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디즈니 | [Playlist] 픽사 Ost 피아노 커버 모음 (토이스토리, 인사이드 아웃, 코코 등)ㅣPixar Ost Piano Cover Compilation | (중간광고없음) 11572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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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7 La Vie En Rose (월E OST)
13:16 Married Life (업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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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나무위키:대문

디즈니는 작품 및 캐릭터에 관한 권리를 소유하고, 수익의 12.5%를 픽사에게 지불하며, 제작 작업 통제권을 디즈니가 보유하고, 디즈니는 픽사와 앞으로 2 …

+ 여기에 표시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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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06년 1월 24일 월트 디즈니 회사는 74억 달러에 주식시장을 통해 픽사를 인수하는데 동의하였다. 디즈니와 픽사의 합병은 2006년 5월 5일 성사되어 현재 픽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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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3/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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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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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픽사 디즈니

  • Author: 왜자꾸날Piano
  • Views: 조회수 998,2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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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Kj5wOJejsk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스(영어: Pixar Animation Studios) 또는 간단히 픽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에 있는 컴퓨터 그래픽스 애니메이션 영화 스튜디오이다. 컴퓨터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최신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1] 가장 유명한 것으로 고수준의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업계 표준 렌더링 소프트웨어 렌더맨이 있다. 2006년 1월 24일 월트 디즈니 회사는 74억 달러에 주식시장을 통해 픽사를 인수하는데 동의하였다. 디즈니와 픽사의 합병은 2006년 5월 5일 성사되어 현재 픽사는 디즈니의 자회사가 되었다.

픽사는 《토이 스토리》(1995)를 시작으로 최신작인 《버즈 라이트이어》(2022)까지 모두 26편의 장편 영화들을 제작하였다. 《토이 스토리》는 역사상 첫 장편 CG 애니메이션 영화이기도 하다. 픽사의 영화 중 《니모를 찾아서》(2003), 《토이 스토리 3》(2010), 《인사이드 아웃》(2015), 《도리를 찾아서》(2016)은 역대 영화 매출 순위 50위에 들기도 하였는데 그 중 《토이 스토리 3》는 10억 6300만 달러의 수익으로 《겨울왕국》(2013)과 《미니언즈》(2015)에 이어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픽사는 15번의 아카데미상, 7번의 골든 글로브상, 11번의 그래미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9월 6일, 픽사의 경영진인 존 래시터, 브래드 버드. 피트 닥터, 앤드루 스탠턴. 리 언크리치가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다. 루카스 필름의 창립자 조지 루카스가 상을 시상하였다.

역사 [ 편집 ]

1979년 루카스필름 컴퓨터 사업부는 에드 캣멀을 고용하면서 그래픽 분야를 출범시켰다. 연구 분야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다수 내놓고 스타 트렉 2: 칸의 분노와 젊은 셜록 홈즈와 같은 작품이 성공을 거두자, 애플 컴퓨터에서 쫓겨난 CEO 스티브 잡스가 1986년 이 회사를 천만달러에 사들였고, 이것이 픽사의 시작이었다. 이때 캣멀 박사는 CEO 겸 사장, 앨비 레이 스미스 박사는 부사장, 스티브 잡스는 회장의 직위를 차지했다.

픽사는 주로 정부와 의료기관에 고성능 그래픽 디자인용 컴퓨터인 픽사 이미지 컴퓨터를 판매하는 하드웨어 판매사로 시작했다. 디즈니 스튜디오도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2차원 애니메이션 제작을 자동화하기 위해 이들의 컴퓨터를 구입하였다. 픽사 이미지 컴퓨터의 판매는 부진했지만, 이 컴퓨터를 홍보하기 위해 존 래세터가 제작한 짧은 애니메이션 필름 〈럭소 주니어〉는 그래픽스 학회 시그래프에 발표되어 큰 찬사를 받았다.

픽사 이미지 컴퓨터가 잘 팔리지 않아 회사가 재정 위기에 처하자 래세터가 이끄는 애니메이션 부서에서는 다른 회사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광고 제작을 맡게 되었다. 또한 픽사는 디즈니와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디즈니의 CAPS(컴퓨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기술을 지원하였다. 1991년, 픽사는 컴퓨터 부서를 상당부분 정리한 후 디즈니와 2600만 달러에 《토이 스토리》를 비롯한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로 계약하였다.

