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공부 | [기초강의]0 명리를 공부하기 전에 (Ot) 5052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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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공부 방법, 동서양의 인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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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주는 내가 본다” 명리학 공부하는 젊은이들 – 한겨레

[토요판] 현장새 콘텐츠로 재탄생한 명리학 유튜브 등 새 플랫폼 타고 미래 불안한 2030들연말연초 ‘마음 공부’사주와 진로 연관성 연구들명리가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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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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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공부, 반드시 외워야 할 5가지 – 네이버 블로그

공부를 접어야 합니다. 천수경을 못 외는 스님이나 사도신경을 못 외는 신부를 보셨습니까? 못 봤다고? 그런데 명리학을 공부하겠다는 분이 60갑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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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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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명리 공부하는 방법

사주 명리 공부하는 방법 · 1. 날마다 조금씩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기간을 정해 일년 간 올인하면 실력이 올라가서 전문가가 된다는 생각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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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avares.tistory.com

Date Published: 1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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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공부

제가 사업으로 돈을 잘 벌수 있을까요? 십성의 마음 중 이것이 발달되어 있는지 먼저 봅니다. 명리학공부 ‘편재’편 · 최왕규 박사의 마음을 보는 명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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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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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시작하는 사주명리 공부 – YES24

내 사주는 내가 직접 본다!”사주의 기초 개념부터 심화 이론, 다양한 사주 해석 사례까지 읽고 나서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주명리 공부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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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10/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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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공부의 순서와 방법

사주명리학 공부 순서. 1. 사주팔자 궁성론. 사주명리학은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는 최고의 인문학입니다. 한 사람의 욕구, 성품, 능력, 사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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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ksan.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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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명리학 공부

  • Author: 사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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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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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주는 내가 본다” 명리학 공부하는 젊은이들

[토요판] 현장

새 콘텐츠로 재탄생한 명리학

유튜브 등 새 플랫폼 타고 미래 불안한 2030들

연말연초 ‘마음 공부’

사주와 진로 연관성 연구들

명리가 자녀교육 도움될까

“가변적 미래, 한계도 분명”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명리학 유튜버 정동찬씨의 ‘경자년 운세’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들. 정동찬씨 제공

▶ ‘흰색 쥐의 해’ 경자년을 며칠 앞둔 연말, 명리학(생활역학)을 공부하는 이들을 만났다. 미래가 불안한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한 도구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와 대화하기 위한 도구로 명리학을 찾고 있었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새 콘텐츠로 거듭난 명리학 이야기를 들어봤다. ▶ ‘흰색 쥐의 해’ 경자년을 며칠 앞둔 연말, 명리학(생활역학)을 공부하는 이들을 만났다. 미래가 불안한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한 도구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와 대화하기 위한 도구로 명리학을 찾고 있었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새 콘텐츠로 거듭난 명리학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 상담 중 가장 많이 한 말이 ‘차라리 노세요’예요. 자꾸 뭘 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든 분들이 많아요.”

31살 명리학 유튜버 정동찬씨는 누구보다 자신과 비슷한 세대의 고민을 잘 알고 있다. 정씨도 20대 때 여러 진로에 도전한 뒤 매번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명리학 강의를 하며 그의 인생은 달라졌다. 군대에서 공부한 명리학을 4년 전 소모임 앱에서 만난 또래들에게 강의하자 호응이 괜찮았다. 대중 강의가 성공하자 블로그를 열었다. 2년 전부턴 유튜브를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건의 강의 영상을 찍어 올렸다. ‘명리의 대중화’를 내건 정씨의 유튜브 계정은 2만3천여명이 구독하는데 20~30대가 30% 정도 된다. 정씨는 “젊은이들이 알아듣기 쉬운 용어와 친숙한 표현으로 명리학을 설명하는 것이 다른 강의와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인근 한 강의실에서 진행된 입문자용 기초 강좌에는 직장인, 학생, 취업준비생, 주부 등 10여명이 진지한 표정으로 세시간여 강의를 들었다.

태어난 연월일시에 해당하는 네개의 기둥(사주)과 여덟 글자(팔자)로 한 사람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 적성, 진로, 인간관계 등을 분석한다는 명리학이 새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 아이티(IT)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는 공부, 불확실성의 시대에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무료 만세력 앱, 유튜브 명리학 강의, 팟캐스트로 듣는 사주 상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산되는 명리학 콘텐츠들은 더 이상 고루한 옛날이야기로 여겨지지 않는다. 예전엔 지하철역 어귀에 돗자리를 편 어르신에게 사주풀이 상담을 받았지만, 최근엔 사주 상담 포털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담사를 검색한다.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무료 사주 상담 서비스 ‘헬로우봇’ 앱은 2017년 출시된 뒤 150만건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지난해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됐다. 앱을 만든 회사 대표는 20대 때 이 앱을 만들었다.

명리 콘텐츠 봇물…“독학도 충분해”

직장인 정아무개(37)씨는 2년 전부터 유튜브 강의, 팟캐스트, 대중서 등을 통해 독학으로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정씨는 여덟개의 글자로 자신의 미래를 내다본다는 게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2년 전 우연히 명리학자에게 상담을 받은 뒤 생각이 달라졌다. 정씨는 “20대 때 오랜 기간 시험 준비를 하며 진로에 대한 방황을 많이 했는데, 우연히 받은 사주 상담에서 제 방황의 이유를 잘 설명해줬고 설득력이 있다고 느껴 꾸준히 명리학 공부를 하게 됐다. 연말 모임 때 재미 삼아 주변 사람들의 사주를 봐주기도 했다”고 했다.

