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사주 | (50분) 외국인에게도 사주팔자가 통할까? 명리학자가 말하는 사주와 운명에 대한 모든 것 | 사피엔스 월요특강 94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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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제는 ‘명리학’ 입니다.
00:00 좋은 사주를 선택할 수 있다? 〈강헌〉
20:28 사주로 ‘수명’을 알 수 있을까? 〈강헌〉
31:03 ‘집’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양태오〉
43:48 우리 집에 신이 산다?! 〈양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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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 나무위키

심효첨(沈孝瞻)의 『자평진전(子平眞詮)』 서문은 사주명리에 대해 … 하건충이라는 명리학자가 팔자심리추명학이라는 책을 내며 사주를 통해 심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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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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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주는 내가 본다” 명리학 공부하는 젊은이들 – 한겨레

[토요판] 현장새 콘텐츠로 재탄생한 명리학 유튜브 등 새 플랫폼 타고 미래 불안한 2030들연말연초 ‘마음 공부’사주와 진로 연관성 연구들명리가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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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3/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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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명리학의 기초 – 브런치

사주 명리학의 기초 · 명리 에세이를 읽기 위해서는 사주에 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 사주는 생년월일에서 나온 4개의 간지 8글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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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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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행동의 진화] 사주명리학의 운명 – 동아사이언스

사주명리란 태어난 연월일시, 즉 네 가지 간지에 근거하여 길흉화복을 점치는 것을 말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학문이다. 조선 시대에는 사주 명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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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science.com

Date Published: 1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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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의 메타명리학] 사주팔자 방정식, “대운 들어와도 누구나 …

설익은 내용으로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우월감으로 사주명리를 다룬다면 그야말로 어린아이에게 칼자루를 맡기는 격이기 때문이다. 사주명리학이 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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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ongnam.com

Date Published: 6/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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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ssues 사주명리학, 근거는 있는가 – 바다출판사

몇 해 전 인문학의 부흥과 함께 사주명리학이 큰 인기를 누렸다. 《명리, 운명을 읽다》의 저자 강헌은 이렇게 말한다. “만약 여기에 학문적인 합리성이 존재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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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adabooks.co.kr

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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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주명리(四柱命理, Four Pillars of Destiny) 또는 사주팔자(四柱八字) 혹은 팔자명리(八字命理)는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Sexagenary cycle)(干支)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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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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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의 역사 – 시니어매일

흔히들 사주팔자라고 부르는 명리학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당나라 이허중(李虛中)과 송나라 서자평(徐子平)이 만든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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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niormaeil.com

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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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사주 – YES24

명리/사주 ; 혼자 시작하는 사주명리 공부. 김원 저 · 더퀘스트. 25,200원 ; 오십의 주역공부. 김동완 저 · 다산초당. 16,200원 ; 명리심리학. 양창순 저 · 다산북스. 14,4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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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yes24.com

Date Published: 6/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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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외국인에게도 사주팔자가 통할까? 명리학자가 말하는 사주와 운명에 대한 모든 것 | 사피엔스 월요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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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명리학 사주

  • Author: 사피엔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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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QZNny3VhSg

“내 사주는 내가 본다” 명리학 공부하는 젊은이들

[토요판] 현장

새 콘텐츠로 재탄생한 명리학

유튜브 등 새 플랫폼 타고 미래 불안한 2030들

연말연초 ‘마음 공부’

사주와 진로 연관성 연구들

명리가 자녀교육 도움될까

“가변적 미래, 한계도 분명”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명리학 유튜버 정동찬씨의 ‘경자년 운세’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들. 정동찬씨 제공

▶ ‘흰색 쥐의 해’ 경자년을 며칠 앞둔 연말, 명리학(생활역학)을 공부하는 이들을 만났다. 미래가 불안한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한 도구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와 대화하기 위한 도구로 명리학을 찾고 있었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새 콘텐츠로 거듭난 명리학 이야기를 들어봤다. ▶ ‘흰색 쥐의 해’ 경자년을 며칠 앞둔 연말, 명리학(생활역학)을 공부하는 이들을 만났다. 미래가 불안한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한 도구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와 대화하기 위한 도구로 명리학을 찾고 있었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새 콘텐츠로 거듭난 명리학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 상담 중 가장 많이 한 말이 ‘차라리 노세요’예요. 자꾸 뭘 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든 분들이 많아요.”

31살 명리학 유튜버 정동찬씨는 누구보다 자신과 비슷한 세대의 고민을 잘 알고 있다. 정씨도 20대 때 여러 진로에 도전한 뒤 매번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명리학 강의를 하며 그의 인생은 달라졌다. 군대에서 공부한 명리학을 4년 전 소모임 앱에서 만난 또래들에게 강의하자 호응이 괜찮았다. 대중 강의가 성공하자 블로그를 열었다. 2년 전부턴 유튜브를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건의 강의 영상을 찍어 올렸다. ‘명리의 대중화’를 내건 정씨의 유튜브 계정은 2만3천여명이 구독하는데 20~30대가 30% 정도 된다. 정씨는 “젊은이들이 알아듣기 쉬운 용어와 친숙한 표현으로 명리학을 설명하는 것이 다른 강의와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인근 한 강의실에서 진행된 입문자용 기초 강좌에는 직장인, 학생, 취업준비생, 주부 등 10여명이 진지한 표정으로 세시간여 강의를 들었다.