현재까지 픽사가 제작한 주된 애니메이션 작품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의 공동작업으로 개발한 것이다. 시나리오, 개발 등의 제작과정은 전부 픽사에서 담당하고, 제작비는 양사가 절반씩 분담하며 배급과 홍보, 그리고 그에 드는 비용은 전부 디즈니에서 담당하였다. 1995년 《토이 스토리》를 제작한 이후 픽사와 디즈니는 10년간 5개의 작품을 이같은 방식으로 제작하기로 계약하였다. 당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디즈니의 위치를 반영하듯, 디즈니는 5개 작품의 영화와 캐릭터의 모든 판권을 독점하고 각 영화가 내는 이득의 10 내지 15%를 배급료로 가져가기로 하였다. 픽사의 5개 작품은 평균 5억 달러가 넘는 이익을 창출했다.

2006년 1월 24일, 디즈니는 픽사를 약 74억달러어치(픽사 주식 1주당 디즈니 주식 2.3주)의 주식으로 인수할 것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같은 해 5월 5일에 완료된 이 계약으로 픽사 주식의 50.1%를 소유한 대주주 스티브 잡스는 디즈니의 주식 7%를 갖게 되어 디즈니의 최대 개인 주주가 되고 이사회석을 얻게 된다. 픽사 사장 에드 캣멀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사장이 된다. 또한 픽사의 부사장 존 라세터는 새로 생겨날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최고책임자가 되는 동시에 디즈니 테마 파크를 설계하고 건축하는 월트 디즈니 이미지니어링의 고문역을 맡게 된다.

확장 [ 편집 ]

2010년 4월 20일,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스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에 픽사 캐나다를 설립하였다.[2] 2013년 10월, 픽사는 본사에 다시 힘을 기울이기 위하여 픽사 캐나다를 해체하였다.

작품 [ 편집 ]

공개기술 [ 편집 ]

픽사는 실사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랜더맨을 2015년 3월 이후 비영리 용도를 전제로 무료로 공개했다.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픽사와 디즈니가 동심을 사로잡는 법

영화 <코코> 메인 예고편.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

영화 <코코>를 봤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픽사가 만든 작품이라고 하면 앞뒤 안 가리고 일단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에 대한 총평 먼저 하자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잘 만든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픽사 이름에 걸맞게 높은 완성도를 갖췄고, 특히 콘텐츠를 다루는 디즈니의 수완이 탁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습니다.

애니메이션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바로 픽사인데요. 2006년 이후 월트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로 인수된 이후 그 존재감을 더욱 뽐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영화 자체보다 픽사와 디즈니 이야기를 조금 더 중점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픽사에 있는 <스티브 잡스 빌딩>. 스티브 잡스 사후 그를 기리기 위해 이름이 붙었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조지 루카스. 스티브 잡스.

모두 픽사를 수식하는 단어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곳 답게 픽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에머리빌에 있고, 직원 수는 약 800명 정도입니다.

픽사의 대표작은? 좋은 작품들이 많지만 상징성과 수익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면 <토이스토리>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밖에도 <벅스 라이프>, <월-E>, <인크레더블>, <카>, <몬스터 주식회사>, <라따뚜이>, <니모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등 수많은 작품들이 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업>(UP)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보고 안 운 사람 없다는 바로 그 영화

픽사의 성공은 디즈니의 성공

사실 픽사의 성공 뒤에는 디즈니가 있습니다. 픽사는 지난 1991년부터 디즈니와 손을 잡고 같이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제작은 픽사가, 배급과 홍보는 디즈니가 담당하는 구조였습니다. 당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디즈니에게 배급, 홍보는 어려운 일도 아니었죠. 여기에 작품과 캐릭터 판권까지 디즈니가 소유하기로 했으니 디즈니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 없는 장사였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첫 작품이 <토이스토리>입니다. 최초의 장편 CG 애니메이션이라는 의미도 크지만 중요했던 건 수익입니다. 북미에서만 1억 9200만 달러, 세계적으로는 총 3억 6200만 달러의 매출이 났습니다. 달러라 감이 잘 안 올 수도 있는데 원화로 환산하면 2018년 1월31일 환율 기준 약 3,884억 2,600만 원 수준입니다. 토이스토리가 개봉했던 1995년 당시에는 그 가치가 훨씬 높았겠죠?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픽사를 세상에 알린 영화 <토이스토리>

참고로 디즈니에서 역대 가장 수익이 높았던 애니메이션은 <겨울왕국>입니다. 단일 영화로 약 12억 7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1조 3,627억 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하게 1천만 관객을 넘겼죠.

