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카페 | 로봇이 제조부터 서빙까지…무인 로봇 카페 30곳 생긴다 / Ytn 사이언스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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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는 가운데 로봇이 음료 제조에서 서빙까지 담당하는 무인 로봇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정부 출연 연구소와 기업이 손잡고 올해 전국 30곳에 무인 로봇 카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대전에 있는 카페입니다.
종업원 대신 터치스크린 기계에서 좌석을 먼저 지정한 뒤 원하는 음료를 골라 결제합니다.
주방에선 바리스타가 아니라 사람 팔처럼 생긴 로봇이 컵을 들고 커피와 얼음, 각종 시럽을 넣어 음료 두 잔을 완성합니다.
이번엔 서빙 로봇이 등장합니다.
완성된 음료를 넘겨받아 주문할 때 지정한 좌석 앞까지 정확하게 배달합니다.
[김민선 / 대전 유성구 : 레시피도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과 똑같은 음료를 시켜도 맛이 달라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걱정이 안 됩니다.)]사람의 손이 필요한 때는 매장 청소를 하거나 부족한 음료 재료를 보충할 때가 유일합니다.
[윤통섭 / 비전세미콘 대표 : 현재 우리 시스템은 완벽한 비대면이 돼 있는데 시스템이 바리스타와 서빙 로봇, 키오스크 전체를 제어하는 겁니다.]무인 로봇 카페에는 로봇끼리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 인터넷 기술과 로봇의 최적 이동 경로를 계산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인공기능 기술까지 곁들인 보다 정교한 카페용 로봇도 올해 안에 개발됩니다.
[고두열 /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 협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국산화한 모바일 로봇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자체 모바일 로봇에 탑재된 센서만 갖고 자율주행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입니다.)]정부 출연 연구소와 민간 기업이 함께 개발에 참여한 무인 로봇 카페는 올해 안에 전국 30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email protected]]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u0026key=20200514163410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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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랑트: 무인 로봇카페, 스마트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제조부터 …

무인 로봇카페 ‘스토랑트’는 스마트 바리스타 로봇과 서빙 로봇의 최첨단 기술과 감성을 겸비한 안전한 언택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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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orant.co.kr

Date Published: 5/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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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로봇이 윙크하며 타준 커피맛은?”…로봇카페 ‘비트박스 …

충무로가 그렇다. 흔히 영화의 메카로 불려온 충무로에 또 다른 키워드가 부상하고 있다. 방송국, 신문사, 각종 회사들이 즐비한 충무로에 로봇 카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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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1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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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24시간 로봇 카페’가 들어서고 생긴 일 – 오마이뉴스

무인 카페면 본인이 내려먹고 돈을 내나? 빈곤한 상상력을 풀가동해도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이상의 그림은 그려지지 않았다. ​ 어쨌든 로봇 카페는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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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8/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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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카페 가보니…활성화는 좀 더 기다려야

지난 17일, 다날의 프랜차이즈 달콤커피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메가스토어 청주본점에 로봇카페 비트(b;eat) 70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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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robotnews.com

Date Published: 7/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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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카페 best 4 < 스페셜 이슈 < 매거진 < 기사본문 - 톱클래스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 카페도 그중 하나다. 첨단 기술의 집합체이기도 한 로봇 카페는 전자동 방식을 비롯해 핸드드립 커피, 칵테일 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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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pclass.chosun.com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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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카페로 ‘투잡’…일손 덜고 월 100만원 더 버는 직장인

[MT리포트-서비스 로봇이 몰려온다]⑨ 비트코퍼레이션, 24시간 무인카페 자율운영매장 ‘비트박스’ 상용화치킨로봇, 커피로봇, 헬스로봇, 방역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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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0/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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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봇 카페

  • Author: YTN 사이언스 투데이
  • Views: 조회수 13,4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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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CPXDKBo9g

동네에 ’24시간 로봇 카페’가 들어서고 생긴 일

▲ 커피 내리는 로봇의 윙크 로봇이 커피제조를 완료하고 건네줍니다.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윙크가 인상적이에요. ⓒ 은주연 관련영상보기

“우리가 진짜 AI 시대에 살고 있는 거 맞구나!”

