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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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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아래 노출 사고 – 핫클립 – 트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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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한복 벗은 덕임이 과감한 한줌 허리 노출 TEN – 한국경제
이세영, 한복 벗은 덕임이 과감한 한줌 허리 노출 [TEN☆]. 배우 이세영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세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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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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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가슴노출 일제가 주작한 거 아님
정조 시대 신윤복이 그린 그림 ‘아기업은 여인’ 임
신윤복이 뉘겨? 할 수 있는데
이거 그린 사람임. 미인도.
교과서에 나오는 그 사람 맞음.
이거 외에도 17~20세기 조선 사람들이 그린 그림, 근대에 들어서는 신문의 사설등을 보면
조선 후기부터 구한말까지 성인 여성들이 가슴을 노출하고 다녔다는 걸 알 수 있음.
일제가 억지로 가슴을 노출시킨 사진을 찍었다!
이런 주장은 무리가 있는게 가슴이 노출된 사진들의 절대다수는 서양인들이 강제병합 이전 찍은 사진들임
아무래도 서양인 입장에선 오리엔탈리즘 감각도 포함해서,
가슴을 노출하고 다닌 여인들이 상당히 신기했을테니 많이 찍었을 것이고 따라서 그런 사진자료가 많이남았다고 볼 수 있음
특히 양반가의 여인들은 가슴은 커녕 얼굴도 보일랑말랑한 장옷을 입고 외출했기에 그 대비가 극명해서 호기심을 더 자극했을거임
그러니까 더 많이 찍고 댕겼겠지
양반 쪽 여인들은 찍고 싶어도 눈치보이니까 찍기 힘들었을것이고…
조선사람들은 사진을 두려워했으니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혀줬을리 없다! 하는 사람도 있는데
조선인들도 대한제국 무렵부터는 사진에 대한 공포보다는 호기심같은 감정이 강해져서 사진을 딱히 거부하지 않았음
뭐 조선인들이 우가우가원시인도 아니고…사진을 무서워하고 혼령이 나갈거라고 두려워하고 그런 시기는 상당히 짧음
암튼 소결을 내자면 이거임:
가슴노출한 여인들의 사진은 일제의 주작이 아니다.
그럼 이런 사람이 있을 수 있을거임
‘아니 그럼 왜 가슴만 까고 댕긴거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대충 아래 두 가지로 답할 수 있음.
1. 애당초 가슴을 까려고 깐 것이 아니다.
구한말로 갈수록 가슴저고리가 짧아져서 노출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돈이 있으면 속옷(속곳의 속옷말고, 내복같은 거.)
따위를 입어서 생가슴이 노출이 안 되었음
그리고 저고리가 짧다해도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밑가슴만 살짝 보일정도이기도 했고
그런데 평민들은 유행을 따라서 저고리를 짧게 하긴 했는데,
늘 뛰댕기면서 일하고 그러는데다 돈이 없으니 속에 입을 건 맞추지 못해서 보이게 된 거임
일부러 가슴을 깐게 아니라 최신유행을 맞춘 패피였는데 쩐이 부족해서 미흡한 부분이 가슴 노출이 되었다…뭐 이런 느낌.
2. 사실 애당초 가슴을 일부러 까는 사람도 있었다.
뭐 남아선호 사상 어쩌구 하면서 가슴까는 것이 아들 낳은 것의 증표라 자랑스럽게 가슴을 내놓고 다녔다~
이런 말도 있는데, 그건 내가 잘 모르겠고…
조선후기즘 가면 여성의 가슴에서 모성을 캐치하는 문화적 흐름이 어느정도는 확실하게 있었음
유교는 육아를 매우 중요시했는데,
당시 교조화된 성리학의 눈으로 봤을때 아이를 가진 여인의 노출된 가슴은 음행스러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성의 표출로 판단되었음
아니 애를 젖먹이면서 일을 하든지 말든지 할 거 아녀 그런 느낌이라고 보면 됨
반대로 허리나 다리노출은 육아를 위해 노출하는게 아니니까 단정한 품행이 아니라 본 것이고
대충 정리하자면
1. 일제가 억지로 가슴 노출시키고 찍은 주작아님
2. 서양인들이 신기해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남았음
3. 당시 문화에서 아이를 가진 양반 아래 계급 여인들의 가슴 노출은 큰 흠이 아니었음 17세기부터 그랬음
이 정도임.