정씨처럼 스스로 명리학을 공부해 내 사주는 내가 보겠다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명리학 스터디 모임이 생기기도 한다. 익명 단톡방을 꾸리고 누군가 자신이나 지인의 사주 구성을 자발적으로 올리면, 해당 사례를 보며 서로 명리학 지식을 나누고 해석하는 케이스 스터디를 하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끼리 명리학을 공부하는 모임도 있다. 지난해와 올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치회관은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으로 ‘연희마을 열린학교’에서 ‘수다로 풀어보는 사주명리’ 프로그램을 두차례 운영했다. 현업 명리학자부터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초심자까지 11명이 모여 강의식이 아닌 주민들 간의 대화로 2개월여 명리학을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이런 모임은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주민강사 양아무개씨는 “과거 명리학 상담은 ‘당신, 자월(12월)에 문 밖을 나오다 죽을 수도 있어’처럼 고객의 미래를 단정적으로 규정해 두려움을 갖게 하는 돈벌이 방식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본래의 명리학은 자연의 이치 ‘음양오행’을 이해하는 하나의 학문이다. 자신의 타고난 성격을 이해하고 나를 알아가는 공부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년간 명리학 공부에 빠져 지낸 정씨는 명리학에 대한 해석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고 느낀다. 과거 명리학 해석에는 가부장적인 시각이나 남존여비적 관점이 없지 않았지만 최근엔 이를 지양하는 분위기다. 정씨는 “미혼인 저를 과거 명리학 해석으로 보면 ‘무관사주’(여성에게 이성운을 뜻하는 관성이 사주 구성에 없는 경우)라서 팔자에 남편이 없어 박복하다고 말할 텐데 지금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요즘처럼 결혼에 얽매이지 않는 시대에 스스로 당당히 인생을 개척할 운명이라고 긍정적인 해석을 한다”고 말했다.

부부가 될 사람들의 어울림을 사주로 예측하는 궁합의 경우,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서소옥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는 “과거 명리학은 남편의 말에 얼마나 순종적이냐, 시댁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냐를 놓고 좋은 아내감을 판단 내렸다. 하지만 지금은 두 사람을 대등하게 보고 서로 도움이 되는 궁합을 좋은 궁합으로 여긴다”며 “과거 무조건 ‘이혼수’가 있다고 해석했던 궁합도 요즘은 ‘주말부부가 좋다’는 식으로 조언한다”고 말했다.

과거 ‘백년해로’ 해야만 좋은 궁합으로 봤다면 졸혼 등의 개념이 대두된 요즘 사회에서는 자녀가 성장하기까지 20여년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다면 괜찮은 궁합이라 해석하기도 한다. 또한 자손의 번창 등을 좋은 궁합의 조건으로 봤던 옛날과 달리 최근엔 소통이 잘 되는지, 가치관이 비슷한지 등을 그 조건으로 본다.

외국인, 성소수자 등에 대한 명리학 해석도 깊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BS) 팟캐스트 ‘맹승지, 소림 쌤의 톡톡사주’ 시즌2 ‘동성애와 성전환은 어떻게 풀 것인가’ 편에서 명리학자 소림 선생은 “고객 중에 성전환자도 오시는데, 명리학 교재에는 성소수자의 연애운을 어떻게 풀이할 것인가는 나와 있지 않다. 명리학은 남성을 양, 여성을 음으로 놓고 만들어졌으며 성별에 따라 사주를 보는 법도 다르다. 여성 동성애자의 연애운을 십성 중 ‘관성’(이성)으로 볼 것인가, ‘비견’(동료)으로 볼 것인가. 현대 명리학이 연구해야 할 분야”라고 말했다.

직업, 성격 예측 진짜 가능할까

자녀 교육을 위해 명리학을 공부하는 학부모도 있다. 서점가에는 (2019) 등 자녀의 사주에 따라 진로와 인성 교육 방법이 달라진다는 지침서도 나와 있다. 명리학 강의 경력 23년인 전희진(61) 서울 용산문화원 강사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하는 주부님들, 학생들의 진로 상담에 관심있는 선생님들이 수강생으로 많이 오신다”고 말했다.

청소년기 직업과 성격 예측 도구로 명리학을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는 십수년간 학계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학 학업성취도와 학생의 사주 구조 사이에 연관성을 연구한 논문 ‘수학 학업성취도에 관한 사주명리학적 연구’(오소영, 2018, 경기대 예술대학원)는 최근 3년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대학생, 재수생 등을 대상으로 수학 가형 1·2등급과 7·8·9등급 학생 197명의 사주를 수집해 통계분석했다. 논문은 수학의 학업성취도와 학생의 타고난 사주 구조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주 특성을 활용한 학습 상담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밖에 고교생을 대상으로 표본을 수집해 이들의 언어 능력과 사주 구조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논문 등도 있다.

그럼에도 인간의 자유의지가 아닌 태어난 생년월일과 시간으로 청소년의 성격과 진로를 가늠하는 것은 여전히 한계가 크다는 지적도 있다. 윤상철 한신대 교수(사회학)는 “10대 학생이나 젊은이들의 인생은 가변적이고 앞으로 개척할 여지가 많은데 태어난 시기만으로 인생의 향방이 정해진 것처럼 접근하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미향 기자 [email protected]

명리학 공부, 반드시 외워야 할 5가지

寂默

무슨 공부든 반드시 외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구구단, 수학 공식, 한자 부수, 알파벳, 원소기호, 물리법칙 등. 이를 이해만 하고 외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공부를 접어야 합니다. 천수경을 못 외는 스님이나 사도신경을 못 외는 신부를 보셨습니까? 못 봤다고? 그런데 명리학을 공부하겠다는 분이 60갑자를 버벅대다니 그게 말이 됩니까? 아이고 선생님, 누가 그걸 모르나요. 잘 안 외워지니까 그렇지. 답답한 말씀만 하시네. 아이고 제자님, 누군 안 외워봤나요. 답답한 건 이쪽입니다.

​”이일 저일 쥐어 터지고 나니까 사는 게 덧정이 없데예. 팔자 도둑질은 못한다더니만 그 인간까지 만나는 바람에 꽃청춘 팍 시들었다 아입니껴. 남들은 같이 사는 줄 알지만 종 친지 오래됐심더. 근데 선생님은 우쩨 그걸 안단 말입니껴. 저도 명리학 배울랍니다.”