태어난 연월일시에 해당하는 네개의 기둥(사주)과 여덟 글자(팔자)로 한 사람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 적성, 진로, 인간관계 등을 분석한다는 명리학이 새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 아이티(IT)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는 공부, 불확실성의 시대에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무료 만세력 앱, 유튜브 명리학 강의, 팟캐스트로 듣는 사주 상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산되는 명리학 콘텐츠들은 더 이상 고루한 옛날이야기로 여겨지지 않는다. 예전엔 지하철역 어귀에 돗자리를 편 어르신에게 사주풀이 상담을 받았지만, 최근엔 사주 상담 포털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담사를 검색한다.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무료 사주 상담 서비스 ‘헬로우봇’ 앱은 2017년 출시된 뒤 150만건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지난해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됐다. 앱을 만든 회사 대표는 20대 때 이 앱을 만들었다.

명리 콘텐츠 봇물…“독학도 충분해”

직장인 정아무개(37)씨는 2년 전부터 유튜브 강의, 팟캐스트, 대중서 등을 통해 독학으로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정씨는 여덟개의 글자로 자신의 미래를 내다본다는 게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2년 전 우연히 명리학자에게 상담을 받은 뒤 생각이 달라졌다. 정씨는 “20대 때 오랜 기간 시험 준비를 하며 진로에 대한 방황을 많이 했는데, 우연히 받은 사주 상담에서 제 방황의 이유를 잘 설명해줬고 설득력이 있다고 느껴 꾸준히 명리학 공부를 하게 됐다. 연말 모임 때 재미 삼아 주변 사람들의 사주를 봐주기도 했다”고 했다.

정씨처럼 스스로 명리학을 공부해 내 사주는 내가 보겠다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명리학 스터디 모임이 생기기도 한다. 익명 단톡방을 꾸리고 누군가 자신이나 지인의 사주 구성을 자발적으로 올리면, 해당 사례를 보며 서로 명리학 지식을 나누고 해석하는 케이스 스터디를 하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끼리 명리학을 공부하는 모임도 있다. 지난해와 올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치회관은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으로 ‘연희마을 열린학교’에서 ‘수다로 풀어보는 사주명리’ 프로그램을 두차례 운영했다. 현업 명리학자부터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초심자까지 11명이 모여 강의식이 아닌 주민들 간의 대화로 2개월여 명리학을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이런 모임은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주민강사 양아무개씨는 “과거 명리학 상담은 ‘당신, 자월(12월)에 문 밖을 나오다 죽을 수도 있어’처럼 고객의 미래를 단정적으로 규정해 두려움을 갖게 하는 돈벌이 방식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본래의 명리학은 자연의 이치 ‘음양오행’을 이해하는 하나의 학문이다. 자신의 타고난 성격을 이해하고 나를 알아가는 공부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년간 명리학 공부에 빠져 지낸 정씨는 명리학에 대한 해석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고 느낀다. 과거 명리학 해석에는 가부장적인 시각이나 남존여비적 관점이 없지 않았지만 최근엔 이를 지양하는 분위기다. 정씨는 “미혼인 저를 과거 명리학 해석으로 보면 ‘무관사주’(여성에게 이성운을 뜻하는 관성이 사주 구성에 없는 경우)라서 팔자에 남편이 없어 박복하다고 말할 텐데 지금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요즘처럼 결혼에 얽매이지 않는 시대에 스스로 당당히 인생을 개척할 운명이라고 긍정적인 해석을 한다”고 말했다.

부부가 될 사람들의 어울림을 사주로 예측하는 궁합의 경우,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서소옥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는 “과거 명리학은 남편의 말에 얼마나 순종적이냐, 시댁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냐를 놓고 좋은 아내감을 판단 내렸다. 하지만 지금은 두 사람을 대등하게 보고 서로 도움이 되는 궁합을 좋은 궁합으로 여긴다”며 “과거 무조건 ‘이혼수’가 있다고 해석했던 궁합도 요즘은 ‘주말부부가 좋다’는 식으로 조언한다”고 말했다.

과거 ‘백년해로’ 해야만 좋은 궁합으로 봤다면 졸혼 등의 개념이 대두된 요즘 사회에서는 자녀가 성장하기까지 20여년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다면 괜찮은 궁합이라 해석하기도 한다. 또한 자손의 번창 등을 좋은 궁합의 조건으로 봤던 옛날과 달리 최근엔 소통이 잘 되는지, 가치관이 비슷한지 등을 그 조건으로 본다.

