때 카트가 없으면 하나씩 손으로 들어야 하기에 굉장히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쿠팡 플렉스를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사람에겐 손 카트 구매를 추천한다 .

배송지에 도착하면 문 앞에 두고 쿠팡 플랙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 을 찍는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고객에게 사진이 전송되며, 전산으로 처리돼 급여에 반영된다. 찍을 땐 호수가 잘 나오게 촬영하는 것이 중요한데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증거 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누군가 오배송을 해서 다시 회수하러 가야 하는데 사진 속 호수가 안 보여 한바탕 카톡 방이 난리 났던 적도 있다.

배송은 육체적으로 힘은 들지만 크게 어려운 일은 없다. 다만 처음 가보는 곳 중 지하주차장 또는 단지 내 호수가 미로처럼 복잡할 때 길 찾기 힘든 경우가 있다. 쿠팡 플렉스 애플리케이션 내 지도와 실제 아파트 동 호수가 다른 사례도 꽤 있어 길을 헤맸던 적도 많다. 이럴 땐 네이버 지도 참고 또는 거주민에게 물어볼 수 있다.

4. 귀가

모든 배송이 끝나면 텅 빈 자동차를 끌고 집으로 향하면 된다. 자율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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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에피소드

( 1 ) 쿠팡 기업의 횡포. 치사하기 그지없는 수수료 갑질 : 초창기는 인력 풀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마케팅이 이뤄졌다. 그 예로 물건 하나 배송할 때마다 2,000원 수수료가 제공됐다. 정말 엄청 높은 금액이었다! 이때만 해도 시급 2~3만 원이 불가능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프로모션 추가 금액은 사라졌고 기본 금액인 750원 이 됐다. 초기에 비해 낮은 금액이었지만 원래부터 책정된 기본 금액이었기에 대부분 수긍하는 듯했다. 그러나 쿠팡의 욕심에 의해 사달이 났다. 어느 날 미리 공지 없이 기본 금액을 750원 에서 700원 으로 낮춰버린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일을 계속하고 싶으면 기본금이 700원으로 변경된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만 했다. 본래 계약서에 명시된 750원은 휴지 쪼가리로 만들어 버리고 반강제적으로 700원으로 수수료를 떨어트린 것이다 . 속절없이 당한 사람들은 분노했고, 나도 기업의 횡포에 아연실색했다. 뉴스에서 대기업 갑질 논란 등을 보긴 봤어도 이렇게 당해보긴 처음이었다. 하지만 우린 ‘개인사업자’에 불과하여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란 논리로 마음에 안 들면 재계약하지 말라는 식이었 다. 나는 이때 처음으로 ‘노조’ 설립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친기업적 마인드에서 친노동자 정책을 지지하게 됐다.이야… 돈 앞에서 정 말 치사하더라. 결과적으론 대규모 반발 앞에서 쿠팡은 이 정책을 철회하고 다시 750원으로 바꿨다. 하지만 난 쿠팡과 손절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됐다.

( 2 ) 주간 배송? 야간 배송? 심야 배송? 당일 배송? : 쿠팡 플렉스가 시장에 자리를 잡게 되고, 마켓 컬리의 새벽 배송이 성장함에 따라 쿠팡도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기존 의 ‘ 주간 배송 ‘ 말 고도 ‘ 야간 배송 ‘, ‘ 심야 배송 ‘, ‘ 당일 배송 ‘ 등 변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 각 배송 시간이 상이하며 수수료도 달랐다. 나는 주로 주간 배 송을 했지만, 새벽까지 배송하는 ‘심야 배송’과 ‘당일 배송’을 딱 한 번씩 해봤다. 심야 배송은 새벽 1~3시에 걸쳐 배송하는 것인데 장/단점이 명확하다. 일단 새벽이라 사람이 없어 배송지까지 이동,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매우 단축된다. 동시에 경비 아저씨가 99% 수면을 취하고 있어 아파트 내 진입이 극도로 어렵다. 여기서 받는 스트레 스도 꽤 크다. (주간 배송에 비해서 돈도 조금 더 높아 메리트가 없다) 따라서 딱 한 번만 경험 삼아 해봤었다.