“그런데 명리학 공부가 꽤 어렵습니다. 외울 것도 많고.”

“장사보다야 어렵겠습니까. 그래도 여고 땐 특별반, 대학에선 거의 A였습니다. 그나저나 명리학 공부하면 선생님처럼 써먹겠습니까?”

“쓰고 안 쓰고야 본인 마음이지만 상관이 강해서 썩히진 않겠습니다.”

“그라믄 됐심더. 죽어라고 할 테니 받아주이소. 서울까진 멀어서 못 가고 통신으로 부탁드릴게예.”

명리학을 공부하려면 상당한 동력이 필요합니다. 동력은 선천적일 수도 있지만 이런저런 사연에 뿌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연이 있는 명리학 공부는 출발은 힘차지만 동력이 쉽게 소진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개 끈기 부족이 원인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으로 전체를 설명할 순 없습니다. (좀 더 들여다볼까요?) 공부에서 끈기와 동력은 함수 관계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동력이 약해지면 끈기도 약해지고, 끈기가 살아있으면 동력도 유지됩니다. 문제는 동력과 끈기도 그냥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뭔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뭔가’는 자동차로 치면 연료입니다. 명리학 공부의 연료는 무엇일까요? ‘재미’입니다. 재미에 따른 몰입이 없으면 동력과 끈기는 그대 의지와 상관없이 소진되기 마련입니다. 결국 명리 공부에서 ‘재미’는 끈기와 동력을 유지하는 전제 조건입니다.

명리학 공부에 재미를 붙이려면 ‘반드시 외워야 할 5가지’부터 극복해야 합니다. 대충 외워서는 소용이 없고 완전하게 외워서 언제든 바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얘기는 안 해야 하는데) 이때부터 명리를 주관하는 명신命神의 간섭이 시작됩니다. 잘 외워지지도 않고 외워도 금방 까먹습니다. 이때 열에 여덟은 계속 앞으로 나갑니다. 외우는 건 공부하면서 천천히 하기로 하고 사주부터 보자는 거지요. 그러나 그것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고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명리학 공부는 갈수록 복잡한데 완전히 외우지 못했으니 더디고, 더디니 당연히 재미가 떨어집니다. 재미가 없으니 몰입할 수 없고, 몰입할 수 없으니 끈기가 약해져 결국 동력을 잃게 됩니다. (그럴 린 없겠지만) 명리학 공부를 시작한 지 6개월이 됐는데도 아직도 다음을 버벅댄다면 그대의 동력이 고갈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명리학 공부, 반드시 외워야 할 5가지

① 60갑자(육갑경) : 명리학의 기초 재료이며 한글의 자음 모음과 같다. 순서대로도 외우고 거꾸로도 외운다. 각 순과 공망은 덤이다.

② 천간 지지의 기본 물상, 인체 장부臟腑의 대응 : 갑목과 을목의 차이도 모르면서 어떻게 사주를 보겠나.

③ 지장간 : 寅을 보면 戊丙甲이 같이 보여야 한다.

④ 십성의 물상, 육친, 심리 : 만들어준 표를 통째로 삼키면 된다.

⑤ 12운성, 12신살, 신살(육파, 상천, 귀인, 홍염, 귀문, 원진, 급각, 백호, 음착, 고란, 문창, 낙정, 괴강, 현침, 천라지망) : 필수 조미료

천지만물의 작용 변화를 격물치지하여 나를 알고 너를 알아 안분에 이르는 최고의 인간학.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벌렁대는 치명적 유혹. 그대가 무슨 사연으로 명리학과 마주 앉으려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마저도 외우지 않고 날로 먹으면 소화가 되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아무리 급해도 바늘과 실처럼 반드시 선행先行이 필요한 관계가 있습니다. 명리학 공부와 위의 암기 사항도 같습니다. 온전히 외우지 않으면 바늘허리에 실을 매어 쓰려는 것과 같습니다. 명리학 공부를 주관하는 명신은 이치만 먹고살아서 그런지 쉽고 빠르게 가려는 조급증을 가장 경계합니다. 명신이 처음부터 그대의 공부에 간섭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좋은 수가 없냐고? 문제가 있는데 수가 없을 리 있습니까. 여기까지 따라왔으니 그대에게만 살짝 알려드리지요. 명리학 공부에서 가장 확실한 수는 ‘혼자’입니다. 혼자 있지 않으면 외울 수 없고, 외우지 않으면 재미를 딛고 몰입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특히 명리학처럼 큰 공부는 반드시 ‘적묵寂默’을 먹어야만 자랄 수 있습니다. 명신을 감동시키고 간섭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수는 ‘미련한 반복’입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는’ 태산이 그것입니다. 이해했다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그대니까요.

2017.3.25.

<역문서옥>

사주 명리 공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안녕, 사주명리”의 현묘입니다.

오늘은 사주 명리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며칠전 방명록에

“사주 상담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느냐?”

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상담을 진행했던 분이라서 바로 기억이 났습니다. 미래가 촉망되는, 소위 좋은 대학을 다니는 젊은 분이었습니다.

방명록에 짧게 답변을 달까 하다가,

기왕이면 정성스럽게 써보자는 생각을 들어

메일로 공부하는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한 글을 써서 보내드렸습니다.

그 글의 일부는 다른 분들과 공유를 해도 좋겠다 싶어,

일부를 옮겨서 적어봅니다.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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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공부 방법에 대한 말씀과 몇가지 조언을 드려보겠습니다.

1. 날마다 조금씩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기간을 정해 일년 간 올인하면 실력이 올라가서 전문가가 된다는 생각보다는

어느 정도의 기한(5~10년)을 두고 날마다 조금씩 공부해보자는 마인드가 좋겠습니다.