<토이스토리>의 성공 이후 디즈니는 픽사 인수를 발표합니다.(2006년 1월) 인수는 양사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졌고 이로 인해 당시 픽사 대주주였던 스티브 잡스가 디즈니의 최대 개인 주주로 등극하기도 합니다.

요즘 아기들은 옹알이 떼기 전에 “레리꼬!” 먼저 외친다고..?

‘전세계를 디즈니월드로’

디즈니의 야심

영화 <코코>는 2015년 <인사이드 아웃> 이후 오랜만에 나온 픽사의 신작입니다. <도리를 찾아서>, <카3> 등 중간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과거 영화의 스핀오프이거나 후속작이었죠. 이 때문에 픽사의 장기 전망에 대해 우려가 나오던 참이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코코>는 우리나라에서 누적 관객수 266만 명(2018년 1월 기준)을 넘어서며 나쁘지 않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 자체만 보면 <코코>는 재미 있습니다. 스토리텔링도 짜임새가 촘촘하고, 그 유명한 <겨울왕국>의 전 곡을 만든 로페즈 부부의 OST도 좋았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된 멕시코의 풍경과 죽은 자들이 모여 사는 사후세계의 모습도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특히 영화의 소재가 된 멕시코 명절 ‘죽은 자들의 날’을 통해 죽음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멕시코인들의 문화와 풍습이 돋보입니다. 죽음을 공포의 대상으로만 보는 아시아 문화와 정반대여서 개인적으로 신선했습니다.

현란한 색채감이 돋보였던 사후세계

그런데 말입니다. 디즈니와 픽사는 왜 새로운 영화의 배경을 멕시코로 정했을까요? 일련의 흐름들을 보면 디즈니의 원대한 야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로 미국을 너머 더 다양한 세계와 문화로 자신들의 콘텐츠를 확장하려는 계획입니다.

사례를 들어볼까요? 지난 2012년 <메리다와 마법의 숲>(픽사)은 고대의 스코틀랜드 왕국이 무대입니다. 2016년작 <모아나>(디즈니)는 폴리네시아 원주민의 토속 전설을 배경으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리고 이번에 멕시코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코코>가 개봉했습니다.

문화 확장을 통해 디즈니는 전형적인 미국적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에서 새로운 관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코>는 멕시코 박스오피스 사상 최초로 2,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려 10억 페소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북미에서는 미국스럽지 않은 로컬 배경과 문화로 신선함과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겠죠.

꿈보다 가족이 먼저야?

기-승-전-가족?

디즈니식 가족주의

문제는 소재가 달라져도 결론이 늘 한결같다는 것입니다. 디즈니가 늘 그렇듯 이번 영화의 주제 역시 ‘가족주의’입니다. 아무리 디즈니라는 걸 감안해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더군요. 스포일러라 자세히 다룰 순 없지만 뮤지션이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미구엘이 가족에게 되돌아가기 위해 스스로 꿈을 포기하려는 장면에서는 불편한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멕시코라는 나라의 문화가 특히 가족을 중요하게 여기는 정서라도 있는 걸까요?)

가족주의는 답이 정해져 있는, 다루기 쉬운 방정식과도 같습니다. 쉽고 명확한 메시지로 누구에게나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실제 디즈니는 이 전략으로 이미 매년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기도 합니다.

“돈 많이 벌면 디즈니 입장에선 나쁠 게 없지 않느냐?”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디즈니가 비판 받는 이유도 결국 가족주의입니다. 모든 영화의 이야기 흐름이 단순해지고 늘 예상 가능한 결론으로 치닫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다양한 문화를 소재로 다루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전세계에 획일화된 가치관을 전달하는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관객 입장에서 하나의 메시지로 수렴하는 디즈니의 영화가 우려 되는 게 사실입니다. 애니메이션 주 관객층이 어린 아이들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욱 그럴 수밖에 없고요. (가족주의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전세계 아이들의 수만큼, 이야기의 결론도 다양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s.1

디즈니가 인수한 다른 제작사들의 작품에도 가족주의만 남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도 있습니다. 실제 픽사가 그랬고, 마블 영화에서도 가족주의가 스물스물 드러나고 있죠. 마블 영화 중 가족주의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이 <앤트맨>인데요. <앤트맨2: 앤트맨과 와스프> 공식 예고편에서도 가족주의가 엿보이네요.