사족을 좀 달자면
일본이나 중국을 포함해서 이른바 근대화[다른 주제지만 근대화=선(善)이 아님]전에는
나라와 문화권을 막론하고 가슴노출하고 다니는 여인들 많았음
딱히 조선만 우가우가 원시원시미개해서 가슴까고 댕긴 거 아님
그리고 근대 풍습이 전래한 이후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 가슴까고 다니는 거 좀 아니지 않나요’
라는 느낌으로 신문지면을 타고 지식인들의 사설이 이어지기 시작함
즉 개화기에 조선인 모두가 ‘헤헿ㅎ가슴노출이; 우가우가! 머가 문제다?’ ㅎㅎ?’
이러고 산 것이 아니고(이러지도 않았지만)
‘아니 가슴 노출 좀 아니라고요 외국인들이 보고 욕한다고요 국격이 떨어진다고요;;;
이제 우리나라도 명백한 국제사회의 일원인데 좀 국제표준 따라갑시다! 그리고 솔까 가슴노출 여성비하임ㄹㅇㄹ’
VS
‘아니 몇백년 동안 잘만 이렇게 살았는데 서양인들 온다고 이젠 옷도 맘대로 못입음?
그거 문화적 굴종주의 아님? 여성비하는 개뿔 뭣하면 니들이 밭일 논일 하면서 젖먹여보실?’
이런식으로 신문사설과 기고문을 통해 지식인들과 평민들끼리 키배를 뜨기도 했음
진짜 마지막 사족을 달자면 베글에 당나라옷 올려놓고 중국의 전통옷 어쩌구 하는데…
지금 중국이 말하는 중국의 전통옷은 한족의 옷임(지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런데 당나라는 선비족이 밀고 내려와 세운 북방이민족 정권임ㅇㅇ
서진 때 화북에서 강남으로 못해도 수백만명이 넘어가면서
수백년동안 강남왕조는 전통적인 한족의 옷(=진짜 ㄹㅇ한푸)를 입었고
화북왕조는 북방계 이민족의 옷을 입었음
그러다가 북방 이민족 왕조로 천하가 통일되면서 강남 한족이 입던 한푸가 화북에서 입던 북방계 전통의상에 밀려나거나 흡수가 됨
즉 현대 중국의 한족 기준으로 따지면 당나라의 복식도 전통적인 중국의 옷이 아님
선비족 풍습이지
현대 중화인민공화국 애들이 생각하는 한족의 기준으로 따지면,
수백년전 삼국지 시절 오나라 이후 서진, 동진즘 입었던 옷이 ㄹㅇ찐 전통옷이고
그 이후의 옷들은 다 화북 이민족들에 의해 오염된 파쿠리 한푸라는 것
세줄요약
1. 가슴노출 한복 일제 주작 아님
2. 가슴노출 한복이 미개하거나 부끄러운 거 아님
3. 당나라 옷은 지금 중국애들 기준으로 따지면 중국 전통옷이 아니라 이민족의 옷임
“눈을 어디 둬야 할지”…미스코리아, 민망한 노출 한복쇼
2018 미스코리아 美 이윤지가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올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스코리아들이 입은 ‘코르셋을 결합한 한복’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영복 심사 폐지했지만…’코르셋을 결합한 한복’ 입고 패션쇼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약 3시간 동안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 중에 지난해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이 한복처럼 만들어진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무대 앞으로 나오며 입고 있던 저고리를 벗었고, 어깨, 가슴, 허벅지 등이 그대로 노출됐다.
결국 이번 대회에서도 매년 반복되는 ‘성 상품화’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대회 측은 기존에 많은 비판을 받았던 수영복 심사를 폐지했지만, 여전히 미스코리아들에게 과도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변화와 도전’을 강조했다. 지난 6월13일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입소식에서 주최 측인 장성혁 한국일보E&B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로서 본연의 가치와 이상을 지키면서, 콘텐츠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변화와 도전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누리꾼 “이게 한복?…한복은 한복답게 입자”
2018 미스코리아들이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이에 일부 누리꾼은 지성과 교양, 미를 겸비한 미스코리아를 뽑는 대회에서 과도한 노출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dae****)”여성 리더를 뽑겠다면서, 왜 노출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554***)는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것인데, 무슨 쇼 같다”고 했다.