그 대신 하루도 빼지 않고 날마다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자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다른 직업을 두고 서브로 꾸준히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든 것을 때려치우고 사주공부만 하다보면, 중간에 슬럼프가 왔을 때 빠져나오기가 참 어렵습니다.

10년이든 5년이든 자신이 정한 정도의 기한을 정해두고 해당 기한이 끝난 후,

전업을 할지, 취미로 할지, 철학관을 차릴지, 책을 쓸지, 블로그 활동을 할지, 유튜브 활동을 할지, 강연을 다닐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그 기간 동안 다른 일에 종사하면서 하루에 2시간정도(여유가 되시는 대로) 명리학 공부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일, 날마다가 중요합니다.

2. 균형이 중요합니다.

명리학 공부만 들이판다고 해서 훌륭한 명리학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실제 삶과 명리학자로써의 삶이 균형을 이뤄야 훌륭한 명리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명리학을 공부한답시고 생활한복 입고 다니고, 수염을 기르고, 어려운 한자를 써댄다면, 누가 그 사람에게 상담을 받고 싶겠습니까?

현실과 사주명리 사이에서의 균형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현실에서는 현실의 룰대로 잘 살아가고(제발 노티나게 굴지 맙시다), 사주를 대할 때는 또한 가장 진지한 자세로 사주를 대한다면, 오히려 환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균형이 왜 중요하냐면, 사주공부를 하다보면 내가 ‘도사’라는 착각에 빠져 자아도취적인 행동을 할때가 많은데, 그럴수록 상담자의 자세와 멀어지게 됩니다.

누구가와 소통하지 못하는 도사는 자아도취에 빠진 망상환자입니다.

그래서 항상 현실에 발을 딛고, 자기 자신의 현재 모습을 거울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리학 고전 들고 절에 들어가 몇년을 수양하고 왔더니 도사가 되었다? 전설속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도사는 현실에 발을 딛고 날마다 꾸준히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3. 표현력의 문제

제가 사주간명은 시해석과 같다고 글을 쓴적이 있는데, 결국 훌륭한 간명, 훌륭한 상담은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같은 의미라도 내담자의 수준에 맞게 풀어서 표현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실전 상담의 영역에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용신이 뭐고, 앞으로 잘 될거다. 조심해라”는 식의 상담은 답을 제시해 줄 수 있을 뿐, 사람을 위로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공부를 진행할 시점부터

책이나 강의에 나와있는 내용을 자기의 언어로 풀어서 바꾸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음양이 뭐냐?

오행이 뭐냐?

십신의 개념은?

역마살의 현대적 의미는?

이런 식의 서술형 문제, 논술 문제를 푼다고 생각하고 답을 써내려 가시는 겁니다.

외운 것을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자료를 보고 자기의 방식대로 변환해서 답안을 써내려가다보면,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사주적 의미를 자기 입에 맞는 식으로 잘 표현하는 것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길을 걸으면서 중얼중얼 사주적 개념에 대해 혼잣말을 해보는 것은 제가 썼던 방식입니다.

4. 훈련

사주 공부가 가장 힘든것이 실전 경험을 쌓는 일입니다. 사주는 공식적인 훈련기관이 없기 때문에 훈련생으로써 실전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론 공부를 어지간히 하신 분들도 주변인들 사주만 대충 봐주다가 손을 놓아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실전을 대리체험하기 위해 인터넷에 나와있는 사주풀이, 동영상 강의에서 선생이 하는 사주풀이로 공부를 하는데, 결국 그 풀이는 남이 대신 해준 풀이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남들이 하는 풀이를 보다보면, 내 실력이 부족하구나 사주간명은 정말 어려운 고수의 영역이구나 하고 좌절하기 일쑤지요.

그래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전 경험을 많이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선생의 사주풀이를 눈으로만 보며 만족하는 사람은

수학강사가 수학문제를 푸는 것을 구경하고 수학성적이 잘 나오기를 기대하는 학생과 같습니다.

틀려도 좋으니(사주간명에 해답은 없습니다.)

닥치는 대로, 아무나 붙잡고 사주 간명을 해봐야 합니다.

어느정도 이론에 자신이 붙었다면,

사주 공부가 지겨워지려고 한다면,

자신이 병원의 인턴이라고 생각하시고,

주변인, 지인 등 가리지 마시고 사주 간명을 실질적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무료 상담을 한다고 광고를 하고 모집을 해도 좋습니다.

실제로 사주 간명을 하려고 보면, 눈앞이 탁 막히고 모르는 것이 천지인데, 하나씩 풀어가면서

모르는 것을 스스로 탐구하고 배워가고 깨달아가면서 실력이 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전쟁터에서 총을 많이 쏴보고 맞아봐야 실력이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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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쓰고,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덧붙여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조금 부연을 하자면,

사주공부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동굴에서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되는 시점이 오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물이 차오르면 넘치는 것처럼,

온도가 올라 100도씨가 되면 물이 끓는 것처럼

칼이 잘 만들어지면, 사람들이 알아서 나를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기회가 생겨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숫기가 없고,

실제 상담에 자신이 없는 분들이라도

조금씩 날마다 공부를 해 나가시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칼을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중도에 포기하더라도 좋습니다. 저는 그 과정자체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주공부를 하는 것은 십신으로 보면 인성을 쓰는 일입니다.

(인성은 십신 중 그 힘이 강하기로 으뜸입니다.)

사주공부를 통해 인성을 쓰며, 내 내면을 단단하게 다지는 것 만으로도 거친 세상을 버텨나가는 큰 힘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 아닐까요?

혼자 시작하는 사주명리 공부

사주명리는 대체 뭘까요? 사주명리는 기질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마다 가지고 태어난 것이 있는데 어떤 환경과 상황을 만나느냐에 따라 기질의 발현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그 기질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결정합니다. 사주명리를 통해서는 그 사람의 대략적인 성격이나 기호, 잘하는 분야, 취직이나 재물운에서 유리하거나 불리한 시기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인생의 70~80퍼센트 이상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해주죠. 이 정도만 알아도 인생의 충분한 나침반이 아닐까요?

