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치안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온두라스(Honduras)’를 가봤습니다 29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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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온두라스는 미국남부와 마약 생산의 본거지인 콜롬비아 등의 중간에 위치하여(미국으로 유입되는 8백여톤의 마약중 약 50%가 온두라스를 경유) 마약 관련 중남미 조직범죄자수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치안이 극히 불안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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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온두라스(Honduras)’를 가봤습니다
혹시 ‘온두라스(Honduras)’라는 나라를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 반대편 카리브해와 태평양 사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 ‘온두라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온두라스는
열악한 치안과 불안정한 정세, 그리고 축구가 전부인..
사실 거의 아는 것이 없는 나라입니다.
악명높은 갱단 마라 살바투르차가 활개를 치고
총기 사고와 마약 범죄로 옆나라 ‘엘 살바도르’와 함께
10만명 당 피살률 세계 1-2위를 다투며
지구상 가장 위험한 나라의 오명을 가진 나라 온두라스.
온두라스는 정말 위험할까?
과연 온두라스를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을까?
온두라스의 치안은 얼마나 열악한가?
지난해 말 온두라스 국가 행사인 ‘국가 성경의 날(Dia Nacional de la Biblia)’이라는 행사에 한국 스태프로 참여하게 되어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Tegucigalpa)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때 느낀 점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 영상의 촬영은 온두라스 정부와 관광청의 허가를 받았으며
특별히 온두라스 육군과 국가경찰의 협조와 경호下에 촬영되었습니다.
영상이 좋으셨다면 꼭 구독과 좋아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촬영 기종
– Canon 5D mark4
– Canon 5D mark3
– Go-pro
– Mavic pro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온두라스(Honduras)’를 가봤습니다
#위험한나라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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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상세보기|여행시 주의할 점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 여행자들이 주의해야 할 치안 안전 수칙 】 온두라스는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고 신호등도 미비된 곳이 많아 교통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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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verseas.mofa.go.kr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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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 나무위키:대문

온두라스 국가(스페인어: Hinmo nacional de Honduras). 남북수교현황 … 산 페드로 술라의 치안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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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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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3분정리 – BBC News 코리아

온두라스는 어쩌다 중앙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가난한 나라 중 하나가 된 걸까? … 혼란 속 국가의 치안은 극도로 불안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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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bc.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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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의 불안한 치안 상황과 배경 – 브런치

엘살바도르 히스패닉 갱단 “마라”를 통해 본 중미의 치안 상황 … 엘살바도르의 경우 온두라스와 치안면에서 매우 비슷한 수준이라 평가받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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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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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경찰제도와 범죄예방 전략에관한 고찰

대한민국의 치안은 OECD 삶의 질(Better Life Index) 조사결과 36개국 중 6위로 안전 분야 최우수, 2015년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치안 분야 만족도가 가장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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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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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서 전직 대통령 아들 포함 4명 총격 피살 – 미주 한국일보

중미 온두라스에서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 괴한의 총에 맞고 숨졌다. … 훌리사 비야누에바 온두라스 치안차관은 이번 사건이 치안 체계를 불안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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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oreatimes.com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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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경찰제도와 범죄예방 전략에 관한 고찰 – earticle

대한민국의 치안은 OECD 삶의 질(Better Life Index) 조사결과 36개국 중 6위로 안전 분야 최우수, 2015년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치안 분야 만족도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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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article.net

Date Published: 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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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온두라스 치안

  • Author: 솔라독 Solar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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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3.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yT8bAskFAs