외국인, 성소수자 등에 대한 명리학 해석도 깊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BS) 팟캐스트 ‘맹승지, 소림 쌤의 톡톡사주’ 시즌2 ‘동성애와 성전환은 어떻게 풀 것인가’ 편에서 명리학자 소림 선생은 “고객 중에 성전환자도 오시는데, 명리학 교재에는 성소수자의 연애운을 어떻게 풀이할 것인가는 나와 있지 않다. 명리학은 남성을 양, 여성을 음으로 놓고 만들어졌으며 성별에 따라 사주를 보는 법도 다르다. 여성 동성애자의 연애운을 십성 중 ‘관성’(이성)으로 볼 것인가, ‘비견’(동료)으로 볼 것인가. 현대 명리학이 연구해야 할 분야”라고 말했다.

직업, 성격 예측 진짜 가능할까

자녀 교육을 위해 명리학을 공부하는 학부모도 있다. 서점가에는 (2019) 등 자녀의 사주에 따라 진로와 인성 교육 방법이 달라진다는 지침서도 나와 있다. 명리학 강의 경력 23년인 전희진(61) 서울 용산문화원 강사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하는 주부님들, 학생들의 진로 상담에 관심있는 선생님들이 수강생으로 많이 오신다”고 말했다.

청소년기 직업과 성격 예측 도구로 명리학을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는 십수년간 학계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학 학업성취도와 학생의 사주 구조 사이에 연관성을 연구한 논문 ‘수학 학업성취도에 관한 사주명리학적 연구’(오소영, 2018, 경기대 예술대학원)는 최근 3년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대학생, 재수생 등을 대상으로 수학 가형 1·2등급과 7·8·9등급 학생 197명의 사주를 수집해 통계분석했다. 논문은 수학의 학업성취도와 학생의 타고난 사주 구조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주 특성을 활용한 학습 상담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밖에 고교생을 대상으로 표본을 수집해 이들의 언어 능력과 사주 구조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논문 등도 있다.

그럼에도 인간의 자유의지가 아닌 태어난 생년월일과 시간으로 청소년의 성격과 진로를 가늠하는 것은 여전히 한계가 크다는 지적도 있다. 윤상철 한신대 교수(사회학)는 “10대 학생이나 젊은이들의 인생은 가변적이고 앞으로 개척할 여지가 많은데 태어난 시기만으로 인생의 향방이 정해진 것처럼 접근하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미향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호의 메타명리학] 사주팔자 방정식, “대운 들어와도 누구나 ‘성공 열쇠’ 쥘 수 없어…시기가 왔을 때 목표 달성 위한 준비 전제돼야”

◆사주의 허와 실

사주팔자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특히 미래 예측이 정말 가능할까. ‘추길피흉(追吉避凶)’에 대한 인간 본능과 결합하기 딱 좋은데,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결과 일단 표준적인 프레임은 발견하지 못했다. 사주 해석자의 역량이나 스타일에 따라 한 사람을 살리기도 혹은 죽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살리는 쪽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만 상담으로 누군가에게 굴레를 씌울 수 있다면 명리학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명리학을 공부하더라도 모두가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지에 대해선 의문을 가져봐야 한다. 설익은 내용으로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우월감으로 사주명리를 다룬다면 그야말로 어린아이에게 칼자루를 맡기는 격이기 때문이다.

사주명리학이 대중으로부터 인정받으려면 그 실체가 제대로 전달돼야 한다. 그 핵심은 ‘운(運)’이라는 용어에 대한 올바른 정의다. 사주에서 운은 정(靜)과 동(動)으로 구성된다. 정적이라 함은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 즉 사주 그 자체다. 동적인 것은 세월이 흘러가면서 명주(命主)가 맞게 되는 유년(流年), 즉 10년마다 대운(大運)과 1년마다 세운(歲運)이 각각 해당한다. 사주 해석은 타고난 사주 자체의 모양새와 함께 사주마다 주어지는 대운과 매년의 세운 흐름이 어떤 화학적 결합물을 만들어낼지 밝히는 것이라 하겠다.

◆준비된 자에게만 작동한다

문제는 운에 대한 해석론이다. 사주명리에 대한 잘못된 믿음은 대개 운(運)이 지닌 동적인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 타고난 사주는 인간이 관여하기 어려운 영역이 맞다. 하지만 유년에서 찾아오는 대운의 경우 본인의 준비나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결과치가 크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운은 누구에게나 기계적으로 찾아오지만 그에 따른 열매는 스스로 준비해서 만드는 개념이다. 외부변수로서 운이 좋았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은 지나친 바람이다. 평소 자신의 기질과 장점을 활용해 자신의 상품성, 즉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 과정이 먼저 전제돼야 한다. 그것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시기(運)가 왔을 때 비로소 뚜렷한 성공의 모습으로 드러나는 이치다. 명리학에서 시간은 변경이 불가하지만 공간은 선택적 요소로 본다. 흔히 무슨 대운이 들어오니까 어떻게 될 것이라는 형식으로 사주풀이 하지만 그 결과치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른다. 통계상으로 나와 동일한 사주를 가진 사람이 국내에 약 100명 정도 있다고 보면 되는데, 같은 대운이 들어왔다고 모두 같은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는 점에 쉽게 동의할 것이다.