—「제1강. 사주명리의 기초」중에서

갑(甲)은 우람하고 높이 솟은 큰 소나무를 의미합니다. 을(乙)은 풀과 작은 나무, 연꽃 등 부드러운 식물을 나타냅니다. 병(丙)은 만물에 에너지와 온기를 제공하는 태양입니다. 정(丁)은 불씨, 촛불, 횃불 등의 작은 불이지만 때로는 용광로도 되니 지상의 모든 불입니다. 무(戊)는 벌판, 광야, 초원, 사막과 같이 관리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큰 흙입니다. 기(己)는 정원, 텃밭 등 인간이 관리할 수 있는 규모의 흙입니다. 경(庚)은 산의 바위처럼 원석도 되고 폭포가 시작되는 수원지도 되는 원형의 금속입니다. 신(辛)은 보석이나 날카로운 쇠 등 가공, 제련된 금속을 나타냅니다. 임(壬)은 바다, 강과 같은 큰 물을 의미합니다. 계(癸)는 계곡이나 샘물, 이슬비 같은 맑고 작은 물을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단순히 갑의 특징이 어떻다는 식으로 설명하지 않고 실제 사주팔자 여덟 글자에 적용되는 의미를 각 이론에서 최대한 다루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기초 설명을 할 때부터 이론이 실전에 어떻게 쓰이는지를 배워야 실제 사주를 해석할 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다소 느리더라도 결국 빠르게 가는 길입니다.

—「제2강. 기본 이론 1」중에서

비견을 비롯한 십신 관계는 천간끼리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천간과 지지 사이에도 성립됩니다. 예컨대 인(寅)은 갑(甲)의 비견이 되고, 묘(卯)는 을(乙)의 비견이 됩니다. 사(巳)에게는 병(丙), 오(午)에게는 정(丁)도 비견입니다. 다른 천간과 지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음양이 같고 오행이 같으면 모두 비견입니다.

비견은 나와 음양, 오행이 모두 같기에 형제, 친구, 동료 등을 뜻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의의미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의미가 그런 것이지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내가 힘이 약할 때는 동료가 도움이 되지만, 도움이 필요 없을 때는 부담되는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의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갈 수도 있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제4강. 기본 이론 3」중에서

앞으로 나올 모든 사례는 직접 상담한 것입니다. 제가 직장 경력이 20년이 넘다 보니 비즈니스 관련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직장운과 사업운부터 시작합니다. 재물운은 누구나 관심 있는 사안이니 직장운과 사업운 안에 반영했습니다. 각 사례는 가장 두드러진 삶의 특징 한두 개 또는 특정 시기의 핵심 고민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이것은 실제 상담을 요청하는 분들이 주로 특정 시기의 구체적인 주제를 묻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부를 하는 초기일수록 해당 사주의 특징적인 포인트를 잡아내는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례로 들어가기 전에 앞서 사주를 분석하는 순서를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사주 원국에 필요한 오행과 원국이 꺼리는 오행을 파악합니다. 둘째, 10년 단위 운인 대운과 1년 단위 운인 세운이 원국에 필요한 오행과 원국이 꺼리는 오행을 각각 얼마나 가지는지로 시기별 길흉을 분석합니다. 셋째, 좋고 나쁜 상황이 십신(十神) 중 어떤 것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고 당면한 고민에 대한 원인과 대안을 찾습니다.

—「제5강. 실전 사례 풀이」중에서

40대 남성의 원국과 대운입니다. 자월(子月) 신시(申時)에 태어난 기(己) 일간으로, 겨울 오후의 경작지라 할 수 있습니다. 타고난 추위는 따뜻함이 있어야 언 땅을 녹입니다. 일간을 돕는 비견, 겁재, 편인이 각 한 개씩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 신약합니다. (…) 아직 미래의 일이라 단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주인공은 상관운을 사업으로 사용할 것 같지는 않고 회사에서 사업 개발이나 영업과 같이 사업성이 강한 일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직운인 정관과 안정된 금전운인 정재를 일간의 양옆에 두고 있는 신약사주가 특정 시기에 힘이 생긴 것이므로, 조직 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높은 연봉을 받는 형태가 더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원국 자체에서 일간이 갖는 침착하고 안정감을 중시하는 성향을 고려한 것입니다.

—「제6강. 실전 사례 연습」중에서

사주명리학 공부의 순서와 방법

★사주명리학 공부 순서

1. 사주팔자 궁성론

사주명리학은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는 최고의 인문학입니다.

한 사람의 욕구, 성품, 능력, 사회성, 직업성, 건강, 등 다양한 형태를 파악하는 학문입니다.

사주명리학은 사주팔자 년월일시 8글자를 해석하고 거기에 대운과 세운을 대입하는 학문입니다.

2021년 5월 3일 10시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팔자를 써보면

시 일 월 년

乙 壬 壬 辛

巳 子 辰 丑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이것을 사주팔자명식이라고 합니다.

사주명리학 공부의 제일 첫번째가 사주팔자 8글자가 됩니다.

음양. 오행. 천간. 지지. 십성 등이 우선이 아닙니다.

음양을 배우고 오행을 배우고 십성을 배워도

어디에 어떻게 대입을 해야 하는지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년의 음양은 무슨 의미인지?

월의 목화토금수 오행은 어떤 의미인지?

일의 십성은 어떤 의미인지?

시의 12운성은 어떤 의미인지?

년은 무엇을 파악하는 자리인지?

월은 무엇을 파악하는 자리인지?

일은 무엇을 보는 자리인지?

시는 무엇을 보는 자리인지?

예를 들면

어떤 남자의 사주팔자에 여자라는 글자가 태어난 시(時)에 있습니다.

이 남자분이

“선생님 저는 능력도 있고 술과 담배도 안하는데 왜 여자가 없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혹시 일이 끝나거나 휴일에는 무엇들 하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 남자분은

“저는 퇴근 후에나 휴일에는 조용히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라고 합니다.