( 3 ) 2회차는 기본. 야간까지 배송하다 : 물량에 욕심을 가지면 추가 배송지를 할당받을 수 있다. 수수료가 높은 날이나, 돈 욕심이 생기면 어김없이 더 많은 물품을 배송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넓은 광역을 혼자 돌기도 했고, 2번 나눠서 배송을 완료한 적도 있다. 밤 10시 가까이 총 9시간 배송만 했던 때도 있었다. 어두운 밤을 가르며 배송하는 기분은 참 싱숭생숭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따뜻한 집으로 돌아 가는 사람과 반대로 배송하고 있는 내 모습이 대비될 때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 4 ) 빈부격차를 직접 목격하다 : 배송 지역에 따라 빈부격차를 극명히 느낀다. 엘리베이터의 외형, 성능부터 잘 사는 아파트와 못 사는 아파트에서 차이가 확실하다. 심지어 냄새까지 다를 때도 있다. 서로 다른 수준의 공간을 동시 체험하는 것은 흥미로우면서 나 자신을 돌이켜 보게 한다 . 나는 앞으로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소득이 행복은 아니라지만, 상대적인 박탈감 및 빈곤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선 ‘돈’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끼게 된다. 그리고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채 택배업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초라해졌다 . 어떤 할머니는 나를 보고 ” 아직 어린데 왜 이런 일해? ” 핀잔을 줬다. 할머니의 오지랖이 유독 싫어지는 밤이었다.

( 5 ) 감사한 아저씨 : 쿠팡 플렉스를 하면서 알게 된 아저씨가 있다. 50대 정도의 연배이신 아저씨는 경비 일을 하며 투잡으로 쿠팡 플렉스를 하고 계셨다. 내 또래의 아들이 있어서인지, 스스로 용돈을 벌려는 모습이 기특해서인지 몰라도 여러 방면 도움을 주셨다. 일단 손 카트를 빌려주셨고, 물건이 너무 많아 한 번에 다 못 가져갈 때 내 물건을 대신 실어주셨다. 정말 정말 큰 도움이었다. 이 지면을 빌어 아저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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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단점

◈ 장점

▶  혼자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인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  원하는 날짜에만 일할 수 있어 자유롭다. ▶  내가 일한 만큼 정직하게 돈을 벌 수 있다. ▶  (초반엔) 재미있다. ▶  뛰어다니면 나름 운동도 된다. ▶  운전 실력이 월등히 향상된다!!! (중요) ▶  색다른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다.

◈ 단점

▶  추울 땐 추운 데서 일하고, 더울 땐 더운 데서 일한다.

▶  신청한다고 다 일하는 게 아니다. 선발되어야 한다.

▶  배송 물품의 수량과 종류 등이 복불복이라 안정적이지 못하다.

▶  사고에 관련하여 보호받지 못해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지역마다 난이도가 다르다.

▶  경비원, 거주민들의 갑질로 기분이 상할 때가 종종 있다.

▶  유류비, 차량 수리비 등을 지원받지 못한다.

▶  물건을 얼마나 험악하게 다루는지 알게 되어 앞으로 쿠팡 전자제품 배송을 주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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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초기에 프로모션으로 개당 2,000원 의 수수료를 받다가 나중에 750원 으로 바뀌니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사람 심리라는 게 참 간사해 처음 많이 받으 면 그 금액에 익숙해져 750원엔 지원 신청을 안하게 됐다.

– 수수료가 정해져있지 않고 매번 변동된다. 수요와 공급을 수수료 변화로 조절하려는 것 같은데, 내가 그만둘 때쯤은 계속 750원을 유지했다. 위에서 수수료 변동이 단점이라 설명했는데 쿠팡 본사 마음대로 수수료를 결정하니 그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 상대적 불만이 생길 수 있다 . 예를 들어 나는 750원으로 배송하고 있었다. 그러나 배송자가 부족해 추가 모집을 하면서 개당 900원으로 높아졌다. 그러면 추가 모집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같은 시간에 똑같이 배송하지만 나는 750원, 그 사람은 900원씩 받는다. 불 공평해 일할 맛이 안 났다.