지역별 정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건ㆍ사고 현황

□ 정정 상황 (전쟁, 내란, 테러 등)ㅇ 2014년 1월 취임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치안개선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군경대, 경찰특공대, 순찰 지구대를 설립하는 등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하여 열악한 치안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2019년 국내 총 피살자수가 3,996명(인구 10만명당 43.6명)으로, 여전히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로서 온두라스 방문시 안전확보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ㅇ 온두라스는 미국남부와 마약 생산의 본거지인 콜롬비아 등의 중간에 위치하여(미국으로 유입되는 8백여톤의 마약중 약 50%가 온두라스를 경유) 마약 관련 중남미 조직범죄자수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치안이 극히 불안한 지역입니다.ㅇ 또한, 빈민층 주거지역은 지역마다 범죄조직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외지인의 출입이 극히 위험하며, 일반인의 살해, 납치, 강도 등 사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행객도 무차별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편 북부해안, 베이 아일랜드 등 유명관광지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야간외출은 자제해야 합니다.□ 치안상황 (일반범죄 등)ㅇ 온두라스 치안당국에 따르면 2019년 총 피살자수가 3,996명(인구 10만명당 43.6명)으로 2018년 대비 5.3% 증가하는 등 온두라스의 피살율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피살사건의 대부분이 총기에 의해 발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 지역내 납치등의 사건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온두라스 치안당국에 따르면 온두라스내 개인 소지 총기는 약 1백만정으로, 이 중 약 70만정이 치안당국에 등록되지 않고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온두라스의 심각한 치안상태를 고려 할 때 대도시지역에서 심야에 외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북부 해안 도시 및 베이 아일랜드 등 해변관광지 등 비교적 치안상태가 양호한 지역에서도 단신 또는 어두워진 후 산책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ㅇ 대중교통 이용 시 가능한 버스이용을 삼가하고, 택시를 탑승할 경우에도 콜택시 이용 등 주의가 요구됩니다.(특히 택시요금은 탑승 전 흥정)ㅇ 한편, 2인조 오토바이 강도와 도난차량을 이용한 무장 강도사건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내도보 이동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온두라스 정부는 군경합동으로 주요 도시지역에서 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ㅇ 온두라스 경찰은 대부분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며 유명 관광지 등에 특별관광경찰을 배치하였으나 자질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ㅇ 북부의 산페드로술라지역은 관광버스 등을 대상으로 한 강도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최대 관광지인 코판 유적지를 가는 도로상에서도 강도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ㅇ 온두라스에서는 발생하는 피살사건의 대부분이 범인이 검거되지 않았거나, 검찰 및 경찰측 수사 부실로 인한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되지 않아 피살사건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온두라스 내 살인 범죄율이 더욱 증가하는 주요 요인입니다.ㅇ 특히 2019년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범죄조직이 장악한 마을을 관광하다가 범죄조직원들에게 장시간 감금당하고 생명의 위협을 당하면서 강도 당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ㅇ 불시에 총, 칼 등으로 위협을 가해 올 때에는 소지하고 있던 가방, 지갑 등을 범인의 눈과 마주치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 강도 또는 소매치기를 만나면 범죄자를 쫓거나 대항하는 경우 오히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지고 있는 현금 또는 귀중품을 건네주시고, 특히 지갑을 꺼낼시 범인에게 직접 꺼내가도록 하여 무기를 꺼낸다는 의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ㅇ 밤늦게 거리를 배회하는 것은 위험하며, 특히 은행 또는 현금자동인출기를 통한 현금 인출은 대낮의 경우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ㅇ 카지노 및 주점 등의 유흥업소 출입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여러 명이 함께 동행 하거나 항상 주변에 미행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량의 현금 소지는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ㅇ 모르는 사람이 친절하게 접근해 오면 경계심을 갖고 대응하며, 공항이나 호텔에서 잠시 이석 시에도 소지품을 휴대하여야 합니다.ㅇ 소매치기 등도 자주 발행하고 있어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가급적 귀중품을 휴대치 말고 간소한 복장에 현금휴대는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ㅇ 정치적 시위 등이 발생하는 장소에는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ㅇ 도심에서 차량정차 시 강도를 당하는 사례도 있어 항상 자동차문을 잠근 상태에서 운전해야 하며 야간에는 가급적 운전을 피해야 합니다.ㅇ 택시를 탈 경우에는 미리 잔돈을 준비하도록 하고,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타기 전에 미리 요금을 정한 후 탑승하도록 하며, 가능한 운전기사의 이름과 면허증번호를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ㅇ 만약 강도와 마주치게 된 경우 저항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희생자는 순간적인 저항 시 발생함에 유의하고 관광할 경우에는 단체로 다닐 것을 권장합니다.

– 강도들이 원하는 것은 금품인 경우가 많으므로 금품을 분산 소지해 한꺼번에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분풀이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비상금(500 렘삐라)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재해

ㅇ 주재국은 카리브해의 주요 태풍경로로서 매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는 대도시외 지방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2020년 11월 태풍 ‘에타’ 및 ‘이오타’가 발생하여 338만명(온두라스 총인구의 30%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우기철(6-10월)에는 큰 폭우로 인해 장기 정전 및 침수 등 도시지역이 마비되고 도로가 붕괴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1998년 태풍 ‘미치’로 인해 5,600명이 사망함

유의해야할 지역

ㅇ 온두라스는 거의 모든 곳이 범죄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하며 특히 재래시장 및 시내쇼핑센터 등에서 주의해야 합니다.ㅇ 북부 올란초(olancho), 콜론(colon), 그라시아스 아 디오스(gracias a dios) 지역은 경찰력이 거의 부재하여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ㅇ 또한, 온두라스와 니카라과 국경부근을 여행 시에는 아직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지뢰가 있음을 감안, 상당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행시 주의할 점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 여행자들이 주의해야 할 치안 안전 수칙 】

온두라스는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고 신호등도 미비된 곳이 많아 교통사고가

빈발하며, 인명피해도 많습니다.

