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공포 | 레딧괴담-통행금지시간│윤월클 공포라디오 35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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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reddit] 레딧 유저들아, 너희가 보거나 겪거나 혹은 알고 …

첫 번역이라!! 오역 의역 난무하고 번역체 난무하니까 그런거 못읽는 사람은 스킵해줘~~ 참고로 영어 못함! 내가 읽으려고 번역한것임.ㅋㅋ. 출처는 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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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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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공포번역글]저는 그 사람을 죽이지 않았어요. – Acorn_factory

[레딧공포번역글]저는 그 사람을 죽이지 않았어요. 김삐죽 2021. 4. 1. 19:42. 320×100. 반응형. 저의 새아버지는 저희 어머니가 사랑하는 모든것을 싫어하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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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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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레딧 괴담 번역] 일하는게 너무 지루해서 엘리베이터 게임 …

그래서 이 게시판(reddit no sleep 게시판)에 있는 모든 초자연적 현상 게임을 다 해봤음. … 나는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스스로에게 규칙들을 되새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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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umpic.com

Date Published: 1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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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공포번역 레전드 모음 – 창고

레딧 공포번역 레전드 모음. 2020. 1. 20. 안녕하세요, 여러분. 번역 글이 이젠 많이(?) 모인 거 같아 번역하면서 전설 아닌 레전드라고 생각한 글을 여기에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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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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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괴담] 히치하이커 – 공포의샘

길가에 히치하이커가 서 있었다. 놀라울 만큼 잘 차려 입고서. 검은 정장에, 깔끔하게 뒤로 넘긴 머리, 얇은 서류가방. 히치하이커를 막 태워서는 안 된다는 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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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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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번역 두 문장 공포소설 #122 20210217 – 괴담창고

1. 그녀의 에메랄드빛 눈은 놀라울 정도로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 썩기 시작해서, 역시 그냥 머릿속에 넣어둘 것을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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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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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괴담] 짧고 강한 레딧괴담|왓섭! 공포라디오 – MAX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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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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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괴담/레딧] 결혼식에 필요한 네가지 : 네이버 블로그

[번역괴담/레딧] 결혼식에 필요한 네가지 … 레딧 #레딧괴담 #REDDIT #번역 #번역괴담 #괴담 #HORROR #오텁시더호러라디오 #공포라디오 #나폴리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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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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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레딧 공포

  • Author: 윤월클공포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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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G7_SBlLLbc

[reddit] 레딧 유저들아, 너희가 보거나 겪거나 혹은 알고있는 일들중 가장 소름끼쳤거나 이상했던 일은 뭐야?

첫 번역이라!! 오역 의역 난무하고 번역체 난무하니까 그런거 못읽는 사람은 스킵해줘~~ 참고로 영어 못함! 내가 읽으려고 번역한것임.ㅋㅋ

출처는 레딧 https://www.reddit.com/r/AskReddit/comments/5niz1t/radditors_whats_the_creepiest_or_most_mysterious/ 이고,

질문에 대한 댓글들이야.

AskReddit / 레딧 유저들아, 너희가 보거나 겪거나 혹은 알고있는 일들중 가장 소름끼쳤거나 이상했던 일은 뭐야?

– 나는 17살이었고, 내 방은 계단 맨위에 있어. 우리 아버지는 오후에 일을 나가셔서 한밤중에 집에 돌아와 식사하고, tv보고. 주무시고.

어느날 밤 나는 잠이 깨서 누워있었는데, 누군가 세 걸음쯤? 걷는 소리가 났어. 나는 누워서 아버지가 계단을 올라오시기를 기다렸지. 그런데 내가 듣기로는, 엄청 큰 창문이 깨지는 소리가 나는거야. 난 침대를 뛰쳐나가면서 아버지가 창문을 깨셨나? 하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창문 깨지는 소리라기엔 너무 큰 소리가 아닌가하고 생각했어. 그 소리는 마치 백화점에 있는 엄청 큰 유리창이 바닥으로 떨어지는듯한 소리였거든. 난 계단을 뛰어내려와서, 그 소리에 잠이 깬 엄마 옆을 따라갔어. 그런데 엄마가 침대에서 나오시는 바람에 잠에서 깬 아버지가 엄마 뒤에 계시더라고.. 우린 모두 계단을 내려가봤지만 그 어디에도 깨진건 없었어. 아버지가 전등을 가져와서 집 주변 바깥도 살펴봤는데 아무것도 못찾으셨어.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가 이웃들에게 물어보고 다니셨는데, 아무런 찾은것도 없었고 나와 엄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 소리를 들은 사람도 없더라.