“로봇 카페라 해서 처음엔 키즈 카페인 줄!”

“커피 맛, 생각보다 괜찮네! 쿠폰 대박!”

큰사진보기 ▲ 로봇카페 동네에 새롭게 문을 연 로봇카페입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네요. ⓒ 은주연 관련사진보기

“나는 근데 이런 기계 겁난다. 햄버거 가게에서 키오스크 보고서 사람한테 주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는 옛날 사람인가 봐.”

“좋겠다. 커피 쿠폰. 나도 받고 싶다. 그런데 여기 독일은 아직도 열쇠 들고 다닌다!! 하하”

유난히 개폐업이 잦은 자리가 있지 않나. 그 자리였다. 이년 전쯤 유기농 식품점이 들어섰다가 장사가 안 되자 일 년 전쯤 나가고, 그 뒤로 코로나 내내 공실이었던 자리. 그런데 그 자리에 무언가 들어설 요량으로 활발하게 공사가 시작되기 시작했다.뭐하는 곳일까, 사람들의 궁금증을 한동안 자극하더니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불황에 뭐가 들어오나 했더니… 카페다. 어랏, 그런데 흔하디 흔한 카페가 아니다. 바로 로봇 카페였다.’로봇 카페’라니, 이름부터 생소했다. 그러니까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 커피를 타준다고? 카페가 오픈하기 전에는 로봇 카페라는 것이 도무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그러니까 어떻게 로봇이 커피를 타준다는 거지? 그냥 무인 카페인가? 무인 카페면 본인이 내려먹고 돈을 내나? 빈곤한 상상력을 풀가동해도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이상의 그림은 그려지지 않았다.어쨌든 로봇 카페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니 새벽에 일어나는 나로서는, 걸어서 1분 거리에서 언제든 갓 내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가져올 수 있는 카페가 동네에 생긴 것이 반가웠다.드디어 오픈!! 궁금증을 자아내던 ‘로봇 카페’가 이 오래된 동네에 어울리지 않게 심플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그 문을 열었다(얼마나 심플했던지 주인도 없었다). 키오스크도 있었지만 앱 주문 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10매라는 공격적 마케팅에 무조건 앱으로 주문을 넣었다.게다가 가격은 동네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2000원대다. 이건 지하철역이나 오피스 주변처럼 카페가 많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가격인데… 그 가격을 동네 로봇 카페가 해내다니. 가격이 착해서일까, 일단 주변 엄마들 반응은 뜨거웠다.말없이 열심히 일하는 로봇의 모습에 호감도 가고, 커피를 내려 건네 주면서 찡긋하고 윙크해 주는 모습도 깜찍한데 10장의 무료 쿠폰이라니… 무인 로봇 카페의 매력이 차고 넘쳤다.로봇이 신기해서인지 로봇 카페 주변에서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구경하고 지나갔다. 어른은 어른대로 신기하고 아이는 또 아이대로 신기한 로봇 카페, 왠지 대박의 예감이 물씬 풍겨왔다.아니나 다를까. 며칠 후 들른 로봇 카페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로봇 카페 안에는 무인 과자 자판기 같은 것도 있고 음료 자판기 같은 것도 있어서 아이들이 참새 방앗간 드나들 듯 드나드는 것은 물론이고, 무료 쿠폰 때문인지 엄마들의 방문도 잦아서 그야말로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었다.