제가,

“선생님 사주의 여자는 개인적인 취미활동이나 사적인 모임자리에 있습니다.

동우회 모임이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곳에 당신의 여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 마치면 집에서만 지내니 여자를 찾을 수가 없죠!

여자를 찾으시려면 여자가 있는 곳에서 찾으셔야 합니다!”

이 분의 여자는 태어난 시간에 있답니다.

태어난 시간이라는 것은

이 사람의 미래이며, 개인적인 생활 공간, 사적인 시간, 업무 외적인 곳입니다.

태어난 시간에 여자가 있다면 거기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음양 오행 천간 지지 십성을 공부하기 전에

제일 먼저 사주팔자 년월일시 각 궁에 관한 공부가

제일 우선 순위입니다.

이것을 모르고는 음양 오행 십성 신살 12운성 등의 공부는

백날 해봐야 그냥 겉도는 공부 일 뿐입니다.

궁성론에 관한 공부는 많이 있지만 이정도만 말씀드립니다.

2.음양론

궁성론을 배우고 난 후에 음양론을 배워야 합니다.

사주명리학적인 입장에서는 모든 우주가 음과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음과 양은 한 몸입니다. 따로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양이 있으면 음도 함께 공존한다는 이론입니다.

음과 양은

낮과 밤으로 대입할 수 있고,

밝음과 어둠으로 대입할 수 있고,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으로 대입할 수 있고,

이론과 실전으로 대입 할 수 있고,

성공과 실패로 대입할 수 있고,

선한 면과 악한 면으로 대입할 수 있고습니다.

이 두가지는 함께 공존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도 음과 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혼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혼은 양의 정신이고, 백은 음의 육체를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도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마냥 선한 사람만 있을 수 없고, 마냥 악한 사람만 있을 수는 없답니다.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이 있습니다만,

사주명리학적 입장에선 성선설과 성악설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선과 악은 공존하니까! 말입니다.

위인전기에 나오는 위인이라는 분들도 악한 모습들이 많답니다.

우리는 위인에 해당한다는 사람들의,

다른 나쁜 이면에 관해서 매우 실망을 합니다만,

원래가 인간은 선한 면과 악한 면이 함께 공존합니다.

실패가 있으면 성공도 함께 있답니다.

낮과 밤이 말없이 돌아가듯이

우주는 말없이 1년에 365번의 낮과 밤을 우리 인간들에게 보여 주고 있답니다.

지극한 어둠이 지나면 밝은 여명이 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힘들고 지쳐서 포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계속 가다가 보면 좋은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주는 한번도 거짓말을 안했습니다.

어둠 후에는 밝음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사주명리학에서의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잘나고 못나고가 아닙니다.

그 사람이 지닌 욕구, 성품, 능력, 사회성, 가족관계 등을 객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욕구가 있답니다.

체면에 대한 욕구, 명예에 대한 욕구, 돈에 대한 욕구, 이성에 대한 욕구, 공부에 대한 욕구,

음이 나쁘고, 양이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음은 작고 양은 크다는 것도 틀렸습니다.

양은 많고 음은 적다는 생각도 틀렸습니다.

음이 없으면 양도 없고, 양이 없으면 음도 존재할 수가 없답니다.

태어난 년에 음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

태어난 월에 양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일에 음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시간에 양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답은 궁성론에서 익혀야 합니다.

한 사람의 악한 면이 년월일시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악한 행동은, 년월일시에 해당하는 자리나 사회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년월의 학교에나 사회에서 선한 면이 있다면,

그 사람은 거기서 좋은 선한 모습으로 행동하겠죠?

만약 일시에 악한 면이 있다면,

회사나 학교 밖에서 나쁜 행동을 하겠죠?

“우리 애는 법 없이도 살 사람입니다”

집이나 학교나 직장에서는 그렇게 행동하니 그렇게 보여집니다만

다른 곳에서는 나쁜 짓을 한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신부님이, 스님이, 선생님이, 부모님이,

좋지 못한 행동을 보였다고 실망하거나 비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분들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존재일 뿐입니다.

천국이나 극락만 존재할 수 없답니다.

지옥만 존재할 수도 없답니다.

두 가지는 함께 공존하고 있답니다.

이론과 실전도 한 몸입니다.

형이상학과 형이하학도 한 몸입니다.

한쪽만 익히는 공부는 안됩니다.

음양론에 관한 공부는 많습니다만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3.오행론

음양론을 배우고 난 후에는 오행이라는 것을 배우셔야 합니다.

오행이란 음양의 5가지 형태입니다.

木火土金水(목화토금수) 이것을 오행이라 부릅니다.

물론 木(목)이라는 오행에도 음과 양이 있답니다.

모든 오행에도 음과 양이 함께 있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에 대입하여 오행을 설명하면

木(목)은 봄이라는 기운입니다. 하루로는 아침에 해당하는 기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우내 꽁꽁 쌓여 묶여 있던 기운이

스프링 같이 튀어 나오는 성질이 木입니다. 그래서 봄을 스프링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움트는 활기찬 기운입니다.

목은 시작하는 기운이요! 나가려는 기운이요! 개척하려는 기운이요!

생명의 기운이요! 적극성의 기운입니다. 밖으로 향하는 기운입니다.

火(화)는 여름의 기운이며 낮의 기운입니다.

펼치고 드러나고 뽐내는 기운입니다.

土(토)는 환절기의 기운입니다. 각 계절의 환절기를 의미합니다.

봄을 잘 숙성해서 여름으로 넘겨주고, 여름을 잘 숙성해서 가을로 이어주고,

가을을 잘 갈무리해서 겨울로 넘겨주며, 겨울을 잘 숙성해서 봄으로 연결해주는 것입니다

金(금)은 가을의 기운입니다.