– 내가 살면서 제일 섬뜩했던 거 :

나는 낚시보트를 타고 있었고 우리는 보트를 타고 해안가로 돌아왔는데, 물속을 걷던 이 남자들이(these guys) 있었어(물은 별로 깊지 않았음).

그사람들은 우리에게 자기네 친구가 죽었는지 알아야하니까 물속에 들어가서 좀 찾아달라고 부탁을 했어. 우린 다 서로를 쳐다봤고 좀 혼란스러웠지. 하지만 내 친구들은 그 사람들의 친구를 찾으러 갔고 나는 경찰을 부르려 전화했는데, 그 사람들중 제일 키가 큰 사람이 전화를 끊으라고 말하는거야.

나는 끊진 않았지만, 전화 교환수랑 내가 계속 말하는동안 그 남자가 “그가 만약 살아있으면 경찰에 신고해. 그가 살아있기 전까지는 경찰을 부르지마” 뭐 이런식의 말을 계속 했어. 전화교환수는 해변에 보낼 구조팀에 연락했고 곧 갈거라고 그랬어. 근데 그 남자는 계속 아무런 표정없이 이상한 말들을 하는거야. “그는 수영을 할줄 몰라, 우리중 아무도 할줄 모르고. 경찰은 상관하지말게 놔둬.”

내 친구들이 수면위로 올라왔을땐, “시체는 찾았어?”라고 말했고. “우린 그냥 걔가 죽었는지 알고싶어.”

그리고 내가 아직도 전화를 안끊은걸 보더니 그 남자들이 천천히 걸어왔어.

그사람들 눈은 너무 무서웠어. 친구가 죽었을지도 모른단걸 그사람들은 신경쓰는것 같지 않았어. 우린 4명의 남자들이었지만 그 두 남자에게 겁을 존나 먹었지. 구조팀이 왔는데 그들은 우리한테 아무것도 못찾았다고 말했고 우리도 구조팀한테 똑같은걸 말한뒤에야, 우린 그 남자들이 그냥 장난친거라고 결론을 내렸거든.

근데 다음날, 익사사건으로 해변이 폐쇄됐다는 뉴스가 나왔어. 그 두 남자가 친구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아서, 경찰은 살인사건일거라고 그러더라..

수정1 : 내가 three를 these로 바꿨는데 그건 왜 이야기가 갑자기 바뀌는 부분이 많냐고 쪽지를 너무 많이 받아서야. 주작처럼 보일수도 있어. 근데 “noyade plage oka”를 구글에 쳐보면 3~4년전에 프랑스어로 쓰여진게 나올텐데… 구글은 다 번역해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수정2 : 모두가 프랑스어를 읽진 않을거라는걸 알아. 링크 찾아서 시간 있을때 여기에 올릴게.

수정3 : 나 검색 진짜 못하는듯. 15분쯤 오래된 뉴스를 살펴봤는데 아무것도 못찾겠어서 포기했음… 하지만 누군가 찾았다는 댓글을 달았더라고.(너말야) /u/B U F U <<<얘가 아래 댓글에 기사를 올렸어! >>>>> 실제 댓글에 B_U_F_U 얘가 올린 아티클 제목. 링크가서 more replies 누르고 보면 있어!

타이틀 : The bodies of the two young men who disappeared Saturday in the waters of Lake Two Mountains were recovered this morning by the divers of the Montreal Police Department (SPVM).

– 나랑 여자친구랑 걔네 집에서 자고있었는데, 나는 항상 머리위 침대 헤드보드에 폰을 놓고 자거든. 우리 둘다 잠들려고 할때였는데 갑자기 폰이 삐-삐-소리를 내는거야. 시리였어. 여친은 돌아서 나를 봤고 나도 여친을 봤지. 이상한 위화감이 들면서 2초쯤인가 서로를 바라봤어. 근데 폰에 이렇게 써져있더라.

“난 언제나 진지해.(I’m always serious.)”

그리고나서 시리는 꺼져버렸어.

– 몇달 전 어느날 밤이었는데, 구글 보이스 소리때문에 새벽 3시에 깼거든. 근데 이렇게 쓰여있었어.

“방금 뭐라고 했나요? 못알아들었어요.”