◆대통령 사주

한 예로 지난번 다룬 윤석열 당선인 사주를 보자. 솔직히 나는 윤 당선인 사주 자체만으로 대통령을 예측할 만한 근거는 전혀 없다는 생각이다. 명리학 분파 중 춥고 따뜻함의 기후적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난강망(欄江網)’ 이론이 있다. 오늘날 현장 술사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이기도 한데 이 해석법을 적용해 보자. 경자년 무자월 경진일에 태어났고 시(時)는 확인이 안 된다. 일단 양력 12월의 자월(子月)에 태어난 경금(庚金) 일간(日干)이라면 추운 계절에 차갑게 움츠려 있는 쇳덩이 형상이어서 우선 사주에 불(火)이 들어있는지 봐야 한다. 불이 있다면 일단 귀(貴)함은 얻었다 본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쇳덩이(즉 윤 당선인)는 화력이 강해야만 녹여 유용한 물건으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화기에 필요한 땔감, 즉 목(木) 기운도 함께 있다면 부(富)함도 겸비했다고 본다. 그런데 윤 당선인 사주엔 화도 목도 안 보인다. 혹시 태어난 시간에 있을 수는 있겠는데, 한밤중 시간대라면 화가 들어가는 병자(丙子)나 정축(丁丑) 간지가 세워진다. 목 기운은 오후일 때 갑신(甲申)이 들어온다. 하지만 목이든 화든 간지 구조상 세력이 약해 부귀를 논하기엔 부족한 조합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이 됐다. 사주팔자로 보는 결론은 뭔가. 메타명리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강직한 무관(武官)의 기질로 태어나 사주에 없는 세속적 부귀보다는 정의를 실천하는 법조계의 길을 잘 닦은 결과 관성(官星) 대운이 왔을 때 생각지도 못한 대통령에 오른 것이다. 실제 2024년까지 윤 당선인 사주엔 관에 해당하는 화 기운이 강하게 들어왔다. 난강망 같은 사주이론이 무용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지만 미래를 예측함에 있어 과정은 생략한 채 미래 길흉을 예단하는 방식의 사주풀이법은 옛날 신분제 사회라면 몰라도 요즘 시대라면 절제될 필요가 있다.

◆사주팔자는 조건방정식

그렇다면 타고난 사주는 뭘 뜻할까. 미래의 나를 규정할 ‘조건방정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사주 여덟 글자 특성과 구조를 분석하면 명주(命主)의 성격과 직무 적성, 학습 능력, 사회활동 방향, 배우자와의 결합도, 삶의 태도, 일하는 스타일, 대인 관계, 재물과 조직생활과의 인연, 물질을 대하는 태도, 종교적 성향 등의 양상을 읽을 수 있다. 즉 일종의 ‘비밀 코드’다. 물론 이것으로 부를 추구할지 아니면 귀함을 따를지는 각자의 몫이다. 그러므로 사주팔자 자체만으로 미래의 확정적인 내 모습은 알 수 없다. 명리공부 과정에서 ‘백발백중’을 자처하는 술사들을 숱하게 목격했다. 주장은 자유이겠지만 이런 접근법 자체가 명리학 대원리와는 정면 배치된다. 명리학은 음양의 공존이라는 절대 법칙에 근거하는데, 현재 시점에서 인간의 미래가 확정될 수 있다면 이는 음양 중 하나만 존재하는 구조다. 음과 양은 늘 공존한다. 우주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1분 후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라야만 세상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 음양의 법칙이라 생각하면 된다. 내 미래가 사주에 의해 이미 결정되는 것이라면 누구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이 우주는 사계절이 같은 패턴으로 무한 반복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결과물은 항상 다르다. 결과물이 다르다는 것은 미래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현재라는 것에 의미가 부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미래는 조건부 고차방정식 체계이며 현재 뭘 할지에 대한 선택은 자기 몫이다. 메타명리학은 결론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현 상황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안 모색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컨설팅 도구라 하겠다.