– 처음 배송을 하면 재미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에 대한 회의감이 찾아온다. 단순 물건을 배송하는 일이기 때문에 교육적이거나 생산적이지 못하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 답답한 느낌도 있다. 유사하게 언제든지 버려지기 쉬운 노동력이란 불안도 느꼈었다.

– 배송 정책, 수수료 정책, 지역 배정 정책 등 캠프마다 다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시스템이 바뀐다. 나는 사람을 가지고 노는 듯한 약 올리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았다.

– 운전 실력이 정말 향상된다 !! 쿠팡 플랙스 전엔 운전하기 전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몇 달간 배송을 위해 운전하다 보니 그 공포가 싹 사라졌다. 어찌 보면 쿠팡 플렉스의 최고 업적은 운전 실력 향상이 아닐까 싶다.

– 40 ~ 60 개 상품을 배송할 때 보통 4 ~ 5 시간 소요되는 것 같다. (이동, 상품 분류, 상차, 배송, 귀가시간 포함)

– 쿠팡 플렉스 총 급여를 공개한다!!

총 2,731개 배송하여 세전 3,245,600원 을 벌었다.

프로모션에 따라 금액이 정말 천차만별이다. 총 금액에 배송 개수를 나눠보면 평균 한 개당 1,188원 꼴이다.

나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쿠팡플 쿠팡 플랙스 급여 는 1일부터 15 일 일한 건 당월 2 5 일에 입금되고, 16일부터 말일까지 일한 건 익월 10 일에 입금된다.

급여에 대한 문의는 [email protected] / 02-6150-4043 / 5626 / 4232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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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가을부터 시작해서 한창 추운 겨울에도 꾸준히 했던 쿠팡 플렉스. 초창기여서 공격적인 프로모션 덕분에 실력에 비해 좋은 수익을 내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최근엔 최저 수수료만 지급하는 듯하고, 결정적으로 물류 창고가 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전해 더 이상 하기 힘들어졌다. 정말 다양한 물품들을 배송하면서 수많은 삶의 공간에 들어가 봤다. 그 자체로도 삶의 공부 이자 큰 자극 이 됐다. 또한 나는 비록 아르바이트로 하고 있지만 이것을 본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상상해 볼 수 있었다. ‘타다’의 등장으로 택시산업이 휘청거렸던 것처럼 드론 택배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데 일개 택배기사의 위치가 어떻게 될지 불안했다. 산업 구조의 변동에 취약한 업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만약 물류 센터에 가까이 살거나, 하루 약 4~5시간 자유시간이 있거나, 운전에 자신이 있거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그러나 프로모션 없는 상태의 쿠팡 플랙스는 유류비, 차량 유지비, 위험 감수 등을 고려해봤을 때 큰 장점이 없어 보인다 .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기길 바란다.

1. https://lingel.tistory.com/501

자동차로 가능한 모든 자차 배송 플랫폼 알바 후기 (feat. 오늘회 러쉬, 정육각 런즈, 세탁특공대, 쿠팡 플렉스, 펫미업, 쿠팡이츠

몇 해 전부터 더더 빠른 배송을 원하는 우리나라 국민 정서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리랜서 배송기사를 구하면서 오토바이에 한정적이었던 배송 업무가 자동차, 전기자전거, 킥보드, 도보 등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자동차 배송 업무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원하는 시간에만 선택적으로 운행할 수 있고,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짧은 시간동안 꽤 쏠쏠한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투잡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어느 기사에서는 저 같은 프리랜서 배송기사만 몇십만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뭐든지 직접 해보고 느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지난 1년간 자동차 배송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 가입하여 운행을 해봤습니다.