– 말그대로, ‘체르노빌'(프리피야트 지역), 6-~7년전 거기 다녀옴. 우리 고향만한 사이즈의 도시인데 전부 텅 비어있는곳을 걸어다니는것처럼 존나 소름끼침. 이끼가 여기저기 다 끼어있고 나무들이 창문을 타고 자라있더라. 방안은 여전히 사람들 소지품들로 꽉차있었고. 병원에 갔는데 애들 침대가 쌓여있는 방이 있었는데, 바닥은 전부 아이용 가스 마스크로 완전히 뒤덮여져 있었음. 몇개의 메인 빌딩들에는 그래피티가 있더라. 근데 미국에서 볼법한 그런게 아니었음. 전부 이상한 실루엣인지 물건인지 하는 것들이었어. 또 우리는 ‘붉은 숲’이라는데를 차로 통과해서 지나갔는데 가이드가 갖고있던 방사선측정기가 완전히 나가버렸음. 어떤것이든 옆에 측정기를 갖다댈때마다 측정기가 맛이 가버림.

근데 거기에도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엔 길고양이들이 엄청 많더라. 고양이들이 되게 귀엽고 낯을 안가림.

아, 그리고 방사선 스캐너인가 뭔가를 통과해야 체르노빌에서 떠날수 있다.

여기 링크가면 진짜 엄청 많아!! 너무 많아서 다 번역은 못함…ㅎ…^^ 나중에 시간있을때 더 할게~

[레딧공포번역글]저는 그 사람을 죽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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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새아버지는 저희 어머니가 사랑하는 모든것을 싫어하는 분이었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어머니의 취미, 어머니를 행복하게 만드는 모든것들.. 심지어 자기 스스로까지도 말이에요. 하지만 새아버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아폴로였어요.

제가 다섯살때 저와 어머니는 작고 여윈 강아지였던 아폴로를 데려왔어요. 그는 어린아이였던 나와도 참을성있게 놀아주는 좋은 개였지만 무엇보다도 어머니를 가장 따랐어요. 그 당시의 제가 기억하는 행복의 단편이었죠.

그리고 제가 일곱살때 그 사람이 우리와 함께 살게되었어요. 그는 우리집의 행복을 견디기 어려워했죠. 그는 아폴로가 ‘너무 시끄럽다’며 걷어차기 일쑤였고 금새 저도 걷어차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거의 손가락이 잘려나갈뻔한 후에야 아폴로가 있는 앞에서는 저희를 때리지 않게 되었죠. 만약 제가 새아버지가 개를 무서워한다는것을 눈치챈것을 알았다면 저를 두들겨팼을거에요. 그는 약점을 싫어했고, 자기 기분이 상하거나 나빠지는것에 대해서 언제나 다른사람을 탓했거든요.

시간이 조금 지나자 새아버지는 어머니를 때리기 전에 저에게 아폴로를 다른방에 가두고 문을 잠그라고 명령했어요. 매번 아폴로는 짖고 울고 문을 벅벅 긁어댔지만 우리 이웃들은 세번 동물보호단체에 전화했을뿐 경찰에게는 단 한번도 신고하지 않았죠.

몇몇 개들은 문을 여는 법을 터득하지만 아폴로는 아니었답니다.

여덟살때 저는 그 사람을 죽이지 않았어요.

그저 문을 열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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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레딧 괴담 번역] 일하는게 너무 지루해서 엘리베이터 게임을 해보았다.

출처 :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900tb6/bored_at_work_i_played_the_elevator_game/

여성시대 聖川眞斗

일하는게 너무 지루해서 엘리베이터 게임을 해보았다.

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존나 좋아해. 그래서 이 게시판(reddit no sleep 게시판)에 있는 모든 초자연적 현상 게임을 다 해봤음. Three Kings라는 게임은 내가 잊지 못할 만큼 재밌는 게임이었고 왼쪽 오른쪽 게임은 실패했어. 근데 내 친구는 성공했다고 했음. 걔는 그 게임에서 오래 머물진 않았지만 적어도 게임에 성공했단 걸 알만큼은 했대.

그리고 걔가 나한테 ‘엘리베이터 게임’의 링크를 줬을 때 걔는 내가 엘리베이터가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단 걸 알고 있었어. 링크를 주기 전에 회사가 10층 이상인지 물었고 나한테 엘리베이터 게임을 제발 해보라고 빌었음.