■ 〈용어 풀이〉 ‘난강망 이론’

명리학은 오랫동안 강호파(江湖派)와 서방파(書房派)로 양분된 채 각자 이론들이 전승되고 있다. 중화민국 시절 대표적 명리학자로 이름이 높았던 서락오(1886~1948)는 평소 강호파는 학문적 뿌리가 얕고 상식이 결핍되었다는 점을, 서방파는 명리를 심심풀이 도구로 취급해 실전에 취약함을 지적했다. 각자 개성이 강한 탓인지 오늘날에도 물과 기름처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난강망은 사실 책 이름이다. 저작 연대는 명나라(1368~1644) 시기로 추정될 뿐이고 청나라 때 ‘조화원약’과 ‘궁통보감(窮通寶鑑)’이라는 이름으로 간행되었다. 현재는 궁통보감이란 이름으로 통용된다. 강호 술사들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정리한 책이기 때문에 이론서보다 비법서에 가깝다. 현재 다수 현장 술사들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이론상의 특징은 갑·을·병·정 같은 10개의 천간(天干)마다 자·축·인·묘로 시작되는 12개의 지지(地支)를 만날 때 어떤 글자가 함께 있어야 좋은지를 밝혀 놓았다는 점이다. 사주에서 오행(五行)은 목·화·토·금·수인데 목은 봄, 화는 여름, 금은 가을, 수는 겨울이고 토는 계절과 계절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중계 기능을 맡는다. 사주에 사계절이 골고루 들어 있으면 한난조습의 기후 배합이 조화로울 것이므로 해당 명주의 삶도 행복할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이재호 (사주공학연구소장)

자신이 태어난 날의 천간을 ‘일간(日干)’이라 하는데 핵심은 어느 계절에 태어났는지에 따라 각 일간이 필요로 하는 글자는 전혀 달라진다. 큰 줄기는 더운 계절에 태어났다면 대체로 시원함을, 습한 기운이 많다면 건조함을 통해 균형점을 찾는 방식이다. 만일 필요로 하는 글자가 재물을 뜻하는 ‘재성(財星)’인데 마침 사주팔자에 들어 있다면 일단 부(富)와 인연이 많음을 암시한다. 물론 쉬운 이해를 위해 도식적으로 설명한 것이므로 이렇게 단순하게 결론을 내리지는 못한다. 보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요소는 이것 말고도 수십 가지에 이를 수 있다. 필요한 글자가 들어있다 해도 이론상의 다양한 시각과 근거에 의해 평가는 천차만별이 된다. 술사의 학문적 배경이나 계파에 따라 필요한 글자에 대한 적정성은 물론 길흉에 대한 해석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만큼 사주해석에는 주관적 영역이 많다는 의미다. 따라서 명리학을 길흉적 관점으로 자꾸 접근하면 종국에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누구나 갖고 싶은 행복은 사주가 아니라 자기 마음이 결정함이 명리공부로 얻은 결론이다.

<사주공학연구소장>

☞이재호는 미국 뉴욕대(NYU)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래에셋증권 상무, 숙명여대 멘토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주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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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四柱命理, Four Pillars of Destiny) 또는 사주팔자(四柱八字) 혹은 팔자명리(八字命理)는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Sexagenary cycle)(干支)에 관한 탐구, 또는 이에 근거하여 자연의 이치를 알아보는 학문을 말한다.

개요 [ 편집 ]

조선시대 경국대전에 나타나 있는 과거시험 분류를 보면 중인계급들이 응시하는 잡과(雜科)가 있다. 요즘식으로 말하면 전문 기술직이다. 그 잡과 가운데 음양과가 있다. 천(天) · 지(地) · 인(人), 삼재(三才) 전문가를 선발하는 과거가 음양과이다. 세분하면 천문학, 지리학, 명과학(命課學)으로 나누어지고, 초시와 복시 2차에 걸쳐 시험을 보았다. 3년마다 초시에서 천문학 10명, 지리학과 명과학은 각각 4명을 뽑고, 최종 단계인 복시에서 5명, 2명, 2명으로 뽑았다. 지리학은 풍수지리, 명과학은 사주팔자에 능통한 자였다.

명과학의 시험과목을 보면 원천강(袁天綱), 서자평(徐子平), 응천가(應天歌), 범위수(範圍數), 극택통서(剋擇通書), 경국대전 등이다. 가장 대표적인 과목은 〈서자평의 연해자평〉으로 서자평은 900년대 사람으로 서자평의 명리학은 왕실과 소수 귀족 사이에서만 유통되는 비밀스런 학문이었다. 때문에 외국으로 쉽게 반출되지 않고 고려 말에 들어온 듯하다. 명과학 교수는 왕자들의 사주팔자를 모두 알고 있어 대권의 향방에 관한 일급 정보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어의(御醫)와 더불어서 역모에 관련되는 일이 많았던 매우 위험한 직책이기도 했다. 민간에서 결혼할 때 신랑의 사성(四星-사주팔자)을 한지에 적어서 신부집에 보내는 풍습이 있다.[1]

천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의 10가지이고, 지지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의 12가지이다. 사주는 간지로 나타내는데 ‘간(干)’은 10가지이므로 ‘십간’이라 하고, 사주의 윗 글자에 쓰이므로 ‘천간(天干)’이라고도 한다. ‘지(支)’는 12가지이므로 ‘십이지’라 하고, 사주의 아랫 글자에 쓰이므로 ‘지지(地支)’라고도 한다. 간지를 교합하면 ‘갑자’부터 ‘계해’까지 60개가 나오며 이를 육십갑자라 한다. 예를 들어, 1911년 양력 8월 26일 오후 6시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신해(辛亥 : 연주)·병신(丙申 : 월주)·무진(戊辰 : 일주)·신유(辛酉 : 시주)와 같이 된다. 1915년이 을묘년이고 60년후에 1975년 다시 을묘년이 된다. 60년마다 같은 사주팔자가 나올 수 있다.