결실의 계절입니다. 봄과 여름에 하늘에 떠 있던 흙먼지가 가을에는 땅으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가을 하늘이 맑아집니다.

水(수)는 겨울에 해당합니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계절입니다.

木(목)에는 음과 양이 있답니다. 甲목과 乙목이 있답니다.

甲은 목의 기운을 펼치는 것이고, 乙은 목의 기운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태어난 년에 木(목)의 오행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월에 金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날에 火가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시에 土가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년에 양의 甲목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날에 음의 乙목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오행론에서 배워야 할 것이 많이만 이정도만 말씀드립니다.

4.천간론

오행론을 공부하고 난 뒤에는 天干論(천간론)을 공부해야 합니다.

천간이라는 것은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10개를 말합니다.

천간은 앞에서 배운 오행 중에서 하늘의 기운을 말합니다.

甲乙(갑을)은 목의 오행이면서 음과 양으로 구분된 것입니다.

丙丁(병정)은 화의 오행이면서 음과 양으로 나눈 것입니다.

戊己(무기)는 토의 오행이면서 음과 양으로 나눈 것입니다.

庚辛(경신)은 금의 오행이면서 음과 양으로 구분된 것입니다.

壬癸(임계)는 수의 오행이면서 음과 양으로 나눈 것입니다.

천간론에서는 천간10개를 익히고 배우는 공부입니다.

각각의 특성을 배우는 것입니다.

천간은 오행의 음양을 구분하여 하늘의 뜻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음양과 오행의 공부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태어난 년에 甲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월에 丁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날에 庚이 있다면,

태어난 시간에 癸가 있다면?

궁성론을 최우선으로 배우고 익히지 않는다면

어디에 어떻게 대입하고 써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그냥 음양을 위한 ,오행을 위한, 공부일 뿐입니다.

5.지지론

천간론을 익히고 난 후에는 지지를 배워야 합니다.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개가 지지가 됩니다.

쥐띠, 소띠, 호랑이띠, 토끼띠, 용띠, 뱀띠, 말띠, 양띠, 원숭이띠, 닭띠, 개띠, 돼지띠

라고도 부르는 것이 지지입니다.

지지는 땅의 뜻입니다.

하늘의 뜻은 천간으로 살피고, 땅의 뜻은 지지로 살핍니다.

지지는 계절적인 요소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봄의 세지지, 여름의 세지지, 가을의 세지지, 겨울의 세지지 입니다.

하루로는

아침의 3글자, 낮의 세글자, 저녁의 세글자, 밤의 세글자가 됩니다.

지지는 머리에 이고 있는 천간의 역량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지지에는 음과 양이 있습니다.

또한 지지에는 오행이 있습니다.

지지는 시간. 장소. 방위 등을 나타냅니다.

지지론은 12개 지지의 의미를 배우고 익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사주팔자 년월일시의 각 지지글자를 해석해내는 것입니다.

태어난 년에 子가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월에 丑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날에 寅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시간에 卯가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6.간지론

사주명리학은 60갑자로 쓰여 있습니다.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계해

천간과 지지 다음으로 배워야 하는 것이 바로

60갑자 간지론입니다.

간지라는 것은 천간과 지지를 의미합니다.

2021년은 辛丑(신축)년 입니다.

辛(신)을 천간이라고 하고, 丑(축)을 지지라고 합니다. 줄여서 간지라고 합니다.

간지는 한몸으로 60개가 있어서 60갑자간지라고 합니다.

천간에는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10개가 있고

지지에는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개가 있습니다.

천간과 지지가 짝을 이뤄서 60개의 간지가 되는 것입니다.

태어난 년에는

천간과 지지가 한묶음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년에는 년간과 년지가 있습니다.

辛丑(신축)년 辛(신)은 년간이고, 丑(축)은 년지라고 합니다.

이 두개를 합쳐서 年宮(년궁)이라 부릅니다.

간지론은 천간과 지지의 관계를 배우는 것입니다.

甲(갑)이라는 천간에는 6개의 지지가 붙을 수 있답니다.

甲 甲 甲 甲 甲 甲

子 寅 辰 午 申 戌

갑이라는 글자가 이 사람의 사주팔자에서 직업을 의미하는 글자가 된다면

지지의 子 寅 辰 午 申 戌은,

그 甲(갑)이라는 직업의 용도가 되는 것입니다.

갑이라는 글자가 의사라는 직업을 나타낸다면 지지는 그 용도를 의미하며

내과의사, 외과의사, 산부인과의사, 성형외과의사, 정신정신과의사, 마취의사, 소아과의사….

이렇게 그 내용이 각기 다른 용도를 지지는 나타냅니다.

반대로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甲 丙 戊 庚 壬

子 子 子 子 子

만약에 子(자)라는 글자가 무당을 나타내고 있다면

甲丙戊庚壬(갑병무경임) 그 무당의 특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장군보살, 처녀보살, 선녀보살, 애기보살, 산신보살, 약사보살, 등등으로 나뉘는 것입니다.

천간은 대표성을 나타내고 지지는 용도의 역할을 합니다.

천간과 지지는 한 몸입니다.

지지가 무너지면 천간도 무너집니다.

겨울에 가로수의 가지를 무참하게 짤라버립니다.

봄에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만

봄에 다시 새 가지가 돋아나고 잎도 무성해 지는 것을 우리는 매년 보게 됩니다.

천간을 가지로 본다면 외부에 드러난 모습입니다.

밖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천간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 가로수의 뿌리인 지지가 튼튼하다면

얼마든지 무성해집니다.

그러나 뿌리가 썩으면 그 가로수는 겉은 멀쩡해도 그냥 죽습니다.

천간과 지지는 그런 관계입니다.

천간과 지지의 여러가지 관계성을 공부하는 것이

간지론입니다.

간지론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지만 이정도만 말씀드립니다.

7. 합형충파해

합형충파해는 천간과 지지에서 일어나는 이합집산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서로 뭉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천간에서는

천간의 합과 충을 배웁니다.