많을 때는 1시간에 5만원 이상도 벌어봤기 때문에 전업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잠시 있지만, 프리랜서 혹은 알바 신분으로는 고정적으로 많은 돈을 버는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지금은 시간 날 때만 가끔씩 하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접했던 쿠팡이츠, 배민커넥트를 시작으로 펫미업, 오늘회 러쉬, 디버, 퀵커스 등 자동차로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배송 플랫폼을 경험해봤고, 자동차로 배송알바 하실 분들에게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독성을 위해 음슴체를 사용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1. 오늘회 러쉬 & 정육각 런즈 & 세탁특공대

배송수수료: 높음

업무난이도: ★★☆☆☆

장점: #가까운픽업지 #쉬운상차

단점: #배정확률

설명: 오늘회 러쉬 배송을 위주로 했기 때문에 오늘회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배정이 매일 되지는 않지만 배정만 되면 상차도 3분 내로 오늘회 직원분들이 다 해주시고 동선도 다 짜여 있어 몸이 매우 편함. 박스도 10-15개 수준으로 적어서 쿠팡 플렉스처럼 박스 찾느라 헤메거나 동선 잘못 짜서 갔던길 또 갈 일은 없음.

제일 중요한 단가는… 서초/강남은 저녁 퇴근시간에는 길이 헬이라서… 그 때만 피하면 최소 시간당 2만원은 가능함. 잘하시는 분들은 시간당 3-4만원 정도 물량도 쳐내신다고 들었음. 보통 2-3시간이면 업무는 끝났던것 같고 하루에 낮, 저녁, 밤 세 번까지 가능. 배정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전날 확정여부를 알 수 있으므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음.

2. 쿠팡이츠 & 배민커넥트

배송수수료: 높음(단, 피크타임 존재)

업무난이도: ★★★★☆

장점: #가끔프로모션 #단건배달

단점: #피크타임제외 아쉬운단가 #조리대기(일명 조대)

설명: 초기에 피크 때 비 살짝 오고 단가 높을 때 제일 많이 했던 플랫폼. 점심시간 2시간, 저녁시간 2시간만 해도 최소 10만원은 벌던 시절이 있었음… 최근에는 단가 비싼 주문 걸리면 기본 5km 이상임. 배정>거절 반복하다 보면 배정이 아예 안됨(쿨타임).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면서 정말 짧고 굵게(?) 단건으로 잠깐잠깐 하실분들은 추천. 반전업으로 하기에는 피크시간 외에는 단가도 안나오고 간혹 조리대기 걸리면 스트레스 지수 급상승.

3. 쿠팡 플렉스

배송수수료: 낮음

업무난이도: ★★★★☆

장점: #딱히없음 #익숙해지면 고수익

단점: #익숙해질때까지 오래걸림 #낮은단가 #낮은배정확률 #상차오래걸림

설명: 초기에는 배정도 잘되고 프로모션도 많아서 일은 좀 고되더라도 1년전까지 돈이 되는 기간이 있었음. 실제로 주 6-7일 일하고 월 1000만원 전후 가져가시는 분들도 꽤 있었음.

그 당시 1,000원 전후로 하던 박스나 비닐 단가가 500-600원으로 내려오면서 메리트가 많이 줄어듬. 게다가 요즘 퀵플렉스(?) 같은 개인 전문 화물탑차로 전환하는 분위기라 지난번에 어느 캠프에 물어보니 플렉스 차량은 하루에 한두대꼴로 들어온다고 듣고는 아예 접음.

4. 디버 & 퀵커스

배송수수료: 보통

업무난이도 ★★★☆☆

장점: #가까운픽업지 #단건배달 #시간압박없음

단점: #적은물량 #살짝아쉬운단가

설명: 대부분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압박은 없음. 물량이 피크타임이 따로 없이 계속 적음. 선착순이라 좋은 지역/좋은 단가는 금방 없어짐.

5. 펫미업(애견 택시)

배송수수료: 보통

업무난이도 ★★★☆☆

장점: #동물애호가추천

단점: #공급이없다 #대기시간있음

설명: 약 1주일 전부터 예약 손님을 미리 선점할 수 있어서 스케줄 짜기에는 용이함. 택시보다 기본료가 8,000원이나 높지만 예약 손님 아니면 지나가는 손님 영업을 할 수가 없음. 고로 도착지에서 다음 출발지까지 가깝지 않으면 이동시간과 유류비 손해가 생김. 매번 동선을 짜야되는게 귀찮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과 섞어서 하면 좋을 것 같음. 현재 카카오로 인수된 이후에는 안해봐서 어떤지 모르겠음.