그런데 이건 무슨 심보인지, 로봇 카페가 ‘나홀로 문전성시, 나홀로 호황’을 누리는 가게가 되자 그렇게 스윗하게 느껴지던 로봇의 윙크도, 말없이 성실하게 일하는 로봇에게 느껴지던 호감도 일순간에 사그라들었다.그냥 그 자리에 사람이 원두를 볶아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가 들어왔다면 어땠을까? 내친김에 다른 가게들을 둘러보니 그 카페들은 ‘역시나 불황’을 겪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로봇 카페 탓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갑자기 로봇 카페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야속해졌다.나부터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정말 새로운 것, 새것, 신기한 것에 뜨겁게 반응하는 것 같다. 언론보도로 접한, 한 설문 업체(엘림넷 나우앤서베이)의 조사에 따르면(지난 5월 18일에서 20일까지 국민들의 SNS 활동 현황을 조사) SNS 활동을 하는 응답자 813명에게 ‘당신이 SNS 활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세상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정보 수집) 44.0%)’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했다.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이,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이렇게나 중요한 세상이니 소위 ‘오픈발’이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그런데 꼭 남들이 하는 걸 다 해보아야 뒤처지지 않고 잘 사는 것인지 한 번 스스로에게 묻고 싶어졌다.새로운 것, 예쁜 것을 위해 낡지도 않은 집기들을 뜯어내고 정기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아이스크림 가게를 볼 때에도 비슷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조금 낡아도, 조금 늦어도 되는 느긋한 마음을 가져보는 건, 시대에 너무 뒤처지는 생각일까.얼마 전 어떤 칼럼에서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했던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쓸모 없어졌다고 (고려) 청자를 다 깨서 버렸다면 지금 우리의 박물관은 공허했을 것이다”라고(21.6.4. 중앙일보 칼럼).로봇 카페에 열광하다가 로봇 카페만 남으면 우리의 커피 맛은 정말 공허해질지도 모를 일이다. 동네 엄마들 단톡에 로봇 카페에 대한 환영의 글들이 올라오는 가운데 누군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한 마디를 던졌다.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얼마 전 독일로 이사 간 언니가 말을 받았다.조급하지 않아도 되는 삶, 조금 낡아도 뒤처진다 생각되지 않는 삶, 나는 그런 삶을 꿈꾸며 로봇 카페 대신 열심히 원두를 볶는, 한가한 옆집 사장님의 가게로 커피를 사러 가야겠다. 누가 아나? 낡음을 선호하는 ‘나 홀로 트렌드’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는 날이 올지.