그 날은 일이 존나 없는 날이었어. 손님도 없고 중요한 일도 없었음. 그래서… 걍 난 그걸 해봤어.

거짓말은 하지 않을게. 나는 그 게임이 성공할거라고 믿지 않았어. 나는 이 게임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루머 중 하나라고 생각했음.

내가 틀렸지. 주여… 내가 틀렸음.

나는 핸드폰으로 규칙들을 스샷 떴어. 밖으로 나가면 더 이상 인터넷을 하지 못할테니까. 11시 30분쯤에 나는 엘리베이터로 가서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고 버튼을 눌렀음. 재수 없게도 우리 매니저랑 마주쳤음. 매니저랑 같이 있으면 게임이 성공하지 못할 것 같았어. 그리고 내 상사가 보는 앞에서 엘베 버튼을 마구 눌러댈 순 없는 노릇이잖아.

나는 전화를 하는 척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멀어졌다가 매니저가 떠난 걸 확인하고 친구한테 문자를 했음.

“좋아. 이제 간다. 엘베임.” 나는 폰배터리가 73%인걸 확인하고 엘리베이터에 탔어.

첫째로, 4층을 눌렀음.

4층에서 멈춰 있다가 2층을 눌렀어.

2층에 멈췄고 아직까진 안전했음.

그 다음에 6층을 눌렀다가 다시 2층으로 갔음.

지금부터 시작이야.

그 후 10층으로 갔을 때가 마지막으로 돌이킬 수 있는 기회였어.

난 걍 크게 호흡을 하고 5층을 눌렀음.

뭐 하나 확실하게 말해두자면, 나는 회사 고용인들의 최소 80%는 이름을 알고 있어. 나는 고용인들의 사무실과 이름을 알아두고 있어야하는 직책에 있거든. 나머지 20%는 얘기를 나눈 적은 없어도 어쨌든 이름은 알고 있었음.

5층에서 문이 열렸을 때 왜소한 동양인 여자가 탔어. 그 여자는 20대 초반으로 보였음.

나는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스스로에게 규칙들을 되새겼어.

말하지 말고, 보지도 말라.(아마도 이게 엘리베이터 게임에서 귀신한테 당하지 않으려면 지켜야하는 규칙인가 봐.)

그래서 난 그냥 버튼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어. 그 좆같은 엘리베이터 버튼을 말야.

나는 1층을 누르고 무사히 1층에 도착하길 기도했어.

그리고 내가 뒤돌아보지 않고 도망칠 수 있기를.

당연하게도 그럴 수 없었음. 엘리베이터는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어.

여자는 나한테 안부를 물었는데 목소리가 약간 잔뜩 신난 어린애 같았어.

좆까라. 난 아무 말도 안했음. 그 애 같은 목소리에 반응하지 않는 게 점점 힘들어졌을 무렵 나는 깨달았어.

이건 내가 좆될수 있는 상황 중에 가장 좆되고 있는 중이라는 걸.

엘리베이터가 10층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바로 뛰어내려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엘리베이터를 등지고 섰어. 엘리베이터 문이 거의 닫혔을 때… 그만 재채기를 해버림.

나는 그대로 얼어버렸어. 천천히 뒤를 돌아보는데 엘베 문은 거의 닫혔고 그 여자의 팔만 뻗어나와있었음. 그리고 그 여자는 찢어지는 소리로 비명을 질렀어. 문이 완전히 닫히고 여자의 팔은 나뭇가지처럼 뚝 뿌러져 버렸어.

부러진 팔 주위에는 피 한 방울 없었어. 완전 말끔한 상태로 그저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있었다고. 나는 완전 패닉해서 친구한테 전화를 하려고 했어. 폰은 꺼져 있었고 다시 켜지지도 않았어. 완전히 혼자 남겨진 거야. 돌아가려면 어떡해야하지? 왜 난 돌아가는 방법을 적어두지 않은 거야.

나는 벽에 기대앉아서 10분 동안 이제 어떡해야할 지를 생각했어.

난 여전히 다른 세계로 넘어와 있단 걸 느낄 수 있었어. 왜냐면, 이 층은 사무실에서 북적거리는 사람들의 인기척이나 하다못해 전화벨소리라도 들려야 되는 곳이야.

근데 주변은 조용했어. 내가 여기 있는 유일한 사람이란 걸 깨닫게 해주려는 것처럼.