쿠팡플렉스 후기, 급여(월급) 부업으로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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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후기, 급여(월급) 부업으로 좋을까?

코로나 19로 많은 것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비대면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관련된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관련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쿠팡플렉스(Coupang Flex)는 쿠팡을 통해 소비자가 주문한 물품을 배달해주는 배달원 역할을 하는데, 이는 원하는 때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투잡, 파트타임으로 하거나 전업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쿠팡플렉스는 서울 경기도, 광역시 등 대도시 위주로 운영되나, 점차 소도시로 확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부터 쿠팡플레스 솔직한 후기와 급여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쿠팡플렉스 소개

쿠팡플렉스를 경험해보면 우리나라의 물류 자동화시스템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배송일을 해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쿠팡플렉스 초보의 경우에도 사측에서 자세한 메뉴얼을 제공하기에 운전이 가능한 남녀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쿠팡플렉스 운영지역

쿠팡플렉스는 ‘쿠팡캠프’라는 곳에서 배송물 배당과 수거를 합니다.

쿠팡캠프는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지방에서 큰 도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는 쿠팡캠프가 몇개씩 있고, 구미, 김해, 전주 등 규모가 큰 시에도 쿠팡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쿠팡플렉스 하는 방법

쿠팡플렉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쿠팡플렉스 앱을 설치합니다.

② 카카오톡 쿠팡플렉스 지역 오픈채팅방에 참여합니다.

③ 자신이 원하는 배송시간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신청합니다.

④ 신청 후 확정되면 확정메시지를 받습니다. 신청인원이 많거나, 블랙리스트가 된다면 배정을 못받을 수 있습니다.

⑤ 해당 지역 쿠팡캠프에 방문하여 배정받은 택배물을 적절하게 분류 후 적재합니다.

⑥ 배송을 완료합니다.

쿠팡플렉스 급여

쿠팡플렉스는 기본급여나 사대보험이 없고, 배달한 만큼만 수입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즉, 택배물을 배송한 만큼 받기에 ‘개당 단가’가 급여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당 단가는 주간배송, 심야배송, 새벽배송으로 달리 적용되고,

박스포장과 비닐포장이 구분되어 단가가 정해집니다.

비닐포장보다는 박스포장이 좀 더 단가가 높습니다.

쿠팡플렉스 급여 계산방법

박스포장 단가 x 배송완료 횟수 = ①

비닐포장 단가 x 배송완료 횟수 = ②

① + ② = ③

③ x 3.3%(원청징수) = 쿠팡플렉스 급여가 됩니다.

추가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악천후나 각종 이벤트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날은 프로모션 10,000원이 추가로 지급되기도 했습니다.

단, 박스포장 단가 또는 비닐포장 단가는 날짜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급여의 중요한 요소

쿠팡플렉스 급여는 ‘성실함’과 ‘출근 횟수’에 따라 좌우됩니다.

성실함은

갑자기 배송일정을 취소하거나 배송중 문제가 생긴다면 추후에 선정때 또는 백업(대타)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출근횟수는

포장재 종류와 배송날, 지역에 따라 단가다르고, 배송수량이 매일 다르니

결국, 며칠을 배송했느냐에 따라 급여 차이가 납니다. 수량과 단가는 배달원이 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쿠팡플렉스를 꾸준히 할 계획이라면 매일 빠짐없이 하시길 권합니다. 그래야 성실함을 인정받아 많은 배송물을 배정받을 수 있고, 백업지원 선정시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심야 및 새벽배송으로 하루 평균 50개 정도 받았고(적을 때는 30개 받기도 하고, 많은때는 60개 받기도 했습니다), 한 달에 23일 출근해서 급여로 약100만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수량이 적은데, 할 수록 늘어납니다. 수량 역시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단, 차량유지비, 주유비 등은 따로 지급하지 않고, 급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팡에서 급여외에 제공하는 금액은 없습니다.

낮에 본업하고, 잠을 줄이면서 쿠팡 부업을 했었는데요.

처음엔 할만하더니 피로가 누적되니 많이 힘들더군요.

쿠팡플렉스 단가

주간배송

주간배송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합니다. 주간 배송은 포장 재질에 따라 단가가 달리 적용됩니다.