로봇카페 가보니…활성화는 좀 더 기다려야

지난 17일, 다날의 프랜차이즈 달콤커피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메가스토어 청주본점에 로봇카페 비트(b;eat) 70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 입점은 요즘 유행하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행보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비대면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은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이다. 달콤커피 외에도 국내에서 로봇을 활용하는 카페는 대표적으로 라운지엑스, 성수동 카페봇 등이 있다. 그렇다면 카페 로봇은 실제로도 고객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고 있는 것일까? 본지는 실제 현장에서 로봇이 어느정도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표적인 국내 로봇카페 두 곳을 찾아가 보았다. ▲ 이마트 청계천점에 설치된 로봇카페 ‘비트2E’ 실물 사진 지난 18일, 서울 중구 황학동 이마트 청계천점에 위치한 로봇카페 비트에 방문했다. 청계천점에는 청주에 설치된 것과 같은 종류인 무인로봇 카페 ‘비트 2E’가 설치돼 있었다. 이 로봇카페는 1세대 비트를 업그레이드 한 버전으로, 5G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해 음성주문 서비스 지원 및 주문패턴을 분석한다. LCD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로봇동작의 의미와 감정표현도 전달 가능하다. 고객 동선을 분석해 운영전략을 제시하기도 한다. 청계천에 설치된 비트는 아이스 및 핫 커피는 물론 아메리카노, 라떼, 주스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다. 취향에 따라 원두선택, 진하기 등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주문완료 후 로봇이 커피를 제작하는 시간은 약 1~2분정도 소요됐다. 사람이 커피를 제작하는 시간보다 빠른 것만큼은 확실했다. 가격대는 2000~2800원 내외로 기존 카페 커피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다. 커피 맛은 일정했으며 수제품 대비 손색이 없었다. ▲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로봇카페 비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적었다. 달콤비트는 기존 카페보다 신속하게 커피를 제공했으며 위생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동시에 일관된 커피맛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이 로봇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아이들 몇 명이 로봇카페를 신기한 듯 관찰하기는 했지만, 정작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은 찾아볼 수 없었다. ▲ 역삼동 강남N타워 지하2층에 위치한 ‘라운지 엑스(LOUNGE X)’는 협동로봇 ‘바리스2.0’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한다. 지난 23일에는 역삼동 강남N타워에 있는 ‘라운지엑스(LOUNGE X)’를 방문했다. 카페는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개방적인 오픈형 구조로 돼 있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카페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이용 고객들로 북적거렸다. 고객들은 주로 건물 내에 있는 회사원들이었다. 주변에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점심식사 후 방문하기엔 제격이었다. ▲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의 협동로봇 UR3e가 사용된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Baris)’ 실물 사진 라운지 엑스는 클라우드 기반 핸드드립 로봇 ‘바리스2.0’을 사용한다. 이 로봇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라운지랩(LOUNGE LAB)에서 만든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이다.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UR3e와 모아이(MOAI)의 워터 디스펜서, 칼리타(Kalita)의 드립 세트 3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라운지 엑스는 로봇 핸드드립 메뉴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등 주요 커피는 종업원이 직접 만들었고, 바리스는 에디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인도네시아 골리앗, 파나마 레리다 게이샤 워시드 등을 드립커피로 제공했다. 사람이 원두 선택과 아이스와 핫 커피 중 하나만 지정해 주면, 로봇은 일정한 물줄기와 속도로 커피를 내렸다. ▲ 핸드드립 로봇 ‘바리스(Baris)’는 일정한 물줄기와 속도로 커피를 내린다. 바리스는 3잔의 커피를 동시에 드립하는 게 가능하다. 라운지 랩에 따르면 3잔의 커피를 고속모드로 추출시 총 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실제론 커피 한잔은 2분, 3잔은 6분정도 소요됐다. 카페 관계자는 “핸드드립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오피스 상권 카페 대부분은 드립커피를 제공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저희 카페는 오피스 상권인데도 불구하고 로봇으로 핸드드립을 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드립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봇을 활용하면 수작업보다 일정한 퀄리티로 커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 카페 고객들이 로봇 드립 커피를 기다리고 있다.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은 생각보다 많았지만 로봇 드립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은 많지 않았다. 처음 방문한 고객 대부분이 로봇을 보고 신기해하며 핸드드립을 주문했지만, 기존 고객들은 여전히 수제 커피를 선호했다. 카페 관계자는 “처음에는 로봇을 보고 신기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중엔 핸드드립을 선호하시는 고객만 로봇 드립 커피를 이용한다”면서 “요즘 코로나 19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많아 이용고객도 많이 줄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바리스는 현재 실증테스트 중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확인 결과 로봇카페는 고객과 직원과의 접점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기해하는 반응만 있을 뿐, 실제로 로봇이 만든 커피를 찾는 고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로봇이 고객들의 인식속에 확실한 ‘바리스타’로 자리잡기 위해선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 성수동 카페봇도 취재차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리뉴얼 공사로 문을 닫은 상태였다.

로봇 카페 best 4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대면(언택트)은 우리 사회를 특징짓는 새로운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비즈니스도 급부상하는 중이다.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로봇 카페도 그중 하나다. 첨단 기술의 집합체이기도 한 로봇 카페는 전자동 방식을 비롯해 핸드드립 커피, 칵테일 제조, 디저트 레터링까지 다양하게 진화하며 카페 문화를 바꿔가고 있다.

비트(b;eat)

© 비트 인스타그램

라운지 엑스(Lounge X)

© 라운지엑스 인스타그램

커피드 메소드

© sangwha 페이스북

‘카페 봇’