동시에 ‘코르셋을 결합한 한복’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누리꾼(gla****)은 “노출의상을 입을거면 다른 것도 많은데 왜 한복을 저런식으로 입는거죠? 한복은 좀 품위있고 아름답게 입는게 가장 이상적인건데”라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tjd****)은 “한복은 한복답게 입자”며 “아무리 퓨전이라도 저게 어딜봐서 한복?”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 진에는 미스 미주 김세연이 뽑혔다. 미스코리아 선에는 미스 부산 우희준, 미스 대구 이하늬가 선발됐으며 미에는 미스 대구 이혜주, 미스 서울 이다현, 신혜지, 신윤아가 선정됐다. 올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스코리아들이 입은 ‘코르셋을 결합한 한복’이 논란이 되고 있다.’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약 3시간 동안 온라인 생중계됐다.이날 행사 중에 지난해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이 한복처럼 만들어진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무대 앞으로 나오며 입고 있던 저고리를 벗었고, 어깨, 가슴, 허벅지 등이 그대로 노출됐다.결국 이번 대회에서도 매년 반복되는 ‘성 상품화’ 논란을 피해가지 못했다. 대회 측은 기존에 많은 비판을 받았던 수영복 심사를 폐지했지만, 여전히 미스코리아들에게 과도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혔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변화와 도전’을 강조했다. 지난 6월13일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입소식에서 주최 측인 장성혁 한국일보E&B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로서 본연의 가치와 이상을 지키면서, 콘텐츠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변화와 도전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에 일부 누리꾼은 지성과 교양, 미를 겸비한 미스코리아를 뽑는 대회에서 과도한 노출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dae****)”여성 리더를 뽑겠다면서, 왜 노출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554***)는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뽑는 것인데, 무슨 쇼 같다”고 했다.동시에 ‘코르셋을 결합한 한복’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누리꾼(gla****)은 “노출의상을 입을거면 다른 것도 많은데 왜 한복을 저런식으로 입는거죠? 한복은 좀 품위있고 아름답게 입는게 가장 이상적인건데”라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tjd****)은 “한복은 한복답게 입자”며 “아무리 퓨전이라도 저게 어딜봐서 한복?”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미스코리아 진에는 미스 미주 김세연이 뽑혔다. 미스코리아 선에는 미스 부산 우희준, 미스 대구 이하늬가 선발됐으며 미에는 미스 대구 이혜주, 미스 서울 이다현, 신혜지, 신윤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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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한복 벗은 덕임이 과감한 한줌 허리 노출 [TEN★]
‘금쪽 상담소’ 가수 최성욱을 못 미더워하는 부인 김지혜의 속사정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에서는 가수 최성욱과 김지혜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성욱의 아내 김지혜는 “남편과 수입 차이가 99대 1이다”라며 “결혼 전부터 제가 카드를 줬다. 그때부터 저랑 데이트를 나가도 남편이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최성욱은 “잘 벌면 4~5천만 원 정도 벌지 않나 싶다. 수입이 0원 일 때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최성욱은 자신이 4대 독자임을 밝히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다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며 “아버지도 부모님이 운전을 못하게 하셔서 어머니가 운전을 다 하셨다”라고 회상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자꾸 어른이 처리를 해주면 아이가 스스로 해내는 능력을 못 배워요. 성인이 되서 가수로 데뷔 하니까 그때도 매니저가 다 해주니까 해결하려는 능력이 적은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혹시 혼인신고 2세 계획 미루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에 미루시나요?”라고 물었다. 곰곰이 생각하던 김지혜는 “정말 크게 있죠. 부부 간에 관계가 더 믿고 더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못 미더운 것 같다”라고 입을 뗐다. 오은영 박사는 ” ‘부모로서의 책임과 미래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건가. 정조의 신뢰를 미덥지 않아 하는 분도 있지만 나를 속이지 않을까 이런 것도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혜는 “제가 남편을 지켜줘야 할 것 같다”라고 고백했고 오은영 박사는 “김지혜씨는 사랑을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같다”라며 “보통 가장이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진단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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