<앤트맨2: 앤트맨과 와스프> 공식 예고편

ps.2

가족주의를 표방하는 디즈니에서는 R등급 영화가 나오지 않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다행히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최근 폭스 인수 발표 이후 “우리는 <데드풀>과 같은 R등급 마블 브랜드를 만들 기회가 있을 것이고 잘 할 수 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우려들을 의식한 발언 같은데, 실제로 디즈니가 R등급 영화에 적극적일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2018년 5월 개봉 예정인 <데드풀2>도 R등급을 유지합니다.

ps.3

그건 그렇고 앞으로 디즈니 캐릭터가 된 <심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픽사와 디즈니 작품의 차이점

픽사(Pixar)와 디즈니(Disney) 작품의 차이점

지금이야 디즈니와 하나가 되어 (이것도 오래된 얘기다) 구분한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픽사와 디즈니 작품 사이에는 꽤 큰 차이점이 존재한다. 이들은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했고, 그로 인해 다른 시각에서 창작을 이어갔으며, 그 결과 다른 색깔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들의 행적을 차근차근 따라가 보자.

디즈니 (Disney) : 미국의 가족주의를 대변하다

디즈니는 1923년 월트 디즈니에 의해 설립된 이후 현재는 세계 1위의 미디어 대기업이다. 이렇게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지만, 미국 특유의 ‘가족주의’를 일관된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가족주의는 미국 문화에 깊이 녹아들어 있으며 특히 할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느낄 수 있다. 역사가 길지 않은 데다, 개인주의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어 결국 믿을 것은 가족밖에 없다는 이유에서였을까. 장엄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지배적인 정서는 결국 가족주의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본적으로 가족끼리 둘러앉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워너 브라더스의 작품처럼 과한(?) 유머나 패러디를 넣거나, 픽사의 작품처럼 완전히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지 않는다. 동화의 내용을 각색하고 이를 따뜻한 그림체와 잔잔한 플롯으로 엮어냈던 초기의 작품들은 이렇게 탄생했다.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등이 가장 대표적이다.

물론 최근에 와서는 디즈니도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주토피아>나 <모아나> 같은 작품은 오리지널 플롯을 통해 디즈니의 다음 행보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픽사 스튜디오가 인수되고, 그들의 문화적 유전자가 어느 정도 이식이 된 것은 아닐까?

다만 아직 디즈니가 완전히 변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디즈니는 여전히 (적어도 작품 창작에서는)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검증된 원작을 리메이크하거나, 심지어 자신들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하나둘씩 실사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여전히 픽사와 차이점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렇다면 픽사는 어떻게 디즈니와는 다른 세계를 구축할 수 있었을까?

픽사 (Pixar) : 실리콘밸리의 정신을 이어받다

픽사는 현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시작은 CG나 3D 렌더링 같은 그래픽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IT 회사였다. 디즈니와는 출발점이 달랐다. 초기의 애니메이션은 자체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부가적인 수단이었다. 이 회사를 처음 사들인 사람은 다름 아닌 스티브 잡스였다. 그는 애플에서 쫓겨나 컴퓨터 회사 넥스트(Next)를 설립하고 픽사를 인수했다. 픽사 스튜디오 특유의 독창성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생전의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기억한다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 와중에 디즈니와 공동 제작한 <토이 스토리>가 그야말로 대박을 치며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명가로서 거듭나게 된다. 픽사는 실리콘밸리 특유의 독창성, 도전정신을 기저에 깔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나기 시작했다. 검증된 이야기보다는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무엇보다 성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플롯이 아닌, 어른들도 곱씹어볼 만한 입체적인 메시지를 작품에 녹여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인사이드 아웃>이나 <월-E>가 탄생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토이 스토리 4>를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내걸며 계속해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픽사가 디즈니보다 낫다든지 하는 우열의 문제가 아니다. 마치 영원한 라이벌인 마블과 DC 사이의 관계와 비슷하다. 마블은 대중성과 밝은 색채를, DC는 특유의 어두운 색채와 플롯으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분명 마블은 MCU를 내세우며 DC보다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DC는 <다크 나이트>나 <조커> 같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이들을 아래위로 나누기보다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즐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디즈니와 픽사의 다음 작품을 그 누구보다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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