© 카페봇 인스타그램

비트(b;eat)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로봇 바리스타다. 지난 4월 종영된 tvN 드라마 〈반의반〉을 통해 더욱 유명해졌다.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돼 모바일 기반의 음성 주문부터 취향에 따른 원두 선택이 가능하고, 시럽 양이나 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시간당 120잔의 빠른 공정을 자랑하며, 약 50가지의 고객 맞춤형 메뉴를 제조한다. 모바일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로봇이 해당 메뉴를 제조해 내놓는 방식이다. 주문에서 음료 수령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분.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2000원으로 일반 카페의 절반 수준이다. 대형 가전매장, 아울렛, 리조트, 대학교, 대기업 내 카페테리아에 입점해 있으며 최근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진출했다. 올해만 20개 점포를 추가해 전국에 총 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 하반기엔 수도권에 첫 DT(Drive Through) 매장도 개점한다.대부분의 로봇 바리스타가 전자동 방식으로 커피를 만드는 것과 달리 라운지 엑스(Lounge X)에서는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바리스타와 로봇의 협업 카페로, 로봇은 원두의 특성을 반영한 핸드드립 알고리즘을 통해 커피를 제공한다. 고객이 ‘로봇 드립’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이 원두를 갈아 로봇 바리스타인 ‘바리스’에게 건넨다. 바리스는 드리퍼에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린다. 원두 종류에 따라 물을 붓는 방식, 물줄기의 굵기, 물의 양과 온도 등을 조절한다. 라운지 엑스의 운영사인 라운지랩은 “바리스타 로봇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용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사람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핸드드립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사람 바리스타가 수많은 시도 끝에 찾아낸 원두별 최적의 드립 방식을 인공지능을 통해 학습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라운지 엑스에는 바리스 외에 직원이 태블릿 PC에 좌석 번호를 입력하면 테이블로 디저트를 가져다주는 서빙 로봇 ‘팡셔틀’도 있다.커피드 메소드는 반자동 커피 머신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로봇 카페다. 주문이 들어오면 ‘빌리’로 불리는 로봇 바리스타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람의 팔처럼 생긴 빌리가 그라인더에서 원두를 받아 탬핑(분쇄된 커피를 다지는 것)한 후 머신에 장착해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1분 남짓. 직원이 빌리와 연결된 태블릿 PC의 버튼을 누르면 설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제조한다. 첫 번째 팔이 에스프레소를 내리면, 두 번째 팔은 주문에 따라 우유, 얼음, 물, 시럽 등을 첨가한다. 그동안 에스프레소 추출 임무를 끝낸 첫 번째 팔은 원두 찌꺼기를 모으고, 필터 홀더를 세척하며 다음 주문을 준비한다. 음료 제조에서 후처리까지의 과정이 신속하고 깔끔하다. 주문 처리와 손님 응대, 우유나 휘핑크림 추가 등은 직원의 몫이다. 로보틱스와 미디어 융복합 기업 ‘상화’가 선보인 야심작으로 남산서울타워와 삼성동, 두 곳에 매장이 있다.지난해 8월 문을 연 카페 봇은 로봇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오픈 직후부터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카페 봇에는 각각 커피, 칵테일, 디저트를 담당하는 세 대의 로봇이 근무 중이다. 드립봇은 핸드드립 커피를 만든다. 일정한 온도와 정량 추출을 통해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로 꼽히는 인텔리젠시아의 브루잉 커피를 편차 없이 완성한다. 디저트봇은 고객이 선택한 그림이나 메시지를 케이크 위에 그려준다. 드링크봇은 칵테일, 무알콜 음료 등 레시피에 따라 재료를 배합하고 사람 바텐더처럼 화려한 셰이킹 퍼포먼스를 선보여 특히 인기가 높다. 카페 봇을 운영하고 있는 ‘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전문 업체로, 카페 봇을 시작으로 푸드 테크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앞으로 로봇이 만드는 메뉴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로봇카페로 ‘투잡’…일손 덜고 월 100만원 더 버는 직장인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사진제공=비트코퍼레이션 투자형 로봇카페가 연내 100호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로봇카페는 무인점포로 24시간 운영된다. 로봇 바리스타인 비트(b;eat)가 혼자 시간당 최대 100잔까지 뽑아낼 수 있다. 365일 24시간 근무해도 근로기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비용도 월 210만~240만원의 렌탈비만 지급하면 그만이다.

비트코퍼레이션이 지난 4월 판교에서 처음 선보인 로봇카페 ‘비트박스’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일반인에게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프랜차이즈카페와 크게 다른 건 로봇이 알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점주(투자자)는 투자만 하면 된다는 점이다.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최근 달콤커피 교대점에서 만나 “편의점이나 일반 프랜차이즈는 점주가 직접 운영해야 하는 반면 비트박스는 모두 자동화돼 투자자(점주)는 보고만 받는다”고 설명했다.