좀 어지러운 것 같았어. 나는 사무실로 달려갔고 당연히 아무도 없었어.

근데 컴퓨터는 여전히 켜져 있었음.

그건 마치 모든 직원들이 프로젝트를 중간쯤 진행하다가, 혹은 메일을 쓰다가 갑자기 증발한 것처럼 보였어.

나는 그중 하나로 다가가 이메일을 읽어봤어.

조지아에게

이번 건에 함께 일할 동업자로 우리 회사를 선택해줘서 기뻐. 너랑 같이 일하는 지난 몇 주간 아주 즐거웠어. 이번 주 금요일에 같이 술이라도 한잔 할래?

-숀

난 혹시나 싶어서 간부 중 한명의 사무실로 가봤어. 뭐, 안타깝게도 컴퓨터는 꺼져 있더라고. 나는 이 상황을 점점 즐기기 시작했어. 주방에도 가서 불을 키고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커피를 한잔 뽑아들고 여기저기 걸어다녔어.

나는 시계를 찾아 두리번거렸어. 내가 여기 온지 얼마나 지났는지 궁금해졌거든. 여기는 원래 세계랑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는 걸까? 이제 슬슬 정말로 돌아가야 되는 거 아닐까? 나는 시계를 찾아 두리번거렸고 그 때 처음으로 창밖 너머를 보게 됐어.

새빨간 X자를 제외하고는 새카맸어.

존나 끔찍했어. 그 새빨간 X자만 쳐다보고 있는 건 나를 소름 돋게 했어. 난 엘리베이터 게임의 주의사항들을 생각해 냈어. 창문을 통해 보는 어느 방향으로도 빨간 X자가 보여야 했고 불을 절대 켜서는 안됐어. 나는 뒤를 돌아 봤어. 부엌에 불은 여전히 켜져 있었어.

그래선 안 됐어. 내가 다 망친거야. 나는 여기 있어선 안 돼.

나는 커피를 내던지고 엘리베이터를 향해 달렸어. 엘리베이터는 찾기 어려웠고 너무 멀리 있었어. 나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전화기로 친구에게 전화를 하기로 정하고 사무실로 돌아갔어.

나는 전화기를 부슬 듯이 친구의 번호를 눌렀어. 신호가 가더라고. 조쉬가 전화를 받았고 나는 내가 어디 있는지 설명했어.

“나 너가 어디 있는지 알아.”

난 설명하던 걸 멈췄어. 그러자 걔가 똑같은 말을 반복했어.

“나 너 어디 있는지 알아. 넌 여기 있어.”

나는 당장 전화를 끊어 버렸어. 마치 내가 관찰당하고 있는 것 같았어. 나는 내 뒤에 있는 창문을 바라보기가 두려웠어. 난 다시 엘리베이터를 찾아 다녔고 다행이도 내가 이 모든 걸 시작했던 곳을 찾을 수 있었어.

자, 이제 내가 해야 될 건 순서를 기억하는 것뿐이야. 4층에서 시작했던 건 기억나. 그 다음에 2층, 6층. 그리고… 또 2층이었던가? 아니면 10층을 갔다가 2층을 가는 거였나? 나는 빠르게 10층을 눌렀다가 2층으로 갔어. 마지막으로 5층으로 돌아왔을 때 난 한숨을 내쉬고 그 누구의 팔도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에 안심했어.

그리고 1층을 눌렀어.

모든게 예전과 똑같아 보였어. 나는 내 핸드폰을 확인했고 11시 37분이었음. 이 모든게 단지 7분만에 일어난 거야. 난 조쉬에게 그 게임에 성공했고 다시 돌아왔다고 문자했음. 나는 퇴근하고 조쉬에게 내가 겪었던 일들을 얘기해줬어.

신이시여.

그 후로는 별다른 일 없었어. 음… 다른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거 빼고는. 내 상상이겠지 뭐.

추가 : 내가 돌아올 때 방법을 틀리게 했기 때문인지 뭔가 잘못 된 거 같아. 오늘은 집에 숨어 있다가 내일 회사에 가서 모든 걸 되돌려야겠어.

나는 이 nosleep 게시판이 내 원래세계의 것인지 아님 이 새로운 세계의 nosleep 게시판인지 모르겠어. 내가 적은 정보들이 원래세계랑 같다면 나한테 질문하거나 메시지 보내줘. 나는 이곳과 원래 세계의 다른 점들과 흥미로운 것들을 몇 개 발견했어.