온두라스는 최근 치안상태가 악화일로에 있으며 대도시지역에서 심야에 외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대도시지역은 치안이 불안하여 밤 7시 이후의 외출을 삼가 야 하며,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의 이용은 가능한 삼가하고, 택시의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목적지까지의

택시요금은 사전에 흥정 해야 합니다).

북부 해안도시 및 이슬라 데 바히아(로아딴, 우띨라) 등 해변관광지에서도 단신 또는 어두워진 후 산책을 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위가 필요합니다.

중미의 불안한 치안 상황과 배경

과테말라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과테말라는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안전을 생각해야 한다. 공항의 택시조차도 믿고 타기 어려우며, 버스는 더더욱 비추다. 가능하다면 호텔 리무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는 길거리를 걸어서 돌아다니는 일은 생각도 하지 말자. 중남미는 치안이 안 좋은 나라들이 많다. 중미에서는 어떤 나라들의 치안이 안 좋은지 사전에 잘 알아보고 가야 할 필요가 있다.

TRIANGULO NORTE (북쪽 삼각지역) :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를 가리키는 말

중미의 역사, 자연환경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음에 불구, 일부 국가들의 치안상황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게 한다. 특히, TRIANGULO NORTE (북쪽 삼각지역) 라 불리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경우 치안이 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온두라스의 경우 치안이 가장 안 좋은 해로 기록된 2012년 하루에 20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인구 9.4백만 명 기준으로 본다면, 연간 1,288명 중 1명 꼴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엘살바도르의 경우 온두라스와 치안면에서 매우 비슷한 수준이라 평가받는 나라이며, 특히 갱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서 정부로서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다. 과테말라의 경우 그나마 이 두나라 대비 나은 상황이라 하지만, 사실상 한국인들에게는 더욱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다. 과테말라에는 2000년 초중반까지도 1만 명 수준의 한국인이 사는 지역이었으며, 당시 중미의 섬유산업이 매우 호황이었던 시기라, 돈을 많이 번 한국 기업들도 많았다. 자연히 그곳에서 근무하는 한국인들은 돈이 많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범죄의 표적이 되었다. 은행에 한국인이 방문하는 것도 자제해야 했으며, 도로에서 운전할 때 창문을 내리거나,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것조차 조심해야 할 정도였다. 심지어 도로의 교통경찰도 경계해야 할 대상의 하나였다.

낮은 소득, 교육 부재로 인한 가난의 대물림

중미 5개국 중 코스타리카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은 인당 GDP $2,000 ~$4,000 수준으로 대다수 국민들이 한 달 소득 $2~300불 수준에 살아가고 있다. 소득이 낮다 보니, 아이들 교육에도 많은 투자를 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Primaria) 교육은 대부분 마치지만, 중, 고등학교 (Secundaria) 교육은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테말라, 온두라스의 경우 중고등학교 등록률이 40%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낮으며, 이른 나이부터 학업보다는 돈을 벌어야 하는 환경에 있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니, 성인이 되어서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힘들며, 이는 중미 전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소득 격차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기득권의 대부분은 유럽피언 백인 계열이 많기 때문에, 같은 중미 국가의 사람이더라도 인디헤나(원주민) 피가 많이 섞인 사람들일수록 사회에서 상위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어렵다. 또한, 대부분의 저개발국의 공통적인 문제점 중에 하나인 여성/가정 폭력도 사회적 이슈인데, 국교인 가톨릭 율법에 따라 낙태가 금지되어 있고, 젊은이들이 20대 이전에 아이를 갖는 경우도 많아서, 어린 나이에 육아에 대한 책임을 갖게 되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기도 한다. 결국,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다시 가난을 대물림받게 되는 악순환 속에 있는 것이다.

마라의 이미지 (출처.https://www.clarin.com )

마라 살바뚜루차 (Mara Salvatrucha)?