비트, 롯데월드몰 등 100여곳서 월평균 15만잔 판매

비트코퍼레이션은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을 운영하는 다날F&B에서 지난해 10월 물적분할해 분사한 푸드테크 전문기업이다. 지 대표가 다날F&B의 대표로 있던 2016년부터 로봇카페 프로젝트를 기획, 총괄해오다가 분사시킨 후 비트코퍼레이션을 맡았다.

로봇카페 비트는 그동안 기업, 병원, 대학교, 휴게소 등 특수상권 위주로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해왔다. 누구나 쉽게 비트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잠실 롯데월드몰 3층으로 현재 2세대 로봇카페 ‘비트2E’가 있다.

‘비트박스’는 3세대 로봇카페인 ‘비트3X’와 함께 선보인 자율운영 매장이다. 판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세종, 대전 등 전국 12개 매장을 열었고 월말에는 30개로, 연말에는 100개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 대표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운영과 마케팅 데이터를 수집해 상권별 최적화된 매장 운영 솔루션을 가지고 오는 7월부터 투자자 모집에 나설 것”이라며 “이미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

“비트박스, 임차료외 7000만원 투자…월 100만원씩 수익 기대”

상품을 인식해 자동 결제하는 비트박스내 ‘비트투고’/사진제공=비트코퍼레이션 53㎡(약 16평) 내외 규모인 ‘비트박스’의 초기 투자금은 임차보증금을 제외할 경우 인테리어비용 6000만원, 로봇카페 ‘비트3X’의 렌탈선수금 1000만원 등 총 7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여기에 월 렌탈비용이 210만~240만원 정도다. 음료 한잔당 3000원 기준으로 월 3000잔을 판매할 경우 월매출은 900만원이며, 재료비는 매출의 30%인 270만원으로 산출된다. 월 임차료를 제외하면 지출은 597만원으로 303만원의 이익이 남는 구조다. 이익은 비트코퍼레이션과 나누게 되는데 배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 대표는 “적은 자본을 투자하고 일을 하지 않고도 최소 월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손실이 발생할 경우 회사도 손실을 같이 보는 구조라 사전에 매장 입지와 상권조사 등 사업 타당성을 같이 확인한다”고 말했다.

비트박스 매장에는 커피 뿐 아니라 유기농샐러드, 음료 등 프리미엄 간식과 다양한 생필품도 같이 판매해 24시간 무인 스마트 스토어로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비트박스내 모든 제품은 결제수단으로 인증을 마친 후 빼낼 수 있고 문을 닫으면 꺼내간 상품에 대해 모두 자동결제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도난위험도 원천 봉쇄했다.

‘라이다’ 탑재한 비트박스, 4차 산업혁명 기술 집합체

비트박스에는 24시간 자율운영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데이터지능(D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을 적용했다. AI는 딥러닝 과정을 거쳐 스스로 매출 수요를 예측하고, 매장내 재고를 파악해 발주한다. 또한 엣지컴퓨팅 패러다임이 적용돼 각 매장에서 모든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특히 자율주행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가 히트맵(heat map)과 객수를 파악하고 노숙자 감지 등 무인매장 관리를 맡는다.

라이다와 CCTV 비전기술로 손님 대응도 달라진다. 어린아이 손님이 들어오면 키를 인식해 ‘비트3X’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 인사를 한다. 비트3X는 24가지 표정도 지을 수 있다.