예 : 오늘 NBA에서 Raptor와 Spus간에 트레이드가 있었어. 내 원래 세계에선 Raptors라는 팀은 존재하지 않아. 다른건 비슷한 거 같아. roster나 뭐 다른 것들. 토론토는 Vandals라고 불려. 원래부터 토론토가 아니라 Vandals였대.

——————————-

여-하!(여시들 하이라는 뜻!!)

안녕 여시들! 괴담을 찾다가 찾다가 지쳐서 요즘 레딧에 빠져 살고 있는 여시야!

번역은 처음이라 의역오역 넘쳐나ㅠㅜ 너그럽게 봐주라

최근 레딧에서 소소하게 흥하는 엘리베이터 게임이라는 건데 이거 번역하면서 찾다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한국에서 유래 된 게임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년전에 엘리베이터 타고 다른 세상 가기 뭐 이런 거 유행했던 거 기억나? 그거더라고ㅋㅋㅋㅋㅋ

어쩐지 뜬금없이 엘리베이터에 20대 동양인 여자애가 왜 타나 했더니 한국 게임이라서 그런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딧에 보면 엘리베이터 게임 후기 많은데 그 중에 젤 이슈되고 있는 걸로 가져와봤어!

댓글에서는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거기서는 무슨 일이 있었냐 911테러는 일어났냐 뭐 이런 다른 점을 묻는 댓글들도 많아

젤 재밌는 댓글은 “Where is my arm?” 이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잘하는 여시들은 원문으로 보길 바라

그럼 홍-바!(홍콩방 바이 라는 뜻)

레딧 공포번역 레전드 모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번역 글이 이젠 많이(?) 모인 거 같아 번역하면서 전설 아닌 레전드라고 생각한 글을 여기에 리스트 만들까합니다.

랭킹은 제 마음대로고 순서도 제 입맛대로!

아직은 하나밖에 없지만 늘어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도?

차차 추가할께요.

4/20_호러 1편 추가

11/10_재미 1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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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서 – 이웃 그룹 관리 – 열린 이웃(RSS) 추가하시면 네이버에서 제가 글 올릴 때마다 뜬다고 하네요!!ㅋㅋ 원하시면….원하실 분이 계실까..ㅎㅎ

진지하니깐 궁서체로.

호러 1순위

1. 팬케이크 가족 – 읽었던 것 중에 제일 혐;;이였고 번역할 때 토할 뻔 했습니다. 짐 상태로는 무조건 1위. 고어 좋아하시는 분 꼭 필독ㄱㄱ

2017/06/30 – [레딧 no sleep 번역(공포소설)] – [Reddit번역][혐][레전드] 팬케이크 가족

호러 2순위

2. 돼지에게 밥을 – 이것도 좀 많이 잔인하긴 하지만 팬케이크 스토리와 비교하면 조금 부족한 거 같습니다. 솔직히 충격이 덜 했어요. 그리고 토악감도 안 들었습니다. 다만 고어 묘사가 대부분이라 우선 2순위로 올립니다!!

2020/04/19 – [레딧 no sleep 번역(공포소설)] – [Reddit번역] 돼지에게 밥을

슬픔 1순위

1. 커다란 개새끼 – 홀애비보다는 과부?의 슬픔이 느껴지는 글이였습니다. 아주 묘사가 기가 막혀서 번역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국어사전 뒤져가면서 번역한 글입니다. 글이 그래서 쉽지 않아요! 제 능력부족! 짐 상태에서는 1위.

2019/09/19 – [레딧 no sleep 번역(공포소설)] – [Reddit번역] 내 딸은 커다란 개새끼에 대한 악몽을 꾸기 시작했고 난 우리 딸애 말을 들었어야 했어. part 1

재미 1순위

1. 내룸메는 악마 – 공포와 드라마, 재미를 왔다갔다 하는 레딧 소설. 재미없다고 하는 이가 없습니다ㅋㅋㅋ재미없다고 느끼면 제 능력 부족…함 보시죠.(미완)

2019/11/05 – [레딧 no sleep 번역(공포소설)/룸메가 악마] – [Reddit번역] 스토커를 피하려고 룸메 찾는다고 온라인 벼룩시장에 광고를 냈어. 새로운 룸메가 악마인거 같아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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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괴담] 히치하이커 > 레딧괴담(번역)

그를 본 건 뉴저지의 시골 동네를 지나가고 있을 때였다.