지장간 [ 편집 ]

지장간(支藏干)은 2~3가지의 천간이 각 지지의 음양오행을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지장간은 앞달로부터 남아있는 기운인 여기(餘氣), 지지 간의 합 등으로 인해 중화되는 기운인 중기(中氣), 지지의 본 오행에 알맞게 넣은 기운인 정기(正氣)가 있다. 지지별 지장간은 아래 표와 같다.

지지 지장간 여기 중기 정기 子 壬 없음 癸 丑 癸 辛 己 寅 戊 丙 甲 卯 甲 없음 乙 辰 乙 癸 戊 巳 戊 庚 丙 午 丙 己 丁 未 丁 乙 己 申 戊 壬 庚 酉 庚 없음 辛 戌 辛 丁 戊 亥 戊 甲 壬

십이운성 [ 편집 ]

십이운성(十二運星) 또는 포태법(胞胎法)은 우주 삼라만상의 생성, 쇠퇴, 소멸의 이치와 같이 인간 또한 태어나서 죽음을 맞을 때까지 겪게 되는 생로병사 과정을 12단계로 나누어서 인간의 인생을 설명하려는 이론이다. 십이운성은 마치 출생과 더불어 생로병사가 있듯이 오행에도 계절의 작용에 따라 왕쇠강약이 있는 것으로 본다. 십이운성은 태(胎), 양(養), 장생(長生), 목욕(沐浴), 관대(冠帶), 건록(建祿), 제왕(帝旺), 쇠(衰), 병(病), 사(死), 묘(墓), 절(絶)이다.

일간별 십이운성 [ 편집 ]

아래 표는 일간별 십이운성이다.

일간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甲 목욕 관대 건록 제왕 쇠 병 사 묘 절 태 양 장생 乙 병 쇠 제왕 건록 관대 목욕 장생 양 태 절 묘 사 丙 태 양 장생 목욕 관대 건록 제왕 쇠 병 사 묘 절 丁 절 묘 사 병 쇠 제왕 건록 관대 목욕 장생 양 태 戊 태 양 장생 목욕 관대 건록 제왕 쇠 병 사 묘 절 己 절 묘 사 병 쇠 제왕 건록 관대 목욕 장생 양 태 庚 사 묘 절 태 양 장생 목욕 관대 건록 제왕 쇠 병 辛 장생 양 태 절 묘 사 병 쇠 제왕 건록 관대 목욕 壬 제왕 쇠 병 사 묘 절 태 양 장생 목욕 관대 건록 癸 건록 관대 목욕 장생 양 태 절 묘 사 병 쇠 제왕

십성(十星)이란 명리학의 용어로 열 종류의 별(星), 또는 열 종류의 신(神)을 의미하며, 사주팔자에서 일간(日干) 오행을 기준으로 다른 곳의 간지와의 상생(相生) 상극(相剋)관계를 음양오행에 따라 10가지로 분류한 것이 십성(十星)이다. 십성은 비견(比肩), 겁재(劫財), 식신(食神), 상관(傷官), 편재(偏財), 정재(正財), 편관(偏官), 정관(正官), 편인(偏印), 정인(正印)이다.

비견과 겁재를 묶어서 비겁(比劫), 식신과 상관을 묶어서 식상(食傷), 편재와 정재를 묶어서 재성(財星), 편관과 정관을 묶어서 관성(官星), 편인과 정인을 묶어서 인성(印星)이라고 한다. 비겁(比劫)은 형제 자매, 식상(食傷)은 여명으로 자식, 재성(財星)은 부친 남명으로 아내, 관성(官星)은 여명으로 남편, 인성(印星)은 모친을 나타낸다. 연주궁은 부모, 월주궁은 형제 선배, 일주궁은 동료 배우자, 시주궁은 자식 후배 부하 사돈(외가, 형제 동료 자식의 장인 장모) 의미하며 시주성이 월주궁에 있으면 명주보다 나이 많은 부하로 볼 수 있다.

십성의 분류 [ 편집 ]

십성의 분류를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다.