박스포장이 비닐포장보다 단가는 더 높습니다. 비닐포장이 박스포장보다 가볍고 사이즈도 작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스포장이나 비닐포장 크기나 무게에 따른 단가 구분은 없습니다.

가령, 쌀이나 전자제품 등 무게가 나가는 것과 소형 전자제품이나 가벼운 옷가지 등 무게차이가 몇배가 나는 경우도 단가는 동일합니다.

심야배송(새벽배송)

심야배송은 00시부터 7시까지

새벽배송은 오전 3시부터 7시까지 입니다.

주간배송보다 심야 또는 새벽배송이 단가가 더 높습니다.

이유는 심야에 배송할 박스 공급은 주간보다 50% 정도 많지만, 야간 배달원 수요가 더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간보다 심야(새벽)배송시 단가가 50% 더 높습니다.

(제가 할때는 박스가 1,000원, 비닐은 900원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송물량도 많아졌지만, 그만큼 야간 배달 수요자도 늘어나고 있어 심야(새벽)배송 단가가 예전만 못합니다.

쿠팡플렉스 주의사항

쿠팡플렉스는 배달원 본인 차로 배송합니다.

배달할때 신청자 외에 친구나 부부가 함께해도 상관없습니다. 실제 쿠팡캠프에서 보면 부부나 연인, 친구 등 함께와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픈채팅

각 지역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있습니다. 쿠팡플렉스 지역오픈채팅방에서는 배송 신청도 하고, 정보도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물

작업용 장갑, 매직펜, 수레가 필요합니다.

작업용 장갑은 택배박스 적재할때와 배송할때 반드시 필요하고,

매직펜은 택배박스를 분류하거나, 배달할 곳, 동, 호수, 등을 크게 표시하여 오배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레는 택배박스 배송할때 필요합니다.

박스 수량이 적더라도 가급적이면 수레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박스 몇개 되지 않을때는 빨리 배송하려고 택배박스를 들고 다녔는데, 배달시간은 단축될 수 있으나 나중에는 피로가 누적되어 더 힘들었습니다.

박스 몇개 안되더라도 수레에 담아 배달하니 덜 피로했습니다.

당일 배송완료 못했을때

만약 당일에 배정받은 택배물이 다 배송하지 못했거나, 배달할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여 배송이 불가하다면 다른 쿠팡플렉서분들이 도와줍니다.

즉, 배송물을 양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쿠팡플렉서분들도 여건이 안된다면 쿠팡맨이 물건을 직접 받아 배송을 해줍니다.

안전운전

앞서 설명했지만, 자차로 운행해야 하고, 주유비, 보험비 등은 쿠팡에서 지원이 안됩니다. 만약 차량사고가 발생 시 본인이 책임져야 하니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심야배송이나 새벽배송때는 졸음 운전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쿠팡플렉스 후기

지금부터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쿠팡플렉스에 대해 잘 모를때는 단가가 높아서 괜찮은 부업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주간배송과 새벽배송을 동시에 해서 월 4~500만원 버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입소문과 매스컴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어 요즘엔 지원자는 많고, 단가는 낮아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물량은 폭증했는데, 실제로 할당할때는 물량도 적고, 단가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쿠팡캠프에도 텃새가 있고, 기득권(?)이 존재한 듯 합니다.

오래된 텃새 몇몇이 좋은 지역에 많은 물건을 가져가기에 초보들은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들어 단가도 많이 낮아졌는데,

평균단가를 보면

주간배송은 700~800원,

새벽배송은 1000~1300원,

심야배송은 900원~1200원 정도 됩니다.

앞으로 단가가 더 오를지 내릴지 모르겠으나, 예전보다는 낮아진 편입니다.

쿠팡플렉스를 생각중이라면 우선 기름값과 차량 감가상각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연비가 안좋은 차량이라면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기름값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기름값과 감가상각를 빼고나면 최저임금 시급 정도 벌 수 있을 듯 한데, 문제는 야간 또는 새벽에 일해야 그정도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리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거기에 자동차 사고까지 난다면 배보다 배꼽이 훨씬 커지게 되니 버는 것 이상으로 손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끝으로

새벽배송때 실수로 오배송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패널티 처리되고 3번이 쌓이면 블랙리스트가 됩니다.