길가에 히치하이커가 서 있었다. 놀라울 만큼 잘 차려 입고서. 검은 정장에, 깔끔하게 뒤로 넘긴 머리, 얇은 서류가방.

히치하이커를 막 태워서는 안 된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195cm에 100kg가 넘는데다, 트럭 뒤에는 별의별 사냥도구를 다 가지고 다닌다. 이 얄쌍하게 생긴 회사원이 날 죽도록 때리고 길에 버릴 일은 없을 거란 말이다.

게다가, 난 주유비도 필요했다.

“이봐,” 나는 길가에 차를 세우며 말했다. “기름값을 대 주면 태워 주지.”

“물론이죠.” 그는 거의 영국인 같은 예의바른 악센트로 말했다. 그는 지갑을 향해 손을 뻗더니, 빳빳한 20달러짜리 세 장을 꺼냈다. “이 정도면 충분한가요?”

나는 씩 웃었다. 그 정도면 충분한 거 이상이지. 난 탐욕스럽게 돈을 앗아채고는 잠금 장치를 풀었다. “어서 타게, 친구.”

그가 트럭 안으로 기어올라왔다. 그의 파란 눈은 대쉬보드에 구겨져 있는 햄버거 포장지로부터, 중앙 콘솔에 묻은 미스터리한 끈적거리는 얼룩으로 옮겨 갔다.

“미안, 차가 좀 더럽지. 난 사냥을 가는 중이야.” 난 국도로 다시 진입하며 말했다.

“사냥이라니. 흥미롭네요.” 그는 이상할 정도로 신난 목소리였다. “예전부터 항상 사냥하는 걸 즐겼나요?”

“아니, 참 웃긴 얘기지. 난 내가 사냥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동물들을 좋아하고, 집에 개도 세 마리나 있으니. 하지만 이 근방엔 사슴이 정말 많고, 겨울이 오면… 수많은 사슴들이 굶어죽고 만다구. 걔들 때문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나는 말끝을 흐렸고, 우린 어색한 침묵에 빠지게 되었다.

“하루 동안만 사냥하는 건가요?”

“아니, 내 친구 맷이랑 나랑 주말 내내 나가서 사냥할 거야.”

그는 웃음을 터뜨렸다. “주말 내내요? 당신 아내가 허락해 주다니, 정말 천사네요.”

내 아내? 대체 어떻게 – 하지만 곧 나는 핸들에 눈이 갔고, 손가락의 은반지가 눈에 띄었다. “아, 그렇지 뭐. 메리는 정말 착하다니까. 사실 메리는 임신 중이야. 여자아이. 5개월차야.”

그는 비뚤어진 미소를 지었다. “여자아이란 말이죠?”

“응.”

또 침묵이 흐르고 그가 나를 오랫동안 쳐다보는 게 느껴졌다. 뭔가 불편해져서 라디오를 틀었다.

“맷은 어떻게 만났어요?” 그가 다이얼을 만지작거리며 물었다. 나오는 거라고는 잡음 뿐이었다.

이상한 질문이군, 하고 생각했다. “어, 맷이랑 메리가 친한 친구 사이였거든. 그래서 우리가 결혼했을 때, 잘 알고 지내게 됐어.”

“으흠.” 그는 생각에 잠겨 턱을 만지작거리며 말했고, 그걸 보자 나는 갑자기 정신과 의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댁은 정신과 의사인가?” 나는 말을 내뱉고 말았다.

그가 웃었다. “절대 아니에요. 저는 재무 쪽 일을 한답니다.”

“무슨 재무?” 이제 내가 질문을 할 차례였다.

“미래요.” 그는 별로 진지하지 않게 대답했다.

난 그를 흘깃 보았다. 작은 미소가 입술에 어려 있었고, 그의 손가락이 무릎으로부터 발치에 있는 서류가방으로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딸깍, 딸깍. 그가 걸쇠를 열었고, 서류가방은 끼익 하며 열렸다.

“그 가방엔 뭐가 들어 있지?” 내가 물었다.

“일거리예요.”

“어떤 -”

그의 긴 손가락이 어두운 가방 속으로 사라졌다. 그가 뭔갈 꺼내고 있었다! 몸이 마비되는 것 같았다. 핸들은 내 손 밑에서 마치 얼음처럼 느껴졌다. “저 뒤에 사냥 도구 엄청 많이 가지고 있어,” 내가 말했다. “그러니 왠만하면 그러지 않는 게 -”

나는 멈췄다.