십성 오행 관계[2] 음양의 일치 여부[2] 비견 동일 일치 겁재 동일 불일치 식신 가생 일치 상관 가생 불일치 편재 가극 일치 정재 가극 불일치 편관 피극 일치 정관 피극 불일치 편인 피생 일치 정인 피생 불일치

천간과 십성 각 천간과의 십성 관계는 아래 표와 같다. 일간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 乙 겁재 비견 상관 식신 정재 편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 丙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丁 정인 편인 겁재 비견 상관 식신 정재 편재 정관 편관 戊 편관 정관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己 정관 편관 정인 편인 겁재 비견 상관 식신 정재 편재 庚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 비견 겁재 식신 상관 辛 정재 편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 겁재 비견 상관 식신 壬 식신 상관 편재 정재 편관 정관 편인 정인 비견 겁재 癸 상관 식신 정재 편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 겁재 비견 지지와 십성 각 지지와의 십성 관계는 아래 표와 같다. 일간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甲 정인 정재 비견 겁재 편재 식신 상관 정재 편관 정관 편재 편인 乙 편인 편재 겁재 비견 정재 상관 식신 편재 정관 편관 정재 정인 丙 정관 상관 편인 정인 식신 비견 겁재 상관 편재 정재 식신 편관 丁 편관 식신 정인 편인 상관 겁재 비견 식신 정재 편재 상관 정관 戊 정재 겁재 편관 정관 비견 편인 정인 겁재 식신 상관 비견 편재 己 편재 비견 정관 편관 겁재 정인 편인 비견 상관 식신 겁재 정재 庚 상관 정인 편재 정재 편인 편관 정관 정인 비견 겁재 편인 식신 辛 식신 편인 정재 편재 정인 정관 편관 편인 겁재 비견 정인 상관 壬 겁재 정관 식신 상관 편관 편재 정재 정관 편인 정인 편관 비견 癸 비견 편관 상관 식신 정관 정재 편재 편관 정인 편인 정관 겁재

십이신살 [ 편집 ]

십이신살이란 십간과 십이지지를 기준으로 각각의 사주팔자에 미치는 영향을 추론하는데 이용되는 강력한 명리학 도구이다. 겁, 재, 천, 지, 년, 월, 망, 장, 반, 역, 육, 화로 구성되며 겁살은 빼앗김, 재살은 재앙, 천살은 기이한 사건, 지살은 평안함, 년살은 도화살과 유사함, 월살은 고초살, 망신살은 망신을 당함, 장성살은 리더십, 반안살은 벼슬에 오름, 역마살은 떠돌이인생, 육해살은 해코지, 화개살은 화려함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갑목은 해수에서부터 지살로 시작되어 인목은 망신살이 되는데 갑목이 사주팔자의 천간에 있는 경우 지지에 있는 인목은 망신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 쉽다고 본다.

아래 표는 삼합의 오행에 따른 십이신살 표이다.

삼합의 오행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3] 연살 월살 망신살 장성살 반안살 역마살 육해살 화개살 겁살 재살 천살 지살 [4] 재살 천살 지살 연살 월살 망신살 장성살 반안살 역마살 육해살 화개살 겁살 [5] 육해살 화개살 겁살 재살 천살 지살 연살 월살 망신살 장성살 반안살 역마살 [6] 장성살 반안살 역마살 육해살 화개살 겁살 재살 천살 지살 연살 월살 망신살

용신 [ 편집 ]

개인에게 있어 생명이 가장 중요하고 보호되어야 하듯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일간이 적당히 강한 사주가 좋다. 이런 일반론적 관점으로 보면 용신은 사주팔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감안하여 일간의 안위가 지켜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십간 또는 지지가 된다. 그 다음으로 삶에 있어 재물과 명예 등 다른 가치가 중요하다고 본다면 균형을 해치는 기신이더라도 다른 오행을 쓸 수도 있으며 이 때의 용신은 쓸 용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대운 세운 [ 편집 ]

사주팔자에 따르면 월주의 가장 역량이 크며, 이로부터 도출되어 10년 단위로 영향을 미치는 대운이 가장 중요한 유운이다. 또한, 육친(특히 년간 부친과 년지 모친)들의 심리상태를 추론하는데 유용한 1년 단위의 유년(세운)이 있다.

사주 쟁점 [ 편집 ]

같은 사주이나 상반된 삶을 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시대 배경, 환경, 집안 내력, 부모가 어떠한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보며 부모를 어떤 공간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같은 사주가 똑같은 삶의 살아간다는 것에는 무리가 있으며 내륙, 물가, 더운 지방, 추운 지방, 유복한 가정, 가난한 가정이라는 환경적인 조건의 차이가 삶에 변화를 준다. 부모, 형제 가족환경의 차이와 배우자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7]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5가지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환경, (풍수)지리적 환경, 사주, 생김새(용모,관상), 자기수양 즉 문택명용수(門宅命容修)라 할 수 있다.[8]

같이 보기 [ 편집 ]

간지

음양오행설

명리학 3대 고전 자평진전(子平眞詮) 연해자평(淵海子平) 삼명통회(三命通會)

명리학 5대 고전(명리학 3대 고전 + 2) 궁통보감(窮通寶鑑) 명리정종(命理正宗)

무경칠서 & 무경십서

참고 자료 [ 편집 ]

관련 문헌 [ 편집 ]

백영관 (1983). 《사주정설(비전)》. 명문당. ISBN 9788972700685(8972700681) .