블랙리스트가 되면 배정을 못받거나 오픈채팅방에서 퇴장당하기도 합니다.

쿠팡플렉스는 자신이 원할때 언제든지 일할 수 있고, 한 만큼 받는다는 건강하고 괜찮아 보이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새벽시간을 통해서 일해야 한다는 점과 생각만큼 급여가 높지 않다는 점, 차량 사고의 리스크까지 심사숙고 후 도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쿠팡플렉스 후기와 단가 등 여러가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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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후기와 지원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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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라는 부업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요즘에는 부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쿠팡플렉스라는 직업, 부업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직종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일을 하는데 특별하게 기술이 필요하거나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자차만 있으면 얼마든지 일을 할 수가 있으며 남성과 여성 상관없이 시작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있고 자차가 있으면 한번 시도를 해볼만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1. 쿠팡플렉스?

쿠팡플렉스는 아마 미디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접해보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나 혼자 산다에서도 나왔고 여러가지 유튜브나 기타 매체를 통해서도 소개가 된적이 많이 있습니다.

쿠팡플렉스란

쿠팡플렉스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은 위와 같습니다. 자차를 이용해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배송을 하는 쿠팡맨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을텐데요. 쿠팡에서는 요즘에 매우 공격적으로 사업을 키우고 있고 그 중에서도 로켓배송,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의 배송서비스는 매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도 만약 당장 급한 생필품이나 여타 물품들은 꼭 로켓배송을 통해서 구입을 하고는 하는데요. 당장 당일에 배송이 되는 경우도 있고 새벽에 배송이 되서 출근하면서 챙겨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에 신선식품 같은 경우는 아예 따로 박스가 있어서 이를 통해 배송이 되기 때문에 믿을만한 배송상품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죠.

이러한 것을 제외하고 쿠팡플렉스는 자차가 있고 누구나 할 수 가 있으며 어디에 속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쿠팡플렉스 어플을 통해서 업무 시간을 조절해서 하고 싶을 때 일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확실히 부업으로서는 아주 좋은 직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 쿠팡플렉스 후기?

현재 커뮤니티나 기타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여러가지 후기들이 나와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냥 쿠팡플렉스 후기라고 검색만 하더라도 초보자부터 꽤나 오랜기간 쿠팡플렉스 업무를 하신분들의 후기가 나오는데요.

그렇게 살펴보다보면 확실히 초보자가 처음에 할 때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모든일이 그렇다시피 처음부터 초보자가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없겠죠. 아파트 동선이나 여러가지 주택 동선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공동현관문 비밀번호부터 시작해서 주차를 어디에 해야하는지 등등 이러한 부분은 몇번 경험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영역이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을 하신다고 하시면 이러한 후기들을 충분히 살펴보신 다음에 여러가지 팁을 얻은 상태에서 진행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개인블로그나 커뮤니티가 아니라 쿠팡플렉스 유튜브가 있어서 아예 공식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개인블로그를 찾아서 검색을 하시는것보다 공식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듣고 싶다고 하시면 유튜브 쿠팡 플렉스 채널이 있으니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여기에는 배송가이드, 현장 가이드 등 여러가지 쿠팡플렉스에서 진행하는 실질적인 업무 내용을 설명을 하고 있다보니 처음 시작하기 전에 한번은 보고 가시는게 업무에 적응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쿠팡플렉스는 간편지원이라는 항목을 통해 손쉽게 지원을 할 수가 있으니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지원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직 새벽에 배송을 할 자신이 없어 나중에 퇴사를 하게 되면 한번 시작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마무리

몇가지 블로그를 읽다보니 첫배송 프로모션이나 여러 프로모션 기간에 시작을 하는게 돈을 버는데 있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단순 배송비만으로는 그렇게까지 큰 돈이라고 볼 수가 없는 부분도 확실히 있는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정보를 얻은 후 적당한 시기에 시작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하시고 합니다. 추석이나 연휴기간에 하게 되면 또 다른 프로모션으로 추가수당이 주어진다고 하니 이러한 부분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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