그는 겨우 종이 한 장을 꺼낼 뿐이었다.

몇 분 동안, 그는 조용했다. 종이를 집중해서 잠잠히 읽는데, 마치 자기 목숨이라도 달린 듯 했다. 스윽, 스윽 – 그의 손가락이 글자를 따라가며 종이 위를 훑어내렸다.

그리곤 그는 종이를 가방 안에 다시 넣고는, 가방을 닫아 버렸다.

대체 뭘 읽던 거지? 난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질문을 하기도 전에, 그가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 내 시야로는 그의 얼굴을 거의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가 날 몇 분이고 쳐다보는 건 알 수 있었다.

그리곤 그가 침묵을 깨뜨렸다.

“사냥 가지 마세요.” 그가 얼음같이 새파란 눈을 내게 고정하곤 말했다.

“뭐?”

“차 돌려요. 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요.”

“뭐?!”

“그녀는 당신이 필요해요.” 그가 잠시 멈췄다. “매들린에겐 당신이 필요해요”

나는 안색이 창백해졌다.

우리 딸을 매들린이라고 이름지을 거라곤 얘기해준 적이 없는데.

“대체 어떻게 -”

“그는 그걸 사고처럼 보이게 꾸며낼 거예요.” 그가 진지하고 주저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간단한 사냥 사고 말이죠. 그가 받을 벌이라곤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작성하는 35분이 다일 거예요.”

“하지만 -”

“저 앞에 있는 식당에서 내려 주세요. 전 거기 콥 샐러드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맷이 날 죽이려고 한다고?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는 눈을 크게 뜬 채로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 “당신이야말로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방금 당신이 말한 거 말야!”

“제가 말한 거라곤 식당 앞에서 내려달라는 것 뿐이었어요.” 그는 고속도로에서 휘어져 나 있는 출구를 가리켰다.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놓쳐 버릴 거예요.”

떨리는 손으로, 나는 깜빡이를 켰다. 출구 쪽으로 나와, 주차장으로 진입했다. 열기가 식는 엔진의 딸깍-딸깍-딸깍- 소리들과 함께 내 심장은 마구 뛰었다.

“태워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가 서류 가방을 챙기며 말했다. “운전 잘 하세요, 알았죠?”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문은 쾅 닫혔다.

나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가는 것도 너무 신경쇠약이 와서 못 갈 것 같았다. 나는 맷에게 아프다고 문자를 보냈고, 차를 돌려 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갔다. 메리는 신이 났고, 맷은 실망했다. 사실, 좀 심하게 실망했다고 할 수 있겠다.

맷의 전화와 문자를 대부분 무시한 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잦아지고 절박해졌다) 지낸지 한 달 정도 지난 어느 날 밤, 현관문에서 희미하게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

현관의 불을 켜자 — 거기엔 맷이 우리 집 문고리 쪽으로 몸을 숙인 채 있었다.

열쇠 따는 갈고리를 들고 말이다.

우리는 경찰을 불렀다.

그 후론, 인생이 꽤 멋지게 흘러가고 있다. 몇 달 후, 우리의 작고 소중한 매들린이 태어났다. 병원에서 돌아오자, 우리집 문 앞에는 핑크색 리본이 달린 작은 테디베어가 놓여 있었다. 반송 주소나, 카드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누구에게서 온 것인지 알 것 같다.

원출처 ▷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924cxt/i_picked_up_a_hitchhiker/

레딧 번역 두 문장 공포소설 #122 20210217

1.

그녀의 에메랄드빛 눈은 놀라울 정도로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 썩기 시작해서, 역시 그냥 머릿속에 넣어둘 것을 잘못했다는 후회가 듭니다.

2.

요즘은 정말 인정받기 힘든 것 같아.

어떻게 5명이 죽었는데 집단 자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3.

아내의 몽유병 때문에 언제나 방문을 잠그고, 열쇠를 숨겨 놓고 자야 한다.

나는 창문 아래의 아내를 보며 창문을 생각 못 한 나를 저주했다.

4.

나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이 화성 테라포밍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니 너무 놀랍고, 기쁩니다.

그리고 화성에 도착한 후에야 “화성의 토양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5.

“안녕!”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협곡에 메아리치는 것을 들으며 즐거워했다.

그 즐거움은 내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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