박정윤·김인호, 《물상론 사주명조 사례집 시리즈》, 북씽크, 육효와 사주 물상편(백송학당)

고해정, 《사주학정해 상중하》, 한빛출판미디어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의 역사

인간에게 길흉은 언제나 함께 있다.

사람이 살다보면 무언가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변화가 절실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 이런 생각을 한다. 내 팔자는 왜 이럴까? 왜 이렇게 안 풀리지? 사주풀이나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사주풀이를 하는 사람을 찾아가기도 한다. 그때 찾게 되는 사주명리학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흔히들 사주팔자라고 부르는 명리학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당나라 이허중(李虛中)과 송나라 서자평(徐子平)이 만든 것이라 한다.

당나라의 이허중은 『이허중명서(李虛中命書)』에서 인간의 운명은 태어난 년, 월, 일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면서 태어난 년을 기준으로 사주팔자를 분석했다. 오늘날까지도 당사주(唐四柱)라는 이름으로 회자되고 있다.

명리학이라는 용어는 엄밀히 말하면 자평명리학(子平明理學)이다. 이 말은 송나라때 서자평이 쓴 연해자평(淵海子平)이란 책에서 유래한 것이다.

서자평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해 주는 것은 년, 월, 일에 태어난 시까지 넣어 네 기둥, 즉 사주(四柱)을 만들었고, 태어난 일을 기준으로 사주팔자를 분석했다.

이후 명나라 태조 주원장의 책사인 유백온(劉伯溫)이 사주명리학의 3대 고전중 하나인 『적천수(適天髓)』를 집필하면서 이론적 체계를 열었다.

이어 만민영(萬民英)은 이들의 주장과 예전의 흩어지고 잊혀졌던 책들을 집대성하여 사주명리학의 백과사전 같은 『삼명통회(三命通會』라는 책을 엮었다.

청나라 때는 작자 미상의 난강망(欄江網)이라는 책을 여춘태(余春台)가 『궁통보감(窮通寶鑑)』이란 이름으로 출간하였고, 심효첨(沈孝瞻)은 자평진전(子平眞詮)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오행이법 체계를 완성하였다. 적천수, 궁통보감, 자평진전은 사주명리학의 3대 고전으로 불린다.

이후 중국공산당 정권이 들어오면서 문화대혁명 때 현존하는 명리, 점술, 문예, 사상들을 멸종시켜 버렸다. 중국의 명리학자들은 대만으로 피신하여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일본은 중일전쟁이후 아베 다이장(阿部泰山)이 아부태산(阿部泰山) 학파를 형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아베 다이장은 중일전쟁 때 종군기자로 활동하면서 사주팔자에 대한 중국고서들을 광범위하게 수집하였다. 중일전쟁 후 일본으로 가져간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지금 일본의 사주명리학을 완성하게 되었다. 그때 가져간 문헌의 양이 트럭 1대 분에 해당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운명을 추리한다’하여 추명학(推命學)이라 한다.

우리나라에 사주명리학이 전파된 것은 늦어도 고려시대부터는 문화 전파 작용으로 당시 지식인들에 의해 유입·활용된 것으로 추된다. 그러나 문헌으로 확인된 것은 태종 원년인 1401년 조선왕조실록이다. 명리학은 조선초기부터 과거시험에 명과학(命課學)이라는 과학(科學) 잡과(雜科) 및 취재(取才) 과목으로 편입되어 관용지학(官用之學)으로서 활용되며 국가와 왕실의 대소사에 깊이 관여하였다.

명리학은 조선초기부터 제도권 내의 학문이었다. 현재처럼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명리학자들은 일제강점기를 든다. 일본의 한민족 정체성 말살과 민족정기 억압정책으로 인해 다른 학문들과 함께 지하로 숨어들면서 명맥이 단절되었다고 주장한다. 명리학을 단순히 점술행위로 전락시켰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연의 이치, 우주의 원리, 음양오행의 생극제화(生剋除禍)로 이루어진 학문인 명리학이 미신 취급을 받으면서 제도권내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인간은 수 천년 전부터 자기운명과 미래에 대해서 의문을 가져왔다. 앞으로도 영원히 궁금해 할 존재들이다. 그럼에도 영원히 알 수는 없을 것이다. 미래는 결정된 것이 아니라 열려있는 것이고 운명은 우리가 매일 매일 내리는 작은 결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명리학은 음양오행의 수시 변화를 통하여 인간의 운명을 파악하려는 길흉을 다루는 운명론이다. 사주팔자 자체만을 보고 좋고 나쁨을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인간에게 길흉은 언제나 함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노자는 ‘화(禍)여! 복(福)이 기대고 있는 곳이로다’, ‘복(福)이여! 화(禍)가 엎드려 있는 곳이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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