중미의 불안한 치안의 배경에는 미국 LA를 중심으로 성장한 “Mara Salvatrucha” (마라 살바뚜루차)라는 중미 히스패닉 갱단이 있다. 온몸과 얼굴까지 뒤덮는 그들의 문신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물론, 유럽의 스페인, 이태리까지 그 세력을 확장하였고, 중미에서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를 근거지로 한다. 그들의 시작은 미국 내 엘살바도르 이민자들의 미국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였다. 1979년부터 1992년까지 지속된 엘살바도르 내전 속에서 수많은 엘살바도르 사람들은 미국으로 넘어왔다. 그러나, 그들의 미국 정착은 쉽지 않았다. 중남미에서도 약소국으로 분류되는 엘살바도르 사람들은 같은 히스패닉계 멕시코 및 다른 남미계 이민자들에게도 차별을 당하였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처음 조직을 시작하게 된다. 체구가 상대적으로 작은 마야계 혼혈 메스티소(Mestizo)인 엘살바도르 사람들은 자극적인 문신, 잔인한 범죄 수법을 특징으로 자신들을 방어하였다. 그들은 미국 LA를 기반으로 점점 그 수가 증가하였는데, 비슷한 처지에 있던 과테말라, 온두라스의 이민자들도 합세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92년 엘살바도르의 내전 종식과 함께, 미국 정부는 미국 내 골칫거리로 성장한 중미의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이민자들의 추방에는 많은 갱단 조직원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그렇게 마라 조직원들은 고국에 돌아와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현재 마라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를 중심으로 7만 명이 넘는 조직원을 거느린 거대 조직인데, 특이한 점은 온두라스까지는 매우 문제가 되고 있는 “마라” 가 니카라과로는 넘어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중미 다른 나라와는 달리 산디니스타 혁명과 함께 사회주의 체제를 거쳐온 니카라과의 경우 치안만큼은 나름 성공적으로 유지해 왔다 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니카라과 남쪽에 위치한 코스타리카는 중미의 스위스라 불리며, 군대가 없는 나라로서 알려져 있고 중미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총으로 무장한 경비들을 보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길가의 상점에는 쇠창살이 설치되어 있으며, 외국인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조차 모험이 될 수 있고, 중미 국가 간 컨테이너 트럭의 이동시에는 경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불안한 치안으로 인한 비용은 국가의 경쟁력 면에서도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중미 지역이 경제, 문화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중미의 치안 상황을 보고 있자면, 한국이 얼마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Korea Open Access Journals

TY – JOUR AU – 장일식 TI – 온두라스 경찰제도와 범죄예방 전략에관한 고찰 T2 – 경찰학논총 PY – 2017 VL – 12 IS – 3 PB – 원광대학교 경찰학연구소 SP – 97-127 SN – 1976-0205 AB – 대한민국의 치안은 OECD 삶의 질(Better Life Index) 조사결과 36개국 중 6위로 안전 분야 최우수, 2015년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 치안 분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세계적으로 안전국가로 인정받고 있고, 이러한 치안 역량을 발판으로 최근 치안한류의 붐이 全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특히 중미 3국(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은 치안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찰 제도를 모델로 삼아 불안한 치안을 개선 중으로, 그 중에서 온두라스는 세계 살인률 2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Hernandez 대통령부터 사회적인 개혁과 함께 치안 분야 개선을 최우선에 두고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이러한 치안 트렌드에 맞춰 연구자는 지난 2017년 7월에 온두라스에 방문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현지 경찰관들을 교육시키면서 실제 범죄 실태와 온두라스 경찰 제도에 대해 자료 수집 후 온두라스의 치안 상황을 분석하여 온두라스의 범죄 예방 전략을 제언해 보고자 한다. 온두라스는 내부적으로 정치, 軍, 경찰의 부패지수가 상대적으로 높고, 남미에서 생산된 마약의 경로가 되면서 갱단의 영향력이 사회 전반에 걸쳐 있고, 경찰 개혁도 저항이 있는 상태로 단기간 내에 치안이 안정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근 CCTV 통합 관제센터 개소와 함께 정부 중심의 경찰 개혁이 가속화된다면 향후 살인 등 강력범죄 발생도 감소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범죄예방 전략으로 ‘CPTED’ 개념을 적극 도입하고, 방범용 CCTV 증설은 물론 통합관제센터 운용도 내실화하면서 국민들을 보호하는 치안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갱단 퇴출을 위한 중장기 대책이 추진되어야 하며, 마약과 총기에 대한 규제 강화, 범죄 피해자 보호, 교정시설의 효율적인 운용,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전담 경찰관 도입과 사회 안정화를 위한 가족 구성원의 화합, 선진 경찰 제도의 조기 안착, 마지막으로 온두라스 경찰 개혁을 강조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온두라스는 물론 韓-SICA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치안 한류의 확산, 아울러 중남미 경찰에 대한 활발한 연구도 기대해 본다. KW – 온두라스 경찰, 살인율, 범죄 예방, CCTV 관제, 경찰 제도 DO – 10.16961/polips.2017.12.3.97 UR – http://dx.doi.org/10.16961/polips.2017.12.3.97 ER –

장일식 . 2017, “온두라스 경찰제도와 범죄예방 전략에관한 고찰”, 경찰학논총, vol. 12, no. 3, pp. 97-127. Available from: doi:10.16961/polips.2017.1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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