지 대표는 로봇은 휴먼터치(인간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굴이 없던 비트1.0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무섭다’ 또는 ‘작동하는 게 맞나?’ 등 부정적이었고 월 3000잔 팔리는데 그쳤다”면서 “얼굴이 있는 2세대 로봇인 ‘비트2E’는 소비자에게 인사하는 등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면서 월 8000잔으로 주문이 2.5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분사와 함께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비트코퍼레이션은 올 연말쯤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비트박스내 설치된 로봇카페 비트3X/사진제공=비트코퍼레이션 투자형 로봇카페가 연내 100호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로봇카페는 무인점포로 24시간 운영된다. 로봇 바리스타인 비트(b;eat)가 혼자 시간당 최대 100잔까지 뽑아낼 수 있다. 365일 24시간 근무해도 근로기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비용도 월 210만~240만원의 렌탈비만 지급하면 그만이다.비트코퍼레이션이 지난 4월 판교에서 처음 선보인 로봇카페 ‘비트박스’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일반인에게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프랜차이즈카페와 크게 다른 건 로봇이 알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점주(투자자)는 투자만 하면 된다는 점이다.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최근 달콤커피 교대점에서 만나 “편의점이나 일반 프랜차이즈는 점주가 직접 운영해야 하는 반면 비트박스는 모두 자동화돼 투자자(점주)는 보고만 받는다”고 설명했다.비트코퍼레이션은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을 운영하는 다날F&B에서 지난해 10월 물적분할해 분사한 푸드테크 전문기업이다. 지 대표가 다날F&B의 대표로 있던 2016년부터 로봇카페 프로젝트를 기획, 총괄해오다가 분사시킨 후 비트코퍼레이션을 맡았다.로봇카페 비트는 그동안 기업, 병원, 대학교, 휴게소 등 특수상권 위주로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해왔다. 누구나 쉽게 비트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잠실 롯데월드몰 3층으로 현재 2세대 로봇카페 ‘비트2E’가 있다.’비트박스’는 3세대 로봇카페인 ‘비트3X’와 함께 선보인 자율운영 매장이다. 판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세종, 대전 등 전국 12개 매장을 열었고 월말에는 30개로, 연말에는 100개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 대표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운영과 마케팅 데이터를 수집해 상권별 최적화된 매장 운영 솔루션을 가지고 오는 7월부터 투자자 모집에 나설 것”이라며 “이미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53㎡(약 16평) 내외 규모인 ‘비트박스’의 초기 투자금은 임차보증금을 제외할 경우 인테리어비용 6000만원, 로봇카페 ‘비트3X’의 렌탈선수금 1000만원 등 총 7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여기에 월 렌탈비용이 210만~240만원 정도다. 음료 한잔당 3000원 기준으로 월 3000잔을 판매할 경우 월매출은 900만원이며, 재료비는 매출의 30%인 270만원으로 산출된다. 월 임차료를 제외하면 지출은 597만원으로 303만원의 이익이 남는 구조다. 이익은 비트코퍼레이션과 나누게 되는데 배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지 대표는 “적은 자본을 투자하고 일을 하지 않고도 최소 월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손실이 발생할 경우 회사도 손실을 같이 보는 구조라 사전에 매장 입지와 상권조사 등 사업 타당성을 같이 확인한다”고 말했다.비트박스 매장에는 커피 뿐 아니라 유기농샐러드, 음료 등 프리미엄 간식과 다양한 생필품도 같이 판매해 24시간 무인 스마트 스토어로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비트박스내 모든 제품은 결제수단으로 인증을 마친 후 빼낼 수 있고 문을 닫으면 꺼내간 상품에 대해 모두 자동결제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도난위험도 원천 봉쇄했다.비트박스에는 24시간 자율운영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데이터지능(D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을 적용했다. AI는 딥러닝 과정을 거쳐 스스로 매출 수요를 예측하고, 매장내 재고를 파악해 발주한다. 또한 엣지컴퓨팅 패러다임이 적용돼 각 매장에서 모든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특히 자율주행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가 히트맵(heat map)과 객수를 파악하고 노숙자 감지 등 무인매장 관리를 맡는다.라이다와 CCTV 비전기술로 손님 대응도 달라진다. 어린아이 손님이 들어오면 키를 인식해 ‘비트3X’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 인사를 한다. 비트3X는 24가지 표정도 지을 수 있다.지 대표는 로봇은 휴먼터치(인간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굴이 없던 비트1.0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무섭다’ 또는 ‘작동하는 게 맞나?’ 등 부정적이었고 월 3000잔 팔리는데 그쳤다”면서 “얼굴이 있는 2세대 로봇인 ‘비트2E’는 소비자에게 인사하는 등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면서 월 8000잔으로 주문이 2.5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10월 분사와 함께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비트코퍼레이션은 올 연말쯤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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