지지에서는

방합. 삼합. 육합. 충. 형. 파. 해 등을 배웁니다.

예를 들어,

태어난 월과 태어난 날이 서로 싸우는 모습이면

자신과 부모형제와의 관계가 서로 원만하지 않은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생활도 원활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태어난 날과 태어난 시간의 글자가 서로 다정한 모습이면

그 사람은 자식과의 관계가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모임에서도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입니다.

태어난 년과 월에 서로 충돌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할까요?

태어난 날과 월에 서로 형을 한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태어난 시간과 날에 삼합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항상 사주팔자 궁성에 대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이정도 말씀드립니다.

8.십성론

이제 십성이라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십성이라는 것은 태어난 날의 천간과 다른 글자와의 관계성을 나타낸 것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을 일간이라 부르며, 그 일간이 사주의 주인공입니다.

사주팔자 8개 중에 일간을 사주의 주인공으로 보고,

나머지 7글자와의 관계성을 나타낸 것이 십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육친이라는 가족 관계에서의

아빠, 엄마, 형, 동생, 누나, 할아버지, 할머니, 부인, 남편, 애인, 시어머니, 장모, 장인

손자, 손녀, 친구, 동료, 부하, 직장상사, 선생님, 등의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욕구와 욕망에서는

명예욕구, 성욕구, 재물욕구, 권력욕구, 학문욕구, 식탐, 관계욕구, 뽐내는 욕구,

등으로 나눌 수도 있답니다.

사주팔자 8글자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욕구들입니다.

명리학자 중에도

각자의 욕구와 욕망이 추구하는 형태대로

명리를 배우고 익혀왔고 또 가르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스승에게만 명리학을 배우게 된다면

한쪽으로 쏠린 공부만 할 수도 있으니

다양한 스승에게서 배우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각 스승마다 장단점이 있게 됩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음양은 공존합니다(선과 악)

태어난 시간에 돈이라는 십성이 있다면?

태어난 년에 직장이라는 십성이 있다면?

태어난 년에 아버지라는 십성이 있다면?

태어난 날에 학문이라는 십성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이 사람이 돈을 추구할 것인가?

이 사람이 직위를 추구할 것인가?

이 사람은 어디서 돈을 벌어야 할 것인가?

이 사람은 어떤 일이나 사업을 해야 할 것인가?

십성을 사주명리학의 꽃이라고 부릅니다.

배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 많고, 또한 이제부터 흥미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9.12운성

12운성이라는 것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고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장생지, 목욕지, 관대, 건록, 제왕, 쇠지, 병지, 사지, 묘지, 절지, 태지, 양지, 등을 말합니다.

사주 주인공의 일생을 나타내기도 하고,

아버지 엄마 부인 모든 가족의 일생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한 돈의 일생, 일의 일생, 등도 알 수 있답니다.

사람의 일생에 비유한다면

장생은 이제 어머니 배속에서 태어난 것을 말합니다.

목욕은 씻는 것을 말합니다.

관대는 이제 어엿한 성인의 모습을 갖추는 시기입니다.

건록은 직장에 들어가서 스스로 밥벌이를 하는 시기입니다.

제왕은 지휘권을 가지는 상태입니다.

쇠는 이제 한발 물러서는 상태입니다.

병은 몸이 이제는 늙었다는 것입니다.

사는 이제 죽음을 앞두고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묘는 백이 무덤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절은 이 세상과 단절하는 혼을 말합니다.

태는 새로운 엄마의 자궁에 착상을 하는 시기입니다.

양은 10달 동안의 태교의 시기입니다.

다시 장생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사주팔자에서 12운성이 어디에 있으며 어디에서 어떤 기운으로 사는지를 알 수 있답니다.

사주 주인공의 일생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년에 장생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원에 목욕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10. 격국용신

이제 사주에 중급이상에 해당하는 용신과 격국이라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배우는 용신이라는 개념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가 격용신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태어난 월로 보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억부용신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주주인공이 약하면 부축해야 하고 강하면 억제를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흔히 조후용신이라고 부릅니다.

사주를 보아 덥거나 춥거나 건조하거나 습하거나에 따라서 정하는 용신입니다.

사회적인 용신인지?

개인적인 용신인지?

환경의 용신인지?

용신? 길신? 흉신? 희신? 기신? 상신? 약신? 병신? 한신? 구신?

구분을 하면 됩니다.

이것은 몇달에 걸쳐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이틀이면 끝납니다.

너무 깊이 배우면 시간낭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11. 신살

신살이라는 것은 12신살과 각종 살등을 말합니다.

12신살에는

겁살, 재살, 천살, 지살, 년살(도화살), 월살, 망신살, 장성살, 반안살, 역마살, 육해살, 화개살의

12개를 12신살이라 부릅니다. 사주팔자 상담할 때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리고 다른 신살에는

공망, 천을귀인, 백호살, 원진살, 귀문관살, 홍염살,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살들은 아는 만큼 사주를 잘 상담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마찬가지로 년월일시 어디에 어떤 신살이 있는지에 다른 해석을 알아야 합니다.

★끝으로 사주명리학을 배우시려는 분들에게 당부드리는 말씀은

사주명리학은 사람의 좋고 나쁨, 훌륭하고 못나고, 성공하고 실패하고,

사주팔자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한 사람의 타고난 운명과 운을 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게

유도해주는 역할입니다.

모두가 한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곤란합니다.

자칫, 공자 맹자 유학에서 말하는 성인을 본받고 따르는 식은 곤란합니다.

춘추전국시대에 왜 그렇게 많은 제자백가들이 출현했을까요?

각자의 사주팔자(욕망)대로 세상을 바라보았을 뿐입니다.

사람은 음양이 공존하는 우주의 한 존재일 뿐입니다.

해탈도 성불도 절대자도 없답니다.

음양이 둘다 있어야 완벽에 가까운 것입니다.

절대 선, 절대 악의 논리는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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